이한나 성도님 반갑습니다. 상담에서의 현실을 간파(?)하셨다니 지혜로우시군요. 현재 한국의 모든 상담대학원은 전부 심리학적인 상담이 지배적입니다. 간혹 성경적으로 하려고 노력하시는 교수님들이 몇 있기는 하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쩔수 없이 심리학을 또 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는 상담이 성경적이지 않게 되어버려서 도리어 더 악화만 되지요. 일부 무학위자들이 성경만으로 하는 성경적상담을 주장하고는 있지만 심리학을 알면서 거부해야 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수준이 열악합니다. 그런 성경적상담은 실제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점도 간파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목회를 하고있습니다만 이런 현실이 안타까워서 상담학교를 세우고 순수한 성경적상담학과 그로 인한 열매를 보급해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상담학교에 함께 하시면서 놀라운 하나님의 비전에 동참하시기를 기대합니다. 2012년 개강은 3월이고 현재 상담학강의가 진행중이어서 조금 선행수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4강의보기에서 이전 수업을 좀 들어보신다음에 3월개강에 동참하시면 좋겠네요. 자세한 과정은 간사님께서 연락을 드릴 터이니 이야기를 좀 나눠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뵙게 되기를 바라면서 다시한번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