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시는 ‘자유’와 내가 생각하는 ‘자유’는 의미가 아주 다른것 같다.
하나님으로 인해 나에게 매여있는 것들이 자유로워진다 라는 것에 대해 다시 정의 하게 되었다. 내가 짊어 지고 있는 것들을 하지 않게 되서 기쁨을 얻는 것이 아니고 그 일들을 하면서 기쁨이 생기고 희생을 통해 내 시간을 할애 하는것이 손해본다는 생각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내가 과연 이 공부를 지금 이렇게 열심히 하는게 나중에 다 소용이 있을까’ 라는 걱정도 중요하지 않게 될것같다.또 오늘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자유를 다시 알게 되었듯이 내 안에 내가 스스로 정해놓은 정의들을 하나님 말씀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가는게 믿음을 얻을 수 있는 첫 걸음인것 같다. 요새 큐티 하면서 내가 스스로 만들어 놓은 틀이 얼마나 많고 또 예수님이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메세지들을 조금 삐딱하게 바라보는 내 자신을 발견할 때가 많은데 이러한 것들을 놓고 회개하고 또 옮바른 시선, 하나님이 보기 원하시는 시선을 달라고 간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