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소감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 예수님의 희생 -> 회개로 예수님안으로 들어가는것
예수님안에 거하는방법은 예수님중심으로의 신앙생활이라고 하셨어요. 근데 저는 그 교회의 분위기라던가 거기에있는 사람들이 중심에 두고 있는 신학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해서 피하고 또 예배를 아예 가지않는 방식을 택했는데 이것 또한 예수님 중심이 아닌 나를 중심으로 두고 한 신앙 생활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또 교회를 옮기고 나니까 ‘또 새교회의 결점과 나와 다름이 드러나고 예배를 드리면서 또 어떤교회를 찾아야하나’ 이런걱정들을 미리하고 있을 제자신을 생각하니까 교회가 가기싫어 졌어요. 그런데 사실 이생각 조차도 하나님을 중심에 두지 않는 생각이거든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걱정거리를 핑계로 주일성수를 지키지 않았어요. 교회생활 뿐만 아니라 항상 이런식으로 지금까지 나의 행적과 그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일어날일들을 미리판단하고 걱정해서 매사에 무기력하고 시간흘러가는대로 하루하루 보내며 살았던거같아요. 앞으로는 조금 달라지고 싶어요. 그래서 뭔가 거창한 걸 실행하기보다는 간단한거부터 생각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 교회에 갈때는 방금 말했던 걱정거리보다는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하나님을위해’ 주일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집에서 그냥 목사님 설교 들으면 안되나.. 이런생각도 했는데 하나님이 별로 안좋아하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