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소감] [62희락] 23사61; 1-3 여호와께서 알게 하시는 희락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셨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말로 원하시는 것, 정말로 기뻐하시는 것, 정말로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도록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그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신다는 말로써 표현되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 하나님께서 하려고 하시는 것, 바로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이었던 것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아름다운 소식의 내용은 무엇일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고자 하신 그 아름다운 소식은 어떤 것이었을까? 그것은 그들에게 기쁨을 얻게 하신다는 것이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로 나타나게 하신다는 것이었다.

그 핵심은 이것인데 이전에 희락을 누리지 못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정한 희락을 누리게 하시고 그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사야를 통해 전해주고자 하셨던 아름다운 소식이다.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은혜는 희락으로 슬픔을 대신하게 되는 것이다.

그 은혜를 받게 되면 우리는 변화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가 된다. 그런데 이렇게 슬픔이 변하여 희락이 되고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자가 되게 만드는 그 모든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물질적인 것이나 환경적인 것이 아닌 그것은 마음을 변화시키셔서 이루시는 모든 변화이다.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신다. 핵심적이고 더 가치 있으며 더 놀라운 일을 통해서 우리를 위로하신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우리가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놀랍고 아름다운 변화에 대해서 나의 마음은 동한다. 하나님께서 그 희락 뒤에 진정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심에 진심으로 기대한다. 진정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점점 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희락과 그 가치를 알아 갈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마음의 평안, 마음의 변화, 마음의 새로움과 같은 것 들은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다. 하나님은 바로 그 마음의 결핍을 채워주신다. 우리가 부자가 되어서 그 허무함을 알고 난 다음에 채워주시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통해 마음의 변화를 이루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하나님이 그 속에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하심으로 변화를 이루신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고 그 말씀에 대한 신뢰를 가질 때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깨닫게 하신다.

 이제 정말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이러한 희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희락을 얻기를 원할 때 하나님은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보여주신다. 오늘 말씀은 신약에서 온전히 성취되었는데 바로 누가복음 4장이다. 누가복음 416절에서 우리가 읽은 이사야서의 말씀이 온전히 성취되고 있다.

 예수님은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셨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모든 일이 바로 모든 슬픈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였던 것이다. 그것이 우리에게 기쁨이 되고 희락이 되는 이유는 주님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에게 돈이나 음식을 주는 것보다 그 어떤 것보다 더 귀하고 놀라운 것이다.

성경 안에서 살펴볼 때,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심이 가장 귀한 희락이 되신다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구원의 의미는 그것이 다시는 눈물이 없고 다시는 슬픔이 없는 삶을 확정 받았다는 뜻이다. 주님과 함께 하면서 구원을 받은 우리는 변함없는 희락, 영원한 희락으로 인도함을 받은 것이다.

 아무리 하나님의 희락을 설명해도 스스로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한 그 희락은 누릴 수 없다. 제자리에서 움직이려 고 하지 않으면서 왜 나는 앞으로 걸을 수가 없지 라고 말할 수 없다. 몸을 기울여서 방향성을 가지고 의지를 가지고 나아가야 비로소 나아가게 된다. 희락도 마찬가지다. 주님이 보여주시는 희락을 마음에 새기고 그 희락을 향해서 나아가려고 할 때 그 희락이 내 속에 들어온다. 그리고 정말 주님 말씀대로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눈물을 씻겨주신다. 그리고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게 하시고 진정한 희락을 찾도록 소망하게 하신다. 그럴 때 희락할 수 있다. 이러한 희락을 향해 더욱 나아가고 있다. 성부, 성자, 성령 안에서 진정한 희락을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센터원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2-14 (목) 16:10 7년전
희락이 선순환인 이유는 하나님이 희락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안에 있을 때 함께 희락하게 됩니다. 희락을 가져야 하는 이유도 역시 희락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희락의 의미를 기억하셔서 하나님과 나누는 희락을 더욱 더 풍성히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주소 추천 0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45 설교소감 구유에 놓인 아기를 보고 ㅡ 설교소감문 뭉뭉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06 0 1312
144 설교소감 [61사랑] 62요일4; 10-17 자신의 사랑에서 하나님 사랑으로 1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04 0 2113
143 설교소감 설교소감문 asyea20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9 0 1240
142 설교소감 설교소감: 누가복음 24장 33절-43절 asyea20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22 0 1441
141 설교소감 골로새서1장 18절-20절 asyea20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09 0 2217
140 설교소감 [55동행] 44행 1:3-5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교회에서 기다리라 1 taey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22 2 2350
139 설교소감 [55동행] 43눅24;33-43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먹다 taey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1 0 1287
138 설교소감 [51계획] 40마22:1-14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초청의 의미 taey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1 0 1185
137 설교소감 [51계획] 43요5; 2-10 삼십팔년된 병자 이야기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2 0 1166
136 설교소감 [55동행] 66계 1: 10-20 주의 날에 인자를 만남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2 0 1288
135 설교소감 [55동행] 44행 7:55-60 스데반이 인자와 하나님을 보았을 때 1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24 1 1951
134 설교소감 [55동행] 계21: 1-7 이기는 자는 하나님과 함께 하리라 aled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13 1 1282
133 독서소감 마음을 다루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테드 트립 지음) 2 민들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8 1 2261
132 설교소감 [53희생] 42눅22: 47-51 이것까지 참으신 예수님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2 0 1268
131 설교소감 [53희생] 6수 3;7-13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희생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22 0 1158
설교소감 [62희락] 23사61; 1-3 여호와께서 알게 하시는 희락 1 aled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14 1 2061
129 설교소감 [53희생] 51골 1: 18-20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 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8 1 1122
128 설교소감 [62희락] 20잠7;18-27 우리가 경계해야 할 희락 aled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7 2 1125
127 설교소감 [62희락] 14대하 30;23-27 커다란 희락의 근원 aled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05 2 1206
126 설교소감 [55동행] 43눅24;33-43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먹다 aled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27 0 1178
125 설교소감 2011.3.27.주일오전, 새로운 시작, [5-6동행] 탱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2 0 1182
124 설교소감 우리 가정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1 술람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10 1 2074
123 설교소감 [51계획] 1창 4;9-15 죄인의 죽임을 면케 하시는 하나님 탱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22 0 1103
122 설교소감 1창 3;16-17 창조명령을 이루며 살지 못하는 이유_1 탱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5 0 1072
121 설교소감 <용서>우리를 아들의 나라로 인도하심 1 민들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4 1 1894
120 설교소감 [51계획] 1창 1; 27-28 창조의 하나님이 주신 명령 탱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8 1 1121
119 설교소감 [56충만] 59약1;26-27 경건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루어진다 taey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16 2 1263
118 설교소감 사랑의 교회 설교 소감입니다. 5월 28일 1 taey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02 2 2215
117 설교소감 새로간 교회 설교 소감입니다. taey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26 2 1377
116 설교소감 [56충만] 9삼상15:10-19 마지막 하나님의 충만케 하심 taey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9 1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