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소감] [56충만] 6수 1:10-15 하나님께 순종하고 이 땅을 차지하라본문에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뜻에 사로잡혔다. 어떻게 이렇게 사로잡힐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을 갖고 바로 앞구절을 살펴보니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말씀해주셨던 것이다. 이러한 약속의 말씀을 듣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뜻에 사로잡혔고 그럴 때 충만해 질 수 있었다. 여호수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백성도 충만하여졌다. 충만함을 경험한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각자 자신이 맡은 사명을 감당하였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거대한 계획과 뜻이 이루어지는데 사용되고 그럼으로써 더 큰 충만함을 여호수아도 백성도 깊이 느끼지 않았을 까 생각해보았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가나안을 향해 나아갈 때에 더 이상 광야생활 같은 삶을 살지 않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진다는 말씀이 와 닿았다. 하나님께서 명하시고 가라하신 그 가나안은 우리가 그렇게 원했던 사랑이고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진정한 희락이며 가나안에서 누리는 것은 지극한 화평함이라고 설교에서 말하고 있다. 앞에서 말한 은혜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으로 가야 그곳에서 누릴 수 있는 은혜들이라는 말이 마음속에 깊이 들어왔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충만 이구나 라고 느껴졌다. 그리고 설교에서 전하고 있는 또 다른 메시지 하나는 이러한 충만에 거하는 사람은 자신이 받은 은혜와 충만에서 끝나면 안되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돕는 자로 서야 한다는 것이다. 충만한 자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리는 통로로 사용하셔서 하나님나라를 확장시키기를 원하시는, 모두가 하나님 사랑 안에 들어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설교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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