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553)
  • |
  • 로그인
  • 회원가입

[설교소감] 커다란 희락의 근원은 어디에서 오는가

목사님의  희락에 관한 설교를  들으면서  점점 제가 살면서 무엇을 붙잡고
살아야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두 달 정도 목사님과 상담하면서 기대감도 컸지만 저의 기대와 다른 부분들이
상담에 회의가 들었고 그럴때마다 목사님께 상담으로 제가 변화되지 못할것
같다고 했습니다~사람은 절대 변화될수 없어~인간은 주어진 성격과 운명대로
사는거야~그렇게 살다가 죽어서 쉬는거야~사단은 저에게 속삭였습니다.
목사님께서 매일 하루의 시작을 성경을 읽고 묵상을 해보라고 하셨을때 사실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뭔가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느낄수있고 제 마음을 확 변화시켜줄
그런 상담을 원했는데 겨우 이건가~? 이건 이미 교회에서도 하는 말씀이잖아~
행동주의가 아니라면서 왜 먼저 행동을 먼저 하게하시지~? 온갖 반항하는 마음
의 생각들이 폭발하여 목사님께 저는 변화되지 못할거같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절망스럽게 인스턴트 음식을 폭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우울해하는
저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저를 보고 현실적으로 가족을 돌보고 청소를 하고 현실로
돌아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현실로 돌아오라는 말에 믿지않는 남편이
보기에도 하나님을 믿는 저의 행동이 얼마나 한심했을까 창피해지면서  마음속에서
그래~ 작은일부터 시작해보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스턴트도 못
끊으면 조금씩 줄여보고 하루 종일 설교만 듣는게 아니라 한편만 듣고 큐티하고 집안
청소 설겆이등 행동을 해보자~윤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나로부터 관심을 돌려보자~!!
내 문제에서 벗어나서 가족을 기쁘게 해주자~~그렇게 했던 작은 마음의 결심과
시작이 생각지도 못한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면 이런 기쁨이 오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이제는 평생 우울증으로 정신과
약을 과다하게 복용하시는 아버지를 사랑으로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전에는
아버지가 나의 부모라는 것이 너무 싫고 하나님께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버지가
싫지않고 대화를 하게 되고 아버지도 거의 하루 종일 누워서 주무시기만 하셨는데
일어나셔서 저와 대화하고 눕지 않으시고 움직이셨습니다~아버지는 그동안 대화할
사람이 필요했고 외로우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아버지께 죄송하고 회개의 마음
이 들었습니다.

한번에 크게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변화시켜줄거라는 기대가 욕심인것을 알았고 욕심이 또한
죄인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라는 성경구절이 이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웃들을 스쳐 지나갈때도 먼저 기쁘게 인사해주자~그리고 나를 상처
주었다고 미워했던 교회 지휘자 집사님을 피하지말고 만나면 먼저 인사해야지~혹시 지휘자 집사님
과 같이 곡을 반주해야 할 일이 있을때도 내가 맞춰주고 화를 내시더라도 웃으며 넘길수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이 마음의 여유와 희락은 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나를 넘어 하나님을 바라볼때 생김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고 나와 다른 사람  우리 모두를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기위해 태어났고 그렇게 살때 참 희락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마음수련원이라는 단체에서 수련을 했는데 그 수련은 자기가 죽고 없어지도록
훈련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안타까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상의 죄와 나의 죄를 씻음받기위해 수련 창시자에게 천만원의 죄를 천도해달라는
비용을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마음으로 그분을 믿기만 하면 값없이 우리 죄를 사하여주시는데....그렇게
믿어지지않던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도 제가 사랑을 부족하고 작지만 행했을때 그 기쁨을
누려보니 조금씩 이해되고 믿어졌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큰 희락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것에서 오고 나의 만족을 위한 희락은
일시적이고 더 공허한 것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항상 과하게 뭔가를 욕심내어 하려다가
스스로 지쳐서 포기하지 말고 작은것도 꾸준히 실천해보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성령의 열매에 절제가 있구나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도 사단은 선하게 살려고 하지마~편한 길로 너를 위해 살아~이기적인 모습이 너의 진짜 모습이야~
하고 속삭입니다~그럴때마다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며 살아야하는것을 알았습니다~~ ^^

그동안 제가알고 있는 하나님은  심판의 무서운 하나님이셨는데  하나님은  평강과 희락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더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교제 속에서  충만한 희락으로 살고싶습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설교소감 커다란 희락의 근원은 어디에서 오는가 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01 12 1506
4 설교소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오너라 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1 14 1215
3 설교소감 잃어버리면서 깨닫게 되다~~요나와 같은 나의 모습~ 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26 15 1573
2 설교소감 낙심속에서 새 힘을 주는 하박국서 말씀~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자들 2 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17 14 2195
1 설교소감 롬 12장~악을 선으로 이겨라~자녀를 보며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다 1 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29 19 321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