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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소감] [53희생] 6수 3;7-13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희생

가나안의 의미는 비전이고 이상향이며 목표이자 꿈이 됩니다. 그것은 어떤 면에서는 천국이기도 하고, 목표의 성취이기도 합니다. 또한 물질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나안에 이른다는 것은 삶의 변화, 인생의 변화, 습관의 변화 등의 성숙과 발전을 이룬 상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누릴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저 세상에서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가나안은 그냥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만 했습니다.

물은 원래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도구였습니다. 물은 세상에 넘치는 죄악을 의미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남게 된 자은 그 물속에서 보호받았고 넘쳤던 물은 그들을 구원하는 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세례 받았다는 것은 더러운 것을 씻었다는 뜻이 아니라 앞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자가 되었다는 뜻이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홍해를 건너는 것도 동일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죄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가는 자들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자신들을 쫓아와 죽이려고 하는 바로의 군대들을 보면서 다시는 뒤로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오직 살려주시는 주님을 경험하면서 그들은 앞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기로 다짐하였습니다. 그 물은 바로의 군대의 죄악을 심판하시는 도구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자신도 여전히 죄가 있지만 앞으로 죄를 떠나서 살려고 하는 의지가 있었기에 그들은 죄악으로 심판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자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고작 이정도인 것 밖에 되지 않아서 실망한다면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더 아름다운 것이 되기를 기대한다면 그것이 가나안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욱 사랑하고 희락하며 화평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면 그것이 가나안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욱 충성하고 온유하며 절제하기를 기대한다면 그것이 바로 가나안인것입니다. 가나안의 완성은 물론 천국이겠지만 이세상에서도 충분히 가나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말하면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죄인이지만 그 죄로 인해서 그 강 한가운데서 쏟아지는 물결에 죽임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막아주셔서 그 물에 휩쓸리지 않고 무사히 그 강을 건너는 은혜를 입은 자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노아의 홍수때에 죽어간 많은 사람들과 동일한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생명을 얻고 죽임을 당하지 않은 자들입니다. 이 생각을 하면서 요단강을 건너갈 때에 옆을 바라보십시오. 멀리 강이 멈춰서 있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곳에 무엇이 있나요? 어떻게 강이 멈춰져 있는가를 보십시오. 무엇이 보이지 않습니까? 그 강을 누가 막고 있을까요? 우리에게 쏟아져 내려와야 하는 그 무시무시한 물결을 막고 계시는 분이 있으니 그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자기 몸을 찢으신 바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물을 막고 계십니다. 우리가 가나안에 도달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쏟아지는 많은 비난과 우리에게 가해지는 많은 유혹과 우리에게 주어지는 많은 방해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넉넉하게 이기고 강바닥을 건너 가나안에 도달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우리를 위해 죽으셨던 예수 그리스도때문인 것입니다.
출처] 소원교회 - http://swchurch.org/b/sermon-810 

 

가나안이라는 비전은 죽어서만 이룰 수 있는것이라고 굉장히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마음의 변화, 삶의 변화 ,생각의 변화를 통해 이 땅에서도 누리고 저 세상에서도 누린다는 말에 벅차올랐다.

비록 끊임없이 삶을 걸어갈때 넘어지고 쓰러지지만 목표와 방향성을 그 분께 두어 성화와 성숙을 조금씩 이루고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해 계속 용기 잃지 않고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이 죄인이 주님의 희생의 은혜로 말미암아 죽음을 면하고 생명을 얻고,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며 희락하는 내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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