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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책소개

아프리카에는 야생말 다리에 붙어 피를 빨아먹는 박쥐가 산다. 다리에 흡혈박쥐가 붙은 야생말은 결국 죽음을 맞는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박쥐가 빨아먹는 피의 양은 미미해 자신보다 몸집이 거대한 말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말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원인은 분노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떼어낼 수 없는 위치에 붙어 피를 빠는 박쥐를 향한 분노가 말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이렇게 실제 일어난 일보다는 그와 관련된 심리 반응이 결과의 중요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점점 밝혀지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심리학은 현대에 이르러 재조명을 받았다. 심리학의 쓸모를 최대한 살린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는 중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수많은 독자의 관심을 끌어 15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수십만 개의 독자 리뷰가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책은 인간 심리와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 중 가장 주목할 만한 75가지를 정리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취를 이루는 방법부터 행복을 위한 심리법칙까지 살아가는 데 꼭 알아둬야 할 인간 심리법칙을 총망라했다. 세상을 살다가 뜻밖의 고난과 부딪칠 때, 내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나와 타인의 심리 속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를 알아내 대처할 수 있게 해주고,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올려 성공할 수 있게 해주는 심리법칙을 소개한다. 또한 인간관계를 술술 풀리게 하기 위한 심리기술과 평범함을 넘어서는 탁월함은 어디서 오는지도 알 수 있다. 자아 인식, 인간관계, 투자와 소비, 행복, 직장 생활, 감정 조절 등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에 심리학이 답한다. 그밖에도 무릎을 치게 만드는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 가득하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확대되고 사람의 심리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장원청

저자 : 장원청
중국 최초 국립 종합대학인 런민대학에서 사회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와 경제 분야 도서를 저술하고 번역해 왔다. 저장(浙江)에서 태어나 현재는 베이징에 살고 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사람의 마음도 세상도 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다. 수많은 문제 앞에서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복잡한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는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자 이 책을 쓰게 됐다. 수많은 심리 법칙은 무엇보다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 물정을 이해하는 데 크나큰 도움을 준다. 어디에나 존재하고 당신의 삶을 좌우할 수 있는 심리학적 효과를 의심하지 마라. 이 책은 당신을 괴롭히는 인생의 문제들을 잘 설명해줄 것이다. 이 책으로 나와 타인, 그리고 세상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여 행복한 삶에 한 발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

역자 : 김혜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경영 관리 및 고객 관리 부서에서 일하며 심리학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특히 경영과 심리학의 심층적 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1장 나를 뛰어넘어 진정한 나를 만나다
거울 속의 나와 진짜 나 - 미러링 효과
나는 뛰어난 거고, 너는 운이 좋았을 뿐이야 - 이기적 편향
두 직원의 매출액은 왜 차이가 날까 - 앵커링 효과
실패에 대한 걱정이 많을수록 실패할 확률이 높다 - 월렌다 효과
눈에 보이는 것은 사실 자기 내면의 세계다 - 쿨레쇼프 효과

2장 지혜롭게 세상을 건너는 법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다 - 머피의 법칙
생각을 멈출 때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 브루잉 효과
자신의 직감을 맹신하지 마라 - 통제의 환상
무리 속에 있으면 현명한 개인도 바보가 된다 - 양떼 효과
그럴듯해 보이는 진리, 과연 사실일까? - 바넘 효과
번잡한 곁가지를 모두 잘라 버려라 - 오컴의 면도날

3장 내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 때
부정적인 감정은 전염된다 -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
사소한 일에 화를 내는 사람의 결말 - 야생마 엔딩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틀렸다 - 헤라클레스 효과
쌓인 감정을 풀면 생산성이 올라간다 - 호손 효과
실패 경험이 쌓이면 무기력에 빠진다 - 학습된 무기력
가장 나쁜 것을 받아들여 가장 좋은 것을 추구한다 - 카렐 공식

4장 나를 끌어올려 성공하라
성공할 수 없는 사람들의 심리 - 요나 콤플렉스
섣불리 자기 인생에 한계를 설정하지 말라 - 벼룩 효과
합리적인 목표가 중요한 이유 - 로크 법칙
단점을 보완하면 강점이 된다 - 발라흐 효과
제너럴 모터스의 파산에는 이유가 있다 - 퇴행 효과
위기를 무시하는 것이 진정한 위기다 - 삶아 죽은 청개구리 효과

5장 탁월함은 어디서 오는가
성공이 성공의 어머니다! - 마태 효과
좋아질 거라고 믿으면 정말로 좋아진다 - 플라시보 효과
스트레스를 동력으로 바꾸는 법 - 말파리 효과
선택 전에는 망설이지 말고, 선택 후에는 후회하지 마라 - 뷔리당의 당나귀
실패는 성공이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다 - 킬리의 법칙
모든 길은 반드시 하나의 종착점으로 향한다 - 베르나르 효과

6장 술술 풀리는 인간관계 기술
첫인상이 성공의 반을 차지한다 - 초두 효과
친할수록 익숙할수록 ‘마지막 인상’을 잘 남겨라 - 최신 효과
후광에 현혹되지 마라 - 헤일로 효과
가장 믿지 말아야 할 것이 ‘첫 번째 인상’이다 - 고정관념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 - 미소 효과
“다른 사람들도 내 생각과 똑같을 거야” - 허위 합의 효과

7장 나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라
다른 사람의 자존감을 만족시켜라 - 자존감 효과
네가 나를 좋아하니까 나도 네가 좋아 - 서로를 좋아하는 법칙
자신에게 좌절감...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 이것이 바로 ‘거울 속의 나’ 가 ‘진짜 나’를 만드는 과정이다. 비록 이야기 내용은 진부하지만, 그 속에 담긴 심리학 근거는 충분하다. 현실에서 우리는 종종 비슷한 광경을 만난다. 한 여자가 아이를 안고 기차에 탔는데 객차는 이미 사람으로 가득했다. 그중 한 젊은이는 의자에 똑바로 누워 자고 있었고 다른 한 사람은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아이는 앉고 싶어 울고 불며 손으로 젊은이를 가리켰다. 그러나 젊은이는 못 들은 체하며 여전히 누워서 자는 척했다. 이때,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위로하며 말했다.
“이 아저씨가 너무 피곤한가 봐. 좀 자게 그냥 두자. 아저씨가 자고 일어나면 꼭 자리를 비켜 줄 거야.” 몇 분 후 젊은이는 눈을 뜨며 방금 잠에서 깬 모습으로 몸을 일으켰다. 그러곤 다른 한 자리를 아이의 엄마에게 내주었다. 아이가 울고불고할 때는 거들떠보지 않았지만 엄마의 한마디로 인해 그는 정중히 자리를 양보했다. 이런 오묘한 상황은 자신에 대한 ‘자아 평가’가 변했음을 보여 준다.
짐작해 보면, 처음부터 젊은이의 자아 인식은 ‘나는 두 자리를 차지해도 괜찮아.’와 같은 이기적인 심리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가를 들었을 때 그의 자아 인식이 조금씩 바뀌었다. ‘나는 합리적인 사람이야. 단지 너무 피곤해서 휴식이 조금 필요했을 뿐이야.’ 그의 ‘자아관’이 변화하자 행동 역시 달라졌다. 개인과 사회는 이처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개인은 종종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통해 진짜 자아 인식을 완성하기도 한다. 즉 우리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는 사회적 피드백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_ 미러링 효과

** 1927년 미국의 서던 회사는 세계 최초로 편의점을 설립했다. 그리고 1946년에는 ‘7-Eleven’으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는 매장의 영업시간이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라는 것을 뜻했다. 1974년 이토요카도는 편의점을 일본에 도입해 영업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바꿨다. 이후 이러한 24시 편의점은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갔다.
이렇게 365일 영업하는 상점은 일반 슈퍼마켓보다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예를 들어 조명, 저녁 교대근무 직원의 급여, 재고 관리자의 초과 근무 수당 등으로 인해 실제 이윤율은 일반 슈퍼마켓보다 낮았다. 그렇다면 이런 종류의 상점들은 왜 여전히 새벽 운영을 유지하는 걸까? 이것은 심리학에서 ‘의존성 법칙’과 관련이 있다.
의존성 법칙은 인간 사회의 기술 발전이나 제도의 변화가 물리학의 관성처럼 일단 어떤 경로로 들어가면, 이 경로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이는 물리 세계처럼 인류 사회에도 수익 증가와 자기 강화 체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일단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하면, 마치 돌아오지 않는 길을 걷는 것처럼 관성의 힘은 이 선택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쉽게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
24시간 편의점은 의존성 법칙을 효과적으로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고객들은 일상용품을 살 때 자...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출판사서평

당신을 귀찮게 하는 모든 삶의 문제를 설명한다!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다양한 심리 현상을 배웠다”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고 계획하지 않은 행동을 자꾸 반복한다. 자신의 마음이 왜 원래 의도와는 다른, 생각지도 않은 방향으로 자꾸 이끄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면 계속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또 사회생활에 수반되는 인간관계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매끄럽게 대화를 풀어가고 상대방에게 원하는 바를 얻어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오히려 자꾸 상대방의 말에 따라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상대방은 인간 심리의 비밀과 근본 원리를 잘 이해한 상태에서 접근하는데 순진하게 마음이 가는 대로 대응했다가는 자신이 원하는 바와 상관없이 휘둘리기만 할 뿐이다.

심리학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 무기가 됐다. 심리 과학이 발달하면서 인간 심리의 작동 원리와 그 비밀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다양한 심리 현상을 설명해준다. 썸을 타는 연인이 있다면 상대방이 왜 좋은지, 상대방도 나를 좋아하는지를 알 수 있고, 직원을 둔 사장이라면 조직 구성원이 임금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생산성을 올리는 데 쌓인 감정을 푸는 것이 왜 중요한지, 정말 간절한 부탁을 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150만 중국 독자의 삶을 바꾼 책
나와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있고 실용적인 심리법칙

저자는 다양한 심리법칙들을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들어가면서 친절하게 설명한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다. 그리고 몇 가지 분야에 편중된 심리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자기 계발부터 인간관계, 상대방을 설득하는 법, 금융투자 시스템 속에 숨어 있는 심리적 함정,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행복을 찾는 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연신 고개를 끄덕여가며 자신의 마음은 물론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까지 흥미진진하게 깨닫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싶다면 자신 있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미 150만 독자가 선택한 책이다.

■ 먼저 읽은 독자들의 찬사

“심리학과 경제학의 상관관계를 이해할 수 있어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이론,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심리 현상을 배울 수 있다.”
“심리학에 흥미가 생기고 읽어 두면 배울 점이 많다.”
“알게 모르게 앞으로 행동에 영향을 줄 것 같은 실용적인 법칙을 담은 좋은 지침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일리 있는 법칙들!”
“쉽게 잘 읽히고 심리학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어서 추천한다.”
“심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것이다.”
“다양한 심리적 효과와 예시를 들어 간단하지만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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