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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 섭식장애 용어설명

섭식장애

섭식장애는 음식물을 섭취하는데에 장애를 느끼는 것입니다. 아예 안 먹어서 문제인 경우가 있고(아노렉시아, Anorexia Nervosa, 거식증), 많이 먹었다가 토하거나 굶거나 많이 운동을 하거나 이뇨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블리미아,  Bulimia, 폭식증). 이 두 가지가 제일 대표적이지만 그 외에도 제한적 음식섭취장애나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편식하는 것도 일종의 섭식장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심적인 이유에서 일어나는 비정상적인 섭식장애입니다. 자연스럽게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하는 것이 아닌 부자연스럽게 음식을 대하는 것이 전부 섭직장애에 해당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속에 마음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토할 것 같거나 혹은 혐오스럽거나 죽어도 먹을 수가 없을 것 같다는 것은 전부 감정적인 이유이지 신체적인 이유가 아닙니다. 삼키는 기능이 부족하거나 소화시키는 기능이 약해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마음 속에 그와 관련된 특별한 감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감정들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그 감정을 찾다 보면 새롭게 그 이전의 경험의 의미가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서'1 영역:개인-2유형:심층-3감정' 으로 왔었어도 그 3감정 단계에서 그런 감정을 갖게 된 이유를 찾다 보면 단순히 '4욕구'가 아니라 다시 '1영역:개인-2유형'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기억하는 한 어떤 경험으로 인해서 이러한 감정을 갖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진행상의 원리가 있기 때문에 성경적 상담은 더 근원적인 이유로 나아갈 수 있고 또한 구체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성경적 상담에서 이럴 때 찾을 수 있는 감정은 '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 6가지가 있고 그 감정을 찾으면서 다시 각 영역의 일이 회상되어서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의 여섯 가지의 영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영역 속에서 다시 그 일이 의미하는 다음의 6가지 유형을 찾습니다. '순위, 합의, 선악, 조직, 관계, 심층' 이렇게 찾아나가다 보면 섭식장애가 확실히 더 이상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임이 드러나고 그 경험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서 섭식장애의 원인이 되었던 근원감정을 해소하고 변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그 경험을 이해하고 관련된 감정을 알게 되면 그 감정을 새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감정이 원인이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감정의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욕구가 있습니다. '유익, 편안, 쾌락, 존경, 인정, 지배' 이 욕구 중에서 자신에게 있는 욕구가 무엇인지를 깨달을 때 비로소 자신의 욕구를 이루기 위해서 섭식의 문제가 일어나게 하지 말고 진정한 문제의 해결이 되는 하나님의 은혜의 소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은혜의 소원에는 '계획, 능력, 희생, 용서, 동행, 충만'의 여섯 가지 소원이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적절한 것을 찾으면 그 소원으로 끊임없이 욕구를 대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감정이 결심으로 바뀌고 결국에는 마음의 문제가 사라져서 평안한 마음으로 섭식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블리미아로 섭식장애를 앓아왔던 한 자매는 자신의 폭식후 나타낸 활동에 대한 죄책감으로 청년이 되서도 계속 섭식장애를 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이전 학생 시절에 보이고 있던 충동적 폭식과 그 후 말할 수 없는 좌괴감으로 인한 구토와 음식물 섭취중단의 양상은 성인이 된 그때에도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적 상담을 시작하게 된 후 자신의 스트레스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맨 처음 가족관계에서의 스트레스가 있었고 그로 인한 허전함을 달래고자 폭식하였다가 그후 학교관계에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구토를 하며 살을 빼었고 그것이 자신감과 쾌감으로 이어지자 그 다음부터 폭식과 단식의 악순환이 이어졌었던 것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가족관계의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하고 학교의 친구관계에서의 욕구를 추구하려고 하니 악순환이 이어졌던 것이었음을 깨닫고 난 다음에 가족관계의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하지 않고 다르게 해결하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족관계, 친구관계에서의 욕구를 소원으로 바꿔서 살아가보니 더 이상 자극의 요소가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배가 고파서 먹고 배가 부르면 중단하는 가장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신체의 연속성과 일관성은 때로 자기 자신의 마음의 욕심으로 인해서 무너집니다. 하지만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이미 주신 은혜를 따라서 살고자 하는 소원을 가질 때 마음은 가장 올바른 상태로 돌아갑니다. 성경적 상담은 마음 속에 있는 욕구와 소원의 차이를 구별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그래서 섭식장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섭식장애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고 변화가 가능함을 생각하고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몸의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성경의 원리가 신자나 불신자나 모든 하나님의 피조물인 사람들에게 충만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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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감정조절
  *분노감을 참을 수 없을 때 쉽게 말해서 일반적인 명칭인 분노조절장애 증상입니다. 그 이외의 다른 명칭은 좀더 세분화된 증상인데 상담치료를 받으면 구체적인 세부명칭도 알게 될 것입니다. 분노가 조절 되지 않는다는 것은 분노가 생길 때 그것을 완화시키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쾌락중추가 자극이 되고 아드레날린이 생기면서 많은 분노행동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생기게 됩니다. 애초에 분노가 생겼을 때 그걸 승화시키고 완화시키고 둔화시켜야만 점차 그런 이상행동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명을 이해하고 약물치료, 상담치료 등을 받아보세요.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내가 왜 감정조절이 안 되는가를 생각한다. 2. 그 이유가 무엇을 얻지 못해서 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를 살펴본다. 3.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한다면 그것을 하지 말고 이미 있는 것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 4. 다른 이유가 있다면 그 이…
9 공황장애
*공황증상이 있는 연예인들이 이해 안 될 때 공황장애  증상이 수시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괜찮을 때는 또 괜찮습니다. 하지만 한번 공황증상이 나타나면 엄청난 괴로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그걸 참으면서 혹은 약물을 먹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본인의 불편함을 자신이 아니까 그에 대한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받는  것이니 그런 힘든 과정을 보내고 있는 것을 알아주어야 하겠습니다.   다음 공황증상의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공황장애 증상이 일어날 때 자신에게 생기는 감정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2. 그 감정을 느끼는 이유가 어떤 사건에 있는지 아니면 어떤 기억에 있는지를 생각한다.3. 사건에 있다면 그 사건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4. 기억에 있다면 그 기억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5. 그 원하는 것을 다른 바램과 소원으로 바꿀 수 있을지를 생각해…
8 섭식장애
*다이어트가 자꾸 실패해서 감정적으로 먹게 될 때 현재  상황은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라 감정 때문에 먹는 것입니다. 먹을 때의 감정이 있고 먹고 나서의 감정(죄책감)이 있고 그에  대한 감정이 또 있어서 먹습니다. 그 감정에 대한 변화 방법을 알아야만 그 마음을 따라서 먹지 않고 몸에 따라서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습니다. 먹을 때의 감정과 죄책감이 든 다음의 보상심리에서의 감정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대응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식욕억제제, 폭식증 약은 비슷하게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내과에서는 한 두 가지 약물이라면 정신과에서는 대여섯  가지의 약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정제 혹은 각성제로 여러 가지를 받습니다. 정신과는 정신질환 개념으로 약을 처방하고 내과는  단순 신체문제로 약을 처방하기 때문입니다.내과를 먼저 가 보고 그래도 안 되면 정신과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
7 신체이상
*말할 때 몸 떨림 증상이 생겨날 때 행동장애 증상입니다. 몸을 떨고 싶지 않은데 몸을 떠는 것이라서 행동의 문제입니다. 그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아드레날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기 때문이고 그런 이유는 심하게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괴로워하기 때문입니다.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힘들었을 때의 상태가 재현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행동장애로 상담치료나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고 그러면 해결될 수 있으니 그냥 두지 말고 증상을 해결해 보세요. 다음 신체이상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의 신체 증상이 생기게 된 시기가 언제인지 생각한다. 2. 그 즈음에 있었던 경험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3. 그 경험 속에서 느꼈던 감정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4. 그 감정 속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본다. 5. 그 원함을 다른 마음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본다. #원장, #신경이상, #행동장애 https://swcounsel.org/methods/200 https://swcounse…
6 행동이상ADHD
멍한 상태는 많은 분들이 검색했던 검색어입니다. 다른 전문적인 증상명이 아닌 일상적인 신체상태를 특별히 검색했다는 것은 이러한 증상을 느끼는 일반인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구체적인 증상명으로 '복통'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배아플 때'를 더 많이 검색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일상적이고 생활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이러한 증상을 성경적 상담에서 이해하는 방식은 그 원인과 결과와 해결방법입니다. 멍한 상태가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사람은 무엇이든지 어떤 일에 대해서 자극과 관심과 의지가 일어나는 법이지만 그런 의지가 다 사라지고 손가락 까닥하고 싶지 않게 되는 상태가 일어나는 이유는 그 이전에 감정적인 소비와 정신적인 괴로움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단순히 육체적인 소모로 보기는 어려운 이유는 육체 그 자체는 단련하면 단련할수록 더 강해지고 튼튼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동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경찰이나 군인들이 훈련을 하면서 쇠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5 불안증
불안증은 사람들이 보통 가질 수 있는 불안한 마음이 계속 지속되서 구체적인감정으로 나타나고 있는증상을 의미합니다. 그로 인해서 신체의 변화가 생기기도 하지만 그런 변화가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마음속에 계속해서 가지고 있게 되고 사라지지 않는 괴로움 입니다. 애초에 불안했던 마음이 빨리 사라지고 다시 평안을 되찾게 되었다면 불안증이 생기지는 않지만 불안의 마음이 지속되고 화평한 마음도 생기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불안증이 형성되어 집니다. 한번 불안증이 형성되면 웬만해서는 사라지기 어려우니까 처음부터 불안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고 이미 생겼다면 그 불안증이 불안한 마음으로 축소되고 다시 더 나가서 완전한 화평으로 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불안증에서 생겨나는 작은 신체 반응들이 점차 더욱 커지게 되고 그 다음에는 신체이상이라는 새로운 증상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되지 않도록 선순환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
4 섭식장애
  단계     질문     주제선택     결과     1단계   영역     그 사람은 어떤 영역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
3 섭식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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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
섭식장애 섭식장애는 음식물을 섭취하는데에 장애를 느끼는 것입니다. 아예 안 먹어서 문제인 경우가 있고(아노렉시아, Anorexia Nervosa, 거식증), 많이 먹었다가 토하거나 굶거나 많이 운동을 하거나 이뇨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블리미아,  Bulimia, 폭식증). 이 두 가지가 제일 대표적이지만 그 외에도 제한적 음식섭취장애나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편식하는 것도 일종의 섭식장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심적인 이유에서 일어나는 비정상적인 섭식장애입니다. 자연스럽게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하는 것이 아닌 부자연스럽게 음식을 대하는 것이 전부 섭직장애에 해당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속에 마음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토할 것 같거나 혹은 혐오스럽거나 죽어도 먹을 수가 없을 것 같다는 것은 전부 감정적인 이유이지 신체적인 이유가 아닙니다. 삼키는 기능이 부족하거나 소화시키는 기능이 약해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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