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지는 못했지만 현장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는 과정을 처음으로 시도했습니다. 좀더 일찍 공지가 되었더라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비 컨퍼런스의 의미로 새로운 시도를 했고 다음 종강모임은 이러한 형식으로 다시 모이려고 하니 그때에는 많은 참석을 기대해 봅니다.
성경적 상담을 전파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보람은 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도움을 받는 분들을 만날 수 있고 그 일 자체를 통해서 더욱 발전하는 우리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적 상담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 모두가 더욱 이러한 의식을 가지고 선순환을 이루어 보면 좋겠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종강 즈음에는 더 풍성한 성경적 상담활동과 더 소망에 찬 미래의 계획을 가지고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