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는 개강 정모를 못해서 4월에 학기 정모를 가졌습니다. 학생과 상담사가 함께 모여서 '성경적 상담과 나'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미 성경적 상담을 배우신 분들의 느낌과 현재 배우고 계신 분들의 애환(?)을 나누면서 전부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끼면서 동병상련했습니다. 성경적 상담이 우리 나라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길을 묵묵히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다들 감사하였고 이길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데 동참할 수 있음에 기쁜 마음을 나눴습니다. 앞으로도 혁신주의 성경적 상담을 전통주의 성경적 상담과 통합주의 성경적 상담에 계속 공급하면서 연대하고 협력하며 제휴하는 관계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이번 학기에도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종강 정모때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