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상담실습] 2-1) 남편이 무슨 정신병 있는 사람같아요
질문
내공40
남편이 무슨 정신병 있는 사람같아요
안녕하세요 아이 셋을 둔 주부입니다
남편은 술을 좋아해 하루에 소주 2병이상을 먹고..매일 그렇게 먹으니 먹는걸로는 뭐라고 안합니다..문제는 먹고 난 후죠 시비를 겁니다. 너무 상스런 욕 친정 무시정도가 아니라..느그 애미 느그 애비 이러고요 종종 손찌검도 합니다.폭력 쓰고나면 제몸엔 늘 멍만 남고 신고도 몇차례했는데 신고를 했다고 보복을 몇일간 할정도였어요. 애들이라우다 죽는다 그러거나 자기가 죽는다 그러거나... 폭력이 오가는중 저도 방어하다 신랑이 폰을 떨궜는데 내가 폰을 집어 던졌다는둥 다른사람에게 그리 말하고 다니거나.. 자기는 안때렸는데 제가 친정엄마랑 짜고 신고를 했다 허언을 하거나.. 신고할 당시 저랑 남편만 있었고 친정엄마는 전화도 안했으며 3시간 거리에 살아 이사실도 모르고 계십니다. 근데 이번에... 친정아버지 기일 결혼하고 처음 챙겨봐요 그동안 눈치도 많이 주고 못가게 일부러 시비걸고 하는등.. 요즘은 그러거나 말거나 냅두고 왔어요 저혼자 애들데리고 대중교통으로요 7년만에 첨인데 이걸 곱게 안보내주더라구요 보통 사람이라면 같이 안가니 미안해서라도 잘 다녀오라고 하지 않나요,,? 도대체 왜그러냐 하니 그러게 누가 가라냐 니가 가서 이런다 라고 합니다 가기 전날에 술먹고 들어와 새벽에 저를깨워 콩나물 국에 소고기를 누가 넣냐고..썅욕을 하며 저 괴롭히고..그러거나 말거나 냅두었더니 못자게 해서..다투는 과정에 남편 옷이 제가 구멍을 3센치 가량 난걸..엉뚱한데 딴곳이 찢어서 카톡 배경하기. 밥 깜박하고 안해두고 온걸 밥솥 사진 찍어 올리기 밥통에 있는 밥 없던건데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꺼내 숱가락이랑 해서 사진찍고 밥도 안해주고 갔다고.. 카톡 프사와 상태알림에 적고 돈도 ... 5인 생활비 70만원 주는걸로 쓰고 말일쯤 애들 돈 들어오는걸로 사는데 70만원 다쓰고 애들 돈들어온거 남은걸로 생활비 하려 남겨둔걸로 돈도 다가져 갔다고....... 허언을 하거나.. 진심 여쭙고 싶은게 저게 진짜 무슨 정신병일까요?? 부부상담 정신과 권유는 안해본것도 아니에요ㅜㅜ 그런데 돈아깝다며 안간다 했다가 지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시댁에다가도 신랑이 무슨 제가 친정만가면 시비 건다고...말했더라구요..시비는 누가 거는지 참... 진심 이거 외에도 애들이 색칠공부 하다 바닥에 조금 수성 싸인펜 묻었다고 아이들 보는 앞에서 싸인펜을 다 꺼내 무자비하게 부수고 애들은 오열을 하는데도 자기는 잘못했다 생각을 안한데요 자기집에 애들이 낚서라도 하면 어쩔려고 싸인펜을 주었냐..니탓이다 하는데..이것도 큰애가 엄마 토끼 아빠 토끼 접어다 눈코입 그린게 번져서 묻었는거라고 해도...저렇게 반응했고요..날이갈수록 심해져서 너무 힘이 들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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