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74)
  • |
  • 로그인
  • 회원가입

[3급 상담실습]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ㅜ.ㅠ 실명인증 받은 성인 20

비공개
질문47건
질문마감률89.1%
질문채택률84.8%
2017.09.23. 21:49
답변 4
조회
59

사는게 넘 힘들어서 돌아버릴거 같아요

몇년전에 다리를 다쳐서 고생고생하고 수술하고 뭐 그렇게 7,8년을 제대로 일도 못하고

집에서 쉬면서 잠깐식 알바정도만 하다가 또 아파서 쉬다가 뭐 그렇게 지내왔어요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그래. 시간이 지나면 나을거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지내왔어요. 친구관계도 다 끊어지고 그러면서요

그러다 이제 좀 괜찮아진거 같아서 직장도 구했는데 또 삐끗해서 아파서 미치겠어요

병원도 다니고 했는데도 계속 아픈거 똑같구... 회사 들어온지 얼마 안돼서

아픈티도 못내고 있어요.  나이도 41살인데. 그냥 사무보조, 경리 이런것만 해서

뚜렷한 경력도 없고 하다보니 이력서를 내도 연락오는곳이 없어서. 겨우 겨우 구해서 들어갔거든요

근데 젠장, 사장이 완전 폭군인거예요....

몸도 안좋고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서 참고 참고 다닐라고 했는데

젠장 이번에는 사장이 유부남인데 나보고 뭐 어디가자, 이런 쓰잘데기 없는 농담날리지 않나.

업무시간에 전화해서 나랑놀자 뭐 이런 개드립 날려데는데 .

열받쳐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그만둘려그러는데요...

아파서 쉬고 싶어도 돌봐줄 가족두 없어서 쉬지도 못하겠구 돈두 없어서. 쉬지도 못해요..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긴데 또 구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한편으론 그냥 참고 다닐까 이런생각 들다가도 괜히 사장이 뭔짓을 할지 몰라 겁두나구... 

진짜 제 인생이 왜이런지 너무 황당하고 미치겠어요..

잘다니던 회사도 다리 다치는 바람에 1년을 아픈다리 이끌고 회사다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만두고 ,,, 몇년을 다리때문에 개고생하고 한창 젊고 예쁜시절 아프다가 다 지나가고

그 흔한 연애, 여행 이딴것두 못해봤어요.. 이나이에 결혼도 못하고, 이제는 또다시 백수...

너무 너무 열받고 힘들어요... 이제 좀 안정된 삶을 사나 했는데 너무 너무 눈물만 나요...

다시 제 희망이 무너져 내린거 같아요...

인간관계도 다 끊기고 가족들이랑도 싸워서 연락도 안해요...

어릴때엄마는 집나가고 아빠는 돌아가시고 형제들이랑은 연락도 안하구요.

제 주위에 아무도 없어요..ㅜ.ㅠ 친구도 가족도, 건강도. 운도, 그 무엇두요...

제 주변사람들 모두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사는데 저만 계속 제자리.. 아니 뒤로 퇴보하는 삶을

사는거 같고 제인생이 실패한 삶인거 같아서 너무 화만나요...너무 힘들어서 지치고 ....

미치고 돌아버릴거 같아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17 (화) 10:12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문숙 상담사입니다.(분석적상담문)
인간관계가 ‘끊어지고’ 하셨는데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도 형제도 모두 연락이 끊기고 아빠도 엄마도 없는 환경에서 잘 버티어 오신 것 같습니다. 가족과 친구는 님의 삶에 울타리와도 같은 존재인데 님은 지금 울타리 없는 집에 살면서 잘 견뎌오셨습니다.

‘아파서 미치겠어요’에서 수술하고 괜찮은 줄로 알았던 다리가 또 삐끗해서 아프게 되니 고통이 배가 되었읍니다. 마음의 근심은 뼈를 썩게 한다고 성경은 말하는데 님은 마음의 힘듬으로 건강도 약해졌습니다.

‘이제 좀 안정된 삶을 사나 했는데’에서 직장도 들어가고 안정될 것 같았는데 폭군같은 사장을 만나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하시는군요. 그냥 참고 다닐까도 생각하는데 어떤 일을 만날지 몰라 두려운 마음도 있으시고요.

‘제 인생이 실패한 삶인 것 같아 화만 나요’ 하셨는데 님의 삶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삶은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밝은 면을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말하면 삶은 살만합니다. 어두운 면을 바라보며 부정적으로 표현하면 삶의 색깔도 어두워지고 살기가 힘이 듭니다. 지금까지는 어려운 일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삶을 살아 왔다면 이제부터는 계획을 세워 삶의 울타리도 만드시고, 님의 생각, 말, 행동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결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선순환의 삶이 될 것 입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17 (화) 19:58 6년전
"‘이제 좀 안정된 삶을 사나 했는데’에서 직장도 들어가고 안정될 것 같았는데 폭군같은 사장을 만나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하시는군요. 그냥 참고 다닐까도 생각하는데 어떤 일을 만날지 몰라 두려운 마음도 있으시고요. "

=> 이 부분은 악순환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바로 안정된 삶을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잘 지적되어야 하겠습니다. 단순히 현재 두려운 마음이 있다고 상황을 재진술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표현은 지양하시고 그 구체적인 의미를 설명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삶은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밝은 면을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말하면 삶은 살만합니다. 어두운 면을 바라보며 부정적으로 표현하면 삶의 색깔도 어두워지고 살기가 힘이 듭니다. "
=> 이러한 표현도 다분히 심리학적인 말이니 욕구를 바꾸고 은혜를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셔야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원리로 상담하지 마시고 성경적 원리를 계속 생각해 보세요.

수정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17 (화) 22:01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문숙 상담사입니다.(분석적상담문)
인간관계가 ‘끊어지고’ 하셨는데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도 형제도 모두 연락이 끊기고 아빠도 엄마도 없는 환경에서 잘 버티어 오신 것 같습니다. 가족과 친구는 님의 삶에 울타리와도 같은 존재인데 님은 지금 울타리 없는 집에 살면서 잘 견뎌오셨습니다.

‘아파서 미치겠어요’에서 수술하고 괜찮은 줄로 알았던 다리가 또 삐끗해서 아프게 되니 고통이 배가 되었읍니다. 마음의 근심은 뼈를 썩게 한다고 성경은 말하는데 님은 마음의 힘듬으로 건강도 약해졌습니다.

‘이제 좀 안정된 삶을 사나 했는데’에서 님의 욕구는 안정된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인데 폭군같은 사장을 만나 안정된 삶의 끈인 직장을 포기하고 다시 힘든 옛 생활로 돌아 가야 하나 고민하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삶은 직장만을 통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욕구를 버리고 은혜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 인생이 실패한 삶인 것 같아 화만 나요’ 하셨는데 님의 삶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어려운 일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삶을 살아 왔다면 이제부터는 계획을 세워 은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결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상담챠트A
상담챠트B
상담챠트C
상담챠트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53 3급 상담실습 살기 힘들어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4 0 686
252 3급 상담실습 자존감 높이는 방법 알려 주세여 4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4 0 828
251 3급 상담실습 3-4) 정말 ㅠㅠㅠㅠㅠ잠과 조는 것 때문에 너무 걱정됩니다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25 0 585
250 3급 상담실습 결혼생활이 좀 더 행복해질 방법은 없을까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1 0 635
249 3급 상담실습 열등감을 느껴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1 0 631
248 3급 상담실습 화가 나는 것에....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8 1 768
247 3급 상담실습 진로 고민중 이예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8 0 599
3급 상담실습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3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8 1 661
245 3급 상담실습 3-5) 편의점 알바그녀는 내게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요?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29 0 720
244 3급 상담실습 3-6)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사라져 고통스럽습니다.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12 0 619
243 3급 상담실습 3-7) 동성애와 마찬가지로 근친간 사랑도 정신병으로 볼수 있습니까?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12 0 767
242 3급 상담실습 3-8) 어떤 특정상황이 무서워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13 0 619
241 3급 상담실습 3-9) 이직에 대한 조언좀 해주세요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16 0 612
240 3급 상담실습 3-10) 직장 이직문제입니다 2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0-16 1 631
239 3급 상담실습 짝사랑. 4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0-28 4 1389
238 3급 상담실습 3-2) 사람이 극으로 심심해진다면? 23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1-13 5 1516
237 3급 상담실습 몸이많이안좋은데요.. 2 기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28 1 638
236 3급 상담실습 회사 물려받는것에 대하여 2 기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28 0 738
235 3급 상담실습 부정적인생각으로 고통받고잇어요. 3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9-20 4 3477
234 3급 상담실습 수면제를 복용해도 잠이안와서 음주도 같이합니다 도와주세요. 3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9-21 2 3941
233 3급 상담실습 정신과 임상심리검사를 받앗는데요 3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9-21 4 5112
232 3급 상담실습 가족갈등 6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7 2 984
231 3급 상담실습 아내와 늘 말 가지고 다툼어서 이제 서로 지쳐갑니다. 3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7 3 1078
230 3급 상담실습 아빠가 너무 싫었요. 4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07 2 1302
229 3급 상담실습 너무 아프고 힘들어요 4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11 2 1176
228 3급 상담실습 사는게 무의미해요 3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17 2 1856
227 3급 상담실습 알콜중독치료 3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23 3 3064
226 3급 상담실습 열등감 극복을 어떻게 할까요? 2 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1-23 4 1291
225 3급 상담실습 우울증 무서워요 5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28 0 647
224 3급 상담실습 성도착증 질문 3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08 2 657
223 3급 상담실습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 3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8 0 569
222 3급 상담실습 잠을 자도 자꾸 졸립니다. 6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4 2 753
221 3급 상담실습 3-4) 행복해지고 싶어요 13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4 0 753
220 3급 상담실습 3-5) 이런 엄마하테서 자란 아이는 어떤 성향을 가지게 될까요 10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5 1 687
219 3급 상담실습 대인공포증 그외에 여러증상들 박에나가기 무서워서 이건의지박약입니까? 6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09 1 623
218 3급 상담실습 축구부를 관두고 힘들어하는 친구가 너무 안쓰러운데 어떡하죠... 3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19 0 648
217 3급 상담실습 안녕하세요 직딩여자입니다 3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20 0 494
216 3급 상담실습 8살여자아이가 거의 매일 짜증을 부립니다. 4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26 1 1976
215 3급 상담실습 제가 이상한 걸까요 4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26 0 529
214 3급 상담실습 연예인을 좋아해서 하는 행동인지 아니면 문제가 있는 습관인지 모르겠습니다. 3 Iam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3-26 0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