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상담실습] 3-6)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사라져 고통스럽습니다.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사라져 고통스럽습니다.
현재 유학생활을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제 전공을 계속 쫒아온지도 벌써 10년정도 되가는 거 같습니다.
더 나아가기 위해서 한 3년 전부터 유학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처음부터 만들어야하는 길을 알면서도 선택하게되었지요. 이곳에 닿기위해 꾸준히 돈도 모아 결국 혼자힘으로 공부를 해 이렇게 대학까지 들어오게되었습니다. 너무 기쁘고, 소속감도 받기에 기분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제 전공에는 왠지모르게 동양인이 많이 없습니다. 혼자인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아무래도 대화가 어렵기때문입니다.. 사실 그들은 별로 관심도 없어하며 다가오는 성향도 아니고 사실 저 혼자 그러고있는거죠.
전공엔 큰 문제가 없지만, 영어에 너무 자존감이 떨어져 있어 사실 질문도 하고싶지만 못할때가 더 많다고 해야겠습니다. 다들 이해하는데 나만 바보같은 질문을 해서 웃음거리가 되면... 이런생각이 막연히 듭니다.
그들을 신경쓰고싶지않습니다 죽도록요. 남들은 의식하는 이.... 이 지옥같은 습관을 좀 없애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제가 못하는 부분에 매일 노출되어있다는게 잔인한 일인듯 느껴집니다.
사실, 전공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기죽어 있는 제 모습에 자신감 있어야 할 시간에 그렇게 숨어있는듯 앉아있다는 것이. 이제 영어를 떠나 제 꿈에도 영향이 갈까 두렵습니다. 진심으로 도와주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적용적 해석)
사람의 인생은 태어나서 자신 스스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이루어가야할 계획과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하므로 공부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자신의 올바른 정체성과 인생의 진정한 목표를 발견할 때라야만이 이 어려움은 극복될 수가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 중 모세는 히브리인 이었지만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살아가다가 동족들의 위험을 보고 자신이 구원자라고 여겨 애굽사람을 죽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보이셨고 그러함으로 모세는 인생의 뜻과 목표를 자신에게서 찾지않았습니다. 훗날 하나님께서 모세를 들어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해낼 지도자로 부르셨을 때 비로소 모세는 자신의 살아가는 목적과 참 가지를 깨닫게 되었고 그 사명을 완수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을 알고 그에 순종하며 나의 유학생활에서 또는 그 후에 얻고자 하는 목표와 성취를 생각하기보다는 나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어디있는가를 알고 구하며 나아갈 때 나를 인도하시고 힘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더불어 형제님의 현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의 저자 조현영 학생은 초등학교때부터 공부보다 춤과 음악에 빠져 중하위권에 머무는 열등생이었고 중3이 되던해, 더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는 열정하나로 영어에 대한 특별한 준비없이 무작정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첫 영어시험의 결과는 빵점이었고 선생님의 미국명문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얘기에 그때부터 자신의 음악에 대한 마음보다는 나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 뜻은 무엇인가?를 구하며 기도로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는 그 걸음을 인도하사 명문스탠포드 대학에 전액장학금으로 입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형제님의 삶 속에서도 이와 같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소망을 갖고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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