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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28>성인 ADHD와 우울증  

일단 지금까지 정신과, 병원등에 가거나 진단 받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어렸을 적 안좋은 일이 많아서 아직까지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데다가 최근 여러일에 치여살고 있는것 때문에 제 자신이 부족한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아서 말을 흘려듣거나, 못듣는 경우가 많고 주의가 산만한 편이에요.
좋아하는 일 이외에 다른 일을 하면 중간에 핸드폰을 하거나 엉뚱한 짓을 하고있어요. 어렸을 때 부터 말이 많고 행동도 과장되게 많이 하는데다가 물건을 깜빡 잊는 경우가 많았는데 성인이 되서 쫌 나아지긴 했지만 조금 나아졌을 뿐이지 하는 짓은 그대로네요..이것때문에 해야되는 일도 제대로 못해서 최근 우울해졌는데 이유없이 눈물이 나온다든지 자살한다는 생각이라든지 이런것도 많이 듭니다.
자가진단이 믿을것은 못되지만 어느정도 유사하고 이런 증상들 때문에 힘듭니다

방학중에 진단을 받고나서 저에게 필요한 치료를 받고싶은데 아직 학생이라 재정상황도 넉넉하지 못하고 부모님에게 부담을 드리기 싫어서 되도록이면 가격이 저렴하거나 지역상담센터 같은 곳에서 무료로 진단, 치료 받고싶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아르바이트도 못해 정말 재정이 넉넉하지 못합니다..ㅠㅠ

우울증 보다는 ADHD 때문에 더 괴로운데 상담비만 몇십만원이 넘어서 부담스럽네요..

상담뿐만 아니라 정밀검사까지 하는 병원이나 센터에서 지원을 받거나 무료로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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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6-24 (토) 08:54 6년전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자신의 모습, 행동, 태도나 상태를 보고 나타나는 증상들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지만 ADHD와 우울증 모두가 마음의 문제입니다. 어렸을 적 ‘안 좋은 일’로 기억된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아 나쁜 감정으로 남아 있다는 의미이고, 그 마음의 상처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되는 여러 가지 일로 악화되고 반복되어 트라우마에서 우울증까지 악순환을 가져온 것입니다.

‘좋아하는 일 이외에’라고 말씀 하셨듯이 현재에도 자신의 욕구를 추구하는 것이 이루어 질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안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엉뚱한 행동을 하게 되고 이상한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 어떤 것이며 왜 그러한 감정이 드는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기에 이러한 나쁜 감정이 드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성인이 되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조금 나아졌을 뿐이지 하는 짓은 그대로네요’라고 하셨지만 잘못 끼어진 처음 단추를 바로 잡으면 나머지도 바로 잡을 수 있듯이  안 좋은 첫 경험을 다시 생각해서 자신의 잘못된 욕구로 인한 안 좋은 감정을 재 정리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하고, 모든 상황을 다시 생각해 볼 때 새롭게 재해석 할 수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해야되는 일도 제대로 못해서 최근 우울해졌는데 이유없이 눈물이 나온다든지 자살한다는 생각이라든지 이런 것도 많이 듭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자신의 욕구를 이기적으로 추구하면 할 수록 악한 결과를 얻게 되어 화가 나고 절망하고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과 같은 복합적인 감정이 쌓여 최악의 상태까지 이를 수 있지만 지난 날에서 교훈을 얻고 그 욕구를 선하게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때 선한 결과를 얻게 되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될 때 정상적인 사고능력도 생기고 차츰 우울증상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저희 소원상담센타에서는 무료상담도 제공하고 있으니 신청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고 하루 빨리 회복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8-12 (토) 14:45 6년전
세 번째 단락에서 감정과 욕구의 관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조금 나아졌을 뿐이지 하는 짓은 그대로네요’라고 하셨지만'이라고 해서 피상담자의 생각을 또 다시 뒤집어 버려서 논리상 혼란이 생깁니다. 차라리  "'성인이 되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조금 나아졌을 뿐이지 하는 짓은 그대로네요’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문제입니다. 욕구를 바꿔야 합니다..." 등으로 그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세번째 단락에 대해서 수정하셔서 다시 부탁드립니다.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8-13 (일) 12:38 6년전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자신의 모습, 행동, 태도나 상태를 보고 나타나는 증상들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지만 ADHD와 우울증 모두가 마음의 문제입니다. 어렸을 적 ‘안 좋은 일’로 기억된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아 나쁜 감정으로 남아 있다는 의미이고, 그 마음의 상처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되는 여러 가지 일로 악화되고 반복되어 트라우마에서 우울증까지 악순환을 가져온 것입니다.

‘좋아하는 일 이외에’라고 말씀 하셨듯이 현재에도 자신의 욕구를 추구하는 것이 이루어 질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안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엉뚱한 행동을 하게 되고 이상한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 어떤 것이며 왜 그러한 감정이 드는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기에 이러한 나쁜 감정이 드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성인이 되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조금 나아졌을 뿐이지 하는 짓은 그대로네요’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자신의 이상한 행동과 증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면 강할 수록 좀처럼 변하지 않는 자신을 향한 나쁜 감정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집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과 증상을 바꾸려는 소극적인 목표보다는 자신이 어떻게 살기를 원하고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에 대한 삶의 궁극적인 목표를 세워보세요. 이렇게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갈 때 변화가 일어날 수 있고 변화되어 가는 자신에 대한 기쁨과 보람으로 악한 감정들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때문에 해야되는 일도 제대로 못해서 최근 우울해졌는데 이유없이 눈물이 나온다든지 자살한다는 생각이라든지 이런 것도 많이 듭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자신의 욕구를 이기적으로 추구하면 할 수록 악한 결과를 얻게 되어 화가 나고 절망하고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과 같은 복합적인 감정이 쌓여 최악의 상태까지 이를 수 있지만 지난 날에서 교훈을 얻고 그 욕구를 선하게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때 선한 결과를 얻게 되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될 때 정상적인 사고능력도 생기고 차츰 우울증상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저희 소원상담센타에서는 무료상담도 제공하고 있으니 신청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고 하루 빨리 회복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