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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3-4) 정말 ㅠㅠㅠㅠㅠ잠과 조는 것 때문에 너무 걱정됩니다  

정말 ㅠㅠㅠㅠㅠ잠과 조는 것 때문에 너무 걱정됩니다 ㅜㅜㅜ                      


고등학교 여학생 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시작해오던 졸음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저는 지금 학교에서 학원까지매 교시마다 졸고 졸음이 아예 습관화가 되어버렸어요 ㅠㅠㅠㅠ 이과라서 학업에 무리도 있고 실제로 조는 습관 때문에 무리가 가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시험이 끝나고 시험기간에는 4~5시간 자던 걸 11시 반에 취침하는 등 일찍 자기도 했었는데 잠의 밸런스가 깨져서 그런지 그땐 더 피곤하더라구요ㅠㅠ 허벅지를 꼬집어도 졸리고 서 있으면 그나마 나은데 계속 서 있을 수는 없잖아요.. 제발 안 조는 방법 좀 부탁드립니다.. 절실해요 ㅜㅜ
참고로 병은 아닙니다!!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 입니다(극본적 해석)
 
본인 스스로 졸음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알고있고 또한 이 부분을 극복해보려는 노력이 있지만 정작 님이 정말로 알아야하는 것은 "나는 왜 이런 것인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 이해의 부족으로 문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로써 처음엔 이해의 문제, 그 다음엔 이해가 안되는 것으로 인한 감정의 문제, 감정이 쌓이면 몸의 문제로 계속 진행이 되어갑니다. 시작은 어떠한 사건이 있었고 그에 대한 이해부족 혹은 님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으로 인해 생겨난 것입니다.
 
님은 현재 감정의 단계를 넘어 거기에서 더 나아가서 이젠 몸의 문제로까지 진행이 된 반복된 안순환의 상태 속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벗어나려면 먼저 님의 감정을 살펴보셔야합니다. 님은 졸음이 올 때 어떤 기분이 드나요? 또한 학교에서 학원까지 매교시마다 어떤 상황을 맞닥들였을때 졸음이 오며 그때 느껴지는 감정은 무엇인가요? 그 감정에는 미움이나 절망 또는 두려움, 죄책감, 수치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감정들을 발생시키게 된 사건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사건들을 생각해보시고 각각 그에 맞는 올바른 이해를 하는 것으로 악순환은 끝을 맺을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여러 사건들 속에서 님이 이러한 감정을 갖게 된 이유는 님의 욕구 때문입니다. 님이 원하는 욕구로 인해 생겨난 감정은 내버려둘 수록 더욱 진행이 되어 몸의 문제로까지 이르렀고 현재의 이렇게 괴로와하고 있는 님의 상태가 그것을 보여줍니다. 계속 내벼러둔다면 몸의 문제는 더 큰 상태로 알파만파 커져 갈 수 있습니다. 이과라서 학업에 무리가 있다고 말씀해 주신 것을 보니 님은 현재 편안의 욕구가 있습니다. 이 욕구를 버리고 삶의 바른 의미와 목표를 가지는 것만이 님이 이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님의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난 왜 공부하고 있는지 왜 살아가고 있는지를 님의 마음을 잘 살펴보시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님이 정말 원하는 것이 수업시간에 졸지않는 것이라면 내가 원하는 것을 버리고 학업과 학교생활 속에서 새로운 목표를 가져보세요. 성경에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함이라(빌2:16)'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목표를 가지는 것은 방향을 정하는 것입니다. 님이 바른 목표를 가지고 그 방향을 향해서 꾸준히 걸어갈 때 님의 수고는 헛되지 않을 것이며 님의 감정 또한 사라지고 현재 고통스러워 하는 몸의 문제도 해결이 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서 그러한 생각과 목표 속에 삶의 길을 정하고 지속적으로 살아갈 때에 앞으로의 님의 남은 인생도 더욱 풍성하여지고 그 속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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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9-06 (수) 18:35 6년전
욕구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무래도 이른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욕구를 제시하는 것은 좀더 상담이 진행된 다음에 해주세요. 그보다는 올바른 이해를 하기 위해서 그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세번째 단락에서 변화의 계기를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갖고 그로 인해서 변화된 삶에 대한 목표를 갖게 되도록 격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09-25 (월) 15:05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 입니다(극본적 해석)


본인 스스로 졸음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알고있고 또한 이 부분을 극복해보려는 노력이 있지만 정작 님이 정말로 알아야하는 것은 "나는 왜 이런 것인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 이해의 부족으로 문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로써 처음엔 이해의 문제, 그 다음엔 이해가 안되는 것으로 인한 감정의 문제, 감정이 쌓이면 몸의 문제로 계속 진행이 되어갑니다. 시작은 어떠한 사건이 있었고 그에 대한 이해부족 혹은 님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으로 인해 생겨난 것입니다.

님은 현재 감정의 단계를 넘어 거기에서 더 나아가서 이젠 몸의 문제로까지 진행이 된 반복된 악순환의 상태 속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벗어나려면 먼저 님의 감정을 살펴보셔야합니다. 님은 졸음이 올 때 어떤 기분이 드나요? 또한 학교에서 학원까지 매교시마다 어떤 상황을 맞닥들였을때 졸음이 오며 그때 느껴지는 감정은 무엇인가요?  이 감정을 깨닫고  그 다음엔 이 감정들을 발생시키게 된 여러 사건들을 생각해보고  각각 그에 맞는 올바른 이해를 하는 것으로 악순환은 끝을 맺을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여러 사건들을 이해하지 못한 채 내버려둔다면 감정은 더욱 진행이 되어 몸의 문제가 더 커지게 되고  계속 내벼러둔다면 몸의 문제는 더 큰 상태로 알파만파 커져 갈 수 있습니다. 이 감정을 바로잡기 위해 생각해보셔야 할 것은  님의 삶의 바른 의미와 목표가 무엇인가 입니다. 자기자신의 삶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가질 때 이 문제를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님의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난 왜 공부하고 있는지 왜 살아가고 있는지를 님의 마음을 잘 살펴보시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그리하여 님이 정말 원하는 것이 수업시간에 졸지않는 것이라면 내가 원하는 것을 버리고 학업과 학교생활 속에서 새로운 목표를 가져보세요. 성경에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함이라(빌2:16)'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목표를 가지는 것은 방향을 정하는 것입니다. 님이 바른 목표를 가지고 그 방향을 향해서 꾸준히 걸어갈 때 님의 수고는 헛되지 않을 것이며 님의 감정 또한 사라지고 현재 고통스러워 하는 몸의 문제도 해결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서 그러한 생각과 목표 속에 삶의 길을 정하고 지속적으로 살아갈 때에 앞으로의 님의 남은 인생도 더욱 풍성하여지고 그 속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