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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열등감 극복을 어떻게 할까요?  

대학교 1학년이에요. 미술을 해서 디자인과에 들어갔는데 제가 생각한것과는 다른, 손으로 그림을 그렸을 입시 때랑은 달리 수준높은 것들을 배웠어요.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친구도 있고, 친구도 있어요.

그런데 원래 성격인지 고등학교 때부터 애들한테 자격지심 심하다,피해망상, 열등감 좀 고쳐라 라는 말을 듣고 살았는데 대학교 와서 더 심해진거 같아요. sns를 보면 모두가 행복한거같아요.. 돈 걱정 없이 여행다니고, 예쁘게하고 찍은 사진들, 서로 칭찬해주는 댓글, 알던 사람들끼리 연애중 올리는거조차 보기가 싫어요 겉으로 보기 좋은것만 올린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우울해요

더 심해졌지만 티는 안내요.. 지금도 과제를 하다가 적는데 과제는 정말말할수없을만큼 어렵고 많더라구요.. 이 시기에 sns를 보면 더 심해지는것같아요. 부모님도 엄해서 남자친구랑 놀러갈수도없어요..물론 지금 서로 과제때문에 어디 갈 상황도 못되지만 그냥 제 삶이 너무 불행하고 우울해요. sns를 지웠던 날들은 조금 편안했지만 남들 여행가고 하고싶은거 할때 나는 학교에서만 지냈다는 사실도 짜증이나요. 통학으로 2시간거리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내가 자긴 하는건지 피곤하고 답답하고 .. 요즘은 어떤친구를 만나도 털어놓을 수가 없어요.  다들 각자 바쁘고 자기자신의 과제가 제일어렵다고 생각하니까. 심지어는 말해도 니같이 배배꼬인 애는 sns를 하지말라고 해요. 안해도 우울한데 ... 어떻게해야 행복해지고 남신경안쓰고 잘 살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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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23 (수) 13:09 7년전
안녕하세요  성경적상담사 구종경입니다. 학생이 sns을 통해 보여지는 친구들의 모습들을 보고선 매우 우울해지는 감정이 생기는 이유는 그런 친구들의 모습에서 어떤 마음을 가지는 것에 대한  감정이나 열등감입니다. 마음이 항상 자신에 대해 비교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내가 타인보다 좀 나다고 여겨질 때는 큰 문제가 안 돼지만  못하다고 여겨지면 우울해지거나 자신을 비관하게 된답니다.

 현재 학생은 그림을 공부할 수 있는 대학에서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남들이 놀려다닐 때  열심히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긍정적 생각을 가져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행복해 보이고 잘하는 것에 대해 칭찬해주고 같이 축복해 주는 그런 좋은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학생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들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부디 미래에 휼륭한 화가가의 꿈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1-23 (수) 13:41 7년전
성경적 상담에서의 변화의 근원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 때문은 아닙니다.  성경적  상담에서의 변화의 근원은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는 욕심이 있지만 하나님을 만나면 이미 무엇인가를 얻은 풍성함이 있기 때문에 변화를 이루게 됩니다.  다만 하나님을 만나서 그 은혜를 받는 것을 돌려서 표현하기 때문에 그 말을 돌려서 표현할 뿐이지 아예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가능한 돌려서 표현하시되 아예 말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또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화되는 것도 아니니까 적절하게 돌려서 표현해보도록 노력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정답변을 부탁드리고 글이 두 단락으로 나눌 수 있도록 중간에 한번 끊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