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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상담실습] 2-5) 제 자신이 밉고 괴롭혀야 마음이 편해져요  

제 자신이 밉고 괴롭혀야 마음이 편해져요

 

 

  

남들한텐 되게 잘해줘요. 다들 저를 좋아해주는데 저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미워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힘드신걸 저한테 다 풀었거든요

 

 

욕하고 때리고 기분 좋을땐 잘해주시고요

 

 

 

 

저는 이걸 풀 곳이 없어서 제 자신을 망치고 괴롭히는데에 쓰다보니까

 

 

지금도 이게 좀 남아있는거 같아요.

 

 

 

 

제 자신을 괴롭혀야 좀 덜한거 같아요

 

 

제일 처음 해본게 자해에요. 처음에는 날카로운 가위에 피부가 닿는게 무서웠는데

 

 

이젠 스트레스가 받으면 자동으로 가위를 집어들고 팔을 마구잡이로 그어요

 

 

하도 이러니까 아픈것도 참고 팔에 피가 나는걸 보면서 잘했어 이 정도면 많이 벌 받은거야 하고 생각해요

 

 

어떻게 하면 제 자신이 더 고통스러울까 생각을 자주 해요

 

 

뜨거운 물에 손을 좀 데여도 차라리 심한 화상을 입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벌을 받아야 되고 그래야 살 수 있어요 아니면 괴로워서 계속 울어요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지다보니까 혼자 있으면 자꾸 망가지고..

 

 

제가 이걸 꽁꽁 감추고 안 드러내서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몰라요

 

 

밖에서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잘 지내요

 

 

그리고 누군가 앞에서 관심 받으려고 이런 행동을 한 적도 없고요

      

 

혼자 있을 때만 저한테 이런 식으로 벌을 줘요.

 

 

그치만 나중에 되면 후회도 들고요.. 팔에 있는 상처보면 한숨만 나와요

 

 

이제 제 자신을 괴롭히는거 그만하고 싶어요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극본적 해석)

       

 

스스로가 밉고 싫어지셔서 이러한 일들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로써 어떤 상황이나 환경이 이해가 되지않음으로 생겨나는 이해의 문제, 그 다음 감정의 문제, 몸의 문제로 상태가 진행이 됩니다. 님은 현재 몸의 문제로까지 양상이 나타난 상태이고 내버려둔다면 이것은 더 크게 진행될 것이니 이러한 부분들이 왜 생겨난것인지? 나는 왜 이런 것인지?를 깨닫고 바로잡으셔야 앞으로의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더 크게 일어날 불을 끌 수가 있겠습니다

      

 

위의 말씀드린 부분들의 의미가 님에게 소화가 되지 않아서 자해가 시작이 되었고 자해를 하면서도 무서움보다는 잘했다, 어떻게하면 더 고통스러울까, 더 화상을 입었어야 하는데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보다 더욱 안좋은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님의 감정을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자해를 하지않는다면 님은 어떤 기분, 어떤 감정이 드시나요? 또한 자해 가운데 느껴지는 감정은 어떤 것인가요? 스스로에게 물어보며 감정을 살펴보세요

 

 

또한 아이러니 하게도 살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오히려 님을 학대하고 벌을 주는 수준까지 가게 되었음을 알 수 가 있습니다. 살고싶지만 이러한 감정을 바꾸지 않는다면 님이 스스로를 괴롭히는 이 일은 끝나지않고 지속적이며 더 큰 악순환이 되어 자신을 더욱 괴롭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는 길은 감정을 바꾸는 것이고 감정은 님의 원하는 욕구가 있기에 생겨나게 됩니다. 이 욕구가 계속 자극이 되어 님의 감정을 만들고 님의 행동을 만드는 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욕구를 찾아서 올바르게 바꾸는 것만이 이러한 행동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살고 싶다는 말씀 속에서 진정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야 그에 맞게 살아갈 수 있고 그렇게 된다면 님은 이제 스스로를 그만 괴롭히고 싶다고 하신 것처럼 그렇게 사랑, 희락, 화평 속에 소망가운데 얼마든지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혼자 풀려고 드러내지 않고 꽁꽁 감추지마시고 주변사람들과도 대화를 나눠보세요. 부모님께도 말씀드려볼 수 있습니다. 저의 상담센터에서도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이러한 부분에 도움을 드릴 수가 있겠으니 바른 방향을 선택하셔서 변화된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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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27 (금) 10:25 6년전
이 사례는 욕구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그만큼 사례 자체가 심각한 것이지요. 욕구를 다룰 때에는 자해를 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마음의 편안을 누리려고 스스로를 미워하고 자해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벌을 줌으로써 얻는 마음의 편안을 추구하지 말고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욕구에서 은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을 포함시켜서 (욕구 이후에 추가하면 되겠습니다) 수정답변 부탁드립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28 (토) 00:04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극본적 해석)

       
스스로가 밉고 싫어지셔서 이러한 일들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로써 어떤 상황이나 환경이 이해가 되지않음으로 생겨나는 이해의 문제, 그 다음 감정의 문제, 몸의 문제로 상태가 진행이 됩니다. 님은 현재 몸의 문제로까지 양상이 나타난 상태이고 내버려둔다면 이것은 더 크게 진행될 것이니 이러한 부분들이 왜 생겨난것인지? 나는 왜 이런 것인지?를 깨닫고 바로잡으셔야 앞으로의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더 크게 일어날 불을 끌 수가 있겠습니다

위의 말씀드린 부분들의 의미가 님에게 소화가 되지 않아서 자해가 시작이 되었고 자해를 하면서도 무서움보다는 “잘했다, 어떻게하면 더 고통스러울까, 더 화상을 입었어야 하는데”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보다 더욱 안좋은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님의 감정을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자해를 하지않는다면 님은 어떤 기분, 어떤 감정이 드시나요? 또한 자해 가운데 느껴지는 감정은 어떤 것인가요? 스스로에게 물어보며 감정을 살펴보세요

또한 아이러니 하게도 살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오히려 님을 학대하고 벌을 주는 수준까지 가게 되었음을 알 수 가 있습니다. 살고싶지만 이러한 감정을 바꾸지 않는다면 님이 스스로를 괴롭히는 이 일은 끝나지않고 지속적이며 더 큰 악순환이 되어 자신을 더욱 괴롭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는 길은 감정을 바꾸는 것이고 감정은 님의 원하는 욕구가 있기에 생겨나게 됩니다. 이 욕구가 계속 자극이 되어 님의 감정을 만들고 님의 행동을 만드는 데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욕구를 찾아서 올바르게 바꾸는 것만이 이러한 행동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살고 싶다는 말씀 속에서 님은 자해를 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문제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편안을 누리려고 스스로를 미워하고 자해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부족과 결핍을 느낄 때 자신에게 벌을 줌으로써 얻는 마음의 편안을 추구하지 말고, 오히려  부족함과 결핍을 바른 방향으로 채우도록 노력해보세요. 자신을 올바르게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다면 님은 이제 스스로를 그만 괴롭히고 싶다고 하신 것처럼 욕구를 버리고 사랑, 희락,화평 속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