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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상담실습] 3-10) 제가 요즘 정말 죽고싶고 남들은 죽는다는거에 큰일이고  

제가 요즘 정말 죽고싶고 남들은 죽는다는거에 큰일이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러지만 전 막 별거 아니게 느껴지고 그러네요

 

..친구 관계도 딱히 깊은 관계도 아닌거같고 그나마 제가 믿을만하고 그런 얘한테 한번 털어놔 봐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고 술이 정말 먹고싶을때 먹으면서 털어 놓고자 그 얘한테 몇번 먹자 했지만 항상 파토나고 그래서 그 얘도 이제 못믿겠고 지금은 나 힘들다 이런걸 털어놓을 곳이 없어 속에만 쌓아두고 있고 지금 감정은 거의 진짜 죽을 수 있을거 같네요

 

스스로 줄로 목도 졸라 봤고 그냥 살자니 맨날 정말 반복되는 삶이 질리고 짜증나고 정말 죽기전에 신호라도 보내보고 위로나 그런 비슷한걸 받아보고 싶고 한데 신호를 보낼사람도 위로를 받을 사람도 없고 그러네요 그래서 그냥 sns 스토리에다가 가끔씩 조그만하게 올리고있긴 하지만 소용도 없고ㅋㅋ 어떻게 살아야지 라는 생각보다 어떻게 죽지라는 생각만 하게 되고 그러네요 이제 20살인데 참..그래서 제가 힘들다 라는걸 주위 몇몇 사람들이 알 수 있게 신호 보내는 방법이 있다면 알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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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8-12 (월) 11:29 4년전
계획: 개인- 관계- 절망- 인정 - 동행- 사랑- 충성- 양육

 
악순환: 힘든생활로 인해  자살충동을 느낌 =>그것을 알아주고 나룰수 있는 친구가 없음이 괴로움


진입구: 자살충동을 느낄만큼 괴롭지만 그것을 나눌 사람이 없는 마음의 어려움을 알아주며 들어간다.

상담방향: 감정을 찾아서  절망하는  마음을  동행의 은혜를 바라보며  사랑으로 충성하며 관계를 맺어간다.

선순환:  좋은 친구관계를 만든다.  자신의 인생의  주어진 동행의 은혜를  누리며 가치있는 삶을 산다.

 


님은 자살충동을 느낄만큼 괴롭지만 그것을 나눌 사람이 없어 마음의 어려움을 격고 계시네요.  친구관계에서 깊이 교제를 못하고 마음을  나누지 못 하는 이유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친구가 부담을 가지고 싫어할까봐 망설이시나요?  아니면 수취심을 당할까봐 두려우신가요?  친구관계에서 마음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은이러한 감정을 일으키는 이면에  내가 그 친구들이나 님의 주변분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에 대한 시선에  마음이 쓰이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하는 생각을 내려놓으시고  현제 님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교제해보세요. 그들의  관심사와  생각하고 말하는것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배려하주고  응대해 보세요 그러면 그들 또한  님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마음으로  다가올것입니다.
 

님처럼 사람들도 섞여 살지만  각자 자신만의 허전함과 외로움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따뜻하고난로같은 사람이 될때 사람들이 머물수 있습니다.

이땅을 만드시 조물주가 있습니다.  그분은 사랑이 넘 많으십니다.  난로같이 따뜻한 분이십니다.  그분을 받아들일때 님의 마음 어둠가운데 빛이 들어오지요  그것이 난로같은 따뜻함입니다.  그불이 지펴질때  주위를 밝힐수있는 사람이 되고 현제의 삶은 어둠에서 소망으로 반드시 바뀔것입니다.

그러나 어둠도 있습니다. 그 어둠은 님이 말한것처름 마음에 끝없는 불안과 수취심 두려움을 갖게하고 삶에 절망하게  만들어 자살을 하도록 충동질을  합니다.  마음에 어둠을 몰아내고 빛이 임하여 님이 원하고 바라시는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10-11 (금) 12:18 4년전
목사님 체크 부탁드립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10-10 (토) 12:56 3년전
체크 완료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