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399)
  • 검색
  • |
  • 로그인
  • 회원가입

[2급 상담실습] 2-12) 주말에 밖에 나가는게 두려워요  

주말에 밖에 나가는게 두려워요                       

                       

지금 고1 이구요 토요일만 되면 한 1시부터 어두워 지기전까지는 밖에 나가는게 무서워요
밤이되면 나갈때 그런게 없는데 낮에 친구들 전화와도 일부러 안받고 낮잠 자는척을 해요
나를 모르는 사람이 있는곳이나 다른지역 가는거라면 두려운게 사라지는데 제 동네
나갈때만 무섭고 두려워요 부모님한테 말하기는 좀 그렇고 정신과를 제가 혼자갈수있나요?
 
 
 
소원상담센터 이윤미상담사 입니다(분석적해석)
 
'무섭다, 두렵다'라는 단어를 쓰신 것을 보니 이 문제는 님 개인의 깊고 오래된 심층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로서 마음가운데 어떠한 사건이나 일들에 관해 이해가 되지않음으로부터 오는 이해의 문제, 그것이 감정을 만들어내는 감정의 문제, 감정이 쌓이고 뭉쳐서 터져나오는 몸의 문제로 증상은 발전되고 심화되어 갑니다. 현재 님의 문제는 몸의 문제까지 와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토요일만 되면 한 1시부터 어두워 지기전까지는' 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니 이 부분과 관련된 처음의 사건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의 그 경험이 올바르게 이해되지않고 해결이 되지않아 지금의 이러한 마음의 문제가 지속이 되고 있고 이것을 악순환이라고 부릅니다. 이를 선순환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그저 마음가는대로 내버려둔다거나 또는 옳지못한 방법으로 해결을 하려한다면 이 문제는 사라지지않고 더 큰 악순환을 만들어냅니다. 악순환을 만들어내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찾으셔서 바꾸어야만 하겠습니다
 
'밤이되면 나갈때 그런게 없는데 낮에 친구들 전화와도 일부러 안받고 낮잠 자는척을 해요' 라고 말씀해주신 것을 보니 문제유형은 심층문제이지만 작게는 관계의 문제가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내가 언제부터 이러한 증상이 시작되었는가?를 생각해보시는 것이고 그때 느꼈던 감정이 어떠했는가를 살펴보시는 것입니다. 이 감정이 사라지지않는다면 님은 계속 이런 방식으로 관계의 문제에 대해 대응을 할 것이고 이것은 앞으로의 님의 삶 가운데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나를 모르는 사람이 있는곳이나 다른지역 가는거라면 두려운게 사라지는데 제 동네 나갈때만 무섭고 두려워요 부모님한테 말하기는 좀 그렇고 정신과를 제가 혼자갈수있나요?' 이러한 무섭고 두려운 감정을 만들어내는 요인을 욕구라고 합니다. 이 욕구를 배제한채 문제해결을 할 수는 없습니다. 정신과에서는 증상만을 완화시키지 욕구를 다루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도움을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즉 님이 원하는 이 욕구를 바꾸는 것만이 이러한 감정을 사라지게 하고 감정이 사라진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으시니 말씀드린 방법을 먼저 생각해보시어 두려움이 아닌 평강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6 (목) 15:04 6년전
관계의 문제유형을 예시해 주셨는데 관계문제에서의 악순환이 심층문제로 나아간다는 것을 알려주셔야 하겠고 그 예를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관계문제라고 하면 모를 수 있으니까 친구들과의 다툼이나 왕따 등을 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수정답변을 부탁드립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6 (목) 15:31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상담사 입니다(분석적해석)

 
'무섭다, 두렵다'라는 단어를 쓰신 것을 보니 이 문제는 님 개인의 깊고 오래된 심층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로서 마음가운데 어떠한 사건이나 일들에 관해 이해가 되지않음으로부터 오는 이해의 문제, 그것이 감정을 만들어내는 감정의 문제, 감정이 쌓이고 뭉쳐서 터져나오는 몸의 문제로 증상은 발전되고 심화되어 갑니다. 현재 님의 문제는 몸의 문제까지 와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토요일만 되면 한 1시부터 어두워 지기전까지는' 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니 이 부분과 관련된 처음의 사건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의 그 경험이 올바르게 이해되지않고 해결이 되지않아 지금의 이러한 마음의 문제가 지속이 되고 있고 이것을 악순환이라고 부릅니다. 이를 선순환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그저 마음가는대로 내버려둔다거나 또는 옳지못한 방법으로 해결을 하려한다면 이 문제는 사라지지않고 더 큰 악순환을 만들어냅니다. 악순환을 만들어내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찾으셔서 바꾸어야만 하겠습니다

'밤이되면 나갈때 그런게 없는데 낮에 친구들 전화와도 일부러 안받고 낮잠 자는척을 해요' 라고 말씀해주신 것을 보니 문제유형은 심층문제이지만 처음에 관계문제가 있었을 것이고 이것이 잘 해결이 되지않아 지금의 심층문제로까지 진행이 되게 되었습니다. 관계의 문제라는 것은 가깝고 멀고의 의미로써 개인과 개인간의 친밀한 관계 혹은 친하지않은 거리감등을 말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친구들과의 다툼이나 왕따 등의 문제가 이러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내가 언제부터 이러한 증상이 시작되었는가?를 생각해보시는 것이고 그때 느꼈던 감정이 어떠했는가를 살펴보시는 것입니다. 이 감정이 사라지지않는다면 님은 계속 이런 방식으로 관계의 문제에 대해 대응을 할 것이고 이것은 앞으로의 님의 삶 가운데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나를 모르는 사람이 있는곳이나 다른지역 가는거라면 두려운게 사라지는데 제 동네 나갈때만 무섭고 두려워요 부모님한테 말하기는 좀 그렇고 정신과를 제가 혼자갈수있나요?' 이러한 무섭고 두려운 감정을 만들어내는 요인을 욕구라고 합니다. 이 욕구를 배제한채 문제해결을 할 수는 없습니다. 정신과에서는 증상만을 완화시키지 욕구를 다루지 않기 때문에 진정한 도움을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즉 님이 원하는 이 욕구를 바꾸는 것만이 이러한 감정을 사라지게 하고 감정이 사라진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으시니 말씀드린 방법을 먼저 생각해보시어 두려움이 아닌 평강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