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갈등] 30대 여, 부부갈등 --> 화목함

I. 단계주제

1) 상황: 가정. 다른 사람과는 통화하면서 자신과는 형식적으로 대답하고 거리를 두려고 하는 남편과 갈등이 있다.

2) 결과: 심층. 남편이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도 남편과 말하기가 싫고 결국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관계가 더 나빠진다.   

3) 반응: 미움. 그렇게 된 이유는 남편과 말하기가 싫기 때문이다.

4) 욕구: 존경. 그런 싫음 속에는 남편과의 관계에서 낮아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5) 소원: 동행. 하나님이 자신을 인도하시고 함께 하시는 동행의 은혜를 생각하며 부부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우심을 따르고자 한다.

6) 결심: 긍휼. 하나님을 따라가려고 하니 긍휼의 마음을 갖게 되고 그런 마음으로 남편을 대할 수 있게 된다. 

7) 실천: 덕행. 남편에 대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덕을 행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8) 변화: 성숙. 남편이 말을 하지 않는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는가를 깨닫게 되어서 달라진 모습을 나타낸다. 

II. 사례해석

1) 악순환: 거리를 두려고 하는 남편과 갈등 상황인데, 남편이 무시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생각 할수록 말하기가 싫어 지고 결국 남편과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관계가 더 나빠진다.   

2) 선순환: 동행의 은혜를 따라 가려고 하니 남편을 긍휼한 마음으로 대하고 남편이 말하지 않는 상황을 극복하며 달라진 모습으로 살 수 있다.

3) 진입구: 남편과의 대화가 회복되고 관계가 개선되는 지금과는 다른 반응으로 살 수 있다는 마음의 소망을 준다.

4) 상담방향: 남편의 무시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로 말을 거의 안 하게 되는 것은 자신이 낮아지고 싶지 않은 존경의 마음을 추구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돕는다.

5) 상담계획: 현재 겪고 있는 미움에서 나올 수 있도록 남편과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동행의 은혜를 의지하여 남편에 대해서 긍휼한 마음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덕을 행하는 모습을 실천함으로써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6) 상담목표: 남편과 말 하지 않는 소원한 관계 회복을 어떻게 극복할 지 깨닫게 되어서 달라진 모습을 행할 때 이 문제를 성숙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