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수란 무엇일까요?
위하수는 위의 위치가 정상 위치보다 아래로 내려가 있는것 을 말하는데요.
위는 보통 횡경막과 간장 아래 좌늑골부에 위치하여 아랫부분은
대체로 배꼽까지 미치는데, 위하수가 심할때에는 골반까지 내려가게 된답니다.
위하수는 실제로 유문부의 하수라고 할 수 있는데 이때에는 대부분의 복부 장기가
다소 차이는 있으나 모두 정상위치보다 하강하기 쉽답니다.
선천적으로 체질이 허약하여 원기가 부족하고 흉곽이 가늘고 길어서 상복부각이 예각으
나타내는 사람들에게 많은데요.
대개의 위하수 환자는 약 90% 이상이 선천적인 경우랍니다.
위하수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 선천적으로 마르고 흉곽이 좁은 경우
2. 잘못된 다이어트
3. 불규칙한 식사
4. 임신과 출산으로인한 복근의 무력
위하수는 대체적으로 선천적인 경우가 많은데요.
후천적인 경우로는 꽉 조이는 옷을 입는 등 상복부를 지나치게 압박한다던가
폭음, 폭식, 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또한 수술이나 위액의 손상 등으로 복부 근육이 쳐졌을때 쉽게 일어난답니다.
위하수의 증상은 어떤게 있나요?
1. 식후에 명치부위에 불편함이 있다.
2. 마른편이고 추위를 많이타며 손발이 차다.
3. 아랫배에서 가스가 많이 찬다.
4. 피로, 권태가 심하다.
5. 식사량이 적고 늘 입맛이 없다.
위의 5가지가 가장 큰 위하수의 증상인데요.
위하수는 위벽의 긴장이 풀어서 연동작용이 약해지기때문에 위액 분비도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가장 큰 증상은 소화가 안되며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