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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란]  
번호 분류 제목
81 101개론
상담을 함에 있어서, 신학적으로 성경적이어야 하고, 교회가 주도하면서 성경적으로 상담을 해야한다. 이것이 안되어지니 심리 상담을 교회안으로 끌고들어오기도하고 상담기관들에게 다 떠맡기고 교회는 영향력이 없게되었다. 또전문성을 가지고 시대적으로 잘 준비된 도구들로 문제가 많은 사람들 및 세상에 선한 영향력과 결과들을 펼쳐 나가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그렇게하지 못한면이 크다고 본다. 세상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불신앙적이고 하나님께 적대적인, 그 결과도 불투명한 심리 상담에 더이상 맡겨서는 될 일이 아니란 생각 또한 든다. 인간은 범죄하고 하나님을 떠났으며, 그로인해 악한 죄성을 가지고 이기적이고 파괴적인 욕구에 쌓여있기도 하다. 이런 사람이 문제를 들고 왔을 때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또 하나님 말씀에 입각해서 하나하나 잘 드러내고 분석하여 선순환의 고리로 이끌어야 함에도 일반 상담은 오냐오냐하여 무엇이 잘못인지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도 분간하지 못하도록하여 오히려 …
80 101개론
일반적으로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심리상담은 모든 인간을 성적으로 생각하고 인간의 깊은 무의식 즉 내면을 다루는 정신분석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프로이드에 의해 주창된 정신분석은 일반 심리 상담의 근간이라고도 할 수있다. 이것을 기반으로 공부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또 여러 갈래의 이론과 방법들이 나오기도 했다. 인지행동주의는 이와는 달리 인간의 표면적인 것을 다루는 것으로 행동수정을 위해 토큰경쟁, 달란트시장 등으로 개에게 실험을 했던 이론으로 인간의 욕심을 자극하여 행동을 수정하고 교정해보고자 한다. 셋째로 인간중심주의를 볼 수 있다. 칼로저스를 중심한 이 개인주의적인 이론은 꽤 달콤한 이론이지만 죄인된 인간이 하나님과 구원자를 배제하고 뭔가를 이루어 보고자 함이 아닐까? 끝으로 집단의 책임으로 문제를 확대하여 온 가족을 살펴보자는 가족치료가 있다. 모든 이론은 나름의 장.단점이 있고 그럴듯해서 지금껏 그 주위를 빙빙 돌며 행여나 문제를 해결 받…
79 101개론
교회를 개척하고 4-5년쯤 지나자 성도들이 늘어났다. 더불어 문제도 많아져서 삼십대 초반에 불과하고 자신의 문제도 산더미처럼 쌓인 나도 상담할 일이 많아진 것이다. 어느날 한 여집사님이 가정 문제를 이야기 했다. 그 내용은 불신자 남편이 때린다는 것이었다. 난 대뜸 "그 등치에 맞아? 때릴 때 뭐했어. 같이 때리지. 물고 뜯어서라도 이겨야지, 그래 맞고 울기나 한단 말이야?"하고 분개했다. 집사님은 어이없게 나를 쳐다보더니 다시는 상담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다가 이사를 갔다. 폭력적인 남성들에 대한 분노를 당장에 폭발시켜 같이 때리지않고 뭘했냐는 나의 반응이 두고두고 생각나며, 60이 넘은 지금이라면 뭐라고 대답했을까 생각해본다. 아니 성경적 상담을 기웃거리는 오늘 누가 그렇게 물어온다면? 같이 때리라고 할까? 악한반응인데. 이혼해버리라고? 어리석고 지혜롭지 못한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도록? 남편의 죄악을 십자가 하나님의 은혜아래 가지고나가 성삼위 하나님께 …
78 101개론
두메 산골 첩첩 산중 가난한 뜨네기 집 자녀 여덟명 중 여섯째. 그것도 딸, 두 말할 필요없이 수치감, 열등감, 좌절감, 패배감에 뒤범벅된 인생. 성공, 한자리 그게 뭔진 모르겠지만 죽도록 내달렸다. 어느날 살펴본 내 모습은 인 격 장 애, 성 격 장 애 ㅎ 이걸 어쩐담 고쳐야지 그럼 이제부터는 치유를 향해 돌진~~~ 내적치유, HOME, 두란노상담학교, 회복사역, 분석을 위해 상담실 들락거리기, 대학원 상담학과...... 이제 어디를 얼마나 더 돌아다녀야? 하는 시점에 속에서 슬그머니 고개를 내미는 다 소용없어 하는 상담무용론 그럼 난 어떻게하지? 이 멍든 가슴은 어케해? 성경적상담 신학대학원에서 수강했던 그거? 그게 그거지 뭐 했다. 함께 공부한 친구와 연락이 닿았다. 성경적상담에 대해 소개한다. 왠지 모르게 끌린다. 부디 해답이길 소망하며 한다면 대충할 순 없지. 듣고 또 듣고 뭔가 좀 다른거 같네
77 102기본원리
기본 원리 자체가 획기적이다. 이러한 전제하에 사람을 대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당연히 문제가 해결될 수밖에 없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으므로 하나님과 함께 교통할 때에만 정상적으로 모든 것이 움직여진다. 그런데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져 문제가 생긴 것을 관계 회복에 초점을 두지 않고 자꾸만 엉뚱한 방법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니 해결될 리가 없는것이다. 하나님께로 가려고 해도 죄가 가로막고 있어서 갈수도 없고 또한 하나님이 계신지. 자기가 하나님을 만나야만 되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속으로는 자신이 죄와 문제가 많음을 알지만 인정하기도 싫고, 인정하려니 수치심과 두려움, 열등감과 패배감들이 몰려와 죄인됨을 부정하고 스스로 둔감화 시키는 기재를 작동시킨다. 심리학은 이것을 또한 부추기는 셈이다. 네 책임이 아니라는 것이다. 환경이 문제였고. 다른 사람이 문제였으며,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분명하게 아니다 인간의 문제는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
76 102기본원리
제삼원리 상담의 주요도구는 성경이다. 성경만으로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은 충격이다. 그러나 여기에 충격을 받고 성경만으로는 상담이 불가능하다고 굳게 믿은 고정관념이 더 큰 충격이다.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많은 시간, 노력, 돈이 필요한 심리학적 여러 기법과 진단 도구를 배워서 조금의 유익은 있었을지 모르겠으나 본질로 나아가는데는 오히려 장애가 된 것이 맞다. 성경은 삶의 문제에 대한 나침반이며 하나님을 간절히 추구하고, 갈망하도록 해 문제로부터 빠져나올 힘과 능력을 주는 것을 그토록 체험하고서도 상담은 또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하고는 다른 부분을 뒤적거렸다. 마치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을 무당에게 보낸 형국이다. 말씀의 본질과 원리를 알아 문제를 예방하고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며, 성경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발견하는 삶, 이러한 삶을 살도록 도울 수 있는 무기와 권세를 십분 발휘하며 살아야겠다. 또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다. 그렇다. 오죽하면 인생만사 마음…
75 102기본원리
성경적상담의 모범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사람은 이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존재이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고통을 위대한 상담자 예수 그리스도께 가지고 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진정한 변화를 이루시는 성령님이 역사하실 통로 혹은 도구로서 성경적상담을 정확히 이해하고 훈련된 상담사가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상담사가 과도한 책임감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게 한다. "내가 살려야돼", "내가 꼭 그 문제가 해결되도록 해야돼"와 같은 부담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 잘 이해하고 수련하여 우수한 상담사가 되도록 힘써야 하지만 문제의 해결은 상담사의 몫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설사 상담사의 노력으로 문제가 해결 되었다 손치더라도 문제인 것이다. 자기만족이나. 우쭐함으로 인본적인 상탐으로 전락해버릴 위험성이 있기때문이다. 가장 위대하신, 모든 문제를 아시고, 해결하실 수 있으신 상담사 예수님…
74 102기본원리
1장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 받았다. 2장 사람은 죄로 인해 타락하였다. 3장 상담의 주요 도구는 성경이다. 이러한 전제하에 상담을 한다는것 자체가 놀랍다. 그야말로 wonderful counseling!!! 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들이 무의미하게 살다가 우울에 빠져 죽어가는가?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 지.정.의를 통해 존재의 의미와 목적을 알고 왜 나를 이 땅에 보내셔서 살게 하셨는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목적을 가지고 지으셨음을 인식하고 인정하지 않으니 문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짐승수준에서 먹고 마시고 사는 것이 전부라고 말은 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지으심을 인정하지 않는 순간 인간은 짐승과 다를바없는 무가치한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니 당연히 부르심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꼭 살아야 할 이유도 없어진다. 가치의 혼동이 생기고 양심에 따른 선과 진리도 흐려져 금지된 것들의 선을 지키지 못하고 합리화를 하며…
73 103역동성
인물 : 사울왕 이스라엘 역사상 사사 시대가 끝나갈 무렵에 백성들의 요구로 사울이 왕으로 발탁되었다. 하나님은 왕제도를 탐탁히 여기시지 않으셨으나 백성들의 요구로 하나님을 대리하는 순종하고 선한 지도자로서의 왕을 허락하셨다. 무소불휘의 권력을 휘둘러대는 인간 왕 제도는 하나님께서 왕되시고 일하시는데에 방해가 된다. 권력을 움켜쥔 인간 왕이 악하여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제 멋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울은 용모가 뛰어났으며 겸손하기까지 했다. 아버지의 잃어버린 나귀를 사흘씩이나 찾아다닐 정도로 성실하고 책임감 또한 강했다. 그러나 그가 왕이 된 후에는 초점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자기의 체면, 왕권 유지, 시기와 질투 등의 자기 보호, 자기 의, 자기 기념비에 쏠림으로 인해 일생 동안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정적 다윗을 제거하는데 혈안이 되어 인생을 허비하고 말았다. 그토록 원했던 왕권은 길보아 전투에서 두 아들과 함께 전사 함에 따라 흐지부지 되다가 결국은 다윗에…
72 103역동성
1. 상황 개척을 한 후 어렵게 교회를 건축했지만 탈진한 ㅇ목사님(교회 건물: 하드웨어 마련)과 허름한 건물에 월세로 지내지만 기도를 많이 하다가 영적 능력을 받은 ㅎ목사님(소프트웨어 마련)이 교회를 합쳐서 연합 사역을 하기로 했다. 막상 합친 후 ㅎ목사님측의 몇사람이 ㅇ목사님을 배재했다.(사례비를 끊고, 협동목사로 세우므로 교회 사역에서 실제적인 역할을 뺌) 자신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ㅇ목사님이 집과 모든 재산을 팔고, 동생들이 집과 건물을 팔아 가족들의 주도적인 헌신으로 세운 교회 건물도 ㅇ목사님이 모르게 ㅎ목사님의 이름으로 바꿨다. 이 사실을 열달 쯤 후에 ㅇ목사님 측 성도가 알게 되었고 이미 있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그런데 ㅇ목사님의 딸이 ㅎ목사님의 며느리가 되어서 ㅇ목사님은 딸 때문에라도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속으로만 끙끙 앓게 되었다. 2. 결과 ㅇ목사의 아내와 ㅎ목사측 행동대장 간에 싸움이 일어났고 미움과 패가 갈리는 와중에 이쪽저쪽 많은 사람들이 상…
71 103역동성
갈라디아서 5,6장 고찰 < 상황> 1. 거짓말하는 자들은 상황을 가지고 우리에게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도록 현실인식을 왜곡시켜 유혹하고 설득, 회유한다. 2. 악의적이며 거짓되고 파탄에 빠지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하나님에게서 나오지 않은 조언을 준다. 3. 여러 말과 생각으로 인해 원래의 마음이 다른 마으으로 바뀌어 가치관에 혼란이 오고 흔들린다. 4. 육체를 따르는 자들이 다가와 하나님과 약속을 믿지 못하고 육체와 그 힘을 의지하게 만든다. 1. 스스로 속임 하나님은 사람이 심는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시고, 사람의 모든 의도와 계획을 다 아신다. 하나님의 잘못으로 인해 자신이 범죄했다는 것은 죄를 가중시키는 어리석은 변명이다. 2. 서로 물고 먹음 서로 공격하고 피해를 입음으로써 누구도 승자가 되지 못한채 피해만 받게된다. 3. 육체의 일을 행함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술수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짓는것 분리…
70 103역동성
사례 ㅊ씨는 어렵고 돌봄이 잘안되는 형편에서 태어나 살면서도 어릴때부터 욕구(문제,want)가 많았다. 남자들도 대학을 거의 가지 못하는데 대학을 갔고 예수님을 믿게 되어 또 다른 욕구(want)가 하나 더 생겼다. 세상적인 성공과 영적인 부분까지도 얻기를 원해 겉은 번듯했지만 ㅊ씨와 유형만 달랐지 더 많은 결핍과 문제를 안고 있는 전도사와 결혼을 하였다. ㅊ씨는 정서적, 언어적 방치와 무시 아래 혼자서 어렵사리 중.고등학교를 다녔고 대학을 나와 교사가 되었다. ㅊ씨의 남편은 생모가 도망을 가서 계모 밑에서 온갖 수모를 당하며 살다가 생모, 외할머니집을 전전하며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이후에는 혼자서 이리저리 구르며 대학과 신학대학원을 마쳤다.그리고 직업이 있고 생활력이 강한 여성을 원해 ㅊ씨의 집안이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기전에는 생모와는 관계가 끊어졌다고 했는데 결혼 후 1년 정도 지나자 생모가 나타났고 정신병원을 들락거리게 되었다. 친동생에 …
69 104방법론
1학년 담임교사로 있을 때의 일이다. 1학년 학기초가 되면 교사도 아이들도 학부모들도 모두 긴장을 하고 서로들 예민해져서 조심한다. 한 아이가 수동적으로 반항, 거부를 하는게 눈에 띄었다. 자연히 가정환경을 살피게 되었는데 서류상으로는 부모님의 학력, 직업이 다 우수하고 어머니도 풀은 죽어보였으나 얌전한 거겠지 했다. 하교길에 어머니를 만나 아이의 상태를 최대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다. 어머니는 별 반응이 없었고, 눈만 몇 번 껌뻑거렸다.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데 공립학교 교사로서는 하면 안되는 말을 덥썩했다. 예수를 믿으시고 아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아무 대꾸없이 학부형은 갔고 너무 성급했다는 것을 직감하고 별 일없기를 기도했다. 한달도 더 지나 그 학부모를 운동장에서 만났는데 할 말이 있다더니, 자신이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말을 했다. 교실에 모시고와서 대화를 했는데, 자신의 상황을 거침없이 쏟아놓았다. 이혼한 나이도 많은 신용불량자 남자…
68 104방법론
사건 요셉이 형들에 의해 애굽으로 팔려간 사건 (창 37장 12절~28) 상황 요셉이 아버지 심부름으로 양을 치는 형들에게 보내진다. 세겜에서 헤매다가 도단으로 간것을 알고 뒤따라가 형들을 만난다.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하다가 채색옷을 벗기고 구덩이에 던진다. 끌어내더니 지나가는 상인들에게 팔아버린다. 전략 괴로운 마음으로 살려달라고 형들에게 애걸복걸한다.(창42:21) 훗날 형들이 양식을 사러왔을 때 그들을 시험한다. 시므온을 끌어내어 결박하고 감옥에 가둬둔다.(혈기 많은 시므온이 요셉죽이기에 가장 앞장섰을 것) 마음속 응어리를 인정한다. 구조 처음에는 형들이 자기를 미워하고 시기해서 죽이려고 했고, 겨우 죽음을 면하고 팔린 것으로 생각했다. 후에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자기의 꿈이 성취되는 과정들이었음을 알게된다. 정신 하나님이 기근의 때에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자기를 형제들보다 먼저 보내셨다는 것을 고백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형…
67 104방법론
옆반 선생님이 성대 질환으로 목이 많이 아파 오랫동안 말을 잘 못하고 고칠 수가 없다고 한다. 허리도 아프고 늘 쫒기며 조바심을 가지고 노심초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성악 싸이트를 크게 틀어 놓고 성대를 치료해보겠다고 쇳소리를 내며 연습하다가 시끄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배려 오 년동안 같은 학교에 있었고. 3년째 같은 학년을 하고 있다. 가끔씩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교회에 가라고 하면 대답도 하지만 살짝 부담스러워하기도 했다. 미안할것 없고 이참에 성경공부를 해보지 않겠냐고 물었다. 교내 성경공부 모임에 초대했다. 와서 말씀을 듣고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마음 문을 활짝 열고 교제를 매일 나눴다. 힘든 마음을 털어놓고 함께 기도하고 주님을 점차 알아가기 사작했다. 고백 자신이 죽고 싶었다고, 유능하고 굳세게 살아 가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지기 싫어했고 동료들을 시기했으며, 잘되는 친구 교사를 진심으로 박수…
66 104방법론
이 과제는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이해를 못한 것 같다. 그렇지만 과제를 하며 개념을 잡아보고자 한다. 1학기 마지막 과제다. 16번째 과제, 대단하게 생각된다. 감도 잘못잡고 충분히 이해도 못해놓고 진도를 진행했다. 일단 하다보면 '아! 그게 그거였어'하고 뒤늦게 알아질 수도 있으니 훈련 요즈음 내 신앙생활 (삶)에서 중요한 이슈는 부정적인 생각, 말, 불평, 비판을 벗겨내고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삶을 사는것이다. 1) 상황 어느 순간 나자신을 보니 감사할게 참 많은데도 불평.불만이 많고 감사하지 않으며 사고를 부정적으로 하고 있다. 사람들과 만나서도 남의 험담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기어이 올해는 이런것을 고쳐야겠다고 기도하며 다짐했다. 2) 구조 왜 긍정적인 부분이 훨씬 큰데도 더 적은 부정적인 부분이 크게 보이고 그것을 자꾸만 말할까? 습관인가? 내면이 비뚫어졌나? 내면의 문제가 죄성으로 궅어진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것을 변화시키기로…
65 105가정상담
<문제> 견고한 결혼의 10가지 특성을 생각해보고 자신의 결혼 생활이 어떤지 기록하시오. (제일 힘든 부분, 제일 잘되는 부분)   제일 잘되는 부분   우리 부부에게서 제일 잘되는 부분은 첫째 근검 절약하는 것이다. 무엇이든 아끼는 데는 두번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고, 세금이 비싸니 차를 사지 맙시다."하면 무사통과, 전기를 아끼는 것부터 종이 한장 아끼는 것까지 의기투합된다. 그리고 헌금을 해야한다거나 어디에 무엇을 좀 갖다 주는 것도 의견 일치가 비교적 잘 된다.    둘째로는 삶이 소박하다는 것이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에 있어서 산골 출신, 어촌 출신이라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스타일이다. 명품이 필요 없고, 유행도 필요하지 않다. 그냥 신으면 신이고, 입으면 옷이다. 부뚜막에 있는 재료 이것 저것 집어 넣어 아무거나 끓여도 맛있다고 먹는다. 그렇지만 너무나 힘든 시절을 지나와서…
64 105가정상담
<문제> 결혼 생활의 3가지 준비, 의사 소통의 원칙 4가지, 원칙을 어기는 10가지 악한 방법을 생각해 보고 이 중에서 자신의 견고한 결혼 생활의 10가지 특성 중에서 어려웠던 부분의 이유에 해당하는 것은?   결혼생활의 3가지 준비 떠나라, 연합하라, 하나되라.   의사소통의 4가지 원칙 정직하라, 자루에 담지 말라,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문제를 공격하라, 감정을 통제하라   원칙을 어기는 열가지 악한 방법 1) 비겁한 행위(비정직), 2) 심리추측(비정직), 3) 과거의 일을 들먹이기(자루담기), 4) 이중속박(자루에 담기), 5) 뒷문 둘어가기(약한 부분을 건드림, 사람공격), 6) 기습(사람공격), 7) 이중처벌(사람공격), 8) 과장(감정통제불능), 9) 비어(감정통제 불능), 10) 화를 냄(감정통제 불능)   견고한 결혼 생활의 10가지 특성 적응성, 의사소통, 가정에의 헌신, 명확한 역할 규정, 상…
63 105가정상담
<문제> 부부간에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3가지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4가지 중에서 내가 잘하는 것과 잘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갈등해결을 위한 세 가지 방법 결과에 집착하지 않음, 사역을 행함, 사랑의 실천을 행함.   친밀감을 촉진시키는 방법들 배우자의 장점들에 집중하라, 배우자의 행동방식을 이해하라, 자신의 사랑의 방법들을 개발하라, 함께 나눌 경험을 가지라.   내가 잘하는 것 : 함께 나눌 경험을 많이 가졌다. 주변에서 별 도움을 받지 못하고 둘이서 낑낑대며 결혼생활을 하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그런 상황이나 환경들이 함께 나눌 경험을 많이 가지도록 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음식을 해서 나누어  먹고 죽어가는 할머니를 등에 업고 병원으로 가다가 돌아가신 일, 이사를 도와주며 전도를 하여 새신자로 만들었던 일, 다친 사람들을 아는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도록 도운 일 등등. 이루 다 열거할 수 없…
62 105가정상담
<문제> 성경적 가정상담을 듣고 난 다음의 소감 및, 아쉬운 점, 바라는 점을 기록하시오.   <소감> 가정이란 말이나 부부, 자녀 등등의 단어를 들으면 일단 기가 죽는다. 무조건 난 잘못했는데, 잘못하고 있는데 하는 느낌이 든다. 무엇을 그리 잘못했냐고 묻는다면 그냥 두루 다 잘못했고,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엄마노릇, 아내노릇 잘하고 싶다.'가 마음의 소원이다. 그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므로 잘 될까마는   일단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새겨보자. 결혼에 관한 성경의 원리는 결혼은 하나님이 재정하신 것이다. 그러니 결혼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한다. 결혼은 하나님 앞에서 언약된 것이다. 결혼의 주례자이며 선언자이신 하나님께서 신랑 신부에게 어려울 때나 불행하다고 느낄 때라도 그 약속을 떠나면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결혼은 하나님의 모습을 이 땅 위에서 보여주는 그림을 그리는 것, 즉 하나님의 본질과 사…
61 106대화법
<문제1> 나의 하는 말에 있어서 문제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말할 때의 문제는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가?   말의 문제를 인식한다는 것은 성경적 관점으로 삶속에서 이루어지는 말의 문제를 조명하고 분석하고 해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내 말의 문제를 조명하고 분석하고 해석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작업을 하겠다.)   말을 통해 세울 수도 있고 무너뜨릴 수도 있으며,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 말로 인해 싸움과 다툼, 폭행과 파괴가 이루어지고 사랑과 축복 감사와 찬양이 이루어진다. (말로 무너뜨리고, 죽이고, 싸움.다툼.폭행을 일으켰다. 때로는 말을 한게 아니라 소나기가 퍼붓듯이 악한 말을 퍼부었다. 마음속에 들어있는 악들이 터져 나온 것이다. 대안은 마음속에 있는 욕구와 감정들을 처리하는 것이다. 이것을 잘 처리하지못해서 계속 빙빙돌며 악한 말의 악순환속에 살았다.   부정적인 말과 험담, 비…
60 106대화법
[문제] 나의 말에 대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사명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말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고, 그분을 통해 존재하며, 그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말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깨닫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뿐 아니라 말하는 것도 역시 주님을 위해서 이루어져야한다. 우리는 이 일에 책임과 사명이 있다.   이 책임과 사명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62년이나 말해버렸다. 어찌할꼬! 사명이라 함은 무슨 일을 하라고 주신 것으로 알았는데, 말이 사명이라는 개념은 놀랍다. 그리고 또 생각해보니 그런줄도 모르고 말해왔지만 사명인게 맞는 것 같다. 아니 맞다. 하나님의 대사로서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려면 나의 왕이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정확히 이해한 후에 말을 했어야 하는데 내 맘대로 내 성질대로 내 이익을 위해 말했다. 그리하여 적대감과 거부감을 일으켰고, 열매가 부실한 인생을 살았…
59 106대화법
[문제]   실천방법인 'encourage' 원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대상을 선정하고 그 대상에 대해서 직면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으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를 예상해서 기록하기   [적용할 대상] 여행을 갔다 오면 격리를 해야하는데, 둘째 딸이 자가격리 기간 동안 같이 있어도 별 문제가 없는데 가지 말라고 난리를 쳤다. 다른 곳에 가 있을 비용을 주기로 했었다. 카드로 하면 될 줄 알고 준비를 미처 못했는데 불평스레 마치 당연하게 맡겨둔 것 달라는 식으로 요구하는 것처럼 말을 했다.   E / examine : 당신의 마음을 점검하라. 자기가 뭔데 가라말라야 하는 마음이 들고 짜증이 났다. 당연한 듯이 요구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미웠다. 언쟁이 일어났고 자루에 담아 두었던 과거사까지 들먹이며 말싸움이 일어났다. 독립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를…
58 106대화법
  대화법을 듣고 난 소감, 결심, 바라는 점   말이 중요한데 그 중요한 말을 오물을 흘리듯이 질질 흘리면서 온 세상을 오염시키며 살아왔다. 나 자신이 오염되었고, 가족을 오염시켰고, 있는 곳을 오염시켰다. 땅을 파고 들어가 숨고 싶을 뿐이다. 그러나 어쩌겠는고? 이미 지나간 일인데. 그렇다고 앞으로 무슨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또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겠지. 허나 여기서 말을 배워 키를 돌릴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다행한 일이겠는가?   잠시 충격받고 원상복귀되면 더욱 냉소적이 되고 내성이 생겨서 화인 맞은자처럼 된다고 하니 정신을 번쩍차리고, 소는 비록 잃어버렸을지라도 외양간을 고쳐놓으면 다음 소는 잃지 않을 수 있을테니, 이제부터 마음을 고치고, 말을 고쳐서 내 인생도 남의 인생도 꽃 좀 피워보면 얼마나 좋을꼬! 이렇게 만드시려고 부르신 것이 고맙고 감사하고 이 기회는 절대로 놓치지 않으리.   말은 감정의 표현이고 마음…
57 107진로상담
[문제1] 교제를 읽고(20페이지까지) 모르는 점이나 질문 혹은 소감 기록하기   성경적 진로상담이 사골 같다고, 우려 먹어도 먹어도 좋을거라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공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진로문제 부분을 읽으며 이미 배운 것이 많다. 다 지나간 뒤에 무슨 진로?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순간 순간의 길을 인도 받고 최선으로 살아 내야 하므로 진로를 공부하는 것은 중요할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바른 길로 인생 허비하지 않고 달려갈 수 있으리라.   좋은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비하고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진로를 결정하는 시기에 혼란스러운 마음상태는 가장 나쁜 결정을 내리게 만든다. 성경적 상담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고 가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단다. 그렇다면 그 돕는 일에 부름을 받았으니 잘 도울 수 있도록 어찌해 …
56 107진로상담
[문제1]  하나님의 뜻 네가지 이해와 다른 사람의 다섯가지 이해를 생각해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질문을 생각해 보고 자답하기   <질문> 하나님의 뜻 네가지에서 경륜, 섭리, 계명, 계시의 용어를 좀 더 공부하고 생각해서 이해를 해야겠다. 특히 경륜과 섭리라는 단어는 쓰기는 해왔지만 구체적인 의미와 그 범위가 경륜이 큰지, 섭리가 큰지 잘 모르겠다. 계명과 계시는 좀 이해가 될 것 같다.   <자답하기> 경륜은 하나님의 뜻을 이야기 할 때 가장 바깥 쪽에 위치하는 부분으로서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세계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며 다스리실 때 이러한 경륜을 나타내신다. 하나님의 경륜이 있기 때문에 모든 세상은 시간과 공간으로 존재하며 모둔 대상은 물질과 비물질로 존재할 수 있다. 그 다스리심은 지구와 우주와 및 과거와 현재, 미래의 온 영역을 포함한다. 경륜은 그 모든 범위와 대상에 대한 하나님의…
55 107진로상담
[문제] 3장 전체를 읽고 그 중 각과에서 해야하는 일들을 생각할 때 어려운 것이 무엇인지 쓰고 그 이유를 기록하기 먼저 3장은 내용이 목차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을거리가 없다. 다른 과제를 살펴본 후에 감을 잡아서 과제를 해보겠다.   1과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해야 한다. 지혜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고 지혜를 거부해서는 안된다. 지혜는 진정한 초자연적인 은사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심사숙고하지 않고 대충 엄벙덤벙 살아온 면이 많다. 어느 지점에 이르러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은 간절함이 생겼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기 시작했다. 이성이 발달한 시대를 살다보니 그냥 대충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살아왔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을 때가 많았다.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사모로서 사는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안수를 …
54 107진로상담
  소감문 진로상담 과정을 공부하면서 '진작에 이것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이 살아오면서도 그렇고, 세 딸을 키우면서도 그렇고, 담임 목사 사모로 살 때도 그렇고, 교사로 30년 넘게 살 때도 그렇다. 이 진로상담의 내용들을 적용하고 구현 할 수 있는 기회와 위치를 참 많이 주셨는데 다 놓쳐버린 아쉬움이 크다. 연약한 자를 하나님께서는 지도자, 인도자의 자리에 올려 두셨는데 그 좋은 기회를 다 놓치고 되지도 않은 서푼 어치 나의 이론과 견해로 인도한 것 같아서 가슴이 쓰리다. 준비되지 않은 자는 세워 줘도 그 기회를 잘 쓸 수가 없음이 가슴에 사무치는구만. 제2의 인생은 기회 주실 때 스트라이크와 안타를 날리고 싶다. 이렇게만 진로상담을 받고, 상담을 하면서 살았으면 얼마나 풍성한 열매가 주렁주렁 맺혔을까를 생각하니 아쉽고 씁쓸하다.    주님 앞에 서면 이런 아쉬움들이 모든 면, 모든 영역에서 얼마나 많을까? 그런 줄도 …
53 108고통
[문제] 세 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이해, 감정, 몸) 내 주변의 사람들의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은 무엇인가 나누어 보고 기록하기   가까이 지내는 여자 목사님이 최근에 많이 아프시다고 해서 마음이 쓰였다. 인간적으로도, 신앙적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주 순수한 분이시므로 몇몇 활동을 같이 하고 있는 중이다. 함께 기도하고 비젼이 비슷하여서 연합하여 노후를 선교하며 지내자고도 했다. 그런데 요 근래에 많이 힘들어 보이신다.   이유인즉 알고 지내던 다른 어떤 여자 목사님이 다급하게 돈을 빌려 달라고해서 수천만원을 빌려줬는데 한달 후에 준다더니 주지 않아서 그 빚이 점점 커져서 무진 애를 먹고 있었다. 그동안 남편이 직장 생활을 해서 주는 것으로 빚을 갚았는데 이제 은퇴를 하셔서 갚을 길이 없게 되자 너무나도 스트레스를 받았다. 금식기도를 하고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잘 해결이 되지 않아서 이제는 위장부터 …
52 108고통
[문제] 이해의 수준에서 내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과 이유를 적고 감정의 수준에서 제일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과 이유적기   <이해가 안되는 부분과 이유>   내가 제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이제 거의 없다.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사랑과 도우심의 하나님에 대해 친근감을 갖지 못한 점은 있다. 누군가의 무조건적이고 따뜻한 사랑을 받아볼 겨를이 없었으므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에 대해서도 이론적이었던 면이 크다. 실제가 되지 못하고 그렇겠지 하고 지식적이었는데 요즈음은 성삼위 하나님의 돌보심과 사랑, 크신 은혜가 점점 더 실제가 되어가고 있다.   타인에 대해서도 교회를 합치고 왜 이런일이 생길까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제는 이해가 되고 하나님의 경륜이 느껴져서 고마울 따름이다. 성경적상담을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만해도 마음 속에 분이 가득하여 말끝마다 미움과 분노가 묻어나왔는데 신기하게도 몇달만에 이해가 되고 마음이 편해졌다. 상담을…
51 108고통
[문제] 감정( 근원감정)의 문제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자신/타인 기준)을 선택하고 그 감정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가를 찾아 보고 기록하기   나는 근원감정, 복합감정 할 것 없이 감정이 참 많았던 것 같다. 그러한 감정들로 인해 참으로 분요한 인생을 살아오지 않았나 싶다. 이제 이것들을 살펴보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은 큰 은혜요 선물이다. 미운 노인으로 살아갈 뻔 했는데 멋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멋진 하나님의 자녀들로 세워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은 수치심이 아닌가 한다. 어려서부터 자신에 대한 수치심이 가득했던 것 같다. 다시말해 존재 자체가 미안한 것이다. 아들 선호사상이 뚜렷한 집안 분위기에서 주루룩 세번째 딸로 태어나서 기집애로 불리며 자란 것 같다. 먹을 가치도 없고, 존재할 가치도 없는 기집애 말이다. 이런 대접을 받으며 분노도 있었겠지만, 겉으로 표현할…
50 108고통
고통과목을 듣고난 소감문   고통, 고난이라는 단어는 듣고 말하기도 참 고통스럽다. 어느날 조용히 기도했다. '하나님 제가 하라는 대로 하며 살테니 고통은 없게 해 주세요. 혹시 순교를 하거나 믿음으로 인해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고통은 없게 해 주세요.'하고 진지하게. 그러나 고통을 통해 성숙해지기도 하고, 고통으로 인해 하나님을 더욱 찾고 의지하며, 온전한 회복을 이룰 수 있으니 피할 일만도 아니긴하다.    2018년도에 목과 허리 디스크 어깨와 팔꿈치, 팔목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고 시술을 하는 등 고생을 무지하게 했다. 통증이 너무나 심해 잠도 잘 수가 없어서 일어나 서성거리며 '하나님 교만하여 몸을 함부로 쓴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해 주시고 저 좀 고쳐주세요.' 울면서 기도한 적이 있다. 이처럼 고통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그 통증으로 인해서 피폐해진다.    그런데 이 고통 과목을 들으며 마음의 고통, 몸의 고…
49 201문제진단법
1. 순위 비중 요즘 시간 사용에 있어서 하루의 대부분을 기도하고 성경읽고, 말씀듣는 1영역 필수에 쓴다. 또 공부하고, 책읽고, 성경공부하고 선교 훈련 스텝으로 섬기긴하지만 실상은 3영역 나의 유익을 위한 훈련믈 받느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인 2영역 중요와 4영역 선택이 현저히 줄어들어 균형잡힌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시간을 내서 가족도 돌보고, 산책도 하며 여가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지만 학습 중독 성향과 종교 중독적인 성향이 있어서 잘되지 않는다. 기도와 성경읽기 등의 활동은 무조건 많이 해야된다는 굳은 사고가 박혀있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 자신의 몸값을 올려야 살아남는다는 굳은 신념이 말은 안해도 뇌리에 깊이 박혀 있으므로 남들을 어쩔 수없이 보살피긴 했지만 손해보는 느낌이 찝찝하게 남았고, 재미있는 여가 활동 뒤에도 이렇게 놀고 먹어도 되나 하는 의문이 남는다. 2. 합의진로 코로나로 인해 둘째딸이 재택 근무하는 시간이…
48 201문제진단법
3) 선악선택 김선생님은 학급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열심히 지도했다. 어느날 두 아이가 별일 아닌것으로 다투었는데 한 아이의 엄마가 학교로 전화를 해서 항의를 했다.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다. 자신에게 진화를 한것은 별 문제이나 교무실로 전화를 했다는 것은 창피하기까지 했다. 자초지종을 살펴보니 아이들간의 사소한 다툼인데 어마가 끼어들어서 일을 키웠다. 김선생님은 그 엄마를 마음속으로 비난하며, 그 아이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대해지지가 않았다. 며칠동안 고민하고 씨름을 하다가 겨우 미움과 섭섭함을 털어냈다. 처음에 선을 주도(기도하며 열심히 지도)하다가 악에 동참(비난, 미움 화)했다. 나중에 미움과 섭섭함을 털어내며 중립에 이르렀다. 시간이 지나 2와 1로 나아가야 하겠다. 4) 조직체계 강사모님은 선교훈련을 받기 싫은데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며 밀어부치는 남편 목사님 때문에 참석했다. 매주 불만을 …
47 201문제진단법
5) 관계영향 사례 및 설명 사례를 만들기도 어렵고, 어디서 찾아야 할지도 아직은 잘 몰라서 현재 우리 가족들 가운데 일어나고 있는 관계영향을 분석해 본다. 가족관계를 바람직하게 증진하고자하는 소망과 함께 피상담자인 나는 유익 또는 가치에 민감하다. 시간과 물질 에너지를 낭비하는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면서 채근을 한다. 남편 또한 늘 자신의 갈길이 멀고 바쁜 사람이다. 그러므로 부부간에진정한 의사소통보다는 사역적인 관계로 살았다. 딸이 셋인데 정서적, 신체적 보살핌이 부족했다. 첫째는 동생들을 많이 돌보느라 지쳤다. 둘째는 비교당하느라 힘들었고 부모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언니를 많이 의지한다. 부모랑 같이 살지만 식사 시간, 대화 시간이 별로 없다. 늘 자기 일에 몰두한다. 막내딸은 일찌감치 독립했다. 위 둘과 나이차가 많다. 첫째와는 괜찮게 지내지만, 둘째와는 안맞고 잘지내지 못한다. 첫째가 결혼을해서 손자가 있다. 같은교회에 출석하여…
46 201문제진단법
성경적 문제진단법 소감 1학기에는 주로 이론을 듣고 공부했는데 2학기는 실제 상담에 필요한 툴을 많이 배웠다. 마치 의사들이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하듯이, 공고생들이 전기나 화학공학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하듯 말이다. 그러므로 성경적상담은 이론에 그치는 공염불이 아니라 실제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성경적 문제진단법으로는 순위비중, 합의진로, 선악선택, 조직체계, 관계영향, 심층문제 여섯가지가 있고 그에따라 가각 진단하는 도형이 있어서 어떠한 복잡한 문제라도 차근차근 도형에 그려가며 분석하고 풀어낼 수 있는게 참 신기하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을까? 아마도 에디슨이 실험실에 틀어박혀 골똘히 연구하고 생각하다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실때 넣어두셨던 원리와 법칙을 발견해내어 이만가지가 넘는 발명을 해낸 원리와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다. 늘 상담을 하면서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할때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셨을 것이다. 그래도 놀라울 뿐이다. 합의진로 도형은 코칭을 배…
45 202성경연구법
 1. 내가 알고 있는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1) 성경을 문맥을 주의 깊게 살피며 차근차근 통독을 한다.   2)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주석을 살펴보든가, 다른 번역본이나 영어 성경을 읽는다.   3) 매 주 월요일 킹스웨이 신학교에 가서 청강을 한다.      1교시- 전체를 먹듯이 읽기 훈련      2교시-구약성경 연구     3교시-신약성경연구(서신서 중심)     4교시- 성경안에서 영성훈련     5교시- 마태복음 연구 2. 나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선교단체를 통해 훈련을 받아서 성경공부 그룹에 많이 참여하였다. 그리고 성경을 읽고 쓰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다. 신구약을 영어로 두 번 썼다…
44 202성경연구법
창3장1절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1.원리   뱀이 여자를 넘어뜨려 하나님으로부터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려고 말씀을 왜곡하며 접근했다. 2. 예화    나는 부정적인 말과 생각, 불평으로 넘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서먹서먹해진다. 올해는 이런 나의 태도에 대해서 반드시 고쳐야한다는 엄청난 부담과 경각심을 꿈으로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경고하셨다. 3. 방법   이런 부정적인 말과 불평을 없애려고 의도적으로 주님감사합니다를 입에 달려고 한다. 두루 다니며 한담하지 말라고 하셨으니 쓸데없이 돌아다니고, 전화하고, 문자하는 것도 가능한 자제한다. 그리고 불평과 험담이 터져 나오면 얼른 회개하고 주님께 구한다. 그리고 나의 악한 의도와 생각을 끊임없이 살피고 주님…
43 202성경연구법
관점적 해석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1. 자신   눈이 밝아졌다는 것은 긍정적 의미인것 같으나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으로라도 치마를 만들어 입을 수밖에 없는 정황이니 결코 긍정적인 것은 아닌 것이다. 이후로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뭔가를 숨기려 하고 감추려한다. 있는 모습 그대로가 수치스러워 진 것이다. 2. 타인   아담과 하와는 갑자기 자신들이 벗은 줄을 알게 되었다. 이제까지의 모습과 달라진 것은 없는데 자신들의 눈에 자기의 모습이 거슬리기 시작했다. 뭔가를 가려야 할 것 같아서 얼른 행동으로 옮겨 치마를 만들어 가려 보았으나 여전히 이상하기는 마찬가지 였다. 3.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동산의 모든 것을 선물로 주신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는 순간에도 알고 계셨고 지금 눈이 밝아져 자신들이 벗은 모습을 보고 영원하지 못한 무화과 나무 잎으…
42 202성경연구법
극본적 해석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1. 발단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에게 그 모든 것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만물을 보시기에 심히 좋으셨던 사람에게 위임하신 것이다. 그리고 창조주를 늘 기억하도록 하사기 위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2. 전개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간교한 뱀이 여자를 찾아와 물었다. "하나님이 참으로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고 물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인간에게 의문을 불러 일으킨다. 여자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라고 대답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키자 사단…
41 203상담훈련법
사례 고등학생 때 학교폭력을 당해 자퇴 후 우울증과 불면증이 와서 치료도 받고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맞벌이로 동생 잘 챙겼어야지 이런 말만 듣고 자랐던게 큰가 피해의식이 조금씩 생겼던거 같아요혼났던 이유도 동생이 놀러나가 늦게 들어왔거나 학원을 안갔거나 이런 이유가 많았습니다그러고 초중학생을 보내고 무난하게 보낼줄만 알았습니다.(그 전까지는 가족과의 관계가 좋았습니다.)제가 고등학교를 가고 학교폭력을 1년쯤 당하고 죽어야겠다고 맘 먹은 순간 엄마의 전화 한통이 절 살렸던거 같습니다.내용은 단순히 언제 집 오냐 이 말이였는데 그렇게 눈물이 계속 나오더라고요부모님께 말하고 학교에서 학폭위가 열리고 저는 도저히 다닐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다보니 자퇴를 선택했습니다.자퇴를 하기 전까지의 부모님과의 다툼도 있었어요아빠의 욕심으로 참고 다녀라 아니면 휴학을 해라 그 말이 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병원을 가서 상담도 받고 그러니 자퇴를 결정해주셨고요문제는 제가 26살이나 먹었는데도 과거…
40 203상담훈련법
문제 둘째 딸이 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주로 생활하고 또 재택 근무를 하다보니 시끄럽다고 싫어해서 식탁에 앉아 서도 소곤소곤 말을해야 되고 강의를 듣거나 세미나, 스터디 시간에도 익숙하지도 않고, 귀에 꽂기도 싫은 이어폰을 꽂아야 한다. 귀가 간지럽고 웅웅 울려서 도통 싫은데 소리가 나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엊그제도 아침 일찍부터 강의를 듣고 있는데 한 바탕 시끄럽다고 난리를 쳤다. 줄여서 했구만.   1. 4단계:욕구 a. 그 사람은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까?- 존경   시끄럽다고 여러번 말했는데도 여전히 듣고 있으니 자기말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더 난리다.   2. 5단계:은혜 a. 그 사람에게는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용서   어릴 때부터 엄마에게 많이 혼난 경험이 있으므로 엄마에게 날이 많이 서 있다. 나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조심하려고 노력하는데 딸도 노력은 하지만 잘 안되는 것 …
39 203상담훈련법
문제대상  초6입니다 6학년이 되면서 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막 눈물이 나고 그냥 전부다 싫다 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근데 유튜브를 볼때나 학교에 있을때는 그렇지 않아요뭔가 제가 외면하고 있는 듯한..(?)기분이 들어요 무기력 하기도해요 막상 시작하면 잘 하는데 그 시작이 잘 안되요 또 다 귀찮아요 이게 반복이 되니까 이 생각들을 하고 싶지 않아요 괴로워요우울하다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런데 혼자 해결하고 싶어요부모님이 알게되는 것 누군가가 알게 되는게 싫은데 알았으면좋겠어요 조금 원망하기도 했어요 왜 이런걸까 이러고 싶지않은데 짜증나..라는 생각 근데 또 앞에서 말했듯이 재밌는 걸 볼때나 망상할때는 금방 괜찮아 지는데 안 그럴땐 좀 안그래요(이게 내 마음이 맞나 라고 생각하고 이 글을 썼어요 답변 빨리부탁드립니다)   1단계:영역  그 사람은 어떤 영역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개인  유투브를 볼때나 학교에 있을 때는 그렇지 않은데 …
38 203상담훈련법
<사례> 언니가 식탁에서 줌키고 시끄럽게 과제하길래 밥먹어야되니까 식탁에서 좀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그 행동이 짜증나는게 고집부리는건가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전 이해가 안가요 근데 그렇대요 맨날 식탁에서 하지말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밥먹을때만 좀 하지말고 다른 데 가거나 음소거라도 하라는게 그렇게 고집부리는건가요 너무 짜증나요 한두번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내가 다 이기적이어서 그렇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난 내가 이기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충격적이에요 다른 사람도 다 나를 이렇게 봤을까요... 적용적 상담문 원리 식사 시간에 식탁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정당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니가 줌을 키고 과제를 하는 것은 식탁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화 요즘 카페나 도서관에 가면 과제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도서관도 많이 있으니 도서관에 가서 과제를…
37 204학습상담법
<사례1> 저는 목동 사는 중1 여학생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질문드려요ㅠ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한 영어학원을 다녔어요. 아주 대형은 아니지만 꽤 알아주는 학원이었어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레벨테스트 가장 낮은 레벨도 불합격이었는데 그냥 받아주심..) 6개월정도 고생하면서 배우다가 갑자기 실력이 확 늘어서 그 학원 전체 캠퍼스 1위도 하고 그랬어요. 학원에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걸었던 학생이었죠. 그러다 가장 높은 레벨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수업내용도 심하게 어렵고 같이 수업 듣는 친구들도 다 남자애들이라 소외감 때문에 힘들었어요. 학원에 친구가 있어야하는 타입이라..ㅎ 그래서 심할 경우 학원이 무서워서 울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그 학원을 그만뒀어요. 1년 쉬다가 다시 갔는데 레벨이 현저히 떨어지고 거기서도 비슷한 상황이라 쌤들이 실력 떨어졌지만 다시 해보자 하셨을 때 1달도 못 채우고 다시 그만뒀어요. 그때 기억 때문에 영어만 보면…
36 204학습상담법
<사례1> 일단 먼저 말씀드리자면, 제가 저번 1학기 기말고사때 성적이 국:98 수:100 사:100 과:100 역사:96 이렇게라서 국어,수학,사회,과학.역사만 보자면 전체에서 2문제 틀렸거든요... 그런데 영어때문에 다 말아먹었어요 영어가 72점이거든요 이거 어떡하죠?? 진짜 너무 영어에 너무 쏠려있잖아요;;;; 영어가 너무 어려워서 시험 다 말아먹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해서 영어를 학원이랑 과외 각각 하나씩 다니고 있고(과외쌤은 제가 학원다니는줄 모르고 학원쌤은 제가 과외 다니는줄 모르셔요) 인강이나 다른 문제집이나 단어장도 따로 준비해서 해야될거 같은데 인강/문제집/단어장 추천 좀 해주세요... 이왕이면 문제집은 문법위주로, 고등학교꺼까지 문법 모두 다 들어있는. 그런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아니면 그냥 문법 아니더라도/문법 전부 다 들어있는거 아니더라도 답변자님께서 좋다고 생각되는 문제…
35 204학습상담법
<사례1> 일단 먼저 말씀드리자면, 제가 저번 1학기 기말고사때 성적이 국:98 수:100 사:100 과:100 역사:96 이렇게라서 국어,수학,사회,과학.역사만 보자면 전체에서 2문제 틀렸거든요... 그런데 영어때문에 다 말아먹었어요 영어가 72점이거든요 이거 어떡하죠?? 진짜 너무 영어에 너무 쏠려있잖아요;;;; 영어가 너무 어려워서 시험 다 말아먹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해서 영어를 학원이랑 과외 각각 하나씩 다니고 있고(과외쌤은 제가 학원다니는줄 모르고 학원쌤은 제가 과외 다니는줄 모르셔요) 인강이나 다른 문제집이나 단어장도 따로 준비해서 해야될거 같은데 인강/문제집/단어장 추천 좀 해주세요... 이왕이면 문제집은 문법위주로, 고등학교꺼까지 문법 모두 다 들어있는. 그런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아니면 그냥 문법 아니더라도/…
34 204학습상담법
소감문   영어학습에 관해서 상담적으로 접근을 한다는 것이 신기하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마도 영어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현실일 것이다. 영어는 해야 되고, 또 누구나 잘하고 싶은 부분일게다. 영어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늘 마음속에 숙제처럼 가지고 있는 영어에 대한 고민 내지는 문제를 상담적으로 접근을 하여서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정말 필요한 접근인 것 같다. 나 자신도 영어에 대한 고민과 문제를 스스로 분석해서 다시금 시도를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강의를 들으며 사례를 가지고 이것이 음절의 문제인지, 단어의 문제인지 아니면 어구, 문장, 문단, 장르의 문제인지를 생각해보고 그 사례에 대해서 차근차근 상담계획까지도 세워볼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니 '아! 그게 그 문제였구나'하고 이해가 되고 수긍이 되었다. 그러나 막상 사례를 가지고 내가 직접 스스로 분석을 하려고 하니 그게 그거 같고, 뭐가뭔지 잘…
33 205챠트작성법
 [사례] 제가 힘든일을 겪고났더니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 도 만나는게 싫어지고 불편하고 부담스럽습니다 연락도 안하고 연락이 와도 피하게되구요 그날 그날 제 마음상태에따라 만나고싶고 연락하고싶은사람들은 잘 만나고 연락도 잘 합니다지인들에게 내가 지금 힘들고 혼자있고싶을때가 많아서 그러니 조금만 이해해 달라고 얘기하고 지인들도 알겠다고는 했지만 제 행동이 지금껏 잘지내온 사람들과의 관계가 깨질까봐 걱정되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진행단계   [개인 - 관계 - 미움. 두렴 - 편안 - 희생 - 화평 - 우애 - 교제]   [1단계 영역] 당신은 어떤 영역에서의 문제로 괴로워하고 있습니까? [#개인  가정  종교  학교  직장  사회] [2단계 유형] 당신이 괴로워하는 문제는 어떤 유형에 해당합니까? [순위  합의  선악  조직 …
32 205챠트작성법
  사례 안녕하세요 전 아직 중학생 이학년이고2년전 초등학생때 은따를 당한적이 있었습니다2년 반개월동안 혼자 모든 상처를 안아왔는데 더이상 참고있다 이젠 정말 죽을거 같아서 올립니다소심하고 속이 좀 꼬인 전 제가 혼자있는걸 웃음거리가 될까애들이 절 욕하고 피해도 그냥 눈치없는 척하며호구마냥 따라다녔어요졸업하고 중학교 올라오면서 친한친구가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고자신감도 좀 붙으면서 중학교 생활은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근데 작년 일학년때부터 계속 초등학교때 애들을 마주치면 가슴이 뛰고 숨이 차올라서 숨쉬기가 약간 힘들었어요절 보고 웃거나 뒤에서 속닥거릴까봐무슨얘기 하는지 귀를 세우고 있기도 했습니다또 제가 친구들한테 버려질까봐지금까지도 가슴을 조리고 있습니다그리고 초등학생때 따돌림을 당하면서부터 반려견도 잃어버려 우울증이 생겼고 시간이 약이다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상담을 받은적이 없습니다엄마랑 가면 내가 우울증이 심했다는 것도 따돌림이 있어 지금 내가 불안…
31 205챠트작성법
[사례를 선택하고 차트B,C를 사용해서 올리기]   청소년 우울증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여자 고등학생입니다 작년 10월부터 우울감이 느껴지고 2월쯤에 주변사람의 가스라이팅 등등 스트레스로 소화장애가 생기고 힘들어서 6월에 처음 정신과에 갔었습니다. 가서 약 처방받고 심리상담(성격검사)도 많은 돈 들여가며 했습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약을 잘 안챙겨먹고 점점 안먹기 시작해서 7월 중순부터 안가고있습니다. 근데 오늘 다시 우울한 느낌이 찾아오고 여러가지 주변에 저를 힘들게하는것들 때문에 힘듭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을 새로 가볼까 했는데 내가 너무 나약해보이고 한심합니다. 다른사람에 비해 역겹습니다..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는 문제를 저는 나약해서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잘 넘기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겉으로 봤을땐 남들과 다름없어 보이지만 속은 아직 아이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근데 이게 또 저만…
30 205챠트작성법
<강의소감>   챠트작성법 과목은 알면 참 재미있는 과목이지만 모르면 너무나 답답한 과목이다. 처음에 강의를 들으면서 이게 뭐야? 이걸 어떻게 하지? 생각하면서 학습 의욕이 푹 꺾여버렸다. 거기에 더하여 실습을 시작하여 헤매고 있는 중이었다. 컴퓨터를 처음 배울 때 더듬거리며 몇 시간 동안 작성한 문서가 날아가서 속앓이를 했던 기억까지 떠오르면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시작도 못하고 주저 앉아 있었다. 강의를 또 듣고, 또 들으면서 챠트를 그리는 것을 세밀히 관찰했다. 그리고 선교사님께 챠트 그리는 법을 배웠다. 배워서 직접 그려보고 알고 나니 재미있고, 한 사람의 이야기를 도해하는 느낌이 들고 횡설수설 한 이야기도 차근차근 정리하고 분류하여 구조화 할 수 있는 근사한 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챠트작성법을 잘 배워두면 앞으로 상담하는데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겠다.   3급, 2급, 1급…
29 206교회사역법
[교회내에서 상담이 필요한 상황이 무엇인가 토의하기]   마태복음 23장 15정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초신자나 새신자가 교회에 들어와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사람들과 어울리는가는 중요하다. 마치 오리나 거위같은 조류들이 부화하여 처음 만난 사람을 어미로 인식하고 졸졸 따르듯이, 처음에는 순수한 신앙이었는데 부정적인 무리를 만나거나, 파당을 지은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을 좇아서 순수함을 잃고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결혼하기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교회학교를 섬긴적이 있었다. 부장선생님이 아주 좋은 분이셨는데 장로님이 되시더니 다른 장로님들과 힘을 합쳐 목사님을 내어쫓는 일에 동참을 하셨다. 어쩔 수 없어서 동참했나 했지만 실망스러웠다. 처음 교회를 개척하고 사람들이 하나씩 둘씩 늘어나면서 아주 열심히 섬기며…
28 206교회사역법
[교회사역 상담의 세가지 단계에 따라서 우리교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그 변화 계획을 세워보기]   1. 문제인식   우리교회는 회개를 강조하여 개인이 거룩해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므로 조용히 기도하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데 신경을 쓰느라 바쁘므로 서로에게는 관심이 없다. 새신자가 와도 별 신경을 쓰지 않고, 또 누군가가 교회를 떠나가도 별 상관이 없다. 자신의 문제나 가정의 문제로 갈등을 하는 사람을 만나도 별로 해줄 말이 없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에게 사역을 받고 상담하므로 끼어들기도 조심스럽다. 구역모임도 없고, 기관별 모임도 별로 없다. 오로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과의 사이에 가로 막혀 있는 것을 뚫어내려고 애쓴다. 그러나 늘 새로운 사람들은 오기때문에 교인 수는 변동이 없다. 서로에 대한 무관심이 오래되다보니 오히려 교회에서 밝게 인사를 하고 명랑한 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낯설다.   2. 원인…
27 206교회사역법
<문제> 네가지 교회사역분야 중에서 자신이 다녔던(다니고 있는)교회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상담계획을 세워보기 (1. 문제인식, 2. 원인이해, 3. 방법적용, 4. 변화형성)   1. 문제인식   우리교회는 회개기도를 많이하는 영적인 교회이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싶어 찾고찾다가 어떻게 알고 찾아와서 감격하며 훈련을 받는 곳이다. 영적인 깊은 세계에 대해서 듣고 배우면 점점 더 영적인 세계를 갈망하고 깨달아 알고 싶어져서 이런저런 훈련을 받게된다. 그러다보니 시간 투자와 훈련비가 필요하다. 이런 부분에서 준비되고 자유한 어떤 성도는 더 많은 사역과 훈련을 받게되고 그렇지 못한 성도는 부러움과 약간의 열등감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우열감이 슬그머니 존재하는 모양새가 형성되었다. 그리고 각자의 죄문제와,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오로지 회개기도에 매달리다보니 성도들 서로간의 교통.교제가 약한편이다. 물론 끼리끼리 만나…
26 206교회사역법
[교회사역과 상담을 듣고난 소감문]   교회를 개척하여 나름 열심히 잘했고 예배당도 건축하여 운영이 안되는 것도 아닌데 왜 그토록 지치고 사역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무겁고 힘들었을까를 생각해 본다. 지나고 나니 내가 단지 인내를 못했다거나 경솔히 일을 그르친 차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개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년생의 2돌, 3돌반의 아이들을 기르며 직장생활을 하며 부목사 사모로서 사느라 이미 지치고 한계 상황에 있었던 것 같다. 가뜩이나 눈치를 보는 수치감 많고 존경과 인정의 욕구가 가득하며 유익의 욕구 또한 넘치는 나로서는 모든것이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친정집이 예수를 믿어 기도와 정서적 지지나 후원이 되는 것도 아니었다. 시댁에서 그 어떤 지지나 후원이 있는 것 또한 아니었고, 시어머니의 정신질환 복잡한 가족사 등으로 남편 목사님 역시 그로키 상태인데 어쩌자고 개척을 했는지 참 기가막힌다. 자신의 처지가 일반 교회를 갈 수 없음을 알고 어쩔 수 없이…
25 207상담전도법
[내가 사용한 전도법]   나는 어려서부터 내발로 교회를 찾아갔으며, 진리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레위기 정도에서 멈추었던 것으로 기억되지만 성경을 읽으려고 애썼고, 공과공부 시간에도 귀기울여 들었다. 철야도 한 번, 새벽기도도 한 번, 부흥회도 몇 번 가봤지만 진리되신 예수님을 몰라서 모든 종교는 다 같고, 그저 마음의 위로를 위해 믿어주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었다.   대학에 들어가 친구가 사영리로 전도를 하며 에수님을 영접하라고 해서 찾던 바이므로 영접을 하였다. 그리고 성령님에 대해서도 배우고 내 안에 들어오셔서 충만하게 해 주십사고 배우고 기도했다. 놀라운 것은 영접하고 나서 말씀을 듣거나 성경을 읽으면 이전과는 다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쁨과 감격이 있었고, 깨달음과 주님과의 사랑을 느끼게 된 것이었다. 캠퍼스에서 순모임을 하며 사영리로 전도를 하기 시작했다. 학생인지 전도사인지 모를 정도로 전도와 양육에 매진하는 그리운 시절을 보냈다. 그 이후 학교…
24 207상담전도법
1. 전체 4단계 과정 중에서 내가 제일 잘하는 단계는 무엇이며 제일 어려운 단계는 무엇인가?    성경적 상담전도법 4단계는 역동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각 단계 안에서 역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전도대상자의 마음의 변화와 상담자의 태도와 방법의 변화가 나타난다. 방법론적인 의미에서 이러한 요소들은 좀 더 세분화되어 각 STEP은 STATUS, INTERACTION, EVALUATION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STEP1은 전도 대상자와의 관계형성을 하는 것으로 STATUS는 대상자의 어리석음의 악순환을 자각하도록 하고, 스스로의 모습을 보도록 상호작용을 한 후 인격적인 관계를 서로간에 형성하고 악순환을 자각하도록 하는 곳 까지이다. 스텝2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하도록 하는 곳까지로 대상자가 은밀한 마음의 소원을 깨닫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 변화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악한 마음에 적용되는 복음을 증…
23 207상담전도법
1. 1-4단계까지의 내용중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는지 점검하고 질문 올리기    상담으로 전도를 하면 일대일로 차근차근 교제를 하며 나누기 때문에 열매가 확실하고 믿고 난 후에도 다음 단계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전도를 해서 교회에 데려다 놓았지만 끝까지 결실하지 못하고 도중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단계 단계를 꼭꼭 다져가며 전하고 양육하고 하면서 주님께 접붙이지 못해서 그랬던것 같다. 그리고 전도자인 나 자신이 2단계의 감정과 욕구가 3단계인 은혜와 선한 열매를 내는 결심, 실천과 뒤엉켰다. 은혜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고, 선한 결실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왜 신앙이 쑥쑥 자라지 못했는지가 이해된다. 한 단계 한 단계를 확실하게 다져서 그 다음 단계로 확실하게 올라서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상담전도자 자신이 4단계 선순환까지 올라서서 삶이 선순환이 되어져야지 어정쩡한 상태에서는 자기보…
22 207상담전도법
[소감문]   성경적 상담전도법을 들으며 전도대상자를 구체적으로 가지고 있지 않은 나 자신을 보게 되었다. 전도를 해서 양육하고 싶은 소원이 있으나 구체적으로 누구를 어떻게 전도하겠다는 생각은 없는 것이다. 기도하면서 대상자를 만나려는 생각인데 좀 막연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누구를 어떻게 전도하겠다는 생각도 먹을 수 없도록 직장도 안나가고 코로나 시국이라 사람들도 안 만나고, 기도회, 예배, 성경공부 등 신자들만 만나니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영향을 끼쳐 함께 자라가려는 마음은 있어도 적극적으로 전도하고 양육하지는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그러나 2학기에 주2회 학교를 계약해서 나가게 되어 전도할 기회가 생긴 셈이다.   전도자로서 나 자신이 아직도 2단계인 감정과 욕구가 처리되지 않았다. 어쩌면 그 욕구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전도하고, 양육하고 목회자 사모로 살았던 것 같다. 3단계인 은혜가 마음속으로 흘러들어와 가시를 없애고 열매를 형성하는 삶이 없는 것은…
21 208기관운영법
<과제> 4, 5, 6장을 읽고 지금까지 상담실에 대해서 배운 내용중에서 궁금한 점을 적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보자.   <질문> 여러 세션들을 활용하여 상담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그 세션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교육과정으로 준비했고, 또 준비하는 중인데 그 중 기도세션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어떤 지침이 있을지요?   기도와 말씀은 수레의 두 바퀴와도 같고, 또 성경에서 기도하라고 수도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사모님, 선교사님, 교회에 열심있는 직분자들인것 같은데 모두가 기도의 중요성과 필요성, 능력에 대해서는 너무도 잘알고 계실고, 대부분 어느 정도 은사들도 있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을 기도세션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개발이 되면 좋겠습니다.   함께 기도하면서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쉬고있던 방언기도를 좀 더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2장의…
20 208기관운영법
<과제> 네이버 지식인에 상담용 아이디 가입하고 상담프로필을 만들고 상담 답변을 올린 후에 자신의 상담용 아이디를 기록하고 자신이 올린 상담답변을 사례와 함께 올리기   <사례> 제가 중학생인데 하는일이 잘 되지 않으면 화가 나고 게임을 할 때에도 쉽게 화가 납니다. 저번 여름방학에는 엄마랑 다툼이 있었는데 말을 하면 할수록 흥분해서 제가 이성을 잃고 밖으로 뛰쳐나가면서 시계가 보이길래 벽걸이 시계를 부수고 나갔습니다. 손이 찢어져서 지금 흉터로 남아있고요. 충분히 말로 잘 해결할 수 있는 문젠데 이성을 잃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이번에 체육 수행평가를 보려고 조를 짜는데 평소 저에게 시비를 걸거나 해를 끼치지는 않는데 말썽을 피우고 담배피고 선생님의 말도 안 듣는 애가 있거든요. 걔랑 같은 조에 ?는데 걔가 저한테 시비건다면 칼을 가져갈 생각도 들고 그런 사소한 거나 성적이 안 좋게 나와도 자살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나는 왜 사는지 의문이…
19 208기관운영법
<과제> 인턴상담일정, 사전질문, 상담저널 게시판에 글을 하나씩 올리고 올린 뒤에 글을 올린 소감과 각 게시판의 발전 방향 및 제안하는 아이디어 기록하기   <소감> 인턴상담일정란이 어딘지는 잘 몰라서 상담일정란에 올렸습니다. 어리버리하기가 짝이 없음을 새삼 느낍니다. 기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여기는 모든것이 기계하고 상대를 해야하는 점이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조금씩 배우고 익혀서 알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약간의 성취감과 뿌듯함도 생깁니다. 사전질문 게시판에도 글을 올렸고, 상담저널은 저번에 쓴 것에 관련 키워드만 달아두었습니다. 은퇴를 하면서 마음이 풀려버렸고, 지금까지 한꺼번에 몇가지를 하느라 힘들어서 이제는 쉬고 싶은 마음이 커서 괜한 짓을 하는 것 같은 생각도 좀 해 봤습니다.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쉽게 설렁설렁 놀며 쉬며 살려고 하는 마음이 많은게 드러납니다.    오늘 세미나 시간에 원장님의 "사명감당"이…
18 208기관운영법
<문제> 기관운영법을 듣고 난 다음의 소감을 쓰고, 제안하는 아이디어나 보완해야 할 것이 있다면 기록하기   <소감> 먼저 이렇게 차곡차곡 구축해놓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마음껏 가르쳐주고, 나누려고 하는 마인드가 놀랍다. 아까울텐데도 아낌없이 가르쳐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 그러나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데 어쩌나하는 부담과 걱정이 있다.   쉽게 생각하고 달려들어서 대충 듣고 공부하려고 한 자세를 고쳐야 겠다. 정신 바짝 차리고 신경써서 공부해야지 이렇게 하다가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추어적으로 접근을 했는데 그렇게 해서는 결코 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프로 정신을 가지고 연구하고 공부해도 될까말까 하겠다.   상담차트를 일일이 개발하여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상담자나 피상담자나 문제를 구조화하게 만들어 놓은 부분도 참 놀랍다. 뇌 구조가 산만한지 정리정돈이 안되는 나로서는 배워야 …
17 209사례연구법
1.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현재 당면한 주제) 부정적인 나의 시각으로 불평하고, 다른 사람들을 비판, 험담하는 것   2.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신앙적 목표). - 수첩, 성경책, 노트, 책상 등 자주,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불평하지 않기, 비판.정죄.헤아리지 않기라고 써놓는다. - 써 놓은 것을 읽고 하나님께 기도한다.(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 저의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평생 요모양 요꼴로 살다가 주님앞에 부끄럽게 서야돼요. 고치길 원합니다. 힘주세요. 기도해옴.) -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성경적 상담을 만나게 하심-변화되는 중)   3. 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 후원자들을 열거하라. 한 때의 생각으로 끝나버릴까 걱정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말함.- 교회에서 친하고 같이 기도하는 사람들(4명), 영성 수업 시간에 선언함- 담당 선생님과 다른 수업자들과 공유, 남편, 딸들에게 부탁   4…
16 209사례연구법
<사례2> 1. 영역:가정(부부갈등)  남편과 아내 사이의 문제 2. 유형:합의 아내와 남편 사이의 생각이나 신뢰의 차이이므로 아내가 남편을 안심시켜서 별 일이 없었고 남편에게 신의와 사랑을 주어야 한다. 3. 감정:두려움  남편이 터무니 없이 트집잡고 괴롭히는것이 갈수록 더 심해지니 앞으로가 걱정되고 두렵다. 4. 욕구:유익 남편의 괴로울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인생만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있다.  5. 은혜:계획 하나님께서 결혼을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시는 멋진 가정의 모습을 그려보고 그러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남편에게 어떠해야 할지를 생각한다. 6. 결심:화평>사랑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하며 마음에 평화를 누리고 또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남편과 가정이 좋아질 것을 기대하며 편안한 마음을 갖는다. 7. 실천:온유 어떠한 환경이나 상황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온유함으로 대한다. 남편의 괴롭힘에도 짜증으로 반응하…
15 209사례연구법
<사례5>   1. 영역:가정 가족간의 문제, 특히 동서간의 갈등   2. 유형:조직 가족구성원 안에서 높낮이(손윗 동서 손아래 동서 등)    3. 감정:미움 손아래 동서가 나이가 많다고 자기가 나서서 하는 것이 싫다. 감정이 격해질까봐 편지를 썼다.   4. 욕구:존경 나이는 어리지만 손윗 동서로서의 대접을 받고 싶어한다.    5. 은혜:용서 나이가 다섯살이나 많으니 손아래 동서이더라도 대우를 해준다.   6. 결심:화평 시어른께 이런 모습 보이기가 민망, 기다리는게 좋을까요?-넓은 마음을 품고 받아주고 품어준다.    7. 실천:우애 손윗 동서로서 우애를 실천한다.    8. 사역:봉사 가정을 위해서 솔선수범 조용히 봉사한다.    <사례6>   1. 영역:가정 중년의 가…
14 209사례연구법
<사례8>   1. 영역:가정 시어른(시아버지)과의 문제   2. 유형:조직 시아버지와 자녀들간의 문제를 손아래 동서가 고민하는 것   3. 감정:미움(죄책감) 정말 성격이 이상하다고... 참 힘이 드네요. 모시기도 싫고 전화목소리도 싫고 보는 것도 싫을 때가 있습니다.   4. 욕구:편안(유익) 직장을 다니고 아기가 어려서 아버님을 모시는 것은...   5. 은혜:능력(희생) 하나님께서 이미 베풀어 주신 능력을 기억하며 그 능력으로 시아버지를 받아들인다.   6. 결심:긍휼(인내) 본인이 먼저 먹어야하고, 성격이 그러신 부모라도 긍휼히 여기고 인내한다.   7. 실천:온유 불쌍히 여기면서 이해하고 온유를 실천한다.   8. 사역:교제(양육)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교제하고 기도하며 이겨나간다.   <사례9>   1. 영역:가…
13 301상담역사
신앙생활 중에서 자신이 경험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무엇인가?   나는 내 스스로가 상당히 문제가 많다는 것을 일찌기 자각했다. 미숙하고, 조급하며, 중독적이고, 상당히 충동적이었다. 어렴풋이지만 내가 뭔가 잘못되어 있고 고장이 나 있으며 잘못 형성되어져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열등감과 좌절감, 수치심 낮은자존감에 시달렸고 이런 것들을 만회하려고 일찍부터 허둥지둥 분주한 삶을 살았던것 같다. 대학교 1학년 때 예수님을 영접하고 선교단체에서 양육받으며 신앙생활을 배워 나갔다. 신앙은 조금씩 자라갔지만 내면에 있던 문제는 그대로 쌓여있어서 수치심과 죄책감, 열등감은 별로 해결되지 않았다.   대학교 3학년 때 멘탈 하이진이라는 과목을 들으며 귀가 번쩍 뜨이는 것 같았다. 내가 방어기제를 너무 많이 쓰는 심리적 불구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그로부터 이러저러한 심리학, 상담학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신앙이 잘 정립되어 예수님과의 관계가 확고하…
12 301상담역사
 정신분석, 행동주의에 대해서 이러한 심리학적인 상담이 신앙생활에 안좋은 실제적인 이유를 생각해보기   (경험담이나 들은 이야기 중심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영적인 존재이다. 하나님과 교통할 때 인간이 온전해질 수 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어떠한 이론을 가져다 붙여 회복시켜 보려고 하여도 하나님을 배제하고는 불가능하다. 정신분석이든 행동주의든 일단은 하나님을 배제한 상태에서 인간적인 이론으로 연구하여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효과가 있는것처럼 느껴질수도 있지만 결국은 하나님 없는 영적인 것을 빼버린 이론으로 신앙생활과는 처음부터 별 관계가 없는 이론들인다. 그러므로 뾰족한 대안이나 방법을 몰라서 그랬겠지만 이러한 이론들을 교회에 끌고 들어와서 성도들에게 적용한 것이 실수였다.    심리역동적 여러 이론들 중 대표적인 것으로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은 수평적 정신구조에서 원초아를 합리화시…
11 301상담역사
[인간중심상담과 가족치료상담을 생각해 볼 때 신앙생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이유를 기록하기]   인간중심상담은 로저스의 인간 중심주의, 펄스의 게슈탈트 상담, 프랭클의 의미요법을 살펴볼 수 있고, 가족치료상담은 보웬의 다세대적 가족치료, 새티어의 경험적 가족치료, 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치료, 해일리의 전략적 가족치료를 살펴볼 수 있겠다. 이 어휘들만 듣고 살펴보아도 뭔가 있어보이고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끌렸었다. 그리고 근처에서 얼쩡거리며 한 조각의 이론이라도 더 습득하고자 해왔다. 가족치료는 너무나 혹 해서 정식 학위 과정을 한 번 등록해 공부해 보고 싶기도 했다. 그런데 뭔가 안좋은 영향을 말하라니 이상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여우가 못먹은 포도를 실 것이라고 합리화 하는 기분? 공부를 더 깊이 하지 못해서 안달이 났었는데, 이제 내가 만난 성경적 상담이 이런 것들을 뛰어넘는다는 말인 것인데 과연 그러한지 이제부터 증명을 해야만 되는 과제가 내 앞에 놓여 …
10 301상담역사
<소감문>   상담역사 과목을 통해 심리역동적, 인지행동적, 실존주의적, 조직관계적 상담의 목록들을 정리하며,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며 어디쯤 있는 무엇을 얼마만큼 배웠는지 번지수를 알게 되고 정리를 잘 할 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그 이론들과 내용들이 무엇이 문제인지도 조금씩 알게 되었다. 더 많이 알고 공부하지 못한 아쉬움이 늘 남아 있었는데 이런 아쉬움을 날려버린 시간이었다. 어설프게 배운 이론들을 정리하고 버리는 작업이 오히려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것 같다.   통합주의에 대해서는 무한 애정을 가지고 그것이 진리인 줄 알고 배우고 푹 빠져서 따랐는데 이 또한 문제라니 그런것은 앞으로 조금씩 알아가야 될 것 같다. 래리크랩의 책을 거의 다 구입하여 읽고 또 읽고 주변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그 내용들을 함께 나누고 또 그 내용들을 가지고 기도했다. 예를들면 자기의, 자기보호, 자기만족을 버리려고 기도하고 애썼다. 인간이해와 상담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9 302세대상담
  <청년기>(만18-39세)   1. 영역 개인: 학업문제, 학비 빌린것 갚는 문제, 취업, 진로, 결혼 문제 가정: 경제적 부분의 독립, 이성교제에 있어서 부모와의 갈등, 결혼문제로 인한 마찰 교회: 자신에게 맞는 교회로 이동, 신앙갈등, 기존의 사역자. 중직자들에 대한 시선.생각 변화 학교: 학과나 전공에 관한 고민, 진로에 대한 고민, 취업과 관련 졸업여부 결정 직장: 직장이 적성에 안맞아서 갈등, 직장내 사람들과의 갈등, 더 나은 직업을 구하려고 현재에 소홀함 사회: 정치참여 문제, 여러 분야에 갈등, 사회 부조리에 대한 고민   2. 유형 순위: 재정지출의 우선순위, 시간관리, 재능계발 및 사용, 일상생활의 우선순위 합의: 직장, 진로, 배우자선택, 교회 봉사 선악: …
8 302세대상담
<사례2> 상담계획 : [학교 - 관계 - 분노 - 인정 - 충만 - 화평 - 우애 - 교제]   상담문 : 분석적 상담문   님은 괜찮은 집안과 공부 잘하고 이쁘고 인기까지 많은 언니와 비교해 자신을 스스로 "초라"하게 생각하시는 군요. 남들이 님을 초라하게 생각할지라도 본인은 스스로를 귀하게 여겨야하는데 이미 자신 스스로가 본인을 초라하게 생각하다보니 문제가 생기고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상황과 사건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뭐 하나 잘난거 없고"라고 표현을 했는데 사실은 잘 찾아보면 그렇지 않음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기 때문에 님도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잘 살펴보면 분명히 좋은 점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성격이 쾌활하다든가, 배려하는 마음이 많다든가 어떤 것이라도 잘난것이 있을테니 찾아보시고 그 …
7 302세대상담
<사례9> 정말 살기 싫어요. 전 제가 너무 싫어요. 뭐 하나 잘하는 것 없구. 뭐 하나 자신있게 내놓을 만한 것두 없어요. 누구한테 이런 애기할 사람도 없구요. 가족도 친구도 겉으로만 친한척 하고 실제로 마음놓고 고민할 사람도 없어요. 다들 절 싫어하는걸 느낄 때 마다 정말 나란 존재가 없었더라면 하구 생각해요 너무 힘들어요. 제 꿈을 잃은지도 오래구요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면 깝깝하기만 해요 죽구싶어도 차마 죽지 못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워요. 난 왜 태어난걸까 하고 매일 생각해요. 그 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울고싶기만 해요. 공부도 안되구 학교가는 것두 싫어요 학원도 무단으로 빠진지 꽤 됐구요 전 정말이지 너무도 한심한 존재인데 왜 태어난 걸까요 차라리 내 목숨을 누군가에게 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 제가 죽는다면 제 주위사람들도 편할텐데... 근데 용기가 없어서 죽지도 못해요 어쩌면 좋을까요...   상담계획 :[개인 - 심층 - 절망 - …
6 302세대상담
<소감문> 어디서도 쉽게 배우기 어려운 좋은 과목을 공부하게 되었다. 사례를 꼼꼼히 읽고 그 사례에 표현된 내용에서 상담계획을 세우고 그 사례를 해석하는 것을 배웠다.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기회이고 배움이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상담 사례들을 대할 때 왠지 마음이 편하지 않다. 어려운 상황을 줄줄이 열거해놓은 글을 읽노라면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내 문제로 힘들고 고민하고 낑낑거리며 간신히 살아왔는데 남의 짐을 들여다보고 분석하고 거기다 도움을 줘서 이끌어 내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멍하고 막막해진다.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공부해 나가고 이 일을 해 나가는 사람들이 옆에 있는 것이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된다. 같이 문제를 들여다 보며 수업한 동영상 강의를 듣다 보면 조금씩 마음이 회복되고 상대의 난수표 같기만 하던 사례가 조금씩 보이기도 한다. 아직도 상담문을 쓴다던가 스스로 해석을 하는 것은 역부족이긴 하지만.…
5 303중독상담
1 [가족사례] 저희아빠가 알콜중독이 확실한거같은데 상태는 어떤지..저희아빠는 하루에 술을 2병정도 드시는거같아요 그것도 매일매일이요..정말 미칠꺼 같습니다. 한번 중환자실에 입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마시네요.. 그때 가족들 고생한거 생각하면..정말 미칠꺼 같아요. 거의 하루종일 술을 드신다고 보면되요.. 일은 하시는데 사장이라 그냥 관리만 하시고여..집에와서..매일술을마십니다. 마시면 자고 일어나면 또 마시고...새벽에 일어나서 또마시고..일요일날 집에있으면 나갈때 있으면 나가라 그러면서 또 술마시고..술병은 싱크대 안에 숨겨놓거나 신발장 속에 숨겨놓구여.. 괜히 앞에 나갔다 온다면서 술을 마시고 들어오십니다. 정말 화가나서 미칠지경인데..어디 병원에 입원시키고 싶은데...... .그러면..절대 싫다고 할꺼구요..ㅠㅠ 정말 어디 뛰쳐나가고 싶을정도로 아빠의 모습이 무능해보입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저희아빠 알콜중독맞죠   사례해석: 가정 - 조직 - 분노…
4 303중독상담
사례1   1. [본인사례] 전 지금 중1 남학생인데요. 온라인게임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게임하느라 늦게자서 잔소리듣고 아침에 못일어나서 겨우겨우 학교갑니다. 부랴부랴 학교가서 생각나는건 게임뿐입니다. 수업시간이 시작되봤자 자려고만 하고 역시 성적은 개판입니다. 마음먹고 공부하려고 해도 3일을 못갑니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도 1시간이 안 됩니다. 매일 시간이 되는대로 게임만 하고 주말엔 게임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숙제는 준비물 같은 건 항상 잊어먹습니다.오래 하기만 하면 좋겠는데 생각나는게 문제입니다. 이거때문에 공부도 못하고 둔해지고. 나이먹고도 못 끊을거 같애서 걱정입니다. 엄마아빠한테 죄송하고 부담스럽습니다. 적어도 괜찮은 성적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해결방법 없을까요.   악순환 : 온라인 게임에 중독되어 있음을 알고, 게임을 끊고 공부를 잘하고 싶어 마음먹고 공부를 해보지만 3일을 못가고 1시간도 채 집중하지 못하는 형편이 되었으나 매일 시간되는대로 …
3 303중독상담
[가족사례] 저희 남편은 47세인 공무원입니다.   신랑이 다방여자나 노래방 여자등과 성관계를 해 신혼 초에는 배꼽, 성기 주위, 엉덩이에 성병이 올라 다녔습니다. 또한 지정 여관에 다니면서 항상 그곳에 가서 나오는 것도 발견 했습니다. 또한 회사 근무자들과 같이 항상 식사 후에 노래방을 가서 노래방 여자와 관계를 했고요. 근무는 격일제인데 근무일이던 쉬는 날이던 어떻게든 만나 성관계를 합니다. 6급 공무원이라 월급도 많은데 부인에게는 양육비만 주고도 항상 빚을 지면서 까지 다닙니다. 그리고도 돈이 없으면 집에 와 돈을 훔처 가 달라고 하니 구타를 했습니다. 내가 못 가게 하니까 아파트 한 가운데서 몇 번 구타도 당했고 유산도 9번이나 했습니다. 아이들이 불안해서 공부 잘하던 아이들이 인터넷 중독에 빠졌고 왕따를 당하고 심리 검사에 자살 충동까지 했습니다. 저도 참아 보려고 했지만 16년이란 생활동안 신랑에게 구타를 당해 지금은 신랑이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고 성병…
2 303중독상담
<소감문> 중독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이었고, 중독자들은 고치기 어렵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그리고 나 자신도 이러저러한 면에 중독적인 성향이 많아서 이 과목을 대하는 마음이 시작부터 무거웠다. 거기다가 과제가 가장 어렵고 벽처럼 느껴지는 상담 해석에 관한 것이라 좀체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를 않는다.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해석인 것으로 생각되고 이 부분이 뚫리면 앞으로의 공부 및 과정이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될 것 같아서 어떻게든지 뚫어내기는 해야 하겠다.   해석을 하려면 먼저 나의 내면이 정리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심층의 여러 문제들이 뒤엉켜서 멍하기만 하다. 그래서 나의 심층의 문제들을 이해하고, 떠올리고, 분석하고, 쪼개어 날려보려고 매일 기도하고 기도한다. 그러는 와중에 엄청난 분노의 벽앞에 숨이 턱턱 막혔다. 그래서 그렇게 화가 났었구나! 그리고 그 화가 난 나를 감추려고 실없이 굴었고, 그런 자신이 못마땅해서 수치감에 빠졌음을 알…
1 304심층상담
<사례1> 기면증 3-1. 순간졸음. 기면증(?) 수면장애ㅠㅠ 올해 수능을 치는 고 3 수험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고 2 올라갈쯤부터 멀쩡하게 자습시간 공부하다가 잠시 잡생각이 떠오르면 그 생각이 갑자기 눈 앞에 상상이 되면서 깨보면 잠들거나 졸아버린 증세가 나날이 심해집니다. 전 수업에 충실하기 위해 하루 규칙적으로 5-6시간 수면도 취합니다. 이런 증세가 일어나버리면 한 시간은 버린 거라고 볼 수 있죠. 야자 4시간 반 중에 이런 식으로 종종 두 시간씩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려요...   <사례2> 공황장애 2-1. 안녕하세요 저는 47세 여성입니다.   공황장애라는 병을앓고 산지 11 년이란 세월이되었어요 11 년이란세월동안 항우울제도많이먹었고요 병원도여기저기전전긍긍 참많이도힘든날들을보냈습니다 그날들을보내는 동안 3 년전남편의외도로이혼을하게되었고 그와중에 큰딸아이가 루프스라는희귀질환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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