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정컨트롤이 원래부터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만 요 근래 예비고3이되면서 멘탈이 너무 약한해진것같습니다. 조금만 싫은소리 들어도 멘탈 우수수 깨져서 별 소리를 다지르구요 부모님이 공부소리만해도 머리 터져버릴것같고 그렇습니다. 동생한테도 화 자주 내구요 동생이 장난치는거 별거아닌데도 그거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화내고 소리지르고 그렇습니다.아 이멘탈이 사회생활에서까지 영향을 미치면안되는데 ㅠㅠ 어떻게 감정을 조절하는법을 배울수잇는곳이나 운동법같은게 있을까요 ? 도와주세요 내공겁니다.
분석적 상담문
1. 문장 : 조금만 싫은 소리 들어도 멘탈 우수수 깨져서 별 소리를 다지르구요.
당신은 싫은소리를 들으면 많이 화가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싫은 소리를 들으면 듣기 싫고 편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이성적으로 생각해보고 맞는 이야기이고 나에게 이득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받아 들이게 되어 있고 잘못된 이야기라면 상대방에게 가서 오해를 풀고자 합니다. 당신은 화부터 나는 이유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화가나는 이유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2. 문단 : 부모님이 공부소리만 해도 머리 터져버릴 것 같고 그렇습니다. 동생한테도 화 자주 내구요. 동생이 장난치는 거 별거아닌데 그것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화내고 소리지르고 그렇습니다.
부모님과 동생에게 많이 화가나는 것 같습니다. 원래 함께 생활하고 가까운 사람에게는 더 화를 많이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별거 아닌 것이라도 생각한 부분에서도 화가나는 것은 많이 예민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공부 소리 하는 것에 왜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동생에 행동에 왜 화가 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이해하고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가야 감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하는 말이 자신을 무시하거나 괴롭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너무 편한 상대라 다른 부분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들에게 풀 수도 있습니다. 자신은 어느 경우에 해당되는 지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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