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대상자와 관계형성 후 하나님께로 나아갈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연결시켜주어야할지 항상 고민이 됩니다. 그분의 마음의 뿌리에 적용되는 복음을 발견하여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서 더 예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 많은 것을 누리고 정직한 사람들이 손해를 보고 사는 현실을 비판하며 하나님이 계셔도 믿지 않겠다는 전도대상자가 있다면 이들에겐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종교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모든 종교는 다 좋은 것이고 뭘 믿어도 좋은 것이다라는 관점으로 하나님만을 믿기를 강요하지말라는 사람들에겐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가난하고 병들고 힘겨운 사람들이 나는 이 땅에서 더 많은 행복을 누리며 살아보고싶다며 기복적 축복만을 바란다면, 그래서 더 많은 세상적 욕심을 이루는 종교로 향한다면 이들에게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이처럼,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위로할 수 있으나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이 위로해주신다. 이곳이 끝이 아니다 짧게 말해줄 수 있으나 사실 쉽게 입이 떨어지지도 않고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해줘야 할까 항상 고민이 됩니다.
*항상 그때그때뿐인 은혜의 삶을 살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을 듣는 순간엔 감사하고 기뻐하고 회개하고 얼마간 은혜롭게 살다가 다시 시간이 지나면 일상으로 돌아와 가시를 드러내는 삶이 반복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완전한 선순환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한 악순환도 아니라면 아직은 3단계에 속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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