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성경적 상담) > 5]과제란

예수 그리스도만이 소망이라는 신념아래 기존의 심리학 관련 서적들이 성경적이지 않음을 깨닫고 성경적인 상담을 만들어낸 제이 아담스의 노력을 본받고 싶다. 문제 의식이 있고, 개선해야 할 방안도 알지만 이를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성경적인 상담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온갖 심리학적인 사상, 가치관, 상담이 난무하는 시대, 성경적인 상담을 고안하고 안착시키는 과정이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수고로움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시도한 제이 아담스를 하나님께서는 귀히 보셨을 것 같다.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 드리기 위한 이러한 노력과 실천이 필요한 영역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눈여겨 보시는 것은 우리가 처한 상황이 아니라 각 상황속에서 우리가 하는 선택이라 한다. 매일 매일이 선택의 연속임을 볼때 그 선택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면, 그분이 기뻐하시는 뜻을 선택하고 산다면, 그래서 은혜의 선순환이 삶에서 충만하게 지속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과 상황을 탓하며 나의 감정과 욕구를 정당화하는 것은 내 삶의 통제권을 타인에게 그리고 상황에 위임하는 것밖에 안된다는 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화를 내는 것도 미워하는 것도 나의 선택에 의한 것이며 내 삶의 통제권을 나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주권에 복종시켜야 함을 깨닫는다.

‘성경적 상담의 기본원리’에서 알고는 있지만 다시 한번 주지해야 할 것이 있다면 사람의 문제는 마음으로 기인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상담의 모범이 되시고, 본질적이고도 진정한 변화는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이다. 최근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문제있는 그들의 언행, 수업태도, 그리고 죄성에 절망하며 그들을

[301상담역사] 소감문(성경적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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