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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세대상담] 영유아기/ 유소년기 -적용/ 관점  

과제:

1. 영유아기, 유소년기에 해당하는 상담사례 하나씩 찾고(네이버), 상담아이디를 만든 후 상담문을 쓰고 그 내용을 과제란에 올리기 (적용, 관점) 총2개.

<영유아기>

제목:5세 남아 변기를 거부합니다.

41개월된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은 변을 볼대 화장실에서 서서 봅니다.. 것도 참다 참다 안될때 화장실을 갑니다.. 집에서도 참으면서 팬티에 묻힙니다. 변기에 아무리 앉히려해도 앉지 않고 유아용 변기도 싫고 어른변기도 싫다고 합니다. 변기 커버 역시 싫다고 거부 당했습니다. 일단 배가 아파 신호가 와도 무조건 참습니다.. 참다 참다 안되니.. 속옷에 묻게 되더군요.. 어린이집에서 계속 팬티에 묻혀 담임선생님께서 이틀에 한번꼴로 저에게 바지 보내달라 요청하십니다.. 다른 아이들은 그러지 않는데.. 어쩌다 있는 실수가 아니라.. 매일 반복이 되는거 같아서 고민이 되고있습니다... 하루종일 아이랑 같이 있는 엄마가 아니라.. 더욱더 미안해 지는 지금을 도와주세요 ㅠㅜ

>>개인-심층-미움-편안

1원리. 무엇인가를 거부하는 마음은 그 마음 속에 다른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글에서는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드러나 있지 않지만 분명 아이는 뭔가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더 좋은 변기시설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 고집하는 것입니다.

2예화. 밑빠진 독에 물을 아무리 부어도 물이 채워지지 않는 것처럼 아이가 고집하는 것을  발견하고 교정해주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변기를 가져다주고, 아무리 엄마가 하루종이 같이 있어주고 잘해주어도 아이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를 것입니다. 엄마로서 한없이 사랑을 부어주고 싶으시겠지만 그보다 먼저 아이가  잘못 고집하고 있는 부분,  밑빠진 독의 구멍난 부분이 어디인지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방법. 아이와 ‘불편하지만 꼭 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세요. 아이 마음에 "불편하면 = 하기싫으면 = 안해!" 라는 공식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부모님께서 교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변기에 앉는 것 자체를 불편하게 생각해서 앉지 않으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더 어릴적에는 기저귀에서 변을 해결했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편안한 방법이었지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배변을 해결하는 것을 해야합니다. 몸에서 신호가 올 때, 화장실에 가야하고, 변기에 앉아서 볼일보고, 또 닦아내야하는 일련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이 불편하고 하기싫어도 감내하는 것을 배워야하는 것입니다. 불편하고 하기 싫어도 꼭 해야하는 것에 대해서 부모님께서 적절하게 가르쳐주신다면 아이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배변문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인격형성에도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4사례.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잘 아실겁니다. 제비다리를 고쳐주었던 흥부를 생각해보세요. 흥부가 제비를 고쳐주는 것도 편한 일은 아닙니다. 제비를 구해서 감싸주고, 다 나을 때까지 보살펴줘야했습니다. 하지만 불편한 것보다 더 중요한 '생명'을 생각했을 때 좋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불편을 감수하기 위해서는 더 중요한 것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런 것들에게 대해서 아이와 공유할 수 있게 되길바랍니다. 아이의 어려움에 대해서 당황하지 마시고, 더 좋은 인격 형성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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