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279)
  • |
  • 로그인
  • 회원가입

[108고통] 과제2  

[공지] 올리신 과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점수를 매깁니다. 수준높은 과제를 부탁드립니다.(1000자 이상: A / 500자 이상: B / 500자 미만: C /하단의 '글자수체크'를 이용하세요)
-------------------------------------------------------------
과제2)
4가지 이해 중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과, 6가지 감정 중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을 기술하고 왜 어려운지에 대하여 설명하세요.
 
이해)
* 하나님에 대한 이해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이해)가 가장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항상 이해가 잘가고 언제나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안다면 정말 여러면에서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어떨 때는 과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판단을 못할 때도 많이 있고, 어떤 경우에는 과연 이 부분에서의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를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사안이 지나치게 개인적인 것이면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어려운 면이 있어서, 말도 못하고, 기도는 아무리 해도 답답하기만 하고 .. 그래본 경험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일정 이상 직급이 오르고 보니 항상 정치세력 싸움을 겪게 됩니다. 몇번을 이기기도 했지만, 결국 밀려서 짤렸을 때가 있었습니다, 경쟁없는 직장이 어디 있습니까?! 누군 이기고 누군 질 수 밖에 없는 경쟁에서 지면, 나가야 하는 건 당연한데,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까? 내가 이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요? 상대의 작전이 좋은 건 아닌데, 우연히 그쪽으로 유리하게 상황이 돌아가는 건 누구의 뜻인가요? 내가 진게 하나님의 뜻인가요? 사탄의 뜻인가요? 분간이 어려운 경우는 정말 많았습니다.
 
감정)
* 분노가 가장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내잘못도 있고, 타인의 잘못도 있고, 하나님의 뜻도 있고, 사탄의 미혹도 다 있을찌라도 그 결론상, 나는 받아들일 수 없는 억울한 일들이 살다보니 몇가지 있습니다. 많진 않습니다. 큰 돈을 떼인 일도 있고, 사업상 큰 배신을 당한 일도 있습니다.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억울하고 분통이 터집니다. 아무리 내 잘못이 크다고 인정을 하더라도, 그 어리석었던 나 자신의 멍청함을 떠올리면, 그건 그 나름대로 힘듭니다.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서 좀 낫지만, 많이 힘든 시기도 있었습니다. 가끔은 어떨 때, 어떤 상황에서 우연히 않게 무언가가 자극이 되면 그 분노가 쏫아 올라와서 지금도 가끔씩 힘든 때도 있습니다.  마음 속에서 나마 완전히 폭력적으로 변한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무언가를 다 때려 부수고 싶은 마음에 주체를 못하기도 합니다. 이 분노를 없애기 위해서 이해든 용서든 뭔가를 해야 하겠지요. 그러나 아무리 기도를 하고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고 설교를 들어도, 여전히 마찬가지 인 것은,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지 예수님은 아니라는 겁니다. 나더러 예수님 처럼 생각하라고 말씀하시는 책이나 사람이나 많이 보았지만, 그렇게는 잘 안됩니다. 나는 병자도 못고치고, 나는 하나님의 아들도 아니고, 나는 앞으로 일어날 세상의 모든 변화를 미리 통찰할 수 있는 신도 아닙니다. 그냥 그분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나더러 그분과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그전에도 본 적이 있는데, 그건 들을 때는 감사합니다. 하긴 했지만, 저런 이야기는 자기도 못할 일을 왜 나한테는 하라고 하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분노를 없앨 수 있는지 그건 정말로 배우고 싶은 주제 중 하나 입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10-31 (토) 18:10 9년전

이해를 잘 하게 되는 것은 잘 하게 되지 않는 것과 비교해 볼 때 쉽게 생기는 모습은 아닙니다. 이해를 한다는 것은 소화를 한다는 것과 같아서 왕성한 소화력을 가지고 있을 때만이 이해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소화가 안될 때 소화제를 먹는 것처럼 우리도 이해가 안될 때 이해의 원리를 필요로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감정이 생기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노력해 보려고 하신다면 점차 이해가 커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다른 사람을 이해시킬 수도 있구요. 흔히 하는 말로 '당신이 이해하세요'라는 말도 있습니다. 전부 이해하면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감정에서는 분노에 걸려 있으시네요. 미움이 분노로 성장하고 분노도 나중에는 절망으로 변화됩니다. 지금은 분노라는 것 뿐이지 나중에도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분노를 가능한 없애야 하고 어떤 일로 분노하는지를 잘 분리시키면 이해 안되는 것으로 나뉘고 그런 부분만 이해하면 다 사라지게 되니까 분노를 없애는 방법으로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를 잘 분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린시절의 분노감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종종 사용되니까 분노의 악순환이 어느때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과제하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과제성적: A


주소 추천 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