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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중독상담] [과제2] 게임중독 사례 2가지에 대해 상담계획과 상담문 쓰기  

[과제2] 게임중독 사례 2가지에 대해 상담계획과 상담문 쓰기

 

[아래 두 사례 모두 '비기독교인'이라는 전제에서 상담문을 써 보았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비기독교인을 접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례3-자신

"안녕하세여 중2남자입니다

제가진짜 게임중독인것같아서여 정말심하게;;

왜냐하면여 저는진짜 학교같다와서 바로 컴터키고 학원갈시간되면 갔다가

또 컴퓨터, 그냥 무조건 빈시간에는 컴퓨터게임만한답니다

저진짜 심한건가여?

그리고 학교에서 엄청피곤하구요 ㅠㅠ

주말에는 진짜 일어나자마자 컴퓨터키고 게임합니다 그리고

저녁까지합니다;;

진짜 그러다보면 질릴때가 있잔아여 막하다보면 가슴이 좀

답답하다랄까?그런기분?;;

그리고 또 게임말고할께뭐있나여?;

나가기도귀찮고여;

또뭐할께없어여;

공부도좀 싫고;

취미도없고;

저 정말심한건가여?이러다

우울증도걸리나여?

이거어떻게해야하나여?

급합니다."

 

 

* 상담계획

개인-심층-두렴-편안

(게임중독이 되기전에 다른 취미를 개발하는게 귀찮아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게임을 선택했을 수도 있다는 전제에서 

쾌락이 아닌 편안의 욕구를 선택했음)

계획-희락-충성-훈련

 

 

* 극본적 상담

학생은 학교다녀온 후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 게임하느라 바쁜데

너무 많은 시간을 게임에만 몰두하다 보면 일상이 무너지고 육체적으로도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시간에는 게임만 하다보니 학교에서는 피곤하고 때로는 가슴이 답답함(심층)을 느끼게 되는 등

재미를 위해 시작한 게임이 신체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다 보니 앞으로 어떤 상태가 될지 걱정(두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러다 우울증이라도 걸리면 어떻게 될까 겁도 나지만 게임말고는 특별히 할 것도 없다고 생각해서 

현재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앞으로 학교도 학원도 가기 싫어지는 때가 올 수 있습니다

정말 걱정하던 우울증에 걸려서 게임조차도 귀찮고 고립된 채 시간을 보내는 때가 올 수 있습니다. 

노력하는게 귀찮아서 현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마음(편안의 욕구)을 내려놓고 

학생의 인생앞에 펼쳐질 멋진 미래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고싶은 일도 있고 이루고 싶은 꿈도 있을 것입니다(계획). 

힘을 내서 다른 취미에 발을 내딛어 보세요.


그 취미가 대단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학교가 끝나고 바로 귀가하지 말고 좀 더 밖에서 머무르며 

친구도 만나고 운동도 함께하다보면 쉽게 얻어지는 재미보다 더 가치있는 즐거움(희락)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는 혼자서 잠시 산책을 해 보아도 좋습니다. 그동안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던 시선을 돌려 푸른하늘과 오색찬란한 나무들을 바라보세요

마음이 환기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순간 걱정이 아니라 희망을 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사례4-자신

"게임중독과 부작용 해결방법 알려주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취미로 시작했던 게임인데 게임중독이 되어 고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을 빨리 쓰고 나서도 게임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요.

게임중독이라는 것이,그저

게임을 많이 하는 것 자체도 문제가 되고요..

그러니까 다른 일을 해야 되는데 못자고 잠을 별로 못자거나 그런 문제가

있고요.

이게 여기서 끝나지가 않아서 자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잠을 못자니까 낮에 피곤해서 일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그 와중에도 다음 게임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서

일해야 할 때만이라도 생각을 안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

눈앞이 모두 모니터이고 머릿속이 게임 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상사나 동료가 말을 시키면 잘 들리지도 않고 짜증부터

밀려오고요.

친하던 동료가 너 게임중독이라고,우스개처럼

말하다가 게임중독 때문에

죽기도한다,

이런 말을 하는데 처음에는 싸울 뻔 했는데,

다음부터는 가까운 사람한테도 나는 게임과는 상관이 없는

다른 일이 있다는 식으로 계속 거짓말을 하게 돼요.

지금보면 그 사람들도 믿지도 않는 것 같은데요..;;

제가 점점 이상한 놈이 되어가는 것 같아 혹시나 질문합니다.

게임은 계속 하고 싶지만,중독이나

다른 증세는 고치고 싶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도와주세요."

 

 

* 상담계획

개인-순위-두려움-쾌락

계획-인내-절제-교육

 

 

* 관점적 해석

님은 게임중독으로 인해 업무에 집중도 못하고 거짓말을 하는 등 직장생활에 문제(순위)가 생기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다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두렴)되지만, 게임이 주는 즐거움(쾌락)이 커서 증세만 고치고 게임은 계속할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행동을 계속 하면서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동료들은 언제부터인가 내내 피곤해하며 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님을 바라보며 이미 게임중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죽을 수도 있다며 더 심각한 상태를 걱정하며 조언해 주지만 님은 그들을 통한 직면이 그저 짜증날 뿐입니다.

그러나 내 일에 참견하는 동료들로만 바라보지 말고 내가 게임에 열중하는 동안 직장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또 나를 걱정해주는 동료들로 바라보세요. 

 

(계획)그리고 처음 직장을 다녔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열심히 일해서 업무적으로도 인정받고 자신을 발전시켜나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일도 잘 하고 여가시간도 잘 보내기 위해 워라벨을 꿈꾸며 시작한 취미였을 것입니다

결혼도 해야 하고 커리어도 더 쌓아야 할 30대를 풍성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우선순위가 재정립되어야 합니다

쾌락이 먼저가 아닌 좀 더 의미있는 삶이 내 삶의 앞순위를 점하고 있고 이러한 삶에 점차 익숙해 가다보면 

쾌락없이 못 살 것 같은 순간은 어느새 사라지고 더 발전된 삶을 통한 삶의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중독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이는 쾌락이 주는 달콤함이 너무나 크기에 

이 쾌락을 끊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특히 쾌락을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중독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것은 폐암으로 고통받으면서도 담배를 줄여서 담배를 끊어보겠다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욕구를 계속 잡는한 악순환은 더욱 심해지며 지금은 두려움이지만 나중에는 절망으로 치달을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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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1-19 (금) 16:55 8개월전
극본적 해석에서는 발단(기)에 해당하는 부분을 꼭 사례에서 나온 이야기를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석을 쓰게 되는 시점은 항상 그 이야기를 서로 아는 단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걸 염두에 두고 그 다음부터 나눌 수 있습니다. 3번째 단락이 발단으로 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 전개, 절정, 결말이 되고 그렇게 해석을 진행하다 보면 더 멀리 더 크게 더 중요한 것을 말해줄 수 있습니다.

실습에서 그런 부분을 자세히 다루게 되니 과제에서는 그런 필요만 자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관점적 해석은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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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happ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01-23 (화) 17:09 8개월전
[@원장] 제가 아직 극본적 해석의 감을 정확히 못 잡은 것 같네요. 답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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