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체 4단계 과정 중 단계별로 내가 잘 하는지, 못하는지를 스스로 평가해 보기
Step1: 관계형성은 그럭저럭 되는 편이지만 부족.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수용은 좀 되는데, 지혜가 부족하여 그 사람의 문제에 '도움'은 어렵다.
Step2: 어렵다. 전도 대상자의 마음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복음을 적용시킬지 모르겠다.
Step3~4: 어렵다. 열매 맺어가는 친구(?)의 이야기를 '수용'은 하지만, 이끌어주고 도움을 주는 것은 못한다. ㅡㅡ;
2. 내가 전도하고자 하는 사람은 몇 단계에 해당하며 그 이유는?
(1) 남편: 2단계 - 관계는 친밀하게 형성되어졌다. 그러나 복음을 아직도 거부하고 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마음으로 믿겨지지 않기 때문이라 한다. 남편 왈, '성경이 사실이라면 예수님은 대단하지' 라고 얘기한다.
(2) 부모님: 1단계 - 엄마: 모녀 관계에 머물러, 엄마의 얘기에 대해서는 들으나 전혀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하고, 엄마와 깊은 속대화는 잘 안되는 것 같다. (반면, 동생과는 대화가 잘 되심 ㅋㅋ)
아빠: 워낙 말 수가 적으시고, 본인의 감정이나 마음, 생각에 대해서 표현하시는 경우가 드물다. 길대 대화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3) 동생: 1단계 - 매우 친밀해졌다. 요 몇년간. 그러나 언니에 대한 어릴 적의 트라우마 일까? 아니면 스스로 잘 인내하는 성격 탓일까? 어떤 속 안의 깊은 고민이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것 같다.
(4) 오빠: 1단계 - 취업과 동시에 결혼으로 바빠지면서 관계가 많이 소원해졌다. 결혼 전에는 여러 고민도 함께 나누던 오빠였지만, 이젠 분명 매우 큰 고통이 있음에도 동생들에게는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하는 것 같다.
(5) 친구들: 2단계 - 친한 친구들. 복음이 전해져야 하는데, 어떤 말로 어떤 상황에서 얘길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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