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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고통] 과제 2 - 감정 문제와 욕구  

[과제] 오늘 살펴본 감정의 문제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감정(자신 혹은 타인)을 선택하고, 그 감정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욕구가 무엇인가?

< 결혼 이후 직장을 그만 두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친구>

(친구의 이야기) 능력 있어 보이는 직장 여성,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 처럼 보이는 커리어우먼, 혹은 전문성이 있어 일거리를 요청받아 아이를 키우면서 그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가까운 동네 친구를 보면 부러움.

(질문) 부럽고 속상한게 그 사람들이 능력이 있다는 자체인가? 혹은 그 능력으로 좋은 집, 좋은 차.. 이런 것을 소유하고 있을 것이란 것에 대한 부러움인가?

(대답) 능력 자체가 부럽다. 장사를 해서 부자로 사는 사람은 부럽지 않다. 전문성을 갖고 혹은 어떤 타이틀이나 소속을 갖고 일하는 사람 자체가 부럽다. 
  나는 내가 원하는게 뭔지 몰라 허성세월 한 것 같아서 아쉽고,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어린 시절, 무언가를 하고 싶은게 생겨도 돈이 많이 들거나, 자신이 없어서 못할 거라고 생각이 들면 쉽게 포기했던게 후회되고 속상하다. 자격지심이다.  전에 다니던 그 회사를 좀 더 참고 다닐걸 그랬나.. 후회도 들고 아쉽다. (그 당시 여러 상황이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지만...)
  이런 생각이 물론 자주 드는 것은 아니지만, 돈이 쪼들려서나 혹은 장차 아이가 커서 나에게 시간 여유가 많이 생기면 일을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나가서 뭘 할 수 있지?' 라고 생각할 때 이런 속상하고 비교하고 부러운 마음이 든다. 이미 나의 경력은 단절되어 있고, 뭔가 떡 하고 내놓을 경력도 없다. 내가 장차 잡을 수 있는 직장은  '마트 캐셔' 밖에 안 되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면 현재 남편의 부족한 돈벌이가 원망스러워질 때도 있다. 왜냐면 남편이 돈을 잘 벌면 내가 이런 생각에 빠지지 않아도 될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감정과 욕구>
*감정: 자신에 대한 미움? 절망 ?  (둘 중 정확히 무엇일지 모르겠어요.)
*욕구: 인정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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