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가 그 남자를 더 이상 만나지 않고 질문자님만 만나고 있는데 왜 그렇게 여친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십니까?
왜 계속 그 생각을 하고 술만 먹으면 그 일을 끄집어내서 싸우고 말다툼 하셧습니까?
왜 남동생과도 붙어있지 못하게 하십니까?
왜 여친의 모든 사사건건행동을 속박하십니까?
여친은 그에 대해 무엇이라 말합니까?
왜 혼자서 이상한 생각을 하며 자신보다 다른 남자를 더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던가 다른 남자가 대쉬해 오면 자신을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던가 아무 남자하고 잘 것이라고 황당한 생각을 하십니까?
왜 신경을 안쓰면 혼자 답답해서 미쳐 버릴 것같고 신경을 쓰면 한도 끝도 없는 쓸데없는 생각만 하게 됩니까?
질문자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질문자님은 두려움이 있네요.
두려움이 생긴 이유는 인정받고 지배하고 싶은 욕구가 깨졌기 때문으로 보이네요.
질문자님은 여친이 질문자님과 사귀기 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로 인해 인정받고 지배하고 싶은 욕구가 깨졌네요.
그래서 혹시나 여자친구가 자신보다 다른 남자를 좋아해서 떠나가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이 있네요.
그 두려움 때문에 여친을 이모저모로 속박하고 있네요.
인정받고 지배하고자 하는 욕구를 버리고 마음의 선한 소원을 찾아 실천하려고 노력할 때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가정은 서로 다른 두 인격이 합쳐서 하나가 되는 장소입니다.
둘이서 공유하는 부분도 있고 개인적으로 독립적인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부분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상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자기의 생각과 뜻대로 따르라 하면 상대의 인격은 없어지라고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내가 좋은대로만 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참고 인내하고 온유하고 시기하지 않고 겸손하고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악한 것을 생각지 않고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돕고 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친과 의사소통 잘 하는 법을 익혀 두려워하지 말고 편안한 관계를 맺으면 좋겠네요.
(고전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딤전1:5
(고전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고전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전 13: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1)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전 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고전 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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