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교회 봉사 부서에 리더를 맡으신 L집사님은 다른 교인들에게 일을 맡기지 못하고 본인이 혼자서 다해야 만족하고 안심하는 성격이다. 봉사 진행전 부서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기는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방식대로 진행하곤 해서 부서원들이 힘들어 한다.
4. 욕구: 지배
L집사님은 자신의 의지와 계획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원하고 안되면 마음이 불안해 져서 결국은 자신의 뜻대로 되도록 노력하는 분인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공동체 봉사부서에서도 그러한 성향이 드러나서 부서원들과의 관계가 힘들어 지기도 한다.
5. 은혜: 동행
L집사님은 우리의 모든 삶에 항상 동행하시며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을 가장 선한 방법으로 채워주시고 붙들어 주시는 성령님과 동행할 때 봉사부서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경험을 통해 자신과 부서원들과의 관계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6. 결심: 화평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맡기면 불안하기 때문에 지속되었던 관계문제의 불편함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속적인 은혜를 헤아릴 때 L집사님에게도 평안한 상태가 지속되고 문제가 개선될 것이다.
7. 실천: 덕행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며 L집사님이 해보지 않았던 봉사부서의 업무를 부서원들과 나누고 실천했을 때 부서원들과의 관계문제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도 더 나아지고 봉사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유익을 누릴 수 있다.
8. 변화: 교제
L집사님과 봉사부서원, 교회 담당 사역자와 봉사부서에서 리더의 역할에 대해 나누고 자신의 마음의 불편함을 교제할 때 부서원들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리더로 쓰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