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동생 두명과 함께 9살 때부터 보육원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들은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우리들을 버리고, 부모 얼굴조차
이제 희미할 정도로 잊고 살았습니다. 사회생활에서 고아라는 이유로 오해와 누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겨우 대학은 졸업했지만 고아라는 이유로 취업도 못하고 지금은 하루 일용직으로 일을 찾아서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는 매일 소주한명을 마시지 않으면 잠을 청하지 못할 정도로 저의 심신이 망가져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 공동체로부터 무언가 따돌림 받는 느낌을 ..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교회안에서 사귄 자매가 있는데 서로 사랑하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자매 어머니가 되시는 권사님이 전화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자기하고는 여끼기 싫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어느날 그 자매가 남자 친구라고 하면서 청년부에 소개하길래 분하고 서러워서 결국 그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 이후 저의 생활은 매일 술로 마음을 달래며 살았습니다. 낮에는 방에 비쳐 들어오는 빛이 싫어서 캄캄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서 하루 종일 방에서만 시간을 보냈답니다. 돈이 좀 궁하면 다시 일용직 구해서 일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완전 폐인이 될 것 같은 생각에 겁이 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생활에서 벗어 날 수 있는지 도움을 청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형제님 같은 불행한 가운데 태어난 사람들이 많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갑작 스러운 불행한 일로 본인하고는 뜻하지 않게 힘든 환경에서 살아가야하는 분들도 참 많고요. 그러나 무엇보다 이러한 환경 가운데 있었지만 나름대로 잘 극복해서 휼륭하게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공하신 분들의 한결같이 오히려 그러한 환경이 나를 오늘날 이렇게 만들어다고 자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우리들이 어떤 환경에 태어나고 불행에 처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마음의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남들이 볼 때 아주 부유한 환경에 때어나서 부모로 부터 좋은 헤택을 받아 누려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그러한 것들이 그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일들도 많은 것 보면 결국 내가 어떤 환경에 처해는냐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떤 마음을 가져는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형제님의 그 아픔을 겪은 마음을 상처 그대로 그리고 상처에서 나오는 감정에 사로 잡히지 마시고 새롭게 마음을 추서려서 어짜피 그런 환경에서 태어난 나의 인생을 원망하며 무얼하게나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형제님의 마음에 그누구로 부터 받은 상처를 하나님앞에 가져가서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구하셨서면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먼저 형제님의 마음을 주님의 은혜로 치유되어서 다시 신앙이 회복되어서 하나님께서 형제님에게 계획하신 바가 무엇인지 깨달아서 보람잇고 의미있는 삶을 사셔서면 합니다.
2.예화
이지선 이야기 형제님도 잘알고 계실리라 여겨집니다. 그자매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오빠차로 집으로 가는 도중 신호를 기다리는데 술에 취한 사람이 운전한 차가 들어박는 바람에 차에 불이 불어서 결국 자매는 온 몸에 화상을 입고서 피부이식 수술을 며차레 받아야 하는 고통과 근육이 수축 되는 바람에 몸이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자매입니다. 무엇보다 화상으로 얼굴이 완전히 망가져 버렸습니다. 가끔 그자매의 모습을 볼 때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상황들을 잘 극복하여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오히려 타인들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안겨주는 자매로 활동하고 있는 분입니다. 지금은 한동대에서 특수 사회복지과 교수로 계십니다. 그자매의 유명한 말..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하더라도 돌아가지 않고 그냥 이대로 더 좋다는 자매의 고백입니다. 이 자매를 통해 알 수 있는 우리가 어떤 상황으로 불행을 겪더라도 마음만 잘 다스린다면 오히려 더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힘든 일을 만났을 때 내 마음은 어떤 마음인지 말입니다. 결국 우리의 행복의 열쇠는 마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마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신앙생활을 통해 주님과의 교제가 잇었야 된답니다. 부디 무엇보다 신앙을 다시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3.방법
형제님의 마음은 부모로 부터 주변 사람으로 부터 받은 상처가 있기에 무엇보다 그런 부모도 주안에서 용서가 되어져야 하며 또한 교회에서 믿는다는 분으로 부터 받은 상처도 역시 용서가 되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우리죄를 위해 이 따에 오셔서 지신 십자가에 대해 다시 한번 그 그 의미를 깨달으시고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형제님이 진정 주님을 영접하셨던 분이시라면 이제 육적인 부모보다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며 아들을 보내주셔서 죽게 하셔서 우리들을 자녀삼아 주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시기에 그분을 우리들 곁에서 구체적으로 인도해 주시는 분이시므로 그분을 평생 아버지로 삼으셔서 의지하시는 형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분께 묻고 인도함으로 받기를 애써시고 노력하시면 하나님께서 말로 다 표현 할 수없는 사랑으로 다가오실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분이십니다. 망가져다고 하신 그 마음을 주안에서 다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4.사례
저역시 저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최고의 부자 집안에서 태어낫습니다. 저희 집에는 늘 청치인들이, 그당시 여당.야당 두 국회의원들이 저희 할아버지와 아버지로 부터 눈도장 찍기 위해 자주 집에 오셨던 그런 집안이였습니다. 부산에서 큰 조선소를 운영하시기도 했고요. 지금 그 조선소가 대한 조선소(대한항공 계열)가 되었지만 60년도 자가용이 있었고 형들 방안에는 전축들이 있을 정도로 잘 살던 중 모든 경제권을 쥐고 계셨던 할아버지께서 갑작 스럽게 돌아 가시는 바람에 아버지가 재산 관리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 사업 부도, 사기 등 저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완전히 100평 넘는 마당을 가진 집에서 쫒겨 나서 달동네에 갔서 살았습니다. 적응못한 형님 누나들을 너무힘들어 직장으 구해 타지로 다 나갔고 저는 초등학교 겨우 졸업해서 고아 아닌 고아로 살며서 공장 다니면서 겨우 끼니 때워습니다. 배우지 못해 겪는 사회 생활은 이루 다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 전도로 교회 다니면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남을 통해 용서해야 할 사람들을 용서를 하였고 원망 대신 소망을 품게 되는 신앙생활 이였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회복되니 차후 무엇을 해야할 지 하나님께 묻게 되었고 삶을 의미있는 삶으로 살아야 겟다는 마음으로 선교사가 되기 위해 단기 선교도 다녀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선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과정으로 25살 때 독학으로 중,고 검정고시 패스 그리고 신학교에 입학하여 지금까지 목사가 되었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록 선교사는 못되었지만 목사로서 나름대로 의미잇는 목회를 하며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가끔 생각해 봅니다. 저가 그런 환경에서 마음이 건강하게 ㅡ회복되지 못햇다면 오늘 내가 이런 삶을 살 수 잇으런지...말입니다. 지금 생각하며 감사할 뿐입니다. 저의 상처뿐이 마음을 치유해주시고 그마음으로 남을 위해 봉사,헌신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셨으니 말입니다. 회복된 마음이기에 남을 이해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고 도와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뒤로 돌아보니 정말 하나님께서는 합려해서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 그대로 입니다. 형제님도 부디 주안에서 상처받은 마음이 회복 되셔서 하나님께서 형제님을 위해 예비된 길을 잘 찾으셔서 살아가셔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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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과제 감사합니다. 방법과 사례 면에서는 목사님 본인의 사례를 통해서 구체적인 방법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환경에 매이지 않고 그 환경속에서 더 중요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삶을 잘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적용적 상담문은 원리와 방법을 예화와 사례를 통해서 잘 설명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예화와 사례는 원리와 방법을 빛나게 합니다. 이전에 상담답변을 잘 쓰셨으니 그것을 이러한 구체적인 틀에 맞춰서 풀어내는 것을 연습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더 좋은 결실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수고하셨고 상담실습에서도 계속 연습할 것이니 잘 숙지하셔서 귀한 열매 맺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