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앙인은 교회만다니는 사람이아닌 예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을 지칭하는것 같은데 나는 교회만다니는 사람이라 왜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니 잘 모르겠다. 그래도 그냥 생각해보면 신앙인이 성경적상담을 받으면 좋은이유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욕구를 버리고 하나님의 계획을 항상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인것같은데 욕구를 원하는 사람들은 아니니까 자신이 모르고 깨닫지 못하고 있던 욕구를 상담받으면서 찾아내고 성화되는 과정을 거칠수있다고 생각한다.(저는 욕구와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못하고있고 이 글은 뇌피셜??일 뿐입니다..) 또 신앙인이 성경적 상담을 배우면 좋은 이유는 주변에 힘든사람들에게 성경적 상담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교회에서도 직분에 상관없이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성경적 상담을 배우며 상담자 자신도 예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수 있을것 같다.

정신과를 다녔을때 상담을 해도 우울하다고 하면 밖에 나가서 좀 걷고 기분전환을 해라~ 그런식으로 일시적인 효과밖에 받지 못했다.사실 증상이 워낙 심해서 이런조언은 효과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병원에서도 약을먹으라고하고 주변에서도 힘들면 약을 좀 먹으라고 다들 권유하는데 마음에 문제가 있어서 정신적으로 또는 몸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은 이면적인것밖에 보지 못한다. 증상이 약에의해 호전되더라도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또 다시 힘들어질텐데 무슨소용인가 싶다. 쓰레기더미에 파리가 꼬이는데 파리만 잡아댄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데말이다.

일단 나는 내 욕구도 이해하지 못하기때문에 내 주변의 문제를 사례로 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내가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행복에 집착하여 고통받는것 등이 어떤 욕구인지 나 자신이 이해하고 내가 어떤사람인지 안다면 그 문제를 넘어가고자하는 마음이 생길거라고 생각한다.

저는 지금 제 마음과 욕구를 이해해서 제 문제를 해결받고싶은 사람이다보니까 욕구를 이해하고 나자신이 어떤사람인지를 알면 문제를 넘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는게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예시중에 그 먹구름이 껴있고 거기서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내리고 하는데 그 비와 번개같은 문제들을 피해다니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진짜 근원적인 문제인 먹구름 위로 넘어가게 되면 고요해진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저는 지금 문제들을 늘 피하고있고 아니 전혀 이해하지못해 피할수밖에 없지만 제가 어떤사람인지 그 문제의 근원이 먹구름인 나 이구나~ 내안에 있는 욕구이구나~ 라는것을 알게되고 확실히 이해하게되면 그동안 이해할수없었던 인생의 문제들이 풀리고 제게도 변화의 가능성이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성경적상담 받기 초반에도 상담사님이 어떤과정을 통해서 낫는거라는 것을 설명을 해주셔서 대강은 알았지만 개론을 들으면서 조금더 깊이있게 알게된것 같아요.

3장:mbti가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해주지 못해도 굳이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알고있으면 자신의 마음에 작은 부분이라도 도움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mbti가 과다한 정보들로인해 본질을 흐리고 혼란스럽게 하는줄은 몰랐다. 뭔가 있어보이고 마음에 대하여 알아가는듯하지만 오히려 근본적인 문제로 나아가는것을 막는것을 보면서 심리학의 한계뿐만 아니라 심리학이 사람들의 생각에 깊게 관여하는것을 느꼈다. 심리학이 방해꾼이라고 느꼈다. 4장:성경적 상담이 아닌 다른대처방안으로 약을먹거나 침을 맞거나 심리상담 등을 받으면 순간의 호전에 마음을 놓게될 수 있고 심각해보이지 않아서 마음을 살펴보지못하고 무심코 넘어갈 수 있다. 문제가 작을때 성경적상담으로 해결했다면 덜 고통스러웠을텐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악순환이 된다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중심으로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자신, 타인, 하나님, 사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회개,용서,승리,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크리스천들이 하나님 뜻을 중시하는것을 많이 보고 또 하나님 뜻에 맞게 살라는 설교를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인생은 하나님뜻이면 다 되는구나 라고 생각해왔었는데 그 4가지를 전반적으로 이해해야 진짜 하나님뜻을 알고 고통을 이해할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새로웠다. 그리고 피상담자의 마음속에서 실제로 역사하시는분은 성령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변화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기술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거기서 변화라고 함은 변화된 결과뿐만아니라 변화되기위한 과정까지 말하는것같은데 나는 상담자가 자신의 능력과 기술로 욕구를 내려놓게 인도해주고 마지막에 변화는 성령님이 해 주시는 것 인줄 알았다. 뭐 변화받기 위한 과정에서 중간중간 하나님이 도와주시겠지~ 정도로만 생각했다. 변화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기…

가장높은곳에 그 사람이 원하는것이 있다고 했고 영역,유형,감정,욕구 순으로 거꾸로 올라가서 봐야한다고 한 것이 기억에 남았다. 내가 원하는것이 너무 높이 있는것 같아서 원하는게 있기는 한건지 가늠이 안될때도 있는데 거꾸로 원하는것을 찾아가는 방법을 정확히 설명해주니까 그래도 기분이 좀 좋았다 또 사례에서 나는 작성자가 동생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는 모습이 훤히 보이고 굉장히 독선적으로 보였다. 그래서 나같으면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동생입장 하나 헤아리는게 그렇게 어렵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산 삶을 보면 기억은 잘 안나지만 분명히 나도 남 입장은 전혀생각안하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한적이 분명 있었다. 사례로 볼때는 글 작성자가 매우 비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이지만 결국 결과적으로만 따져보면 나도 비슷한 인간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모순적이고 연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로보면 작성자가 역겨워보인다. 사례말고도 내가 그런사람들을 볼때는 역겹지만 똑같은 행동…

상황:엘리야는 그동안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했지만 나라의 형편은 바뀌지 않고 이세벨은 자신을 죽이려고 하여 엘리야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하나님께 죽여달라고 하였다 인격:그는 자신의 열심을 내어 자신이 나라를 바꾸고자 하였다. 그래서 자신의 뜻대로 하였기 때문에 뜻대로 되지 않자 절망했다. 은혜:엘리야는 절망에서 벗어나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자 하여 하사엘에게 기름을 붓게 된다.

과제1: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를 기록하기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신앙인에게 성경적 상담이 필요한 이유는 먼저, 모든 인간에게는 자기 정체감이 있는데, 이 자기 정체감이 신앙인에게도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여러 가지 삶의 문제들로 인하여 올바른 자기 정체감을 상실한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의 신앙인들을 살펴보면, 신앙은 가졌지만 자기 정체감을 상실하거나, 잘못된 정체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신앙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신앙인에게 있어서 자기 정체감은 세상에 뿌리를 두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성경)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성경적 상담을 통한 올바른 정체감을 찾아야 하고, 회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성경적 상담은 신앙인에게 먼저 문제 인식과 원인을 가장 바르게(성경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성경적 상담이 필요합니다. 그 뿐…

과제2: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 사례1 제가 군대에 복무 중일 때 한 권사님께서 병사들을 맡아 성경공부를 해주셨는데, 하루는 그 권사님께서 어디서 프린트를 해오셨는지 ‘가계의 저주’에 대한 글을 들고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지금 우리 안에 어떠한 문제가 계속해서 생기고, 시련과 고통이 있다면, 그것은 과거 가족 중 누군가의 죄로 인해서 그 가계에 저주가 흐르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이 가계의 흐르는 저주를 끊기 위해 함께 회개기도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잘 분별하지 못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생전 얼굴도 뵌적 없는 조상들을 생각하며 그 분들의 믿지 않았던 죄들까지 열심히 회개 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물론 나중에 성경을 더 배우고 알게 되면서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분별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성경적 상담 수업을 들으면서, 그 …

과제 성경적 상담의 과정과 효과를 생각해 볼 때, 주변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를 사례 들어 기록하기! 최근 들었던 친구의 고민입니다. 그 친구와는 청년시절 함께 교회를 다니며, 여러 가지 봉사도 하고, 헌신도 많이 했던 나름 신앙생활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많이 갖고 있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그 친구를 만났는데, 오래동안 교회를 잘 다니다가 최근 2년간 교회를 다니지 않고, 취업준비에만 올인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 그런가 이유를 물어보니, 처음에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주일 성수도 잘 하고, 교회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헌신도 많이 했었는데, 점점 나이가 들고 취업 준비를 하면서, 취업이 잘 되지 않고, 일이 뜻하는데로 풀리지 않으니까, 괜히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게 되고, 마음도 불안해지고 초조해지더라는 것입니다. 더욱이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신이 가장이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형편이 그리좋지 않았던 탓에 마음이 더 불안하고 초조해지…

과제- 개론 과목을 들은 소감 성경적 상담 개론 과목을 들으면서 먼저 기본적인 상담의 의미와 종류 그리고 그 필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알 수 있었고, 특별히 신앙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겪게되는 인생의 문제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해결하며 더 본질적인 삶의 목표를 발견하게 하는 상담이 바로 성경적 상담이라는 것을 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경적 상담은 특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숙한 신앙적인 도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개론을 들으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우리의 삶과 신앙 생활 가운데 어떠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과정 가운데 심리학적인 요소들이 참 많이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개론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이러한 것들이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지 못한 채 그냥 사용했던 도구들이 많았는데(MBTI), 이제는 먼저 그러한 것들을 잘 분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도구들을 무조건적으…

  * 순위비중 :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상담을 받았을 때 상담사님께서 정리해주셨던 내용이 떠올라    수강자 스스로에 대해 작성해봄       - 현재의 삶의 시간과 역할들을 1.2.3.4번 안에 넣으면서 다음과 같이 해석해봄      1. 말씀묵상과 개인기도시간 : 과제로 인해 묵상을 하기도 하지만, 말씀을 배워가고 깊이 알아가는 시간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 듣고자 애씀. 좀 더 시간을 구별해 개인기도시간을 갖거나 말씀연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는 설교자로 세워지기를 소망함    - 물리적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서 경건의 시간을 좀 더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됨        2. 사람들과의 관계 & 연계된 일 : 이사로 아이들이 전학을 오기 전까지는 출퇴근을 함께 하고 오가는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거나  센터…

  1. 조직문제사례       1) 사례 : 지인인 가까운 자매 전도사님은 출산 후 양육을 하며 사역현장에 복귀했지만 사역과 가정을 병행하기가 어려워 선배인 수강자에게 자주 어려움을 토로한다. 현재 담임목사님께서는 친분이 있고 자매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상황을 배려해주시며 사역을 시작하도록 했지만, 둘째를 임신하기 전에 대학원에 입학해 공부를 시작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자매는 첫째가 아직 어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남편이 부담스러워하고 있어 고민중에 있다. 담임목사님의 배려와 달리 교육팀을 맡고 있는 목사님은 자매에게 수시로 연락을 하거나 평일 대중없이 나오도록 하는 것과 같은 공지를 계속 전하고 있으며, 이 문제로 인해 수석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했지만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에 있다. 또한 오랜기간동안 부장단을 맡아 사역했던 중직자들은 자매가 나이가 어리고 자신들이 부서의 상…

  1) 관계문제    : K는 교사로 함께 근무하던 남편과 연애결혼으로 가정을 이루었다. 친정이 지방이었기 때문에 연애를 할때부터 남편이 자신의 부모님이 아이를 봐주신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결혼 후 2년 간 아이를 키운 후 복직을 했는데 문제는 초등학교 입학 후 손자의 학교를 옮기기 원하는 어머니와 크게 부딪힌 일을 시작으로 갈등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K는 남편과 상의 후 자신들이 초등학교 교사이긴 하지만, 시어머니가 많은 시간 아이의 하교 후 일정을 돌보아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고 친구들의 추천도 있어 약간 거리는 멀지만 사립초등학교에 자녀를 입학시켰으며 아침마다 스쿨버스를 타고 45분 가량을 등하교를 하는 것을 감수하고 입학을 시켰는데 시어머니가 유아기에는 거의 부딪힘이 드러나지 않았음에도 입학 후 사립학교를 보내는 상황을 매우 못마땅해하고 손자에게 사립학교의 문제를 교육시키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K는 이 문제에 대해 남편…

  기존 심리검사에서 사회, 정서, 발달 등 많은 도구들을 다루어왔고 그 검사의 프로파일을 활용해 치료와 상담을 해오면서 가졌던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우선, 주관적으로 체크할 수 밖에 없는 심리검사 도구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물론, 세상의 학문에서는 그것이 신뢰할만한 검증을 거쳤다고 말하지만) 안그래도 힘들고 방황하고 있는 내담자나 부모들에게 심리검사 결과는 또 다른 불안감과 조급함을 야기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재의 과정에서 좀 더 총체적으로 사람 내면의 문제와 검사에서 드러나지 않는 면들을 다루어야 할 것 같은데 당장 사용하기 편한 표준화검사도구나 투사검사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던 시간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성경적 상담에서의 문제진단법은, 성경적 상담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의 회복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사람의 문제상황에 대해 보다 근원적으로 …

1. 내가 알고 있는 성경 해석방법은?   - 성경신학적 해석방법으로, 성경 자체의 텍스트를 중심으로 전체 문맥과 구조분석, 주해를 통한 성경해석방법을 알고 있고 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별적인 구절에 대한 적용보다는 사회적/문화적 배경과 저자가 성경을 작성한 목적을 바탕으로 성경의 텍스트 안에서 말씀 자체를 해석하고 적용하는지에 대해 현재 배우고 있습니다. 2. 나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 개인묵상으로 오랜 기간동안 큐티, 통독, 통독이나 필사를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적용하며 교회사역에서 사용을 해왔었습니다. 그동안에는 성경 전체의 배경이나 과정 안에서 성경의 형식보다는 교리적인 해석과 실천신학적 관점으로 성경을 해석했고, 사역 현장에서의 한계를 많이 느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마흔이 넘어서야 말씀 자체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성경 전체를 보고 해석하는 관점을 훈련하고 싶어 늦게…

<적용적 해석 - 창세기 3장 1절>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1. 원리  사탄은 성도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선포되고 지켜야 하는 명령에 대해 의심을 갖게 함으로써 인간에게 주도권을 갖게 한다.  2. 예화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지만, 보기에 보암직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과실을 보며 이미 유혹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결국 하와는 뱀의 유혹의 말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게 되었다. 우리의 인생 또한 그러하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하신 후에 십계명을 주시며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큰 원리를 주셨고, 삶에서 실천적으로 지켜야 할 율법의 약속을 주셨지만 우리는 정작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한분만을 섬기는 것에 있어서 늘, '하…

1. 관점적 해석 [창] 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1)    자신 : 삶에서 나의 죄에 직면하게 되는 순간에 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항상 존재한다. 아담과 하와가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았듯" 내가 지금 원하고 있는 나의 욕구, 원하는 것을 보게 될 때에 하나님께 내어맡기기 민망하거나 쑥스럽거다, 또는 내가 그것을 주도하고 싶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내가 책임지고 감당해야 할 문제로 가져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지 않는가.      2)    타인 :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의 결과로 눈이 밝아져 자신들의 벗은 상황을 보게 되었다. 그들의 육체는 악한 욕망으로 바라보는 형체가 되었고 몸을 가릴 수밖에 없었다. 세상의 사람들 또한…

  * 창세기 6:5  하나님은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 과 그의 마음 으로 생각 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 임을 보시고 개역개정판 그 때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 과 그 마음 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 임을 보시고 New American Standard Bible 그 때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1995년 NASB   1. 발단 :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시고 함께 하시고자 하는 설계를 갖고 이 땅을 운영하셨지만 인간의 불순종은 근본적 죄의 속성을 인간내면에 존재하게 만들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 가운데 노아의 시대까지 인류를 바라보시면서 그 마음에 죄와 불순종, 만연한 교만…

  * 사례 : 오래전 사역했던 교회에서 함께 부서의 핵심리더로 사역했던 자매의 사례입니다. 교회일에 그 누구보다 헌신되고 충성된 마음으로 열심히 사역하고 일을 계획적으로 해 나가며 꼼꼼하게 교육사역을 감당하기로 손꼽히는 자매였는데 남편과의 관계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자매가 결혼을 하고 신혼부부일 때부터 형제인 집사님은 직장을 다니며 대학원에 입학해 공부를 시작했고, 자매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남편에게 함께 하는 시간을 요구할 때에도 자신의 여가생활, 동호회 활동, 학업, 친가의 가족을 살피는 일로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며 자매의 욕구에는 반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당시에는 자매가 일을 하고 있어서 갈등이 덜했지만,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일을 그만두고 육아만 했던 시기에도 남편은 학업과 직장일, 동호회나 친구들과의 일정을 핑계로 가정을 돌보는 상황보다는 자신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자매는 둘째를 낳아 두 아이의 영유아기를 보낼…

    사례: 최근에 둘째를 낳고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전업주부인 자매는 다음 주까지 집 이사를 위한 잔금을 치루어야 하는 상황에 있다. 현재 집이 빨리 팔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 전혀 연락이 없고 다음주까지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사를 가려고 계획했던 집의 계약금을 포기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다. 부부는 현재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교회의 중보기도팀에 기도요청을 해 놓은 상황이며, 이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도우실 것을 붙들고 있다.         1. 영역 - 가정 집 이사를 앞두고 현재의 집이 팔리지 않는 상황에 놓여있음     2. 유형 - 합의 부부가 이사를 가고 싶은 마음, 현재의 집이 팔리기 전에 갈 집을 미리 계약해둔 상황과 은행의 대출이 실행되어야 할 경우 이루어지는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대한 합의가 필요    …

과제3> 사례 선정하여 적용적, 관점적 상담문 기록하기   <적용적 상담>  사례) 중2입니다. 초등학교까지 공부를 잘 했고 부모님께서도 기대가 커 항상 **대학을 가라, 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중1때 계속 놀았던것도 아닌데 중2 올라와서 처음 본 시험에서 평균 60점대가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 학교에서 마음이 두근거리고 몸이 아픈것처럼 힘이 없어져서 요즘에는 점심을 먹지 못하고 오전 수업만 듣고 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부모님과 병원에 갔는데 우울증으로 진단 받았습니다.    1. 원리  초등학교까지 성실하게 공부를 해 왔고 좋은 결과가 있었기에 학생과 부모님 모두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겠군요. 중1 시기에는 자율학기제로 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회가 없이 1년을 보냈는데 2학년에 와서 기대 이하의 결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생각하거나 기…

<분석적 상담>        * 사례; 두 아들을 양육하며 줄어들지 않는 화  초등학교 2학년, 7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최근 두 아이의 몸놀이가 심해지면서 다툼이 찾아졌고 어릴때와는 다른 양상으로 집에서 위험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며칠 전에는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중이었고 저녁식사를 차리고 있었는데 잠시 잠깐 소파에서 몸놀이를 하던 중 큰 아이가 둘째를 집어던지는 바람에 둘째가 머리부터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순간 폭발적인 화가 나 소리를 지르며 첫째를 때렸고, 재택근무를 하던 남편이 나와 더 화를 내며 아이들을 혼내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화를 내도 아이들이 잡히지 않습니다. 어릴때에는 어려서 그랬다고 생각했고, 아이들이 말귀가 통하고 크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화가 도무지 줄어들지를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더와이즈나 …

1학기 강의는 전체적으로 내용이 술술 읽히고 들어와 이해가 쉬웠던 반면 2학기 과목들은 전반적으로 좀 더 생각을 해야하고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상담훈련법의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경적 상담의 역동성에 따라 구조를 이루고 있어 각 대상군의 특성에 따라 어떤 순서로 상담을 진행해가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정리가 되는 면에서는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처음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면서 제가 활동하고 있는 현장 가운데 어떻게 적용해갈지에 대한 고민과 적용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었기에 실제적으로 접근하는 방향이나 구체적인 질문, 대화를 이끌어가는 전개의 활용자료에 대한 부분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상담훈련법에서 중간중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루어진 상담사례나 과제에 대한 피드백도 온라인강의의 한계를 보충하고 보완할 수 있는 형식으로 보여집니다.    상담훈련법 과목에 대한 개인적인 제안 및…

  1. 상담소감을 꼭 작성해야 할까요?     - 상담소감은 피상담자가 받은 상담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유익이 있습니다.       그 생각을 정리해놓으면 자신의 의지와 결심을 새롭게 할 수 있으며, 다른 상담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소망과 격려가 될 수 있습니다.    2. 상담과제 답변을 매번 확인해야 하나요?    - 상담과제에 대한 답변은 피상담자가 상담과정 속에서 제출된 상담과제에 대해 답변한 글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이 답변은 실제적 고민과 괴로움에 대해 진척된 답변의 모음이며 이 답변들 속에는 많은 통찰과 다양한 방법들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상담과제 답변은 상담의 내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부분적으로…

  신앙인은 하나님을 향한 시선과 하나님 앞에서의 일상을 통해 칭의 이후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화의 삶은, 우리 안에 뿌리깊게 존재하는 육의 생각-  오랜 세월 켭켭이 쌓인 옛습관-으로 인한 상처와 아픔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회복되고 은혜를 경험하게 인도하며,  하나님께 매일매일 나아가는 복된 삶일 것입니다.    현장에서 인본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치료와 상담을  오랜기간 해오고, 강의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면서 근원적으로 결코 변화될 수 없는 인간의 죄성과 뿌리깊은 옛습관.  그 상처와 아픔으로 인해 깨어지고 아파하는 가정을 참으로 많이 만나 왔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전제가 아닌,  죄인된 우리의 힘으로는 결코 그 무엇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겸손한 은혜의 간구에서 진짜 회복이 시작됨을 믿고 무엇보…

  1. 인지행동주의와 아동중심주의 두 철학의 혼재로 부모들에게 자녀에 대한 비성경적이고 세속적인 부모교육, 인본적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회 안에서도 분별이 어렵고 목회자와 지도자 수준의 평신도마저도 명확한 기준이 없는 것이 현 세대의 참으로 큰 어려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자녀를 양육하며 살아가는 일상의 삶에 있어서는 아동의 가능성과 잠재성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아동의 마음, 감정이 느끼는대로 어른이 돕는 것을 마치 교육적인 부모인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풍토가 만연해있습니다. 계획된 강화와 보상, 적절한 훈련을 통해 인지체계가 변화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고 문제행동수정이 가능함과 동시에 긍정적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거짓메시지는 부모에게는 부모의 어떠함으로 자녀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근원적으로 시작과 결말이 다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영유아시기에서부터 '교육적으로' 포장된 부모로 인해 권위를 경험하지…

  최근에 교제하며 삶을 나누고 있는 자매의 사례 가운데 현재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하도록 도울지에 대한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자매는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났고, 20대-30대 결혼이 3번 실패를 겪는 동안 친정어머니와의 고통스러운 관계가 계속된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고압적이고 가부장적인 목회자였던 아버지는 딸의 반항적 태도에 대해 전적으로 어머니의 잘못된 교육방식을 탓했고 자매가 결혼을 하기로 했던 형제들과 반복적으로 결혼이 깨지고 처음 1-2번째 결혼의 경우 친정부모님의 잘못된 개입방식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3번의 실패를 겪은 후에 부모님께서 자매가 선택한 남편의 어떠한 조건에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자매는 교회 안에서 만나거나 부모님을 통해 소개받은(주로 목회자들을 통해) 형제들과 여러번 결혼을 실패하는 동안 결혼 자체와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형제들에 대한 깊은 불신…

  하나님께서 제게 허락하신 삶의 현장과 사역 가운데에서 성도들의 고민, 내담자들의 아픔, 강의로 만나는 가정들과의 시간 가운데 세월이 쌓여갈수록 생기는 고민과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 고민과 생각들이 있었기에 30대와 40대의 시간을 버텨왔고 걸어온 것도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센터를 운영하며 부모교육, 아동심리상담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세상 속에 살아가다보니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하지만 (상담사에게는 오픈할 수 있는) 삶의 문제와 일상 가운데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을 돕고 지원하면서도, '상담현장에서 이렇게 돕는 것이 최선일까?',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삶의 영역까지 적용되지 않는 문제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라는 고민을 자연스럽게 해왔던 것 같습니다.    상담을 한 여러해가 지나 사역으로의 복귀 부르심이 있었고, 사역과 센터운영을 함께 감당해오며 지난 4년 간 이런 고민은 더욱 구체화되었고 교회 현장에서 쉽게 드러내지 않…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의 삶 가운데 문제가 발생할 때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 정, 의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해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따르지 못할 때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그 때는 다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할 때이다.        모든 문제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은, '하나님 없이도 넉넉하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이 잘못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을 따를 때만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셨기 때문이다.    2. 창세기 1장 28절을 기록하고,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오랜 기간 동안 심리검사와 심리상담의 기법으로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져왔던 의구심과 질문들이 하나씩 제자리를 찾아가며 얽혀있던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는 것과 같은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책임전가의 결과가 가시덤불과 엉겅퀴, 원수됨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비유적 설명이 유한한 삶 동안에 평생 겪게 될 죄의 댓가를 참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원적 속성으로 죄를 소유한 인간의 존재 자체가 결국 책임을 하나님과 다른 이들에게 전가하고 싶어하고, 나 자신의 행동이 죄가 아니라는 합리화와 책임전가의 양상이 일으키는 결과를 통찰력있게 바라보고 성경적으로 해석해낼 수 있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앞으로의 강의에서 배움을 얻게 될 부분도 기대와 소망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최근에 틱과 우울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면서  틱의 경우는 아이가 갖고 있는 불안감에 대한 이해를 하는 부모교육의 관점과 우울의 경우는 음악치료 세션 안에서 우울감을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자신에 대해 탐색해보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임상과 센터 운영 후 40대 중반을 향하며 새롭게 배우기 시작한 성경적 상담은 그동안 해왔던 강의와 상담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 하게 만듭니다. 무엇보다도, 그래도 지나치게(?) 인본주의적이지 않다고 합리화했지만 교육과 심리치료를 베이스로 하며 오랜 기간동안 뭍어있는 심리학과 인간중심철학을 기반으로 한 여러 상담기법과 임상의 시간들에 대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이고, 앞으로 무엇을 보기 원하시는지에 대해 묻고, 그동안의 상담과 교육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틱과 우울의 경우도 동일하게 감정과 욕구를 통해 마음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다루는 작업을 통…

  [사람은 이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존재이다]   저는 목회를 하시면서도 늘 자녀를 참 따뜻한 인격과 사랑으로 대해주시는 아버지와  매사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태도로 처한 상황과 환경을 감사로 감당하시는 어머니 아래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릴때에는 잘 인식하지 못했지만, 부모님의 특성과 가정의 분위기. 가정 안에서 부모님이 크게 힘들거나 고통 가운데 계시다기보다는 가정으로 인해 누리는 기쁨, 목회를 하면서 믿음으로 감당하고 이겨내며 살아내시고 성도들을 영적으로 견인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 또한 자연스럽게 어릴때부터 사역자의 길을 걷는데 주저하지 않았고, '가정'을 믿음 안에 세워가는 것에 대한 소망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결혼 이후 직면하게 된 미성숙한 나 자신의 모습과 상담/사역현장에서 만나는 성도들과의 삶에서 20대와 30대 초반까지는 경험하지 못했던 아픈 성장의 길을 걷고, 또 믿음을 갖…

  1. 성경 인물 속 상황 : 욥     - 욥은 당대의 의인으로 "의인-축복"이라는 보상교리에 적합하게 많은 부와 축복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사람이었다.        천상의 대화를 통해 하나님께 욥의 순종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욥이 받고 누리고 있는 복에 의한 것임을 언급한 사단에게        하나님께서는 욥의 생명 외에 모든 것을 칠 수 있는 허락을 하신다. 욥은 하루아침에 재산 모두를 잃고, 자녀들의 죽음에 직면했으며       아내로부터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는 악담을 듣고, 지혜자였던 친구들과의 논쟁을 벌인다.    2. 인격(반응) : 욥은 자신의 생명을 저주했고(3:1-3:19), 자신의 고통을 매우 슬퍼하며 욥 스스로가 쉬지 못하고 있는 평온과 안일이 없는 상황에 대해 탄식(3:26)했다. 그럼에도 욥…

  * 최근의 상담사례로 악순환과 선순환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어리석음의 악순환>   상황 - 초등학교 3학년, 1학년이 된 두 아들의 문제행동은 가정을 넘어 학교, 교회에서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도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소리지르기, 서로 간 때리기(폭력적인 행동), 예배 시간에 돌아다니기, 학교에서 선생님의 통제나 지도에 따르지 않기와 같은 행동은 이미 엄마의 훈계에 따르는 범위를 넘어섰고 뒤늦게 아빠가 개입을 하기는 하지만 속수무책으로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지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반응 - 엄마는 짜증을 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행동이 자신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에 대해 짜증섞인 어조로 길게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말을 듣지 않고 결국 엄마는 한숨을 쉬며 아빠가 오면 이르겠다는 식으로 상황을 적당히 모면합니다.    결과 - 아이들은 엄마의 말을 따르…

  1. 상황    (1) 진리를 순종치 않게 만드는 거짓말하는 자들 (5:7) - 현실인식을 왜곡시키며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끝없이 유혹함    (2) 우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나오지 않는 조언 (5:8) - 악의적이며 거짓되고 파탄에 빠지게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으며 악한 결과를 맺게 함    (3) 다른 마음으로 인해 요동하게 되고 어지럽게 됨 (5:10, 12) - 여러가지 말과 생각으로 마음이 변하고, 대처의 반응이 달라지며 결국 가치관의 혼란과 흔들림으로 이어지게 됨   2. 반응     (1) 스스로 속임(6:7) -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이는 자기 자신을 속이며 죄를 짓는 것임     (2) 서로 물고 먹음(5:15) - 서로 공격하고 피해를 입음으로써 자신에게 피해만 받게 되며 아무런 유익을 누리지 못함     (3)…

  * 상황(현재의 고통) - 남편이 음주 상황에서 과거를 언급하며 아내를 힘들게 함   * 반응(죄의식과 진리를 보지 못함) - 아내는 반복되는 상황 가운데 남편이 자신의 과거와 관련해 자신을 공격하고 자신을 부끄럽게 한다고 여기며            남편이 자신을 괴롭히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 결과(아내의 불편한 감정과 회피로 인해 남편과의 문제상황이 계속되는 악순환) - 아내는 불편하고 불쾌하며 화가 나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의 과거문제로 자신에게 비난을 가하는 남편에 대한 회피가 일어나 남편은 술을 마실때마다 반복해서 과거를 언급하며 아내를 공격함.    * 욕구(자기기만과의 직면) - 아내는 과거의 문제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남편과의 건강한 부부관계를 세우고자 하는…

  <진입구 :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만남의 시작>   제가 운영하고 있는 센터에 1년 정도 어린 자녀의 언어문제로 음악치료를 받고 있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늘 아이를 온정적으로 대하실뿐 아니라 치료사 선생님들과의 상담에도 늘 호의적으로 반응하시고 자녀의 치료 전반에 정성을 기울이는 어머니셨기에 기관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신뢰가 있었지만 때로는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 깊은 친밀감이 느껴지지 않는것 같다는 선생님들의 의견이 있었고 관계에 신뢰를 쌓아가는데는 시간이 걸리니 아이 치료목표에만 집중하자는 사례회의를 자주 가졌었습니다.    최근 어머니께서 코로나를 겪으시고 치료를 2주 정도 쉬신 후에 어느날 잠시 얘기를 나누며 센터에서 하고 있는 성인심리상담에 대해 물어보시면서, 요즘 프로그램을 보면 연예인들도 자기 속 얘기를 꺼내고 상담을 받거나 마음의 상처를 다루는 걸 배우는 것을 보면서 자신에게도 상담의 기회가…

사건 : 욥의 고난 <욥기 - 하나님을 대면하기 전까지>   <상황 : 욥의 상황> 당대의 의로운 사람,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괜찮았던 사람 욥은 하나님의 기쁨이다. 사단과의 천상회의에서, 사단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욥이 받은 축복과 누리고 있는 번영 때문이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욥을 쳐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게 된다. 욥은 하루 아침에 자녀를 잃고 전재산이 불타며 수많은 가축이 죽고 삶의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경험을 한다. 잿더미 위에서 몸을 긁고 있는 욥을 보며, 욥의 처는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비난을 하며 욥의 친구였던 지혜자 세 친구는 찾아와 욥의 비통함과 고통을 보며 욥에게 당대의 보상교리에 따라 훈계하고, 질책하며, 회개를 촉구하고, 욥을 비난한다.   <전략 : 욥은 그 상황에 대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욥은 공감과 위로가 없는 친구들의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자신의 처지와 죄 없는…

과거 여러 해 동안 한 공동체에서 동역한 자매와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상황 : 자매는 목회자 가정에서 성장했고, 서울로 대학을 입학하면서 부모님을 떠나 신앙생활과 선교단체 활동을 하며 교회 사역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기를 보냈습니다. 결혼 직전 교회 공동체에서 만났던 오빠와의 이별로 인한 아픔으로 인해, 미성숙한 교회오빠보다 성숙한 불신자가 낫다는 생각으로 재학 중이던 대학 내에서 만난 불신자(아주 어릴때에만 교회를 몇번 다닌 것이 전부였다고 함)와 결혼을 했고, 신앙 문제는 결혼을 한 후에 자신이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형제는 아내에 대한 배려와 목회를 하고 계시는 처가에 대한 이해가 있었고, 아내와 함께 신혼 시기부터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지만 자매의 관점에서는 너무나도 미성숙하고, 교회의 전체 질서나 분위기에 적절하지 않은 언행과 태도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에 대한 불만이 여러 해 동안…

<훈련> 상황: 여러 상황들 가운데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기 위해 새벽예배를 꾸준히 가고 싶다.  구조: 아이들의 취침 시간 이후 해야 할 집안일, 학교 과제나 강의준비에 시간 소요가 예상보다 많이 되고 수면시간이 부족 정신 : 새벽기도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강의일정의 조정이나 학업, 성경연구에 전념하는 시간을 주간 스케쥴 가운데 명료화 할 필요 있음 전략 : 센터의 상담과 행정업무, 외부일정들을 좀 더 구조화하고 체력과 상황, 소요시간을 안배해 저녁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잡아 새벽예배 드리기   <양육> 상황: 코로나로 부서 교사들을 지속적으로 양육함에 있어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음 구조: 교역자가 평일에 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평일 중에는 따로 시간을 내기 쉽지 않음. 토요일은 교사들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쉼이 필요하고 교회 내부적으로도 전체 사역과 교역자가 매어 있는 경우가 많음 정신: 교사들을 위한 사역…

해당 질문은 두 가지로 해석이 된다. 상담자에게, 내담자에게.   상담자로서는 첫 번째, 하나님의 명령이며, 그 명령을 따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동행하신다. (마 28:20_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두 번째, 내담자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하게 한다. (딤후3:16, 17_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첫 번째 이유는 순전히 상담사의 처지에서 필요하다. 물론 하나님께서 시키셨기 때문에 내담자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도록 도와야 하지만, 그 뒤에 오는 혜택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하신다. 세상의 창조주가 우리와 함께하신다. 솔로몬을 부유하게 했…

 필자는 상담을 받은 경험이 다수 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인간중심적인 상담, 세번째는 정신분석적인 상담+가족치료적인 상담을 받았다.  인간중심적인 상담을 받았을 때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지만 한계가 있었다.  적극적인 경청과 공감, 무조건적인 수용을 해주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갖게 해준다. A라는 상황에 대해서 내담자가 문제삼지 않으면 그것은 문제가 아닌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행위여도, 내담자가 그것을 문제삼지 않으면 상담자또한 그것을 문제삼으면 안된다는 내용이 기본적인 틀이다.  필자의 상세한 경험을 말하자면, 한 선교단체에서 많은 섬김과 헌신을 받았었다. 하지만 어떤 부분에 있어서 못마땅한 부분이 있었고,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인간중심적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고 있었다. 해당 상담사는 나의 편이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많은 섬김과 헌신을 받았지만, 해당 사항에 …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397722132 **성경적 상담학 개론 이외의 수업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을 해서 상담과정에 미숙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잘 배울 수 있는 피드백을 주시면 겸손히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의 문제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지식인에서 현재 올라와있는 글을 토대로 기록을 해보고자 한다.   해당 피상담자의 경우, 현재 중학교 3학년이지만, 초등학교 4학년일 때 집안 상황이 안좋을 때, 고모집에서의 좋은 기억과 할머니댁에서의 좋은 기억, 특히 무릎베개에 대한 좋은 기억 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현재 어떤 문제인지 자신에게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게 여겨진다.   1. 개인 영역 / 선악선택, 마음심층, 인간관계  현재 가정에 대한 불만족이 본인에게 …

현재로서는 많은 의문이 든다. 정말로, 지금 배운 내용들로서 정신과 상담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지금까지 상담을 들어온 경험으로 상담은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정신의학 분야를 극복할 수 있다면, 정말 성경적 상담은 더 큰 권위를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수업을 듣기 전부터 들었던 생각과 동일하게, 이 길이 쉬운 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에 심리학이 만연해 있다. 요즘은 MBTI 신봉자라는 식으로 심리학이 일반화 되어있다. 이 길을 가게 되면, 수많은 심리학이 성경적 상담에 대해서 한계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더 쉬운 길이 아닌게, 성경적 상담은 당연히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해야하지만, 동시에 심리학도 공부해야한다. 그들의 한계가 무엇인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도 있다. 또한 드는 생각은 '문장완성검사'와 같은 MMPI와 같은 심리검사지는 피상담자가 어떠한 성향인지 잘 알려줄 수 있는 도구라…

질문에 대해서 대답도 기록하려고 노력했는데, 잘못된 부분들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질문1. 사람의 죄문제로 타락하였다 - 3. - 4) 수치심에 대해서 옷을 입혀주신 것은 오늘날은 어떻게 해석이 될까.   대답1. 수치심에 대해서, 자신의 죄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보호막을 입는 것  하나님께서 주신 보호막 =죄로 인한 수치심을 인정하고 가리는 태도 =나의 죄를 가져가신 예수님 =새로운 피조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수업내용:  죄를 둔감화x, 죄는 짓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갈수는 없지만, 죄 지은 이후의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죄는 그대로, 하나님도 그대로,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해주시는 것.(둔감화x) 영원히 도망x -- 덮을건 덮고, 나아갈 부분은 나아가는 것. --- 질문2. 사람의 죄문제로 타락하였다 - 4. - 5) 1. 가시덤불과 엉겅…

3장 질문내용은 과제1의 내용. -- 대부분의 내용에 인정하게 되고, 질문사항이 별로 없습니다.   4장. 사람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다. 내용이 전반적으로 너무 수준 높습니다. 찔리는 부분만 있는게 아니라, 오랜 시간 극복하지 못했던 부분도 많습니다. 특별히 5. 마음이 아니라 행동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기심 때문이다. 파트의 모든 내용들이 가볍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소유욕과 애착을 없앤 욥의 입장을 대입하는게, 제 수준에서는 어렵습니다.)   동시에 6. 본질적인 이유를 깨달을 때 근원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다. 파트의 내용들 중에서, 2) 하나님은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신다. - 그리고 그때까지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부분이 많이 공감이 됩니다.   7. 예언과 은사 역시 마음에 의해서 좌우된다.       *** 질문 방언과 예언에 대해서 가끔 듣게되면 신기할 때가 많습니다. …

7장. 진정한 변화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 1. 변화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상담의 기술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2) 상담자의 분명한 신앙고백이 필요하다. 상담자의 신앙이 피상담자에게 전해지는 부분에서, 저는 자라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시기가 있고,  사람의 능력과 노력에 집중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능력과 노력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변화의 주체임을 잊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기도를 소홀히 하는 편입니다.) * 저는 기도를 시작하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을 합니다. *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기보다, 하나님의 방식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4. 상담자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1) 피상담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로 상담을 준비하여, 하나님의 응답으로 회복이 되었는지 사람의 능력으로 회복이 되었는지   기도의 부분에서 의문이 많습니다. 정말 …

7장 진정한 변화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다. 1. 변화는 상담자의 능력이나 상담의 기술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상담자의 역할은 무엇일까? 욕구와 감정을 발견하고, 어떻게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거나 권하는 부분이다. 동기부여를 뛰어나게 잘한다고 해도, 욕구와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한다고 해도, 내담자가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면, 효과가 없다.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168시간, 잠자는 시간을 뺀다고 생각할 때, 일주일에 112시간이다. 그 중에서 일주일에 1시간 상담을 받는다면, 상담자를 만나는 시간은 1시간이다. 112분의 1의 시간을 통해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사람의 힘으로 가능할까?   사역이나 인생을 편하게 살고 싶으면 기도하는게 답이다. 그래서 똑똑한 신앙인들은 기도를 열심히 하면서 살아간다. 위의 내용은 2. 피상담자의 마음속에서 실제로 역사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와 연결된다.   위의 내용을 인정하면, 자연스럽게 4. 상…

1.  성경 인물 스데반/자유인의 회당       상황에 대한 이해 자유인의 회당에게 주어진 상황: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퍼져가고 있는 상황, 제사장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행6:7) 그 중에서 스데반은 기사와 표적을 행하고 있음(행6:8) 스데반과 논쟁을 벌이지만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는 스데반을 당해낼 수 없는 상황(행6:9)   자유인의 회당의 악한 결과: 돈을 주고 스데반을 모욕(행6:11) 스데반은 선한 결과를 보게 됨 오히려 스데반에게 혼남(행7:51-53) 분노와 시기와 질투가 생김(행6:9) 살인(행7:57-58)   스데반에게 주어진 상황: 바쁘게 사역을 행함(행6:8) 반대하는 사람들이 일어남(행6:9) 붙잡히고, 끌려감, 억울한 누명을 씀(행6:12-14) 공개 처형 당함(행7:57-58)   스데반의 선한 결과: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퍼져 …

악순환과 선순환을 생각하고 악순환에 해당되는 주변의 경우를 생각해보고 그 경우가 각각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기록하기, 그 경우가 만약 선순환으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변화될 수 있겠는가를 가상으로 기록하기.     상황:  시부모님의 건강악화가 생긴 상황에서, 남편은 아내와 의논없이 갑자기 시부모님을 집으로 데려와서 부양해야하는 상황. 남편은 너무 강압적이어서, 의논해보려고도 하지않고 오히려 갈등만 더 생긴다.   반응:  그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나서, 시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래서 시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너무 밉다. 내가 만든 음식에 물을 넣어서 망치고, 냄비를 태우고, 자꾸 내 물건을 훔치거나 일부러 해코지하는 듯한 태도가 많이 보인다.    결과: 점점 더 시어머니의 상태가 안 좋아진다. 내 옷에 케첩을 뿌려놓은 적이 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요양원에 보내고 싶다.  …

갈라디아서 5,6장 정리   상황 갈라디아 교회에는 진리를 순종치 않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조언을 가르쳤다. 할례를 받는 것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전하였다. 그런 조언들로 인해서,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도 어지럽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에 집중하기보다, 율법에 집중하고, 행위와 육체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결과 하지만, 그 결과는 아쉬운 결과를 낳는다. 육체를 좇는 사람들은 결국 성령의 인도를 따르지 않고, 자신의 행위를 따른다. 행위 중심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서로 다투고 깨어지게 된다.   반응 그런 결과에 대해서 자신의 문제로서 여기지 않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 서로 자신의 영광을 취하기 위해서, 책임을 돌리거나, 남을 낮추거나 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욕구 위의 행동들은 모두 자신들의 욕구로 인해서 나온다. 1. 스스로의 행위로 의롭다 …

현재 상황은 남편이 아내에게 예전 남자와 좋았는지 등을 자꾸 묻는 상황이다.   그에 대한 반응은 '터무니 없다', '트집을 잡는다.', '괴롭힌다.', '하소연을 했다.' 를 통해서 볼 수 있듯이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한 반응을 나타낼 때, 상황은 악순환이 되어서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만 하는' 중이다. -욕구 과거의 잊어버린 이야기,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나의 과거를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다. 성관계 유무와 상관없이 나를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성관계가 없었다는 것을 굳이 말하지 않는 점을 볼 때)   -은혜 이에 대한 선순환에 들어가는 방법은 먼저 아내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풍성히 잠겨야 한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 헌신적인 사랑, 개인적인 사랑을 느낀다면 사실, 다른 사람의 사랑 혹은 다른 사람의 인정을 원하지 않게 된다. 이미 충분하기 때문이다. 1.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어떤 사랑을 주셨는가?…

상담을 통해서 진입구를 경험했던 것은 아니지만, 가장 최근에 진입구를 경험한 일을 말하고자 한다.   진입구: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만남의 사역 최근, 개론 과제에서 원장님의 짧은 댓글이 필자에게는 진입구가 되었다. 욕구단계에서 진입구가 일어났다.   해당 과제에서는 개론에 대한 소감을 작성하는 과제였다. 개론의 소감을 쓸 때, 여러가지 걱정을 많이 갖고 있었다. 많은 걱정의 근본적인 욕구가 무엇인지 원장님이 이해하셔서인지 몰라도, 왕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르다 보니까 왕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주신 말씀을 보면서 큰 찔림이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지, 내가 어떤 욕구가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또한, 그리스도 앞에서 내가 가진 태도를 돌아보면서 해당 상담에 대해서 신뢰가 생기는 계기도 되었다.   왕이 되려는 마음을 숨기면서 살아가기…

요나 1 상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요나에게 임하였다. 명확한 방향성과 해야할 일을 제시해주었다.   전략: 피상담자는 그 상황에 대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고 다시스로 간다. 배삯을 지불하고 도망을 간다.   구조: 피상담자는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니느웨에 용서와 자비의 기회를 주고싶지 않다.   정신: 피상담자가 그 상황 속에서 또는 그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인가?  욘1:12-날 바다에 던지라 // 죽음을 택함.   -- 2 상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죽음을 선택했는데, 물고기에게 먹힘.   전략: 피상담자는 그 상황에 대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욘2:3-4 하나님께서 자신을 던지셨다고 생각함. 자신이 니느웨에 자비를 베풀고 싶지 않았던 마음은 생략.…

진로에 대해서 걱정하는 피상담자와 상담을 진행하였다.   현재 계약직에 근무 중인 상황에서, 12월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명확한 전문성을 가진 것이 없고, 이후에 취업을 하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1. 배려 관계형성이 되어있는 피상담자였기 때문에, 마음을 열게하는 질문을 길게 할 필요는 없었다. 단지, 요즘 가장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했다.   피상담자는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까?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경험과 학력이 무의미 한 것 같은 것에 두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 정말 풍성한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그 두려움이 없을텐데, 왜 그런 두려움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동의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편의점에서 일한다고 해도, 공병을 줍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다면 감사할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질문을 다시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다면, …

과제4. 성경적 실천계획(신앙생활계획)(훈련, 양육, 전도, 교육, 교제, 봉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자기 자신에게 각각의 신앙 생활 속에서 그 사역은 어떤 상황, 구조, 정신, 전략이 있는지를 기록하기 이 과목을 들은 소감을 쓰기 -- 훈련: 정신  필자는 훈련의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삶을 따라서 자라가는 것에 즐거움이 있고, 또한 그것을 바란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향성을 갖지 않으며, 계획에 따라 움직이지는 않는다. 다만, 아침 QT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으로서 점차 자신의 생활습관을 바꿔가는 것을 즐기는 중이다. 양육: 정신  양육의 측면에서, 대상이 한 사람이 있다. 아내가 점차 하나님께로 자라가는 것이 기쁘며, 필요할 때에 도움을 주는 것이 기쁘다. 하지만, 이 또한 계획성을 갖고 도와가지 않고 있다.   전도: 구조  전도는 원하지만, 많은 두려움으로 인해서 실행으로 옮기지 …

순위문제 먼저 다루어보았습니다.   올해 29살이 된 친형의 사례.  작년 8월에 대출을 받고 집을 구해서 독립함. 그런데 집에 찾아올 때마다 점점 피곤하고 지쳐보이는 모습이었음.   근황을 들어보니, 매달 대출 빚과 할부금을 갚아나가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음. 집을 구하기 위한 대출 자체는 저금리로 싸게 잘 구했으나, 그 외에 자신의 욕심으로 이것저것 할부로 구매한 것들이 큰 부담이 됨.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하루종일 알바를 하면서 주식과 코인에도 손을 대고 많은 시간을 쏟음  이렇게 계속 시간과 관심을 돈에 쏟다보니 정작 미래를 위해 투자하기로 했던 작곡 공부도 잘 못하게 되고, 특히 주일 예배에도 자주 빠지고, 평소 기도와 큐티도 거의 안하게 됨. 집에서 8시간-10시간 콜센터 업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도 받다보니 식습관도 더 안좋아지고 살도 찜. 자신의 문제 상황을 수개월 전부터 인정하고는 있으나, 변화는 없이 …

  <합의문제> 제 자신의 오랜 진로 고민에 대해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번(나)  목회에 대한 꿈을 가지고 신학교에 입학함.  그러나 신대원을 준비하는 지금도 스스로에 대한 불확신과 목회에 대한 두려움으로 계속 고민 중 2번(타인)  부모님, 출석하는 교회의 목사님들과 지체들은 지지해줌. 그러나 실제 목회 현장에서도 내가 지지받을 수 있을지 스스로 두려움.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그리고 사람으로부터 확실한 인정과 증거를 얻고 싶은 마음.  3번(하나님) 목회 및 말씀 사역에 대한 강한 소원도 있고, 외적인 은사도 어느정도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이 길을 원하시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한 마음 최근 담임 목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얻은 결론은, 목회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만일 지금 그런 확신이 없다면 기도로 더 치열하게 씨름해보고,…

2.과제: 선악, 조직에 관한 사례를 찾고 기록하고 그 내용을 어떻게  문제진단도형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를 기록하고, 도형을 그림으로 그려서 가져오기.    <선악문제>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414855024 <본문내용> 친구라고 하기도 싫고 걔 때문에 제 친구관계는 망했어요 우울증,조울증,대인기피증 왔고 걔 이미지는 정신이 빈약하고 착한 이미지라 그런지 제 친구들 다 넘어갔고요 제 이미지가 내숭 없고 센 이미지라 저만 나쁜 년 됐습니다 저는 양보할수 있는거 다 했는데ㅋㅋ 그런적 없다 그러고 고마운줄도 몰라요ㅎㅎ 거기다 다른 친구들 있을때는 잘해주는데 저랑 둘이 있으면 완전 다른 사람이에요ㅋㅋㅋ 이거 증명도 못하고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거나 돌려 까기만해서 증거도 없어요 정말 간절합니다 <해석>…

    성경적 원리에 근거한 성경적 상담과 일반 심리학에 근거한 상담은 전제와 가정, 접근 방법, 그리고 방법론과 목표에 있어서까지 천국과 지옥만큼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신앙인들은 모든 문제들의 근본적 원인을 생명의 근원 되신 하나님과의 관계의 문제에서 발견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 관계의 문제는 오직 인간의 ‘죄’와 타락한 인간의 연약함에서 기인합니다. 다시 말해, 스스로 성경적이지 못한 생각과 사고를 하고 있거나 실제적인 삶에서의 불순종으로 인해 상담을 필요로 할 만큼의 심리적·정신적·신앙적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물질적 어려움 등 삶의 문제 자체를 언제나 당사자의 죄의 문제로 여긴다는 것은 아니며, 어떠한 상황과 환경에서든지 그것을 받아들이는 당사자의 '죄'와 연약함이 성경적이지 못한 사고와 행동으로 이어져 하나님과 이웃간의 관계의 문제나 여타 문제를 야기하고 심화시키는 것임을 말하고 싶었음을 …

[과제2] 심리상담의 문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심리상담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내용 기록하기     저는 우울과 분노의 문제로 심리상담을 받아본 경험과 정신과에 찾아간 경험이 있습니다. 심리상담의 경우 애니어그램과 그림을 통한 심리 분석 방법 등을 통해 저의 기질과 성격 등을 파악하여 저 자신의 자아상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제가 어떤 취약점들에 빠지기 쉬우며 그것들을 어떤 사고와 행동을 통해 고쳐나가야 할지를 조언해주었고 어떻게 실천해나갈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강의에서 배웠던 것처럼 진정한 원인인 제 자신의 근본적인 죄와 욕심의 문제는 전혀 다루지 않는 표면적인 접근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만 흥미롭고 조금 효과가 있는 듯 했고 결국 저의 문제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난생 처음으로 정신과에도 가보았는데 결…

[과제3] 성경적 상담의 과정과 효과를 생각해볼 때에 주변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를 사례를 들어 기록하기   사례 23세 여자 청년. 교회에서 동기들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화가나서 교회를 떠나려는 상황입니다.  이 청년이 가졌던 주된 감정은 분노와 수치심이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교회에 온지 몇 달 안 된 청년이었지만, 임원의 설득으로 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임원의 배려로 같은 기수의 여자 청년들이 한 방에 배정되었습니다. 이전에 기수모임을 통해 같은 나이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얼굴도 익혔고, 수련회에서 거의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수련회 당일 밤에 같은 방에 배정된 동기들이 가까이 있는 자신들의 집에서 편하게 자고 싶다며 돌아가버렸습니다. 안 그래도 어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추운 겨울날 그 방에 보일러까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임원들이 체크하지 못하고 실수한 것…

[과제4] 개론 과목을 듣고 난 소감   성경적 상담을 알기 전에는, 상담이라는 것이 막연하게 그저 이야기를 들어주고,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심리상담의 이론들과 각종 도구들은 과학적이고 유익한 하나님의 일반 은총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론 수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상담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또 이 세상에서 흔하게 적용되고 있는 심리상담의 이론들과 도구들이 얼마나 비성경적이고 잘못된 것인가를 알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성경의 충족성에 대해서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신학생이라는 저 또한 때로는 성경이 일상적이고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있어서는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여겨왔고, 자연스럽게 세상의 헛되고 어리석은 도구들에 손을 벌려왔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제가 무지했던 것 뿐이지 성경에…

[과제1] 교재 1-3장을 읽고 질문을 만들어 오기, 가능하다면 질문에 대답을 기록하기. (갯수, 내용 제한없음) 질문: 성경적 상담만으로도 충분한 것은 맞지만, 심리검사의 도구들도 병행해도 괜찮지 않을까? 성경적 상담이란 것을 알기 전에는, MBTI, 애니어그램 등 심리검사 도구들을 경험해보면서 나름 자신에 대한 분석적인 이해와 함께 다소간 유익을 얻었던 흥미로운 기억이 있다.  그래서 성경적 상담에 있어서 이러한 도구들도 함께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발상은, 마치 신학이 세상의 철학과 그 개념들을 적절하게 분별하고 선별하여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과 같이 적절한 선용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하는 나름의 접근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리검사 도구의 사용의 경우는 다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비본질적인 것들을 수용하고자 하다가 본질에 조금이라도 소홀하게 된다면 그만큼 큰 손해는 …

[과제2] 1,2원리에 대한 소감을 쓰기   "부르심'을 잃어버릴 때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설명이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영광에 참여함이라는 최상의 삶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부르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순간마다 사탄은 우리의 죄악된 마음을 부추겨 자꾸만 다른 것들을 바라보고 추구하도록 만듭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부르신 삶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신뢰했더라면, 그리고 그 부르심의 삶에 대하여 뜨거운 열정이 있었더라면, 그들은 에덴동산과 그 너머의 이미 주어진 축복된 삶으로부터 그렇게 비참하게 무너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동일하게 저 또한 삶 속에서 하나님과 그 분의 뜻에 대한 신뢰와 열정보다 죄악된 삶에 대한 욕구가 더 강할수록 그 만큼 제 삶에 이미 주신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무너지게 됨을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제가 해야할 일은, 스…

<과제3> 원리 3,4장을 공부한 소감 원리를 계속 공부하면서 확실하게 느끼게 되는 것은, 성경적 상담만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상담이라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심리상담은 표면적인 접근에 그치거나, 깊이 있게 다루고자 하더라도 잘못된 이론과 해석으로 인하여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커녕,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세속적 상담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심리상담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그것을 어떻게든 같이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잘 분별하면 선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 가졌습니다. 하지만 성경적 상담에 대해서 더 알아갈수록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왜 그토록 세상 학문에 뛰어났던 사도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다고 말하였는지 조금 더 알 것 같습니다.   심리상담에 대해 계속 미련을 가졌던 것은, 아마 제 마음 안에 성경적 상담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잘 통하고 싶고…

<과제4> 102 기본원리 : 5,6,7장 공부 소감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도 예수님은 삶은 모든 문제의 구원자시라는 사실이 어떤 의미인지를 그 동안 잘 몰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삶의 모든 문제의 구원자라는 신앙고백을 드릴 때면, 그저 하나님께서는 주권자이시며 전능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를 어떠한 삶의 문제 가운데서도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고백하는 것에 그쳤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예수님께서 우리의 진정한 상담자가 되시며, 상담의 모범이 되신다는 복음의 핵심은 놓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삶의 모든 문제의 구원자 되심은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삶의 모든 문제들을 경험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 모든 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심이라는 복음을 통해 분명하게 나타내셨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저부터 삶 속에서 이 신앙고…

과제1: 성경 인물을 선택하고 그 속에서 상황에 대한 이해, 인격에 대한 이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해에 해당되는 내용을 기록하기   <상황에 대한 이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과 같이 되도록 기도하셨다. 참 하나님이시기도 하지만 참 인간으로써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노의 잔을 마셔야 하는 상황은 예수님의 영육을 심하게 짓눌렀을 것 같다. 자기 백성들, 심지어 제자들에게 배반을 당하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아버지로부터 저주를 받으시고 버림받는 고통의 끝을 경험하실 것이기 때문이었다.   <인격에 대한 이해> 예수님께서는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셨다. 언제나 그의 인격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래서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 선한 열매들을 맺으셨다. 그래서 예수님의 삶 속에서 그 분을 흔드는 모든 유혹과 시험도 적극적으로…

과제2: 악순환과 선순환을 생각하고 악순환에 해당되는 주변의 경우를 생각해보고 그 경우가 각각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기록하기, 그 경우가 만약 선순환으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변화될 수 있겠는가를 가상으로 기록하기.     상황: 교회 주일학교에서 담임으로 맡고 있는 고3 학생들은 아직 철이 덜 들었다. 공부도 안하고, 오토바이 타기를 좋아해 배달 일만 열심히 하면서 돈 벌 생각만 하고 있다. 딱히 하고 싶은 일도, 꿈도 없다. 그동안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섬김으로 세례도 받고 주일학교의 끝자락까지 왔지만,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반응: 비슷한 생각을 가진 또래 무리들과 어울리다보니 자기 자존심 세우고, 당장 눈 앞의 재미와 이익을 좇는 데 바빠 보인다. 학생으로써의 의무에 충실하지 않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에 대해서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결과: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진로 문제도 걱…

과제3  갈라디아서 5, 6장에서 나타난 말씀들을 (역동성 환경-결과-등등)으로 정리하고 그렇게 정리된 말씀을 묵상한 후에 그 내용을 기록하기.  <상황> 갈라디아 교회에 들어온 할례당들이, 거짓된 말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켰다. 육체를 따르도록 했다.  <반응> 교인들은 그들의 말로 인해 요동하고, 다른 마음을 품었으며, 육체를 따랐다.  <결과>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듯 복음으로부터의 심각한 탈선을 야기했다. 서로 대적하여 피차 멸망하게 된다. 육체를 따라 육체의 일들을 한다. 육체의 일로 자랑하고 있다.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둔다(6:8) <욕구> 육체의 욕심 곧 정욕과 탐심이다.(5:24) 이는 육체의 욕심을 좇는 것으로서 곧 성령을 대적하는 것이다.(5:17) 헛된 영광을 구하는 욕심이다(5:26) <은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과제4> 두 번째 부부의 사례를 생각해 보고 그속에서 어떻게 선순환의 내용들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를 계획하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 (은혜-결심-실천-변화)   <사례내용>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 교제를 하던 사람인데 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속설이 맞아떨어졌는지 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연애 시절 남편은 “과거에 대해서는 탓하지 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 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 남자와 교제할 때 좋았냐고 묻더니 최근에는 “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 ”같이 잠을 잤…

과제1 이전에 자신이 경험한 진입구의 상황은 무엇이며 그 진입구에서 보여주던 단계가 무엇인가를 기록하기, (진입구 경험이 없을 경우) 자신이 경험하고 싶은 진입구의 상황이 무엇인지 그 진입구에서 보여질 수 있는 단계가 무엇인지를 기록하기 군복무시절 또래 상담병으로써 우울증상과 함께 자해까지 했던 동기를 상담한 일이 있었습니다. 다소 특이하게 보일 수 있는 언행들과 만만해보이는 외모로 비호감 이미지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기적인 행동들까지 구설수에 올라 중대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직접 찾아와 상담을 요청하였는데, 이내 눈물을 터뜨리며 자신의 괴로운 마음들을 털어놓았습니다. 아마 상담병이 되기 전부터 그 친구에게 호의를 베풀고자 노력했던 것에 대하여 신뢰감이 형성되었던 것이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담시에는 그 친구가 꺼내놓는 모든 이야기에 대하여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듣고 이해해주기를 힘썼던 것이 좋게 작용했던 것…

과제2  상자모델로 성경에 나타난 하나의 사건 (아담과 하와, 가인과 아벨, 예수님과 제자들 등)을 선택하고 그 사건에 대해서 그 사건의 주인공을 피상담자로 해서 상황, 전략, 구조, 정신으로 구분해서 기록하기.  1.상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가인은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자신과 자신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시자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였다. 가인은 분노의 감정에 휩싸여있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하셨다.  2.전략: 피상담자는 그 상황에 대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아우 아벨을 죽이기 위해  들로 유인하고자 했다. 다분히 계획적이었으로 보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들을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3.구조: 피상담자는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분냄의 감정과 그 죄의 문제를 지적하시고 다스려야함을 가르치셨음에도 가인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나님께 분노의 감정을…

과제3 주변 상황에서 직면모델을 실천해보고 그 내용을 기록하기. (배려-고백-헌신-변화)  *그간 다른 사람에게 실천해볼 기회를 얻지 못해서, 며칠 전 제 자신에게 구체적으로 적용했던 사례를 기록해보았습니다.  저는 오랜시간 진로에 대하여 고민해왔습니다. 특히 목회자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하여 신학교를 다니는 내내 고민해왔지만 저의 심적 갈등은 언제나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 그간 외면적이고 표면적인 것들만 기준삼아 집착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마음이 요동칠 수 밖에 없었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견고한 토대 위에서 올바르게 반응하고 판단할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1.배려  제 마음을 괴롭게 하는 이 문제에 대하여 좋은 통찰을 제공해준 질문이 있습니다.「치유와 회복의 동반자」라는 도서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사역의 기회에 내가 어떻게 반응할지를 내 마음이 결정한다는 것"(p.146)이라는…

과제4 성경적 실천계획(신앙생활계획 - 훈련, 양육, 전도, 교육, 교제, 봉사)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자기 자신에게 각각의 신앙생활 속에서 그 사역은 어떤 상황-구조-정신-전략이 있는지를 기록하기 1.훈련 -상황: 날마다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경건훈련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통해 오락을 즐기는데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구조: 기도와 큐티를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합리화가 습관이 된 것 같다. 이 이면에는 편안의 욕구가 있는 것 같다.  -정신: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잡아야 한다. 말씀 앞에 서서 내게 주어진 시간은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주야로 묵상해야 한다. 그저 욕심을 따라 만들어진 육체의 습관을 경건의 습관으로 대체해야 한다.  -전략: 습관을 만들기 위하여 일일 계획표를 작성하는 등 도구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가족들이나 교회 지체들과 함께 시도하는 등 경건의 습관…

저의 삶을 빗대어서 과제를 해보았습니다.

선악문제사례 b집사에게는 두 ᄄᆞᆯ이 있다. 큰 딸은 성실하게 유치원에 나가는데 작은 딸은 아프거나 혹은 가기 싫을 때 엄마와 집에 있고 싶어 한다. 이럴 때 b집사는 큰 딸은 유치원에 가게 하고 작은 딸은 어리다는 이유로 아프다는 이유로 유치원을 쉬게 하니 큰 딸은 이 상황이 이해 가지 않고 자신도 가기 싫다며 울다가 유치원에 가게 된다.

조직문제   사례 b집사에게는 세 딸이 있다. 큰 딸은 항상 희생을 강요하고 동생들에게 많은 것들 돌봐 주고 그 대가로 큰 딸에게는 가장 많은 용돈을 주었다. 둘째와 놀다가 둘쨰가 언니에게 맞았다고 언니가 뭐라 했다고 엄마에게 이르자 b집사는 작은 딸을 위로하며 동생과 잘 놀으라며 큰 딸을 크지 않은 정도로 나무랐다. 하지만 작은 말에 상심하는 큰 딸은 자신을 질책한 것 같아 시무룩 해졌다. 작은 딸은 이 사건 이후로 언니의 물건을 쓸 때나 언니와 놀다 섭섭하면 엄마에게 일렀고, 이 사건을 통해 큰 언니는 엄마에게 꾸중을 들었다. 항상 동생을 잘 돌 보라는 책임을 주신 엄마 같지만, 동생에게는 희생만을 강요하고 엄마는 동생의 편만 드는 것 같다.      

문제진단법 소감..     오진으로 치유하지 못한 마음의 문제가 명의를 만나 해결이 되는 기쁨     문제진단은 말 그대로 드러난 현상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아는 것이다. 병 하나에도 각계 각층의 의료진이 다양한 진단명을 내놓듯이 그 진단명에 따라 처방전 또한 무궁하게 달라진다. 장애아를 키우며 생긴 내 마음의 병이 어떤 문제인지 알지 못해 캄캄한 어둠속에 나를 살려줄 인도자를 찾는 맹인같이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 길을 오게 된 것 같다. 병의 원인만 찾아도 해결책의 절반은 찾았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들은 자신의 고통의 원인조차 알지 못하는 맹인으로 살아가는 내면적 장애아들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의 문제를 우리들을 지으신 이에게 그 방법과 방식대로 찾아 올라가는 성경적 상담은 인문학으로 해결을 해보려는 심리학과 그 기반에 정통으로 도전하며 그 근원의 문제를 확연하게 드러내 준다. 아직 갈 길을…

나는 성경을 읽을때 항상 나에게 적용하기보단 타인에게 많이 적용했던 것같다. 이 구절은 누가 읽어야 하는데 아무개가 들어야 하는데 하며 타인에게 많이 적용했고, 좀 더 성숙한 신앙이 되어서는 나에게 적용하며 반성도 하고 회개도 하게 되었다. 강의를 들으며 인상적이었던 것은 해석법에 하나님의 버전과 사탄의 버전이 있다는 것이 새로왔다. 한번도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이라면 이 구절을? 사탄이라면 이 구절을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창세기 3장 1절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1.원리 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을 한번 더 의심하게 하며 하나님의 우리에게 향하신 뜻을 어기게 유혹한다.     2.예화 민수는 엄마가 항상 친구에게 보증을 서지 말라는 말씀을 들었지만, 친구 용식의 보증을 서달라는 부탁에, 엄마가 보증은 서지 말라고 했는데, 설마 괜찮을 거야 하고 용식이의 보증을 서고 엄마의 말씀을 잊어 버렸다.     3.방법 성경에서는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행동을 조심하는 사람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 또한 언제든지 섭불리 실수 할 수 있는 인생사에서 잠언의 말씀을 상기시켜 악인의 유혹을 물리치고 지혜로운 길을 가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

과제3 관점적 해석 창세기 3장 7절 이에 그들이 눈이 밝아지자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1. 자신의 관점     내 허물이나 부족한 부분이 보여질 때마다(나의 벗음 몸을 밝아진 눈으로 보고 ) 그것을 더 큰 허상, 허영(무화과 나뭇잎)으로 가리려고 애 쓰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2. 타인의 관점 세상의 사람들은 자신의 허물과 약점을 가리기 위해 고스펙, 고학력, 성형한 외모, 화장술, 유명한 사람들의 말들을 빌려 자신을 포장하며 산다.     3. 하나님의 관점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이미 다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사람이 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포장하려는 습성을 알고 계신다.     4. 사탄의 관점 사탄 또한 사람의 감추려 하고 포장하려는 습성을 알고 유혹을 할 때도 무화과 나뭇잎이 될…

분석적 해석 “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3:15)     1. 단어 ; 원수 원죄의 결과로 사탄은 원수가 되었다.     ~원수가 와 닿은 이유-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왜 이렇게 마귀가 우리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이 낫을까 라고 생각해 보니 이 단어가 와 닿았다.     2. 어구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 왜 하필 그 대상이 우리(교회)일까? 라고 생각해보니 여자와 원수가 된다라고 하나님이 공격대상을 정해주셨다.       3. 문장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n…

4. 극본적 해석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1)발단 :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이 선악과를 범해 원죄로 인한 인간의 한계점을 인지하셨다.   2)전개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을 고집하고 하나님이 금기를 깨며 하나님의 인내…

나의 문제 설명   겨울이 되어서 그런지, 식욕이 좋고 많은 아이들을 양육하기에 에너지 소모가 큰지 음식을 과식 하게 됨. 복부에 살이 찌며 외관상도 그렇지만, 건강이 염려가 됨. 식이 조절을 하려고 마음으로 의지를 먹어보지만, 쉽게 포기하고 다시 배부르게 먹는 편임.   과정5: 은혜   자신에게는 어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까? 능력   약한나를 강하게라는 찬양 가사처럼 하나님이 이렇게 작은 것 하나 절제 하지 못하는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우시리라는 은혜를 묵상해보았다.   과정6:결심   자신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어떤 결심을 하고자 하십니까? 인내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이 내게 능력을 주시기를 사모하며 기도하며 과식하지 않고 절제하기를 앙망해본다.   과정7:실천 &…

사례)    대학교수님 너무 짜증나네요. 자격증수업을 하실 때 마다 메이크업을 다하고 교수님한테 검사를 맡을 때 저에게 꼭 던지는 한 말씀이 있습니다. 망해서 어디서부터 건들여야될 지 모르겠다고,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그 말씀을 던지시니까 저도 모르게 마음에 계속 거슬리고 스트레스 받나 봅니다. 자기 전에도 매번 떠오르고요 저도 물론 아직 제 실력이 부족한것 압니다 하지만 저렇게 꼭 심한 말을 하셔야했을까요 애들 다보는 앞에서,, 아니면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한테만 교수님이 유독 그럽니다   <1> 문제인식 1. 영역 : 피상담자는 어떤 영역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습니까? (개인, 가정, 교회, 학교, 직장, 사회)   학교 : 교수님의 지적이 상담자의 마음을 힘들게 하고 있다.   2. 유형 : 피상담자의 유형은 어떤 문제에 속하는 문제입니까? (순위, 합의, 선악, 관계, 조직, 심층) 조직: 학생…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너무 심란하고 두렵지만 주변에 털어놓을 때가 마땅찮아 여기라도 이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3,4년 전 쯤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후에 차도가 보이는 듯했지만 현재는 매우 나빠졌고 어른들이 잘 말씀해주시지 않아 저는 잘 모르지만 오늘 어머니께서 아버지의 시간이 한 달 남았으니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아버지와 그리 살가운 사이가 아니여서 잘해라해도 저는 시간이 많은 줄 알고 한 번도 아버지께 사랑한다는 말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후회가 더 큽니다. 앞으로 아버지 없이 사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눈물이 날 거 같은데 눈물조차 흐르지가 않습니다. 정말 정말 두렵고 전화도 자주 하지 못하고 그 흔한 사진 한 장조차 없다는 게 너무 슬픕니다. 아버지를 못 본지 한 달도 넘었고 전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은연중에 생각하고는 있었…

 여동생이 너무 싫습니다. 저는 13살이고 동생은 저보다 2살 어린데 계속 저를 깔보고 무시합니다. 저는 살짝 남이 귀찮아하고 똘기 넘치고 시끄러운 스타일입니다. 동생은 무뚝뚝합니다. 꾸미는것도 안좋아하고.  동생은 제가 무슨말만하면 꼬리를 잡고 시비를 겁니다. 동생의 그런 행동을 이해할 수는 있으나, 부모님은 동생편만 듭니다.  11살이나 먹은 동생에게 아직도 아기 대하듯이 하며 너는 언니면서 대들고 우기기나 하냐고 합니다. 동생은 부모님의 말에 힘입어 저를 계속 깔보고 무시합니다. 괜한것도 아닌데 그냥 보기도 싫고 상종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여러방법 다 써봐도 동생은 저를 존중하지 않고, 부모님도 다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바뀔까요?   관점적 상담문 자신- 상담자분께서 자신을 ᄁᆞᆯ보고 무시하며 말끝마다 시비를 거는 동생이 싫은데 이런 와중에 동생편만을 드는 부모님의 행동에 동생이 더욱 싫어지시는…

정말 여성에 대한 혐오감이 생길려고 합니다... 이 늦은 시간에 한번 여기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하... 요즘 여자들 다 그런가요? 남자 조건만 밝히고 남자 외모만 밝히고 학벌,집안 이런것만 따지며 조건으로 남자재고 하는 그런 여자가 많은 편인가요? 자랑은 아니지만 전 생긴건 자신있어요 학창시절 잘생겼단 소릴 여학생들에게 많이 들었고 실제로 인기도 제법있었습니다 키는 180cm로 좀 큰편이고 피부하얗고 곱상한얼굴에 체격이 큰편이라... 아직 어려서 돈이 많은건 아니긴 하지만요   전 현실에서 여잘 사귀어본 경험이 없고 사실 살면서 또래여자들이랑 어울리면서 깊은 대화를 나누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여자에 대해 잘 모르는데 사실 인터넷으로 여잘 배운거죠... ㅋㅋ 인터넷으로 여잘 배워본 결과 제가 생각해낸 답은 (여자들은 계산적이며 자신은 고생하기 싫어하고 꿀빨고싶어하며 돈 많은 남자 물어서 편하게 고생안하고 살려고 하며 돈에 눈먼 존재) 라는 생각을 하게…

상담훈련법 소감문     잠시 4자녀 양육으로 멈추었던 상담 공부를 다시 하며 내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준 소원상담센터에 감사한다.     이번 학기는 기존에 내가 세상을, 타인을,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는 패러다임을 격었고, 내면적으로 내가 한층 더 성장한 학습이었다. 기존의 나만의 방식과 나만의 관점으로 바라보던 세상이 다른 세상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소원상담센터 학습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겪고 있는 상황과 환경이 눈에 띄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나는 내 마음의 변화로 다른 세상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이 학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친구관계나 학업으로 힘들어 할 때 또 내 지인들이 힘들어 할 때 나의 경험을 토대로 그들을 붙들어 주고 도와주는 상담사가 되고 싶다.     strengthen your brot…

    안녕하세요 여고생입니다.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제가 고2라 이제 공부도 더 집중해야되고 성적에 집중해야하는데 성적이 잘 나올까 부모님께 실망감만 안겨드릴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요즘에 제가 친하게 지내는 같은 반 여자애들이랑도 싸워서 너무 속상해요 그냥 내가 사람들 마음에 안드는 앤가? 이런 생각 들고요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요 엄마 아빠는 나 위해서 돈 버시고 힘든 내색도 안하시고 오히려 저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놀러 다니셔요 그래서 제가 함든 상황을 말씀기가 어려웠어요. 괜히 걱정하실까봐 못말씀드리겠어요.. 전에 고1 때는 어떤 친구가 제 잘못을 부풀려서 일을 더 크게 만들어서 진짜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결국엔 부모님께 말씀 드렸는데 걱정을 너무 많이 하셨어서 그 때로 돌아가긴 삻어서 말씀 안드렸거든요..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죽고 싶은 만큼이요 의지할 곳이 필요한데 없어요 제 주변에 그냥 이 친구들과 영영 멀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제발 …

    1.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 나의 섭식 장애     2.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 1) 3끼 식사만 하며 간식을 하지 않는다. 2)믹스커피는 3잔 이하로 제한한다. 3)물을 2리터 마신다.     3.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 후원자들을 열거하라 나의 큰 딸과 작은 딸     4.여덟 개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라 1)내 상황은 어떠한가?(과거에는 어떠했고 현재에는 어떠한가?) 과거에는 밥 대신 대부분 빵으로 식사를 함. 그리고 과자를 좋아함. 현재는 4자녀 양육으로 힘든 것이라 그런지 배부르게 먹는 편이며 밥 먹고 나서도 간식거리를 습관적으로 찾음. 꼭 식후 믹스커피를 마시는 편임.     2)나의 문제의 결과는 무엇인가?(구체적인 악순환의 형태를 구별하라) 배부르게 먹으면 포만감이 오지만, 또 무거워진 몸으로 체력이 떨어…

사례2) 1. 영역 : 가정   유형: 선악(남편이 악의적으로 아내의 과거를 의심하고 자꾸 캐내려고 함) 감정: 두려움(남편과 대화하기가 힘들고 자꾸 피하고 싶다 ) 욕구: 편안 ( 이미 지나간 과거의 사건에서 자유로워지고 현재의 부부생활에 충실하기 원함) 은혜: 희생(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희생하신 것처럼 남편을 사랑하며 예수님의 희생을 실천해보자) 결심: 사랑(사랑받고 싶은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받고 싶은 아들같은 마음으로 대해보자.) 실천: 충성( 남편이 또 이렇게 지치게 할 때 마다 예수님께 충성하는 마음가짐으로 남편에게 충성을 다해보자. ) 사역: 교육( 부부간의 점진적의 관계의 발전을 위해 성숙해 지는 길을 찾기 위해 부부간의교육을 받아본다. )   사례3) 1. 영역: 교회 2. 유형: 선악( 남을 판단하는 악에서 벗어나고 싶어함) 3. 감정: 죄책감( 남을 판단하지 않고 남을 사랑하고 싶다.) 4. 욕구…

사례5 1. 영역-가정(동서와의 갈등) 2. 유형-조직(아랫동서가 나이가 많지만 서열상 윗동서이기에 존중을 받고 싶음) 3. 감정-미움( 자신을 윗동서로 대우하지 않는 아랫동서에게 마음이 상해있고, 그 마음은 미움으로 드러남) 4. 욕구-존경(윗사람으로써 시부모님 앞에서나 질서에 맞게 대우를 받고 싶음) 5.은혜-희생( 자신을 윗동서로 보지 않고 단순히 나이 어린 사람으로 바라보는 동서를 기다리며 참아내려고 한다.) 6.결심-사랑( 버릇없는 동서를 어린 동생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사랑으로 대함) 7. 실천- 덕행( 윗사람으로서 솔선하는 자세로 덕스럽게 행동해본다. ) 8. 사역- 훈련( 대하기 힘든 사람이지만, 훈련하는 마음 가짐으로 이 사람을 대해보려고 다짐하고 반복해 본다. )     사례6) 1.영역:가정( 통하지 않는 아내와의 갈등) 2.유형: 선악( 아내 몰래 6년간 다른여인을 마음에 품음) 3.감정-죄책감( 마음으로는 새 여인과 새…

사례 연구법 소감     사례 연구법을 들으며..     지금도 우리는 보이는 것들도 대부분을 판단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는 얼마나 타인이나 단체에서 꺼내지 못하는 자신들의 고민들로 고통 받는지를 깨닫게 되었고, 실제적으로 이 고민들은 마음 밖으로 꺼내었을 때 해결이 되는 경험 보다는 타인들의 대화 소재거리로 가볍게 전락하거나 다시 내 귀로 들려오는 고통의 이중주를 경험하기도 한다.     사례 연구법은 이런 고통들을 보다 효과적이고 전력적으로 벗어나 해결을 하려고 하며, 그것은 심리학적인 천지 개벽적인 접근법이 아닌, 아주 작은 우주의 시작인 내 마음 안에서 이루어지고 시작된다.     나 또한 크고 작은 안,팍의 문제들로 고통 받았지만, 이 수업을 통해서 좀 더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 볼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한다. 지금도 어디선가 말 못할 자신 만의 문제들로 고통…

 네이버지식인 아이디   heajin0095       질문         너무나 불안하고 걱정됩니다ㅠㅠ     사실 저번에 휴강일때 어떤사람은 휴강하기 전수업때 늦게 들어와서 못들었고 휴강날 전 조별모임있어서 강의실에 앉아있었는데 그날 그사람이 모르고 온거같아서 휴강이라고 알려주니 제 옆에 와서 누가 그랬냐고 왜 있냐하던데 그건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같은데요. 그리고 며칠전에 수업전 그사람이 누구랑 통화하고있던데 제 얘기하는거같은데 설마 그런거 아니겠죠? 과거에 아무말도 안한사람이 제 아는사람한테 제가 카톡한 것을 캡쳐해서 아는사람이 저에게 물어본 일로 피해의식이 생겨 카톡,문자 하는게 조심스러워지고 또 휴강일때 그사람의 아는사람이 제가 아는사람이면 저보고 물어볼건데 물어보지않는거보아 제가 걱정한 일이 일어나지 않겠죠? 아무말도 안한사이인데 내일 그사람…

과제2   질문) 4가지의 세션은 상담 중 꼭 진행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고 또 4가지 세션 중 피상담자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상담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에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또 단독 상담만 진행했을 때보다는 이 세션을 양념처럼 추가 했을 때 더 극적인 결과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과제4) 기관운영법 소감과 의견. 질문 기록하기.      내가 생각했던 기관운영법은 실질적인 방법론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 개인이 법인을 내는 방법이라던가, 상담센터를 바우처 사업 등으로 대중화 할 수 있는 방법들이었는데 기관운영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보다는 지금 배운 상담들이 실습화 되는 기분이 들었다.  또 소원상담센터의 이론은 굉장히 실질적이고 각 개인과 가정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인데 그에 비해 너무 알려지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또 이 길을 걸으며 외로운 사투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원장님에 대한 개인적인 고충을 감히 유추해보았다.    현재 자본주의의 시대에 돈을 사랑하지 않고 지혜를 선택하는 것은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각 계 각 층의 사람들이 맘몬사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돈을 추구하며 쫒아가지만 역설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