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2/ 원리1,2 듣고 소감쓰기   #심리학적인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가 제게는 인상적이었습니다. 발달장애 1급 아들을 키우며 성경적 상담학을 알기 전 아이의 장애진단을 위해 정신과 상담을 3차례 받은 적이 있었는데, 목사님 말씀대로 심리센터나 정신과에서는 상담 초입 부분에 진단도구를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합니다. 상담비는 2만원인데 검사비는 20-30만원을 웃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검사를 통해 이 아이의 현재 상태는 이런 상태다 라는 것을 아는 것인데 저 또한 지금 현재 우리 아들의 상태를 대강은 알고 있는데 그걸 지표화 하거나 수치화해서 서류로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걸 토대로 심리 상담사들이 상담을 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이야기하기는 하나 피상담자의 변화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작은 딸의 경우 놀이치료를 1년 받았었는데, 초기에 25정도의 수준의 자기표현이 가능한 아이였는데 마지막 상담 시 75정도로 상승된 것을 수치화…

과제1 [ 원리1,2,3 읽고 질문하고 대답하기]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는 무슨 의미인가?   형상의 사전적인 의미는 사물의 생긴 모양이나 상태를 의미한다. 부모가 자식을 낳으면 그 생김새나 성격, 습성들이 비슷한 부분이 있듯이 우리 또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속성과 그 생김새, 성격들이 우리의 삶과 말과 행동에 뭍어 난다고 생각이 든다.   2. 사람은 죄로 인해 타락하였다?   인간의 죄성은 매일같이 올라오는 뉴스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친자녀를 살해하거나, 국가간의 전쟁, 이기심을 위한 사기 등 인간의 잔인함을 우리는 알 수 있다.   3. 사람은 이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존재인가?   이미 에덴에서 쫓겨난 이 땅은 땀을 내어 일을 해도 땅은 우리에게 엉겅퀴와 가시를 선사한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셨고, 자녀를 양육하며 수고한다는 관계의 어려움을 말씀하겼다. 또 말세에 사랑이 없는 …

# 상담의 주요 도구 성경 # 예수그리스도가 그 모범 # 진정한 변화는 성령으로   나는 이 이론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우선 내 개인적인 체험으로 그걸 증명했기 때문이다. 사람이 얼마나 유약한 존재인지 우리들은 마음에 품고 계획한일을 잘 해내지 못한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또 잠언 26장 11.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는 말씀처럼 인간의 의지는 연약하기 그지 없다. 온갖 자기 계발서는 인간의 의지를 북 돋우지만, 나는 그런 책들의 도움으로 내 스스로를 넘어 서 본적이 없었다.   다만, 내가 성령을 의지 할때 그게 무엇이건 할 수 있는 마음과 담대함을 주셨던 것 같다.   마치 디모데후서 3장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말씀처럼 사람을 변화시킬 수 …

  #성경속 인물에 대한 이해 #   마태복음 26장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상황에 대한이해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실것이라는 것을 두고 인간적인 마음을 느끼셨던것같다.겪게 될고통,그로인한 두려움등   #인격에 대한 이해 예수님도 피하고 싶었던 십자가형이지만 하나님의 뜻을선택하고있다.   #하나님에 대한이해 그분에 대한 온전한 신뢰를 선택하였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전혀  고민도 없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인간이 느끼는 감정들이 이십자가사건에 나타나진다. 두려움,회피하고자하는마음, 절망감등이다나타났다고생각한다

#갈라디아서 5,6장 내 역동성을 읽고 소감쓰기   갈5:7 -8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자     이 자는 사탄일수 있고, 유혹하는 세상일 수 있고 죄를 사랑하는 내 자신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갈5:10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자는 심판을 받으리라   이 요동하게 하는자가 나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싸우고 싶은 마음이 큰 사람이라. 종종 남편에게 시비거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심판받을까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갈5:15 #피차 물고 뜯으면   이 부분도 참 찔린다. 내가 불신자들에게 모범이 되기 보다 오히려 더 싸우고자 하는 어리석음이 내안에 있음을 깨달았다.   갈5:19-21 # 육체의 일 # 음행# 더러운것#호색#우상숭배# 주술#원수 맺기#분쟁#시기#분냄#당짓기#이단#투기#술취함 #하늘나라 못감   이 부분도 여전히 마음에 찔림…

과제4  1) 두 번째 부부의 은혜 결심 실천 변화 적어 보기   1. 은혜 #네가지 모습 #항상 계시는 하나님 # 연약한 우리를 치료하심 # 친구로 우리를 대하심 # 마르지 않은 은혜 공급   -> 하나님은 이 부부와 함께 하신다. 또 이 부부의 연약한 인간관계의 모습을 치료하길 원하시며 자매에게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친구에게 상담을 하듯이 이 소원상담센터에 글을 올리게 하신 것 같다. 이 것으로 우리의 문제에 실질적으로 개입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2. 결심   # 하나님 말씀 -> 엡 5:31 사람이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룬다.   는 구절처럼 남편이 아내의 과거를 묻는 것은 뭔가 애정의 확인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듯이, 이 분은 이런 표현으로 사랑을 확인하는 것 같고 그것이 덜 채워져서 아…

  과제2: 상자모델로 성경에 나타난 하나의 사건을 상황, 전략, 구조, 정신으로 구분해서 기록하기     삼하 13:1-14 # 저는 성경속의 상자모델을 이용해 악순환의 구조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     상황 : 다말에게 예쁜 누이가 있는데, 이복 오빠 암논이 다말을 사랑하고 있는 상황 다말이 처녀이기에 그는 자신이 어떤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해 낙심하고 일종의 상사병이 걸린 것으로 유추된다.     전략 : 꾀 많은 사촌 요나답에게 자신의 심정을 토로한다. 요나답은 아픈 척을 해서 누이를 침상으로 이끌어 음식을 먹여 달라 하게 하여 신체적으로 가까운 거리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함.     구조: 다말이 처녀이기에 가까이 다가 갈 수 없어서 절망했었는데, 요나답의 말대로라면 그녀와 그녀와 가까운 거리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가 생각하는 내 주변의 가장 흔한 고통은 몸의 문제까지 가는 것도 굉장히 고통스럽지만, 인간과계의 오해와 관계 단절 속의 고립감, 외로움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건을 해석할 때 거의 주변환경과 타인만을 탓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죄문제나 미숙한 결점은 보지 못하고 타인만을 탓하다 보니, 그 관계가 발전이 되지 않고 더욱 고립되거나 관계가 넓어 지지 못하고 폐쇄 되는 것 같다.   고통과목을 듣고 느낀 것은, 인간이 겪는 고통은 뭐랄까, 인간의 숙명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이 환경이 에덴동산이 아니고 죄가 들어 왓고, 우리는 그 속의 사탄의 유혹과 나의 죄와 어리섞음과 타인의 미숙함으로 서로 찌르고 아플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남과는 그런 깊은 관계를 가지기도 힘든 이 시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작 가족의 각각 일원도 사랑하지 못한다.   가족이 원수니라고 한 것 처…

1.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하나님의 뜻과 사탄의 활동이다.   사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이기에 어떻게 사탄이 역사하는지 아직까지 크게 와닿지 않는 것 같다. 여전히 내게 사탄은 뿔이 달리고 삼지창을 든 모습으로 이미지화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되려 사탄은 눈에 보이는 악한 모습으로 오는 건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든다. 대신 선악과에 대한 표현처럼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그런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는데, 우리는 그걸 너무 순진하게 모르고 당하는 것 같다. 또 하나님의 역사라고 다들 말하는데 그 역사의 범위와 스펙트럼, 그리고 하나님이 제한하신 한계 이런 부분을 이해하는데에는 한계가 잇는 것 같다. 욥기를 읽어보면 욥이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 결국엔 제한이 되어 있음을 고백한다.   우리가 사탄과 하나님의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우리또한 나와 타인의 대한 감정의 문제뿐 아니라, 사탄에 대한 과장된 두려움과 하나님에 대한 과…

내가 근원감정 중 잘 안되는 부분은 미움이다. 아이를 대할 때 가족들을 대할 때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면 거부 하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관계와 조직 속에서 흔히 나타나는 부분이다.   그래서 집단은 더 폐쇄적이 되고 나와 조금이라도 다르면 거부하고 베타적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조직이 다양성이 떨어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와 팀이라는 의미는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유동적으로 일하는 것인데, 그것이 가정이건 사회이건 집단이건 그게 잘 안된다.   이 미움은 처음에는 거리를 두고 안 보고 싶어 하고 후에는 결국 관계가 단절되고 고립감을 느끼게 된다.   현대인들은 외롭다고 호소를 하고 수많은 정서를 위로하는 심리도서들이 나오지만, 정작 그 외로움을 만드는 것이 내 안에 있다는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환경만, 타인만 탓하는 꼴이 된다.

너무나 듣고 싶었던 과목 '고통'   3학기 시작하자 마자 이 과목을 바로 들었을 정도로 이 과목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 이제 내 나이 38살, 10대때는 부모님 사랑이 전부인 줄 알았고, 20대에는 환경이 좋은 친구들이 부러웠다. 30대에는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도 하고 자신의 길을 닦아가는 사람들이 부러웠지만, 이 과목을 들으며 모든 인생들에게는 우리가 보이는 부분보다 훨씬 더 많이 고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얼마전 우리나라 일류기업의 총수가 수면유도제를 불법적 투약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 집안은 다 미인 미남들에 정말 좋은 학벌, 우리나라의 절반 이상 아니 대부분이라 할 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왜 잠을 자지 못해서 약을 맞아야만 잘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내가 배운 교육과 주변 사람들의 영향력에 의하면 그렇게 대중들이 쫓는 부, 명예, 돈을 다 가졌는데 말이다. 이 고통이라는 과목을 듣자 …

과제1: 나의 말의 문제가 무엇이고 듣는 말에 대한 문제는 또한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하는가?   나의 말의 문제는  누군가 나를 비판적으로 말을 할때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 사람의 약점을 찾아내어 공격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현재 일 뿐 아니라 과거사 까지 다 끄집어 내어 말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당황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나에게 느끼는 점을 솔직하게 말하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 사람도 지나간 과거를 들먹이기 때문에, 또 한번 더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듣기의 문제점은 듣기 싫은 말은 듣는 척만 하고 듣지 않는다. 대화라는 것이 상대방의 세계에 들어 가는 것인데, 그…

나의 말의 대한 하나님의 사명?   내가 하나님께 받은 소명은 센명기 6장 4절-6절이다.   앉아있던 서있던 누워있던 항상 주의 말씀을 가르치라는 것인데, 이 말을 예전에는 이론적으로 생   각해서 정말 말씀을 주구 장창 가르키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였다.  그런데 대화법을 공부해보니 그   런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말의 우상이 있느냐 없느냐 엿던 것 같다. 아무리 내 입술로 성경을 가   르치고 통독과 암송을 한다고 해도 내 말에 우상이 있다면 영이 맑은 아이들은 반드시 깨달을 것이   라고 생각한다.     이 공부를 하며 느끼는 나의 소명은 내 말 한마디가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가이다..

우선 3학기 자체가 내가 굉장히 기대가 되는 과정이었다. 제일 듣고 싶은 고통 과목이 있었고 대화법은 사실 큰 기대 없이 들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내 대화가 얼마나 잘 못되었는지 왜 그렇게 내 인간관계는 힘들고 답이 없었는지 알 수 있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또 교회 안에서도 우리가 얼마나 말로 실수를 하는지 그걸 인지 하지 못하는지 알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실 크리스천의 싸움이 나인가? 예수인가?인데 우리는 언제부터 자기증명에 온 인생을 받히는게 아닌가 싶다. 예수를 위한다고 하지만 결국엔 내 이름 내 자존심 내 명예 내 재산등 나를 지키고 무너뜨리기 싫은 것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다. 결국 마음속의 있는 은밀한 나라는 왕국은 ( 잠언 말씀 처럼 사람이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 ) 내 입의 말로 들통이 나고 만다.   이제 나는 결심해야 한다. 이전까지의 타락한 말의 세계 를 버리고 회개하며, 예수중심의 …

1.적응성 : 남편은 나를 많이 이해하고 적응하려 하지만 아직 나는 남편이 이해가지 않을 때 이해가 되기 싫은 마음에 더 남편에게 계속 질문하고 재질문함으로 남편을 지치게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2. 융통성: 나는 내 주장을 꺽는것이 싫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하는데 나도 원만한 부부관계를 이루어 가야 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포기하는 부분들도 있다.    3. 의사소통: 남편은 거의 하루 종일 책만 읽고 나는 붙잡고 얘기 하지만 거의 듣는 느낌만 받거나 내 잘못된 사고를 교사가 되어 교정 받는 느낌을 받는다. 지인이나 친구같은 느낌의 대화는 들지 않는다.    4. 가정에서의 헌신: 주로 가사를 거의 내가 다하고 남편은 액션이 거의 없다. 이것이 불만이 되어 트러블이 있는 적이 있었으나 그냥 남편이 술담배 안하고 집에 잘 들어오는 것에 만족하는 것으로 내 스스로 합의 한것 같다. 하지만 청소나 육아 부…

1) 의사소통에서 지켜야 할 네가지 원칙   >내가 제일 어려운 부분    자루에 담지 말라: 이 부분이 내가 제일 취약한 부분이다. 5-10년 전 일도 다 기억나서 늘 회자 하는 버릇이 있다. 이번 기회 통해 나 또한 과거의 사건이 온전하게 이해 되지 않아 쌓인 감정들이 거의 도돌이표 처럼 돌아온다는 것을 느꼈다.    2) 원칙을 여기는 열 가지 악한 방법   > 내가 제일 안되는 부분   자루담기와 이중 속박: 위의 질문과 연결되는 답으로 역시 과거의 이해되지 않은 상대의 언행과 행동을 도돌이표 처럼 묻고 해서  상대를 지치게 하는 특기가 있다.  역시나 이중속박도 나의 주특기다. 상대가 반박을 하면 더 과거와 그 측근의 과실까지 다 끌어내 쩔쩔 매게 만들며 즐거워하는 악습관이 있다. 이번기회 통해 변화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이 되길 바란다. 

1>갈등해결 3가지 방법 중 잘하는것:  사역을 실천함- 남편의 부족한 부분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사랑하려고 애쓰며 강요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 상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세상 풍류 따라 가지 않으려 애쓰는게 보인다고 했다.    잘 안되는것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음이 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어떤 부분에 이해되지 않으면 끝까지 이해하려고 하지만 상대 방식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내 방식대로 이해 하려는 방식들이 많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2) 친밀감 촉진의 방법 중 잘하는 것은 상대의 장점에 집중하는 것이다. 남편의 잘하는 부분은 바로 바로 칭찬해주는 편이다.    잘되지 않는 부분은 배우자의 행동방식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내 식대로 이끌어 가고 싶은 부분이 많다. 그 이유는 나 또한 나의 유익과 지배하고 싶은 마음이 적지 않나 싶다. 섬기기보다는 내가 힘들고 지치니 내 스타일대로 끌고 가…

예전에 부부문제로 상담이 필요해서 도움을 받은 목사님들중에는 기독교상담(+심리학) 전공하신 분도 계셨고, 상담공부를 하지 않고 자신의 주관/자신의 부모철학을 주장하는 분도 계셨다. 미드웨스턴 신학교에서 공부할때에 기독교 심리상담학 전공하신 교수님을 통해 여러 치료방법 및 내용을 습득하게 하시고 실생활에 적용/분류/활용하게 하셨다.   * 보웬의 자아분화 (원가족 내에 문제가 감정이 분리되지 않은 융합된 모습),  * 전략적 가족치료(가족내의 의사소통이 메세지 기능을 하고 가족내 피드백을 통해 자기 조정화하는 Cybernetics),  * 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치료 (상호작용하는 조직적, 반복적, 예측가능한 행동양식이 있는 가족내에서 동맹/권력을 위한 가계도가 있음),  * 정신역동적 가족치료 (자신과 중요대상과 내면적 감정을 형성하며 외부대상에게 투사/동일시) * 상황적 가족치료 (사람/관계에 관련된 사실적 정보/사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

정신분석은 인간의 경험과 무의식의 개념으로 치료하는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개인의 체험과 실제를 중요시하여 정체성속에서 인간을 이해하는 분석심리학, 인간을 개인이라는 총체적 존재로 보는 개인심리학, 인간이 사고/감정/행동을 조화롭게 통합할수있어 스스로 가진 결정권으로 주도하는 교류분석이 있다. 행동주의는 인간의 학습된 행동을 바꾸어 재학습으로 변화시키는 인지주의, 인간의 사고와 신념이 정서와 행동에 영향을 시키기에 문제행동을 제거하는것이 아니라 삶의 합리적인 가치관을 제공하여 치료하는 합리 정서적 상담등이 있다. 이런 정신분석과 행동주의가 신앙생활에 악영향을 끼치는 이유는 심리치료자의 주관과 욕구대로 치료되어야 하는 기준이 있기에 피상담자들이 상담자의 욕구대로 끌려다녀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는 문제에 있다. 그것이 인간 스스로를 파헤치다가 결국 욕구대로 끌려가는 인생일수도있고, 타인의 욕구대로 끌려가 하나님의 길이 아닌 죄성을 가진 인간의 길로 가는 삶이기 때문이다. …

인간중심상담은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 성장할수있는 잠재 능력이 있는 철학이다. 인간은 본래 선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났고 자아실현의 욕구가 있고 스스로 인간적 성숙을 도와준다는 내용을 갖고있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가 스스로 자아실현의 욕구에 따라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과 멀어지기를 다짐하는 자신이라는 우상숭배이며, 바벨탑을 쌓는 행위이다.  스스로 선하고자 하는 자기 의를 가진 것은 사탄의 달콤한 거짓말이므로 신앙생활에 악영향을 끼친다.    가족치료는 개인의 문제보다 체계적인 상호적 관계의 문제를 집중하며, 관계속에 이루어지는 유형과 패턴으로 분석한다.   가족의 패턴이 세대로 전수된다고 생각하고, 가족의 위계질서를 혼란시키는 역기능적 상호작용, 가족의 변화가 결과적으로 개인의 변화임을 믿고, 가족중심적으로 치료한다.  그렇지만 가족치료는 그리스도안에서 신앙공동체라는 성경의 가정의 의미를…

진짜를 만나기 전까지 그 모든것들은 가짜였음을 느끼는것처럼, 심리치료로 해결하려고 했던 가짜 방법들이 성경적인 방법앞에서 모든것이 허무했고 가짜였음이 느껴졌다.  (5학기 학습자료에 나온 심리학적 상담과 성경적상담 내용 비교 및 비평들을 보니 이해가 잘 되었다. 5학기 다른 학생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경적 상담을 하면서 삶에 배여진 심리치료의 용어들 사용을 조심해야함을 느꼈다. 그것이 나 스스로에게도 기준이 되어버릴수있고, 피상담자에게도 혼동을 주어 위험함으로 용어사용을 주의해야함을 느꼈다. 또한, 목회자(사모)로서 어떤 방법으로 상담을 하느냐에 따라 그들을 심리학에 더 심취하게 만드는지, 성경적상담으로 말씀으로 인도하는지 성도들의 삶이 바뀌기에 목회자/사모/리더들의 교육이 정말 중요하고 절실하다고 생각했다.    성경적 상담을 깊이있게 진정으로 받아들이며 삶에 적용하여 진짜의 방법으로 무장할 때 그것이 분…

특별히 이민가정/유학생/2세 청소년기 기준으로 생각해봤습니다.   * 영역 - 개인: 개인정체성 혼란 (자신은 한국인인가 외국인인가?) - 가정: 부모와의 대화불가 (언어적 한계) - 교회: 부모와의 신앙적 대화 결핍(부모의 영어수준 미약으로 높은수준의 대화가 어려움), 빈번히 바뀌는 이민교회 사역자들에 대한 실망 - 학교: 인종따돌림을 경험, 신체적 한계를 경험함 (운동할때 체격조건 차이) - 직장: 미국에서 자수성가하며 생활을 유지한 부모님들이기에 자녀들에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기회를 주지않음, 경제권을 자녀의 통제의 방법으로 행사하는 부모의 모습에 대한 불만 - 사회: 미국안에서의 한국인의 정체성 혼란, 미국안에서의 부모님의 나약한 모습을 보며 사회를 한탄함   * 유형 - 순위: 학교 과목 선택/스케쥴을 스스로 조정하는 부분, 학교 액티비티 조정 - 합의: 부모님과의 소통하는 언어선택 (점점 한국말 비율을 줄여나감) - 선악: 악을 도모…

사례2 상담계획 (학교-관계-두렴/죄책-인정-동행-긍휼-덕행-교재)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문제로 마음이 불편하신 상황이네요. 그런데 글에서 설명해주신 님의 자랑스러운 가족 구성원들에 비한 자신의 모습은 고민이되지 않고 충분히 행복감을 가지시는데, 학교의 자랑스러운(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은 친구 A, 성격도 좋고 이쁘고 착가고 공부도 잘하는 친구 B) 친구들 간에 관계 안에서는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부분들이 나타납니다. 그 감정들은 친구들이 님과 가까이 있을때에는 다 좋게 느껴지고, 멀어졌다고 생각될때는 꺼려하거나 어려워하는 마음인 두려움의 마음과 관계개선, 회복이 되지 않을것이라고 용납이 되지 않을것이라는 죄책감의 마음이 공존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혹시라도 친구A가 느꼈다는 배신감이나 주위 친구들의 비난의 이유가 님이 친구B에게 고민을 나누고 적절한 충고를 받아 관계가 돈독해진 계기가 친구A에 이야기때문이라면 더욱더 친구에 대한 죄책감의 감정때문에 불편하신것입…

사례11: 100일 넘은 남자친구가 있지만 다른 남자가 신경이 쓰인다는 사례자 (개인-선악-죄책-쾌락-충만-사랑-충성-훈련) 3개월 조금 넘은 남자친구가 있으신데 다른 남자가 눈에 걸려 남자친구분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계시네요. 님이 고민하시는 부분은 남자친구가 있지만 다른사람이 계속 생각나는 문제로 인식되지만,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본다면 짝사랑하고 집중한 남자친구가 마음을 받아준 후 더 자극적이고 몰두하게 된 대상에게 관심이 바뀌는 문제입니다. 이 모든것은 님이 새로운 대상에게 마음문으로 초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붙잡느냐에 따라 앞으로 악순환으로 될수있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쾌락에 이끌린 욕구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자친구만을 마음에 품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사람은 기대거나 품는 존재가 아니기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분을 마음에 모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분을 님의 문 앞에서 기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분이 님의 마음에서…

여러 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욕구들을 나열해보니 사람은 이 세상에 고통받는 존재임을 다시한번 느꼈고, 마음의 문제에 대해 여러 가능성이 많음이 보였다. 무엇보다, 피상담자의 나이가 많고 적다는 이유앞에 나의 경험을 빗대어 선입견을 갖지않고, 행동뒤의 마음을 보는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특히 연령과 상관없이 자신의 마음을 언어적으로 표현하는데 쉬운 세대는 없기에 그들의 감정을 최대한 잘 표현할수있는 단어/욕구를 찾는것에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할 것이다.

  과제1: 사례1에 대한분석적 상담문 쓰기   [가족사례] 저희아빠가 알콜중독이 확실한거같은데 상태는 어떤지..저희아빠는 하루에 술을 2병정도 드시는거같아요 그것도 매일매일이요..정말 미칠꺼 같습니다. 한번 중환자실에 입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마시네요.. 그때 가족들 고생한거 생각하면..정말 미칠꺼 같아요. 거의 하루종일 술을 드신다고 보면되요.. 일은 하시는데 사장이라 그냥 관리만 하시고여..집에와서..매일술을마십니다. 마시면 자고 일어나면 또 마시고...새벽에 일어나서 또마시고..일요일날 집에있으면 나갈때 있으면 나가라 그러면서 또 술마시고..술병은 싱크대 안에 숨겨놓거나 신발장 속에 숨겨놓구여.. 괜히 앞에 나갔다 온다면서 술을 마시고 들어오십니다. 정말 화가나서 미칠지경인데..어디 병원에 입원시키고 싶은데....…

과제2: 게임중독 사례 상담문쓰기 [가족사례] 중2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게임중독 아들 때문에 고민입니다. 새벽에 불이 켜져 있어 보니 밤새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이후로 관심을 갖고 설득도 하고, 시간 제약을 두고 정해진 시간만 하도록 하자고 제안도 했지만 몇 번을 시간 되었다, 이제 그만 해야지, 해도 알았다고만 하고 몇 시간이 지나도록 일어나지를 않습니다. 참다 못해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고 야단을 치려해도 오히려 짜증과 난폭한 반응을 보이기도 해서 정말 당황스럽답니다. 당연히 학업에도 지장이 있을 것이고 어떤 때는 좋아하는 고기를 구우면서 멈추게 하려고 했지만 다 식을 때까지 나오지도 않더군요 심각한 게임중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아빠가 너무 화가 나서 컴퓨터 케이블을 모두 뽑아서 치워서 등록해둔 인터넷 강의도 못듣고 있어요. 그리고 선을 뽑아놔도 게임을 못할 뿐이지 그 시간에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과제3: 성중독 사례 상담문 #1. [가족사례] 저희 남편은 47 세인 공무원입니다. 신랑이 다방여자나 노래방 여자등과 성관계를 해 신혼 초에는 배꼽, 성기 주위, 엉덩이에 성병이 올라 다녔습니다. 또한 지정 여관에 다니면서 항상 그곳에 가서 나오는 것도 발견 했습니다. 또한 회사 근무자들과 같이 항상 식사 후에 노래방을 가서 노래방 여자와 관계를 했고요. 근무는 격일제인데 근무일이던 쉬는 날이던 어떻게든 만나 성관계를 합니다. 6 급 공무원이라 월급도 많은데 부인에게는 양육비만 주고도 항상 빚을 지면서 까지 다닙니다. 그리고도 돈이 없으면 집에와 돈을 훔처가 달라고 하니 구타를 했습니다. 내가 못가게 하니까 아파트 한 가운데서 몇번 구타도 당했고 유산도 9 번이나 했습니다. 아이들이 불안해서 공부 잘하던 아이들이 인터넷 중독에 빠졌고 왕따를 당하고 심리 검사에 자살 충동까지 했습니다. 저도 참아 보려고 했지만 16 년이란 생활동안 신랑에게 구타를 당해 지금은 신랑이 보이지…

과제4: 중독과목 소감    개인적으로 중독과 관련된 술, 도박, 성중독이 일차원적으로 선악문제라고 생각했었다.  마음에 하나님 외에 가득찬 것은 우상숭배이며 그것이 중독이라는 느낌에서였다.  하지만 이번 중독상담 과정을 통해 선악의 문제가 아닌 사람의 문제였고, 마음의 문제였음을 느꼈다.  그리고 선악의 기준이더라도 피상담자가 그것을 선악으로 인식하지 않을시에는 다른 유형으로 판단해야한다는것을 배웠다.  중독은 마음이 속박된 사람의 문제이다.  이런 속박되어 있는 마음을 병원에서 격리하거나 차단하는것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 상담이 문제나 증상을 넘어 그 안에 마음을 성경적인 방법으로 실타래를 풀어주는 방법임에 소망이 있음을 느…

공황장애 사례 2-1 안녕하세요 저는 47 세 여성입니다 공황장애라는 병을 앓고 산지 11 년이란 세월이 되었어요 11 년이란 세월 동안 항우울제도 많이 먹었고요 병원도 여기저기 전전긍긍 참 많이도 힘든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 날들을 보내는 동안 3년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큰딸 아이가 루프스라는 희귀질환에 걸려 병고에 시달리게 되었어요 그로 인해 전 우울증이 심해졌고 대중교통조차 타기 어려운 지경이 되었습니다 한달 전에는온몸에힘이다빠져 응급실에실려갔는데원인은우울증이라고하다라고요 정신과에서약을엄청많이주더라고요 그약이있어야만하루하루 버티는신세가되었어요 애들한테는저뿐이없는데 제가 이렇게 아프면안돼는데 이고을알게되었어요 살아야하거든요 도옴주심감사하겠습니다  지푸라기라도잡는심정으로 이곳저곳돌아다니다 …

사례 8-1 불면증 불면증 걸린걸까요? 자영업을 시작한지 1 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자영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스트레스 때문인지 잠을 깊게 못자고 자주 깹니다 깨어나면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게되고... 처음에는 버틸만 했는대 지속적으로 계속되니 낮에 일하려면 너무 힘이듭니다 한 6 개월정도 지런증상이 생긴듯한대요... 수면제를 먹어야하나요?? 수면제먹으면 중독된다고들 하셔서 망설여집니다.. 병원치료를 받으려면 정신과를 가야하는지요... (상담계획) 자영업을 운영 1년중에서 6개월동안 스트레스도 잠을 깊게 못자고 자주 깬다면 무엇에 대한 생각의 반복이며 감정인지 파악이 중요합니다. 육체적으로 쉼을 필요로 하는 몸과 달리 정신적으로는 걱정과 스스로에 대한 계획, 후회, 불안으로 끊임없이 생각들을 붙들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면제와 병원치료는 눈 앞에 썬글라스를 끼우는것처럼 해결된듯한것이지만 사실상 문제의 근원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무엇에 대한 불안인지, 어떤 상황에 대한 …

(신체이상) 사례 12-1 제목: 뒷목이 땡기면서 가슴이답답하고 울렁거리는데 뒷목이 땡기면서 가슴이답답하고 울렁거리는데.. 요즘스트레스를많이받아 그런지 머리까지아픈데.. 감정기복이심해지면서별거아닌거에 눈물부터나오는데 병원을가봐야대나요 (상담계획) 신체의 이상을 그대로 놔두면 다른 부위로 퍼져나가 몸의 여러곳을 불편하게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의 감정을 그대로 놔두면 여러 상황적 감정들과 결합되어 더 심각해집니다.  머리가 아프기 전에 울렁거림, 그 전에 가슴답답, 뒷목땡김으로 신체의 문제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음을 인지하는것처럼  눈물이 나올때는 감정기복이 심해지는데 왜 감정기복이 심해졌는지 근원감정을 찾는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감정과 신체이상은 연결이 되어 있음으로 뒷목땡김의 현상이 나왔을때의 상황과 그때의 감정을 잘 생각해보시면  더 심각해지고 커져가는 불편함이 아니라 분해되고 풀어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

과제4: 심층상담 소감 심층상담은 다른 장르이다. 겹겹히 쌓여있기 때문에 쉽게 파악될수없고 과정도 복잡하고 단기간 해결하기 힘든 상담분류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런 심층상담을 공부하면서 신체의 문제안에 있는 감정의 직면, 상황의 이해하는 방법을 보며 마치 반전있는 영화를 보는것같이 흥미진진했다. 집 지하실 입구에서 떨어뜨린 구슬이 또르르 층계에 따라 굴러가며 이동했던것을, 어떻게 어느방향으로 굴러가버렸는지 행적을 따라가며 정확한 곳을 파악하는 방법에 놀라웠다. 그리고 무조건적인 상담이나 사례에 신체적 표현이 있다고 해서 신체의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지 않고 성급하게 감정으로 넘어가면 안됨을 배웠다. 신체적 문제를 여러 방법으로 연구(약이름, 증상, 내용 등등)하며 다가갈때 감정이 그 안에서 드러날수있고, 그것이 중요함을 배웠다. 감정은 욕구의 그림자이므로 어디에 있는 감정인지 파악을 해야 욕구를 알수있다. 마지막으로 심층은 장시간 쌓인 결과이기에 서두르지 말아야 함을 …

4 용서 <사도행전 1:9-11>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데 흰 옷 입은 두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이 구절과 용서와 왜 연관이 되는지 이해가 안되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 극본적해석          1. 발단: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 배경적 설명으로 시작되는 느낌 2. 전개: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 조연들인 제자들이 주인공을 향해 시선을 돌림 3. 절정: …

<희생: 마태복음 27:50-52> 예수님의 희생당하는 과정을 보며(크게 소리지름, 영혼이 떠나가심)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것은 마음과 때로는 몸이 괴로울듯 힘든 과정이다. 그리고 그 희생은 죽으심으로 완성되는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희생의 길을 따라갈때에 성소 휘장이 찢어지는것처럼 우리가 악으로부터 찢겨 분리되고, 땅이 진동하듯 우리의 마음이 문제가 인식되어 진동하듯 반응하고, 바위가 터지듯 굳은 심령/마음이 분해되며 자던 성도의 몸이 일어나듯 새창조의 마음/선순환으로 이루어질수있다. <용서: 마태복음 25:31-33> 이 구절로 자칫 심판하시는 무서운 상황으로 생각할수있겠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죄를 자백하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며, 예수님께서 세상을 용서한것처럼 우리가 선순환의 길로 가서 용서를 따라갈때 우리는 모든 천사앞에서 영광의 보좌앞에 서있는 백성으로 분별된다는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결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을것이라는 소망의 소식…

사례)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어요. 얼굴이 이쁘다는 소리는 어려서부터 듣고 자랐고, 공부도 곧잘 했어요. 초등학교 때는 반장도 도맡아 했었고 그러다 나 잘난 맛에 살았는지 중학교때 친구들한테 왕따를 한번 당한 적이 있었어요. 그게 저한테는 큰 상처로 남았는지 아니면 다른문제인지...그때부터 친구들과의 깊은 관계를 맺지 못했어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도 실패할까봐 두려워서 포기하게 되구요.. 결혼해서 미국에 와있고 40이 넘었고 아이들도 키우고 있고...이제와서 뭔가 일을 해보고싶은데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성취하는 경험들이 많이 없어서인지 두렵고요... 사실 영어도 아주 못하는 편도 아닌데도, 언어를 핑계삼아 더욱 두려워하게 됐어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데 또 외롭기도 하고요.. 사람들과 밝게 많이 어울려서 사람들은 이런 저의 진짜 모습은 모를거예요. 자주 무기력하고 피곤하고 어떤날은 우울하기도 해요. 남편과도 싸우지도 않고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깊은 대화를 …

상담중 은혜의 소원 구간에서 피상담자가 욕구에서 은혜로 안전하게 갈수있고,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며 갈수있는 성경세션의 과정을 배웠다.   성경세션과 상담과제가 비슷한 방식의 해석법(극본적, 관점적, 분석적, 적용적)을 사용하지만,   성경세션은 과거의 일을 알아보기 위한 도구이며, 상담사 외에 세션간사(담당자)가 개입될수있는 시간이며,  상담과제는 미래를 위한 소망의 방향성을 위하며 상담사가 주관한다는 큰 차이점을 발견했다.     그리고 피상담자와 성경세션을 하면서 표현되는 단어/표현의 단서를 통하여 막혔던 상담의 길이 열리고,  십자가를 향한 강물을 건널때에 사용될 징검다리처럼 성경구절들과 해석법이 그 역할을 해줄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특별히 성경세션에서 사용될 59개의 성경본문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 든다. 내가 먼저 해당 본문에 대한 이해와 은혜가 파악이 되어야 방향성을 가질수있을것이라 생각…

음악세션 개인별 사례들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성경세션과 달리 음악세션에서는 피상담자의 대답이 애매하거나 모르겠다고 표현하는것이 많은것에 대해 ‘왜 성경세션과 달리 대답이 애매할까?’라는 의문이 많았다. 각 영역/소원의 관련된 세션노래들을 몇몇 들어봤을때에는 음악적으로 부족함없는 수준이였지만 피상담자와는 연결이 되지 않는 느낌이였다. 우리가 음악을 감정과 욕구, 소원까지 깊이있게 들어가려면 길로 걸어들어가야하는데, 너무 추상적인 이미지연상의 설명들로 인해 어느길로 가야하는지, 피상담자도 알지못해 느낌을 설명하는것이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이렇게 하는것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해당주제곡을 들여주면서 주제와 관련된 1장의 이미지를 제공해주어 (가령 해변가에 있는 발자국, (하나님) 손바닥위에 있는 사람, 길 등등) 이미지를 바라보면서 노래를 듣고, 그러면서 연상되는 생각을 해석법으로 표현하는것이 효과적일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튼, 음악으로 마음과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석법으…

[51계획C]  51-4.mp3  햇살을 받으며 일어난 몽롱한 아침의 느낌이다. 오늘 아침 무엇을 해야하지? 어떻게 해야하지? 여러 생각들이 반복되듯 음악이 진행되지만 결국 그 모든 생각들은 햇살아래 갖게되는 것들이다. 햇살은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고, 나는 그 햇살을 피할 수 없다. 어두움의 근심과 생각들은 햇살로 인하여 사라지다. 51-11s 땅에서 새싹들이 천천히 일어나는 듯하다. 모든것이 천천히 조용하게 약속이나 한듯 일어나 싹을 틔우고 기지개를 하듯 깨어나고 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오듯 모든 것이 계획하심 아래 천천히 사라져야하는것들 또 일어나야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52능력D]  52-1.mp3 선함(높은)과 악함(낮은음)이 대화하듯, 마치 싸우듯 어우러져있다. 그러다 선함이 악함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예수님이 사람들을 위해 세상에 내려오듯 높은음이 아래로 내려와 정말 하시고자 하는 말씀…

4.4.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남자청년   <#1 적용적 해석>   1)원리: 추가질문:  Q:  판단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A: 결국 나의 생각, 나의 욕구라고 생각된다. Q: 그렇다면 하나님께 맡긴다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되는가?  A: 나는 욕구를 놓는 것, 부정하는것, 포기라고 생각되어 희생이 가깝다고 생각된다.2) 예화: 추가질문: Q: 농작물 예화에서 결국 열매를 얻지만, 그것들의 차이는 무엇인가? A: 현재에는 뚜렷한 증상이나 반응은 없지만, 시간이 갈수록 몸 안에서 반응하는 것이 다를 것이다. 점점 건강이 약화되는 것 vs 점점 건강해지는 것3) 방법: 추가질문 Q:말씀을 충전한다…

4.1 사례 1: 사람을 의식해서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여집사님 예상되는 세션 단계 : 문제인식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 타인의 시선/의식 내면의 유형/감정: 친정아버지의 우울증으로 가정안에서 내면의 감정을 표출, 받아들이는 부분이 어려워하셨을것같다. 감정혼동(외면/내면). 그렇기에 현재 가정안에서도 감정소통이 어려워 큰아이에게도 동일한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셨음.  다음 상담단계: 두려움의 감정과 인정욕구(관계안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혼동)/존경욕구(내면을 숨기고 외면을 강조) 직면 4.2 사례2: 심한 망상을 가지고 있는 여자청년 예상되는 세션 단계 : 은혜의 소망을 하나하나 대입하는 과정 (능력 -> 충만)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 망상 내면의 유형/감정: 불확실한 것들, 보이지 않는 것들(은혜, 믿음, 사랑 등등)에 대한 의문, 상기시키는 과정 다음 상담단계: 은혜의 소망 …

미술세션의 의미 - 그림 그리기를 통하여 성경적 의미로 변화 시키는 과정 - 숨은 마음을 알아 맞추는 것이 아님 (미술치료가 아님) - 마음을 드러나게 하는 것 - 떠오르는 그림을 의지적으로 표현 -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하는 것이 목표 (감정 -> 욕구, 욕구 -> 은혜…) - 의지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 - 진행이 되지 않을때 의지적으로 할수있는 그림의 방법으로 나아감     미술세션의 활용 - 은혜단계에서 주로 활용 (욕구에서 은혜로 넘어가는 부분이 제일 난이도가 높아 활용도가 좋음) - 많이 세션을 해보면 통찰이 생김(경험적으로 가지는 공통점을 발견하는 눈) - 그림주제에 대한 통찰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해야 함 - 자료를 만들기 위해 상담으로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질문/답으로 이어지도록 해야함   미술세션의 방법 - 해석법 (극본적, 관점적 해석, 분…

사례1: 교회에서 사람들 속에 나의 모습 그 모습을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 극본적 해석: 인식에 대해 스스로가 자각하고 있으니 교회 영역에서 사람들의 시선/의식으로 인한 감정을 느꼈던 경험을 나눠본다. 사람들의 시선을 인식하였던 교회외의 경험을 나눠본다. 교회의 영역에서의 시선이 중요하게 자리잡은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다.   분석적 해석: 자신과 시선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생각해본다. 극본적 해석과 연관하여 사람들의 시선과 관계맺음에 대해서 연결고리가 있는지 나눠본다. 자신 스스로 존재했을때와 공동체가 커짐에 따른 감정과 달라졌을때의 경험들과 스스로 원했던 욕구에 대해 생각해본다.    관점적 해석: 나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경험과 감정에 대해 나눠본다. 교회사람들의 의견에 대해 직접 들은 경험을 나눠본다. 하나님의 시선에 대해 어떻게 직접적으로 경험하는지 생각을 들어본다.   적용적 해석: 스스로를 향하던 시선이 타인…

< 사례3: 신앙에 커다란 회의가 드는 주부 >   #1 제목: 하나님과 예수님과 나의 모습   - 극본적 해석: 무서움에 대한 여러가지 존재(하나님, 한복입은 점쟁이 고모, 이상한 사람들/거지, 어머니의 성령체험 후 보여주신 예수님의 사진)에 대한 이해/이유를 생각해본다. 무서움의 감정의 근원감정 생각해보기. 무서움의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기.    - 분석적 해석: 친정아버지의 우울증, 집안분위기, 성적이 우수한 언니와 폭행하는 오빠, 가족관계에 대한 두려움 혹은 근원감정과 어떤 욕구때문인지 생각해보기. (심층)   - 관점적 해석: 원래 타고났다고 표현하는/주어진 (예수님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신, 똑똑하지 못한 모습, 열등감)으로 인해 하나님이 피상담자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결론짓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기. 사탄의 계획으로 생각했을때에 느끼는 감정에 대해 얘기하기.    - 적용적 해석:…

사례자: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루고 싶어하는 사역자   그림 주제: 내가 소망하는 교회의 모습 세션진행자(나): 다 그리셨나요? 피상담자: 네. 다 그렸습니다. 세션진행자: 본인이나 다른 인물은 안 그리시나요? 피상담자: 네 일부러 안그렸습니다. 내가 소망하는 교회의 모습에는 그리스도의 사랑외에는 그 누구도 드러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사람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세션진행자: 네 그럼 해석법에 의한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 극본적 해석 > 발단: 하나님께서 사랑을 주셨습니다. 전개: 그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절정: 예수 그리스도만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결말: 그럼으로 나는 없고 그리스도만 남습니다.      < 관점적 해석 > 자신의 관점: 사랑, 희생 타인의 관점: 추상적, 이상적 하나님의 관점: 좋았더라 사탄의 관점: 싫다. 파괴…

놀이제목: 동물의 세계 놀이방법:  1. 여러 동물모양의 인형/모형(4-5마리)와 여러 배경들(정글, 산, 바다, 동물원 등등) 준비한다.  2. 피상담자에게 마음에 드는 배경을 먼저 선택하게 한다.   3. 동물피규어 중에서 피상담자는 어떤 동물에 해당할것같은지 이유와 배경안에서의 위치를 물어본다.  4. 다른 동물들이 차례차례 등장할때마다 의성어를 섞어가며 동물들의 일상 대화를 시도한다. 5. 필요할시에 동물들간의 대화주제를 지정해준다. 예: '누가 동물의 왕이라고 할수 있을까? 서로 주장해보기' 6. 놀이 중간중간에 혹은 마지막에 해석법에 관한 질문을 하며 놀이를 진행한다. * 필요할시에 각 동물과 연관/연상되는 인물이 있는지 이유와 함께 물어본다. <극본적 해석> 동물사이의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시나리오 설정) 1. 발단(그 일이 처음으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해당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

1. 계획 * 놀이제목 #1 : 단어찾기 * 준비물: 필기도구 * 놀이방법 여러 글자가 섞여있는 종이에서 단어를 찾는다. 악순환 -> 선순환 방향으로 읽어야 단어를 찾을수있다.   단어찾기를 매뉴얼적으로 만들수있는 사이트 https://sciencej.cafe24.com/html5/makedanpuzzle/makedanpuzzle.html   * 놀이제목 #2: dot to dot * 준비물: 점선 도안 * 놀이방법 여러 점들이 있는 도안에서 작은숫자에서 높은숫자로 이동한다. 방향은 악순환 -> 선순환 방향으로 가면서 최종적으로 완성된 그림을 바라본다.  피상담자의 나이를 고려하여 성인은 어려운/숫자가 많은 패턴을 사용할수있다.     * 놀이제목 #3: 미로찾기 놀이방법: 악순환에서 선순환 방향으로 이루어진 미로찾기 종이로 방향성있게 나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nb…

1.개인(영역) 인생그래프 만들기 : 4가지 (하나님/타인(가족)/발전/여가)에 해당하는 각각의 그래프를 4가지 색으로 표현하여 그래프로 그려본다.  나이별로 위로 올라갈수록 많이 집중하는것, 아래로 내려올수록 관심사/시간을 덜 할애하는 것 등으로 표현할수있다.    2.순위(유형) 인생물건  : 하나님, 타인, 나의 발전, 여가와 관련된 그림의 카드를 섞어서 나열한다(예: 성경책, 교회, 가족간의 외식, 가족여행, 운동, 책, 바이올린, 오락기, 드라마 등등). 자신에게 해당하는/관계되는 그림의 카드를 선택하게 한 다음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우선순위의 모습이 어떤지 확인해본다.   3.미움(감정) #2 인생물건 카드중에서 자신과 맞지않는 물건, 상처로 남은 물건이 있는지 선택하여 이유를 들어본다.   4.유익(욕구) 4조각 모아 획득 놀이 :여러가지 모양들이 섞여있는 조각들중에서 4등분으로 이루어진 조각들…

  문제상황: 부부간에 갈등이 있는 아내    - 놀이세션 제목: 함께 만들어가는 보드게임   - 놀이세션 목표: 충만의 소원을 향해 나아갈때 어떤 결심과 실천을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놀이세션을 통하여 알게 된다. 보드게임 용지는 심층의 그림과 비슷하며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이동하면서 올라가는것을 목표로 한다.   - 놀이준비물: 보드게임 종이(빈칸), 펜, 작은 피규어2개, 주사위 - 놀이방법:  1. 빈칸의 보드게임 종이를 준비하고 시작에서 끝까지 한칸 한칸 피상담자와 작은 미션을 수행할수있는 아이디어를 결정한다. (별다른 준비물이 필요없는 위주로) 2. 상담자는 최대한 6개의 결심(사랑, 희락, 화평, 인내, 긍휼, 양선) 을 간접적으로 표현할수있는 아이디어 위주로 제안한다. 3. 빈칸이 모두 채워졌으면 시작부터 끝까지 주사위를 이용해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해본다. 4. 우열을 가리는 놀이가 아닌, 모…

      개인(영역) 인생그래프 만들기 4가지 (하나님/타인(가족)/발전/여가)에 해당하는 각각의 그래프를 4가지 색으로 표현하여 그래프로 그려본다.  나이별로 위로 올라갈수록 많이 집중하는것, 아래로 내려올수록 관심사/시간을 덜 할애하는 것 등으로 표현할수있다.      순위(유형) 인생물건  : 하나님, 타인, 나의 발전, 여가와 관련된 그림의 카드를 섞어서 나열한다(예: 성경책, 교회, 가족간의 외식, 가족여행, 운동, 책, 바이올린, 오락기, 드라마 등등). 자신에게 해당하는/관계되는 그림의 카드를 선택하게 한 다음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우선순위의 모습이 어떤지 확인해본다.     미움(감정) #2 인생물건 카드중에서 자신과 맞지않는 물건, 상처로 남은 물건이 있는지 선택하여 이유를 들어본다.     유익(욕구) 4조각 모아…

<순위문제 사례> 부지런한 남편과의 사이에 순한 아이를 얼마전에 출산한 사례자.  아이를 출산한 뒤, 전공하던 악기는 쳐다보기도 싫고 아이가 잠들고 난 (육퇴) 시간부터는 이상하게 마음이 편하고 신나기까지 함. 밤에 드라마도 보고 야식도 먹고, 책도보면서 보내는 시간이 유일하게 행복한 시간이라고 함.  낮에는 피곤해서 낮잠을 늦게까지 자고, 근래들어 아이가 투정을 많이 부리니 짜증이 나기 시작함. 아이가 빨리 잠에 들기만을 기다리고 있음. 결국 착한 남편도 자신을 한심하게 쳐다보고 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냐고 부부싸움이 점점 잦아짐. 살도쪄서 사람들과 얘기도하기 싫어서 교회도 안가게 되고, 이 모든것이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는것같아 괴롭기까지 함.  주위에서 우울증약을 처방받으라고 권하는 소리도 잔소리같아 듣기싫음.  매일 반복되는 삶이 괴롭다고 함.   <-- 순위 문제표로 사례자의 우선순위의 불균형…

<선악선택 사례> 제목: 하나님 믿는사람은 제사지내면 안되는건가요? 아버지께서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제가 미국에 오면서 제사 참석은 안하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던차에 엄마께 전화드리니 명절에라도 밥 떠놔서 격식을 차리라고 하셔서 남편에게 부탁을 했어요. 제가 구할수있는 재료로 상을 차렸고 남편에게 같이 절하고 밥먹자고 해서 같이 먹었어요. 저는 하나님 영접했있고 교회도 미국에서 몇년다니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은 다니지 않고 있어요 교회다니면서 제사를 격식은 완벽하지않지만 지내게 됐는데 마음이 편하지 않고 이런마음이 드니 돌아가신 아버지께 미안한감정도 들고 마음이 편치않아요 엄마께서는 남편에게 마음을 좋게 정성을 들여야 복이들어온다하시고 같이 제사준비를 해서 고맙다고 하셨어요. 교회 다녀도 아버지를 향한 마음으로 계속 명절과 제사 지내도 되겠지요? 사례자는 제사라는 하나님께서 금기하신일로 고민이 있다.  특별히 사례자가 친정어머니…

<관계문제 사례> 전 43살 중년이고 10년전 이혼하고 딸하나 키우며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딸도 대학생이고 나름 자신의 길을 잘가고 잘 성장 해준 딸이예요.  얼마전 동거한 남친이 딸에게 나름 잘해준다고 조언도해주고 선물도 주고 하는데 딸은 그런것이 불편하다고 딱 잘라 거절하더라고요. 저는 재혼까지 생각하고있고, 딸과도 분가하기 전까지 함께 잘 살고싶은데 딸이 그렇게 반응하니 괜시리 남친한테 미안하더라고요. 대학생 딸이 서운했는지 전남편하고 만날때 상황을 다 얘기하고 저에게 연락해서 너무 억지로 가족을 만들지말라고 성화입니다. 딸 아이가 마음문이 닫혔는지 저까지 이제는 밀어내는데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 전남편과 동거남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례자. 전남편은 관계를 방해하는듯하고 (사례자 기준에서),  딸은 전남편 뒤에서 사례자와 관계를 맺으려고 하지 않아 절망적이다.  그로인해 동거남에게…

여러 사례들을 도형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위치를 파악하는데 유용하여  앞으로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의 문제 이야기를 소소하게 그리는 연습을 시작하면 좋을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리고 현재 피상담자와의 얘기로 앞의 5개의분류유형(순위비중, 합의, 선악, 조직, 관계)으로 나누지만, 그 이면에는 심층의문제가있을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도 들었다.  피상담자가 해주는 얘기 그리고 언급되지 않는 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진단법의 유연성을 미리 안고 있어야 할 듯하다.  내담자의 단어 선택에 대해서도 잘 경청하며 무의식으로 존재하는 문제를 잘 보게 해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nb…

내가 성경을 읽는 방법은 대략적으로 두가지이다. 통독을 위한 읽기(속독) 그리고 연구을 하기 위한 읽기이다. (요즘에는 요한복음) 연구을 한다는것은 정해진 구절/단락을 관찰하고 해석하고 적용을 한다는 것이 되겠다. 용어나 구조, 역사/배경을 보는 관찰을 위해 여러 번역본 비교를 하는 사이트/앱을 사용한다. 그리고 의미를 찾기위해 나 스스로 질문도하고 답변을 찾아가는 해석을 위해서는 원어를 확인하고 퍼즐맞추듯이 연구한다. 마지막으로 지금 내 삶에서 이 말씀은 어떤 의미인지 적용점을 찾는다. 다른것에 비해 적용점 찾을때에는 상황과 나이, 고민등등으로 같은 구절이더라도 큰 차이를 갖는다. 연구를 할때 분량은 장으로 구분하지않고 단락이 대부분이며, 1절안에 관찰부터 적용까지 포함된 구절이라면 그것으로 기도하고 그것으로 하루동안 묵상하는 방법을 한다. 강의에서 나온 종합해석표에 대한 설명이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나는 이제까지 성경을 대부분 분석적으로 보고, 스토리가 있는 …

창 3:1 원리)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라. 들짐승 중 간교한 뱀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사용한다. 하나님께서는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라고 말씀하셨지만, 뱀은 "…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라고 말한다. 하나님말씀과 뱀의 말은 분명 다르다. 그럼에도 하와는 왜 같은 말이라고 이해했을까? 예화) 예수님도 40일 금식하셨을 때, 사탄이 사용했던 방법은 '말씀의 왜곡'이었다. 사탄이 사용했던 유혹의 도구는 신명기 말씀이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탄의 유혹을 이겨내셨다. 반면, 아담과 하와는 왜 사탄의 유혹으로부터 승리하지 못하였나?  방법) 말씀을 왜곡하지 않기 위해서는 깊이있는 묵상이 필요하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있게 마음속에 담지 않았지만, 예수님은 기도하며 말씀과 함께하여서 승리하실 수 있었다. 사례) '이 율법책을 네…

< 관점적해석; 창3:7> 나: 내가 보기에는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만든 치마로는 많은 도움/해결이 되지 않았을것 같다. 몸을 벗은 것은 수치스럽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만든 치마는 수치스럽지 않은가? 아담과 하와: 우리가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화과나무로 만든 치마 뿐이였다. 그것이 흔하고 일시적이라는것은 상관없다. 지금 당장 무엇이라도 우리를 가릴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하나님: 몸이 벗은 것은 예전부터였지만, 죄로 인해 너희의 연약함을 인식하는구나. 무화과나무 잎으로 만든 치마로 너희들을 채울수없다는것을 내가 안다. 미련한 지혜로 마음을 채우는 너희들이 참으로 안타깝다. 사탄: 사람들이 스스로 할수있는것으로 잠깐이라도 위안을 삼고, 능력을 펼치면서 안도하겠지. 하지만, 순간의 위안을 느낄수있는건 독이다. 너희들도 결국 그 무화과나무 잎처럼 썩어버릴것이다. <분석적해석; 창3:15> 단어: ‘상하게’ 죄로 인해 상한 관계…

극본적 해석 발단: 여호와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지만 사람이 죄로 인해 죄악된 세상으로 나아갔다. 전개: 세상에 가득찬 것은 죄악이였다. 그 세상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저절로 죄악으로 드러났다. 사람들이 세상안에 있으므로 죄악이 사람을 장악하고, 세상의 관영한 죄악은 사람들이 되었다. 세상 가운데 사람들이 창조하는 생각과 계획은 악한 죄악밖에 없었다.    절정: 그들의 스스로 마음에 품는 것, 생각 하는 것, 계획을 하는 모든 것은 악순환이였다. 그들은 세상의 자녀들이 되었고 세상은 죄악은 그들의 또 다른 결과가 되었다. 모든것이 절망적이고 항상 고통의 나날들이였다.   결말: 그렇지만 이 모든것을 다 지켜보시는 분이 계셨다. 그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모든것의 처음과 끝, 모든 세상과 모든 마음 모든것을 보고 계신다.  성경연구법 강의 소감) 성경말씀을 삶에&…

2일 전, 주일날 리더급 집사님과 대화/상담을 하면서 그 분에 대한 감정을 알아보고 싶었는데 자꾸 ‘사모님, 저는 그것을 언급/말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 제 감정은 중요하지 않아요’라도 말씀하시듯 표현하셔서, 의문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리더/교사 상담프로그램의 적용이였던 것 같다. (그래서 큰 괴로움 없고/애매한 영역을 가지고 있고/복합적유형/언급이 필요없는 감정부분은 건너뛰어도 되는지 여쭤보려던 참이였다) 상황: 몸이 불편한 아이를 가지신 집사님. 그로 인해 큰 기쁨, 구원의 확신을 가지셨지만, 교회에서 자신의 아들에게 더 사랑으로 품어줬으면 하는 마음과, 앞으로 아이의 앞날을 위해 다른 교회(프로그램이든 사람들의 인식이든 더 나은 환경)를 선택해야하는지 고민중이시라고 하셨다. 욕구: 편안 장애 관련 전문 교사나, 자원하여 아이를 담당해줄 인력이 부족하여 예배시간에 부부가 돌아가면서 아이를 돌보고있다. 직접적으로 교역자들에게 아이와 의사소통을 할수있도록 어린이부서 …

피상담자: 최근 몇개월동안 한쪽 눈이 안보이는 고통으로 병원을 다니셔도 원인을 알수없고, 정신과 치료를 권유받은것에 절망하고, 우울증 약을 처방받으셔서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계셨다. 영역: 개인 혼자 가지고 계신 몸의 질병/고통이다.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들과 친구들의 냉담함에 더욱 고통이 가중되신다고 하셨다. 유형: 심층 원인모를 고통의 시작이므로 심층을 예상했다. 언제부터 아프셨는지 여쭤보니, 몇개월 전 아들이 아파 병원에 갔는데 뇌의 약간 문제가 생겨 수술을 권면받으셨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큰 충격을 받거나 하지 않았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거랑은 상관없을거예요’라고 말씀하셨지만, 심층부분에서는 이해되지 않은 상황을 묵혀두는 것,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것이 그 큰 심층으로 내려가는 것이라 생각했다. 감정: 분노 하나님에 대한 분노가 있으셨다. 이해안되는 상황, 몸이 아픈데 가족들을 위해 해야할 일을 하면 가족들은 멀쩡하다고 오해하는 …

( 사례 ) 한교회에 20년 이상 다니고 있습니다 다니면서 말씀과 신앙, 믿음 이런 이름으로 다니기 보다는 이민 오자마자 아버님의 인도로 주일은 교회 가는 걸로 내 삶의 스케줄이 그렇게 셋업이 되서 가는 기분이었어요 가랑비에 옷 젓는다고 그 시간속에서 나름 기도라는 것을 해보고 어떤 때는 말씀으로 은혜받고 , 말씀을 찾아가곤 했죠,, 문제는 새로 바뀐 목사님의 말씀이 귀에 들리지 않아요. 딱하나 예를 들면,, 이 목사님은  항상 말씀중에, 음란, 소수애자, 불륜, 성,,에 관련 예를 많이 듭니다. 나올 수 있지만,, 너무 잦은 횟수라서 저는 불편하더라구요 성적인 단어 아니면 미국 정치의 예,,  조금씩 말씀을 찾게 되는 저에게 교회를 옮기고 싶은 충동이 있어 쉽게 교회를 못 옮기고 있어요.. 가장 친한 지인한테 이런 속내를 이야기하면 우리가 언제부터 말씀듣고 다녔냐,, 사람 만날려고 오는 거지. 뭐 이런 답변이라,, 더욱 절망적이…

(사례) 제목: 이기는 방법 남편하고 싸우면 계속 제가 말려요. 대화를 잘 하고 있다가 꼭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들어 표정이니 목소리가 업되면 흥분하지 말라는둥 재수없는 표정지으며 비아냥거리며 너무 사람 열받게 하고 폭팔하지 않기 위해 말을 그냥 안해버리고 자리 피하면 아무렇지 않게 또 말걸고 대답 안하면 애 처럼 굴지 말라는둥 하…. 정말 이런 못난 사람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제발 지혜를 주세요. < 분석적 상담문 > 단어 ‘다뤄야’ - (가정, 합의) 가정안에서 님과 남편과의 대화가운데 답답하고 불편한 상황에 있습니다. 남편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셨지만, 남편과의 소통 개선과 남편을 다뤄야하는 부분은 다른 문제이며 남편과의 관계안에서 합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남편을 다루겠다는 생각보다 무엇이 문제일지, 어떻게 소통을 해야할지를 생각해보시는 것이 더 맞는 생각입니다. 어구 ‘못난 사람’ - (분노, 존경) 대인관계안에서 님과 생각/…

(사례2)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에서 만나 교제를 하던 사람인데 첫사랑은 실패한다는 속설이 맞아 떨어졌는지 3년을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편을 소개받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연애 시절 남편은 “과거에 대해서는 탓하지 않겠다.” 며 자신이 과거에 연애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이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던 것도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이제는 거의 잊어버린 대학시절 연애담을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은 술만 마시면 농담처럼 이전 남자와 교제할 때 좋았냐고 묻더니 최근에는 “그 남자와 어디까지 갔었느냐“, ”같이 잠을 잤냐“는 등의 터무니 없는 트집을 잡으면서 괴롭힙니다. 저는 다 잊어버린 이야기를 갖고 왜 괴롭히냐고 하소연을 하지만 남편은 날이 …

주제선정: 주일날 아이 돌봄 문제 신앙적 목표: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 기도 후원자: 남편, 친정엄마, 정미영/유혜정사모님 8개 질문 - [ ] 상황: 주일날 사역을 하는 남편목사는 내가 성도님들과 교제하는 것보다 아이들 옆에서 아이들을 책임지는 역할로 있어주기를 원한다. 남편의 기준에서 나는 아이들 방치이고, 나의 기준에서는 남편은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의 차이가 있다. 특히 요즘은 내가 적극적으로 성도님들과 깊은 얘기를 나누는데 남편이 적당히 해달라는 부탁을 해서 마음이 상했다. - [ ] 결과: 나는 교회에서 성도들과 얘기도 할수없냐며 서러움이 폭발되지만 또 시간이 나면 외향적인 나의 성격으로 나는 여자 집사님들과 대화를 나누고있고 남편이 바라볼때는 방치라고 생각해 부부갈등으로 악순환된다. - …

(사례5)   저는 결혼6년차에 아이셋을 둔 20대 후반의 가정주부입니다. 저와 신랑은 10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회사동료입니다. 서로 4년을 지켜보면서 이루어진 결혼이기에 행복했습니다. 신랑은 그 누구보다도 저에게 잘 하고 세 아이 키우면서 다투기는 하지만, 부부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5살이 많은 아랫동서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 신랑이 결혼이 늦었기에 결혼도 동서네가 먼저 하고 아이들도 저희 아이들보다 큽니다. 저는 지금 동서와의 갈등으로 힘이듭니다. 처음 결혼해서는 서로가 힘이 드니까...그럭 저럭 잘 지내왔었습니다. 물론 5살이나 어린 저에게 형님이란 소리가 어떻게 나오겠습니까??? 저희 동서는 자존심이 정말 셉니다. 그리고 10년 동안 장사를 해서인지 사람을 잘 요리한다고 해야 하나요???? 문제는 제가 결혼해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얼마전에 시부모님이 시골에 조그…

사례들 분류하는것에 개인적으로 많이 틀렸다. (직접 상담했을때 주관을 가지고 분류한대로 잘 흘러가서 나름 편하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자만이였던것같다)사례연구법 강의를 들으며 '현장에서 함께 강의를 들은 성도님들 기준/주관으로 해석하고 사례를 연구하여 대답이 한정된 듯 한 느낌이다, 차라리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어떤 감정과 욕구로 가면 어떤 은혜와 실천으로 갈수있는지, 어떻게 선택하면 어떤 불순종과 욕구의 성장으로 더 악화되는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토론/연구였다면 실제 성도님들과의 상담/사례답변에서도 나의 기준이 아닌 여러 가능성을 염두할수있는 자유로운 상담/대화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나의 잘못된 분류로 피상담자의 욕구를 커지게 만드는 실수가 될 수 있으니 보편화 된 방법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느꼈다. 분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분류하여 답변을 작성하는 방법, 그에 따른 사례자의 답변이 어떻게 바뀔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도 …

과제1: 교재 4-6과 읽고 기관 운영에 대한 소감/질문/건의 기관운영법 과정이 들어가기 전, 남편과 교회에 상담부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교회 내 의료팀이 있듯이 어린이든 장년이든 갈등이 생길때, 결혼/사별/이혼과정안에서 상담, 재정/복지 상담(교회 내 전문가들과 협의), 체계적으로 조직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였다. 현재 있는 교회에서는 불가능하지만(리더의 반대) 이 근방 한인교회에서는 상담부서가 있는 교회가 없으니 큰 마음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 다음 사역지에서 더 지혜롭게 상담사역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가져본다. 기관운영에 대해 생각해볼수있는 문제: 1. 교회 내 상담부서/상담실 오픈을 위한 준비과정/필수과정은 무엇인가? 2. 세션 의문: 상담자마다 편한/자주 활용하는 세션이 있을것이다. 그렇지만 성도님에게 맞는 세션으로 활용되어야하는데 상담자와 피상담자의 세션취향/선호도다 다르면 어떻게 하는가? 결국 팀으로 역할을 분담해야 안정적이라는 것인가? …

네이버 아이디: untitledmind   사례자 내용) 알코올 중독센터와 심리상담센터 23살인데항상 하는 생각이 세상 다 산것마냥 생각해요맨 정신에도 우울하고 힘들어요 근데술도 좋아하고 술 먹으면 기억도 잘 안나고 먹을때마다 울고죽고싶고 내 몸을 아프게 하고싶고 그런 마음이 들어요요즘들어 거의 매일 술 마시고 잠도 중간중간 깨고푹 못자요 . 쉬는날도 일찍 일어나는 편이구요직장 스트레스 사람 관계에 지쳐있기도 하구요이럴때는 심리 상담 치료를 받아야할지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아야할지 모르겠어요그래도 제 생각에는 중독까지는 아닌거같아서,,답변) …

상담시간 내에 지혜롭게 오픈질문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과제를 통하여 스스로 문제를 직면해서 선순환으로 이끌게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그럼으로 피상담자에게 꼭 맞는/필요한 과제를 주고 나중에 그에 대해 나누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저널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public하게 절제하며 나누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담 후 자가평가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전질문을 토대로 상담후 그 문제가 얼마나 바뀌고 선순환되었는지 확실하게 느끼는 방법이 있으면 선순환이 된 경우 감사가 나오고, 아직도 악순환에 있다면 어떻게 다른전략으로 바꿀수있는지를 고민할수있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상담소감도 있지만, 구체적으로 변화된것을 더 발견하는 상담후기 질문의 효과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이것도 심리학처럼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일수도있나요?^^;)

기관운영법 과목을 시작할때는 어떻게 적용할수있을까 기대가 컸는데 막상 현실적인 문제들과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많이 남습니다. 꼭 교회내에 상담부서를 당장 만들지는 못하더라도, 이미 허락된 기존의 기관들을 활용하여 저와 가족들 그리고 성도님들과 삶이 상담이 되고 상담이 삶이 될수있을지 지혜를 구해야겠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들에 참여하기 위해 제 주위에 여러 기관들이 있다는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 중에 소원상담센터가 있음이 든든합니다. 저 혼자 할수 없기에 여러 사람들과 기관들과 함께 같은 마음을 품고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사례 > 제목: 남편과 매일 싸우는 분   매일 싸우는 분 계세요? 제가 거의 매일 싸우는데 정말 답답해요.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모두 no예요. 지금도 모든지 그냥 no가 먼저 나와요. 요즘은 제가 이혼 생각하는 거 알았는지 노력하는 거 같은데.. 만약 제가 내일 외속할까? 그럼 no 그래놓고 당일날 저보고 외식하자고 하면서 같이 나가요. 고집이 아주 아주 세요. 왜 이런 건가요.   < 상담차트> < 상담문 > 부부로서 함께 하고싶은 것을 남편에게 먼저 제안하시니 큰 용기가 있으시네요. 하지만, 되돌아 오는 부정적인 대답과 나중에 번복하는 남편의 행동에서 고집이 쎄다고 느끼시고 합의가 되지않는 부분이 있으십니다. 먼저 남편분과 매일 싸운다는 의미는 서로의 생각이 맞다고 서로에게 인정받기를 끊임없이 주장한다는 의미입니다. 혹여나 남편이 다시 생각해봤을 때 님의 말에 따르는것이 좋다고 판단…

< 사례내용 >  제목: 아이 칭찬하기   저 가게 합니다. 고등학생들이 알바해요. 우리 아이랑 같은 엇비슷한 아이들이랑 함께 일합니다. 사실 이 아이들은 길면 6개월 짧으면 3개월 정도 하다 그만 두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다보니 이 아이들이 트레이닝 할 때 엄청 신경씁니다. 조그만 일에도 엄청 칭찬하고, 일끝나고 수고했다 함께 일해줘서 고맙다 말해줍니다.   그리고 집에 와 막상 우리 아이 보면 받을 줄만 아는 아이가 한심하고 속상하죠. 엄마가 왔는데도 자기 피곤하다고 누워있고, 게임한다고 나와보지도 않고, 집에 오면 짜증만 납니다. 집안 일 하나도 안 되어 있고, 설겆이 밀려있고, 먹은 거 치워 놓지도 않고,   공부도 성적 쳐지기 시작하고, 얼마전에 한국으로 여행가고 싶다고, 핸드폰 고장나서 새로 사 달라고, 철없는 우리 아이 보기만 해도 화가 나더군요.   그러나 갑자기 깨달았는데, 가게 일하는 아이들은 …

< 사례 > 제목: 불안장애 인지.. 정신병인지.. 상담 받아보고 싶어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상상하고, 제 일인것처럼 대입시켜보고 불안해 해요. 그런일이 나에게 일어나면 어쩌지? 꼭 언젠가 일어날것 같아서 불안해요. 정신이 가끔 혼란스러워서 이런 상상을 해대면 머리를 휘저어 가면서 생각에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불안한 마음은 항상 지속돼요. 예를 들어, 어디가 아프면 암일 거 같고, 죽을병이면 어쩌지? 이러면서 제가 죽는 상상을 하고... 제가 차를 몰고 가다가 길에서 차에 치여 내장이 다 튀어나온 고양이를 보게 되면, 우리집 강아지가 저렇게 되면 어쩌지 걱정하고 불안하게 되고.. 막 상상을 더 심하게 하게 돼요.   또, 너무너무 사랑하는 어린 딸이 있는데, 아기가 잘못 될까봐 걱정이 되고... 별 사소한 걱정까지 하게 되고 상상하게 돼요. 요리를 하다가 물이 확 덮치는 상상 등등 차마 말로 꺼내지 못할만큼 위험한 상상을 하게 …

실습생 제외하고 4학기를 달리는 학생은 저 혼자라는 생각에 부담과 외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내가 더 선순환으로 극복하려고 발버둥치는 중에 차트작성법에서 현타가 온것같습니다. 산을 올라가다 그동안 남들이 많이 밟지않은 길로 가서, 거칠고 울퉁불퉁한 길, 험한 길을 제대로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존 과제를 올리신 분들은 실습중에 완료하신 과제들이라서 그런지 강의에서 요청하지 않은 상담문까지 너무 잘 쓰셔서 부럽기도 하였습니다.  바라기는 저같이 학생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과제를 실습생분들처럼 잘 못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ㅠ.ㅠ  (잘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가랑이 찢어지는 뱁새가 되면 안될것같고, 여기서 좌절하면 심층으로 빠질것같아서 워밍업정도로 받아들이고 나아가자고 생각하며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그래서 좀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과목과 달리 차트작성법을 위해 (교재도 설명이 전혀 없어) 튜터링을 받고싶을 정도였습니다. 함…

1. 새가족 같은지역 다른교회에서 오신 분들이 많기에, 교회를 옮기고자하는 이유와 욕구, 감정들에 대해서 세밀하게 상담으로 다가가야하는 부분이 많다.   2. 이민가정 / 자녀상담 미국 이민교회이기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환경이 급격히 바뀐 가정들이 많다. 그렇기에 이런 상황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질때 감정적으로 심층으로 되지 않을것이다.  특히 자녀들이나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따라오게 된 가족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이 필요하다.   3. 고통가정 이혼이나 사별, 별거 등 가정내의 문제로 고통받는 가정에 대해 대처가 없으므로 상담으로 하나님의 뜻을 함께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4. 관계 갈등 문제 교회내에서 이루어지는 따돌림, 지배, 인정욕구들로 인하여  아이들의 갈등이 어른들의 갈등으로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  교회에서 회피하는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해…

1. 문제인식: 학부모들이 교육부 사역자들에게 반복적으로 호소하는 문제가 있다. ‘교회에서 우리 아이를 챙겨주세요. 왜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나요?’라는 주장이다. 아이들이 돌봄을 받지 못한다는 부분에 대해 교회에서는 문제인식으로 상황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2. 원인이해: 이런 문제를 사역자들에게 전하는 부모님들은 대부분 직장때문에 아이들을 양육하지 못하는 분들이 교회/교역자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자녀들에 대해 부모로서 느끼는 죄책감과 자녀와의 관계형성이 되지 않아 문제가 있을때에 교회가 개입되어 해결해주기를 바라는 마음들이다. 또한 사역자들을 지배하고자 하는 욕구가 많아 자신의 요구조건을 들어주기를 바라며 그에대해 사역자/교회가 반응하지 않을시에는 분노한다. 3. 방법적용: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회복이 필요하다. 학부모와 사역자간에 관계회복이 필요하다. 교회가 교회답게 양육하고 교육시켜야하며, 학부모가 학부모답게 양육에 책임을 져야한다. 교회…

상담적용분야: 양육 1. 문제인식: 양육프로그램(목장성경공부, 일대일 이외) 참여도가 저조하다. 양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리더급의 교육도 부족하다. 참여도도 적으면서 불만도 많고, 악순환의 상황이다. 1. 원인이해: 관점적 해석으로 상황을 들여다볼경우,  - 성도들의 욕구는 스스로 말씀을 채워넣는 말씀의 훈련이 습관화 되어있지 않고 편안과 유익의 욕구가 있다.  - 교회적으로는 체계적인 양육프로그램이 아닌 설교소감 나누기, 20년이상 사용한 교재를 의미없이 재사용, 리더훈련 미흡/리더들의 불만을 회피하는 부분이 있다.  - 사탄의 계획은 우리 교회가 영적으로 양육받지 않도록 양육보다 친교로 우선을 두게 하려는 계획이지만,  -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의 약함을 직면하게 하시며, 양육과 동시에 예배의 회복을 명하신다. 1. 방법적용: 양육의 과정을 일회성이 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원을 사용하여 이 문제를 돌파하기를…

운전을 처음 시작한 초보운전자가 제일 위험하다는 말처럼, 내가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면서 교회에 도움이 되고 성도들에게 도움이 되고싶다고 포장을 한 욕구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었는것은 아닌지 근래 많이 생각이 든다. 그만큼 교회에 필요한 성경적 상담이지만, 내가 교회의 성도를 감당할수있는 사람인지 스스로 점검하면서 기반을 다지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교회사역법을 공부하였다.    비록 교회안에서의 상담개입이 꼭 현실화되지 않아도, 교회사역법 공부를 통하여 조직문제에 서 있는 남편의 어려움을 더욱 이해하게 된 것에 감사하고 있다.  상담사역을 시작하는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교회사역의 방법을 성경적 상담과 접목하여 효과적으로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선순환의 방향일지 기대가 되며, 하나님의 허락하신 시기에 그 열매를 볼수있기를 소망한다. 

4가지 상담전도법 경험을 경험한것같다.   유년시절때(한국에 있었을때)에는 교회가 단체로 공원앞에서 찬양부르고 전도하는 행동주의 전도을 경험하였다.  당시 나는 국민학생이였지만 반주를 해야하기에 매주 길거리에서 반주를 하며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식, 어른들의 전도방법에 노출되었다. 미국에 이민와서 청년시절에 담임목사님이 공항전도를 하셨는데 영어 통역을 도와드리러 몇번 같이 간 경험이 있다. 살던 곳이 대도시여서 공항을 통하여 이민오는 자들이 처음 만나며 전도를 하려는 운명주의 겸 행동주의라고 지금 기억이 된다. 미국에 처음 이민온 분들은 같은 한인이면서, 앞길이 보이지 않을때 손을 내밀어준 전도자들이 고마우면서 하나님이 인도하신 계획이시라고 받아들이시는듯했다.  결혼을 하고 사모가 되면서, 교인중 몇몇분이 본인의 옆집, 가족, 친구 전도중이라고 함께 집 밖에 방문하면서 문앞에서 기도하고 모여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에 마음문이 열리도록 기도하는 영지…

1. 내가 자신있어하는 단계는 전도대상자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1단계이며, 남들에 비해 전도대상자들이 단기간 마음을 열리고 관계를 형성하는 편이다. 하지만, 인간적인 용납와 도움에서 끝나는것이 아닌 악순환을 자각하도록 돕는 2단계 하나님과의 관계 형성 단계는 나 스스로가 상대방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하여(혹시라 실수하여 낙오될까하는 생각) 시간을 오래 갖고 천천히 하지만 마음의 부담은 가지고 있다. 성경적 상담을 공부하면서 선순환으로 바뀐 부분은 소극적인 복음 증거에서 적극적으로 변하였고 마음의 소원이나 악순환에 대해서 언급하는것에 자유로워졌다는 것이다. 3단계부터의 전도자의 마음이 변화되는것은 성령하나님의 자리로 내어드리려고 노력중이다. 2. 내 주위 전도대상자들은 스스로 악순환을 자각하는 1단계이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런것들이 어떤 의미인지 알수없어 심층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있다. 앞으로 상담전도법으로 인해 그들에게 복음과 상담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사용해야할지 …

상황: 내가 봉사활동을 하러가는 구세군교회에서 운전으로 일용직을 하고있는 70대 여성분이 계시다. 교회 소속 드라이버이지만 구원의 확신은 없고 예배 참석은 하지 않는다. (Type A) 1단계: 구세군교회 봉사자 누구도 그녀의 업무에만 신경쓰지, 그녀의 삶은 궁금해하지도 묻지도 않는다. 그녀가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그녀의 삶을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삶 가운데서 힘든점이 무엇인지, 그녀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나 스스로가 먼저 정리가 되며 깨달을 필요가 있어 장기간 인사와 업무얘기와 더불어 도입부를 찾으려 시간을 더 내어 대화를 시도하였다. 그녀는 젊었을때 일을하다 강도의 습격을 당했고, 남편과의 이혼으로 무료한 삶을 살면서 오직 구세군교회 운전자로 마음을 채우고 있다. 나름 정의롭게 강도의 습격을 몸으로 제지하면서 직원으로서 가게를 지켰지만 결국 남편도 떠나고 본인에게 남은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느끼는 현실을 느끼고 있었다. 2단계: 일주일에 한두번 봉사활동 자리…

성경적 상담전도법을 배우면서, 이제까지 행동교정으로 교회 문턱에 넘는것으로만 목표로 삼았던 나의 전도방법의 문제를 깨달았다. 특별히 가슴뛰게 배웠던 역동성을 다시 리뷰해서 좋았는데 추가적으로 단계별, 유형별, 과정별로 구분하여 새로웠다. 이것이 단순히 전도법에서만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상담이 곧 전도법이 될수도 있는 생각이 들었다. 말씀으로 그분의 길을 따라가도록 하는것이 곧 전도이자, 성경적 상담이므로 앞으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며 나눌 새로운 전도길이 기대된다.

제가 shxx이랑 sheet이 정말 아직도 복불복인데..감을 못잡네요.. 나이는 서른 중반이고, 애들도 어느정도 커서 직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보조교사부터, 유아교육과나, 교육학과 도전해볼까 하는데요.. 지금은 자영업 기술직인데, 뭔가 안정적인 걸 원해요.. 나이들수록 공무원 직종이 너무 하고 싶어지네요.. 학교 봐도 보조교사들 남미계열에 영어 2외국어에 남미 악센트 센 분들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저 단어가 정말 콤플렉스라서 밖에서도 긴장하고 말하는데, 복불복이예요;; 한번은 몇장 원하녜서 준비하고 한장 말했는데 직원이 순간 뿜었어요 ;;; 영어듣기가 너무 안되요 간단한것도 못알아들어요 왜 그럴까요? 저의 영어공부법이 잘못된걸까요? 영어문장을 외우고 종이에다 쓰고 외워요 근데 왜 간단한 영어 듣기가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yes no만 대답할수있어야하는데 듣기가 안되니 대답을 못하는거죠. 어떻게하면 영어듣기가 좀 될까요? …

남자 이름 Raelyne 어떻게 발음해야 정확한가요? 제가 하는 발음 모두 아니라고 자꾸 7살 백인 남자 아이가 말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발음해야 정확한 발음 인지요? 저에게 수수께끼네요. 영역: 개인 유형: 합의 감정: 두렴 욕구: 존경 (어른인데도 7살 아이에게 존경받지 못한다고 느낌) 전 얼마전에 급여를 많이 높혀서 이직을햇어요. 30살 지나서 미국왓고, 한국회사만 다니다 첨 미국회사 입사~ 4차까지 하는 인터뷰 수십개하고 떨어져서 겨우 댓지만.. 결과적으론 하나님이 보우하사 나도 이루엇습니다!!!!! 너무 좋앗어요. 그런데 내 주제에 맞지않앗나 계속 고민해요. ㅠㅠ 나이 다 차서 미국온지라 한국액센트 아주 강하고, 문법도 많이틀려요. 생활에선 그냥 해요. 내가필요한말 하고, 듣고싶은말 듣는건 잘하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스타벅스, 마켓, 유틸리티 전화 다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쪽팔림? 부끄럼따위 없엇죠. 자신감하나는 넘쳐서 브로큰 잉글리쉬…

남자 이름 Raelyne 어떻게 발음해야 정확한가요? 제가 하는 발음 모두 아니라고 자꾸 7살 백인 남자 아이가 말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발음해야 정확한 발음 인지요? 저에게 수수께끼네요. 영역: 개인 유형: 합의 감정: 두렴 욕구: 존경 소원: 용서 결심: 인내 실천: 온유 변화: 교육 전 얼마전에 급여를 많이 높혀서 이직을햇어요. 30살 지나서 미국왓고, 한국회사만 다니다 첨 미국회사 입사~ 4차까지 하는 인터뷰 수십개하고 떨어져서 겨우 댓지만.. 결과적으론 하나님이 보우하사 나도 이루엇습니다!!!!! 너무 좋앗어요. 그런데 내 주제에 맞지않앗나 계속 고민해요. ㅠㅠ 나이 다 차서 미국온지라 한국액센트 아주 강하고, 문법도 많이틀려요. 생활에선 그냥 해요. 내가필요한말 하고, 듣고싶은말 듣는건 잘하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스타벅스, 마켓, 유틸리티 전화 다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쪽팔림? 부끄럼따위 없엇죠. 자신감하나는 넘쳐서 브로큰…

영어교육으로 상담을 풀어간다는 점에 신선했다.  그리고 강의를 보면서 과제를 하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 놀랐다.   미국에서도 영어를 당연시하게 쓰지만, 타인앞에서의 수치심, 절망감에 빠져서 심층으로 빠지는 한인 포함 제2외국어 사람들이 많다.  영어와 반대로 자녀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부모들의 성화에 한글학교에 가면서 동일하게 음절, 단어, 어구, 문장, 문단, 장르로 스트레스 받으며 악순환이 돌아가기에 충분히 고려할만한 문제임을 느꼈다.

강의에서 언급되었던 상담이 필요한 이유는 현대사회의 정서적 인간관계 그리고 올바른 자기 정체감 결핍/상실이다.  이러한 부분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신앙인들이 일반 상담보다 성경적 상담이 더욱 필요한 이유는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창조섭리에 대해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 창조목적과 현실의 문제/죄성을 세상/사람들의 기준으로 책정한 심리학으로 파악하는것이 아니라 성경으로 해석하고 그분의 관점으로 측정하며 바라보아야하는 것이다.  일반심리 후 우리가 변화/성숙되었다고 하는것은, 올바르지 않은 언행이나 행동이 변화된것에만 그치겠지만, 성경적 상담안에서의 성숙은 하나님안에서의 순종과 계획안에서 미래를 향해 그분과 함께 나아감에 있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저 위로하고 토로하는것에 안주하는 것보다, 말씀으로 분석하며 수술대에 오르는 과정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작년 겨울에 배웠던 사모학교 과정이 상담과 관련된 내용이였는데, 가족치료와 여성상담이였다.  교수님이 교과서로 선택한 '기독교 가족치료 by 야하우스'에는 많은 가족치료 모델에 대한 내용과 치료방법을 언급하였다.  보웬의 자아분화 (원가족 내에 문제가 감정이 분리되지 않은 융합된 모습),  전략적 가족치료(가족내의 의사소통이 메세지 기능을 하고 가족내 피드백을 통해 자기 조정화하는 Cybernetics),  미누친의 구조적 가족치료 (상호작용하는 조직적, 반복적, 예측가능한 행동양식이 있는 가족내에서 동맹/권력을 위한 가계도가 있음),  정신역동적 가족치료 (자신과 중요대상과 내면적 감정을 형성하며 외부대상에게 투사/동일시) 상황적 가족치료 (사람/관계에 관련된 사실적 정보/사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특성, 정서적 현상들인 개인심리, 교류, 상호작용, 관계윤리를 형성) 경험…

<개인으로 활용 및 해결> - 순간순간의 삶의 시각을 그저 스쳐지나가게 하지않고, 말씀으로 바라보는 눈을 트이도록 습관화한다. (모든 순간이 나/우리를 말씀가운데 성장하게 만드는 기회가 될수있다) - 스스로의 삶을 책이나 전문가들의 말로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기 보다, 성경안에서 지금 직면하고 있는 불편함을 성경적 상담의 과정으로 직시할수있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것으로 인도한다.  - 순간에 느끼는 감정과 기분, 생각을 스스로 분류하고 욕구에 대처하는 기도 방향을 쉽고 빠르게 잡을수있도록 훈련한다. - 말씀안에서 인물들과 우리의 현실을 매치하며 배울수있어, 말씀읽는데 도움이 되며, 기도생활의 회복이 이루어질수있다.   <가정에서> - 아이들의 행동과 마찰을 원인과 욕구를 생각하면서 선한방법으로 해소시킬수있도록 가이드한다. - 육아/살림/생활을 하면서 부딪히는 스스로의 상처를 회피하는것이 아니라 삶안에서 어떻게 자신을 바라볼수있…

성경적 상담의 첫번째 단계인 개론강의를 마쳤습니다. 전체적인 숲을 보는 개론과정에서 가슴이 두근거리면서도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힘들었습니다. 이제 겨우 '대강 서술했다'는 뜻의 개론 단계를 배운 것 뿐인데, 저는 마음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내 마음이 왜 불편한지, 성경적 자가상담표를 보면서 원인을 들여다보니 저는 두려움이였습니다. 내가 이제까지 40년가까이 쌓아놨던 것들이 세상의 심리학/가정치료라는 사실이 충격이였습니다. 결국 '나'라는 우상에 대해 더 알고싶어 연구했던 헛똑똑이였던것이라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얼마나 더 추악한 죄인인지 드러날까 두려웠습니다.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요한복음 1장을 묵상하니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 너무 강한 말씀의 빛이 나에게 비추어 나의 죄성 가득한 내면이 드러날까 두렵고 불편했지만, 빛 가운데 있는것은 영광이고, 은혜이고, 진리이고, 자녀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럼으로 이번 상담개론을 시작으로 '충만한데서 받는 은혜 …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의 형상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외형적으로 하나님을 닮은 존재 뿐 아니라, 본질적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의 참 형상이다.  이 형상은 다른 모든 창조물과 구별되게 하셨다. 이것은 우리가 특별한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고 인간이 창조주와 특별한 관계를 가졌음을 알려준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임을 인정하는것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각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아 이름으로 불려진 존재임을 인정할때 목적과 방향성을 알수있기 때문이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이 가리워진 우리의 본질을 다시 세워나가야하는 인식이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인간은 온전한 삶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나님의 형상/관계 회복 인지 -> 죄의 단절 -> 하나님의 목적을 기억하며 변화이루것이다.  덧붙여 하나님이 허락하신 금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신 금기/사명/환경, 그리고 부르심이있다. 그리고 아담의 죄와 책임전가의 결과가 가시덤불, 엉겅퀴, 원수됨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하나님의 빛을 온전히 받아야하는데 가시덤불의 그림자로 간음, 선악문제, 환경을 불평, 사명이 없을때 드러나는 중독, 회피 그리고 부르심이 없어 공허함, 파멸, 범죄가 드러난다는 것을 배웠다. 내 삶에서 어떤것이 금기/사명/환경이며, 반대로 내 삶에서 부정한 증상처럼 드러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무엇의 결과인지를 파악하고 잠시 구분해보는 시간이였다. 그리고 성도님들의 상담가운데서 회피의 원인은 그저 상처때문이라고 생각한 나의 생각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돌이켜보면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제일 힘든 것은 나를 스스로 찌르는 이 가시덤불이였다. 정체를 찾아 그에 맞는 도구로 제거해야 내가 온전히 하나님의 빛을 바라보고, 뿌리내려 열매맺을수있는 삶으로 살수있을것…

질문) 고통과 문제에 빠진 사람들이 문제 상황에서 영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답) 문제의 원인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 가운데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돕는다.문제 자체에 묶이다보면 더욱 문제에 빠져들게 되어있다. 문제 자체를 보지말고 그 문제를 통해 더욱 새롭고 크신 일을 이루어가실 하나님의 변함 없는 신실하심을 믿고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 판단, 감정까지도 말씀에 순종시킴으로,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을 전환시키도록 격려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정체성을 바라보게 권유한다. 마지막으로 성령님을 의식하도록 자각시켜준다. 하나님이 바로 보고 계심을 인식시켜 행동하고 대화하는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도록 권유한다. 질문) 상담 안에서의 성령님의 역할은 무엇일까? 답) 성령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상담가이시기도 하다. 우리 마음 구석구석을 살피시는 분이시기에, 우리의 연약함 안에서 우리를 힘을 주시는 분이시다…

나는 이제까지 문제와 고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하나의 관문처럼, 상황을 해결하는 열쇠찾기 게임같이 생각하지 않았나 느꼈다.(1개의 열쇠를 찾는). 그래서 너무 많은 관문이 있음에 지치기도 원망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고통에 대한 원인을 건설적으로, 다각도로(개인/타인/하나님/사탄) 생각해야하는것에 큰 깨달음을 느꼈다. 가시덤불이 한쪽 방향으로 이쁘게만 가시가 뻗는것은 아니기에. 그리고 상담안에서 다각도의 고통의 이해, 즉각적인 고통의 대응을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 느꼈다. 하나님은 이 세상안에서 관문을 통과하여 더 넓은 세상을 누리게 하심이 아니라, 고통의 원인을 다각도로 이해해서 세상안에서 반석위에 견고한 집을 짓고 고통이라는 파도를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도록 하심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고통가운데서 어떻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지 바라보는 영적시각은 삶의 목적을 새롭게 할것이라 믿는다. (건의) 이번 강의와 교재가 순서가 맞지않고, 누락된 부분도 있어 …

요셉과 형들 모두는 야곱의 아들들이며, 형제들이고, 한 가족이였지만 다른 인생을 살았다. 상황에 대한 이해: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누리며, 어떤 상황이든 하나님과 함께하여 의지하였고, 모든 상황의 기회조차 하나님의 섭리하심으로 인정하였다. 또한 모든 상황에서 죄를 선택하지 않도록 신중했으며 선순환의 지혜로움을 말과 행동으로 증명하였다. 반면 형들은 동생의 꿈얘기, 아버지의 편애에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며 더욱더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기위해 악순환으로 변했다. 결국 동생을 죽이자고 모의하기까지는 동생을 원망, 무시, 괴롭힘이라는 악순환이 가속화/가중화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인격에 대한 이해: 요셉은 어린나이에 어머니 라헬을 잃는 경험, 아버지가 외삼촌을 피해 도망치는 모습, 아버지의 두려움을 목격, 아버지가 환도뼈가 다쳐서 돌아온 모습, 누이의 강간사건등을 어린나이에 경험하여 큰 트라우마를 겪고도 남을 인물이였다. 그렇지만 그는 가시보다 열매를 얻기위해 하나님께 의지하여, 더 큰…

육아에 지친 아내, 회피하는 남편 <악순환> 상황) 부부만 있었던 시간과 비교할수없이 달라진 아기의 출생 후 삶이다. 아기는 밤낮 쉬지않고 울고 아내는 지친다.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남편이 어서 퇴근해 공동육아해주기를 의존하고있다. 남편은 가장으로서 주어진 일을 해야하며 퇴근하는 길 역시 몸과 마음이 지친다. 부부는 서로가 변하기를 기대하고, 현실의 불만이 많다. 결과) 아내는 집에오면 꼼짝하지않는 남편에게 화가난다. 자신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하소연한다. 남편조차 육아우울증으로 인해 살림을 성실히 하지 않는 아내에게 불편이 많아 서로에게 바라는 것을 거침없이 쏟아붙는다. 반응) 아내는 자신을 위로하고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남편에게 서운하고 육아의 지침으로 마음의 쉴곳이 필요하다. 그래서 인터넷쇼핑이나 핸드폰 중독으로 마음을 의지한다. 남편은 집에가면 따뜻한 밥한끼 먹을수없는 집에 가기싫다. 최대한 친구들과 술도마시면서 아내와 아기가 잠들기까지 기다렸다가 귀가한…

    갈라디아서 5,6장을 성경순서대로 분류를 해보았습니다.   추가질문)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며 의문이 듭니다.   상황/Heat이라는 것이, 우리가 컨트롤할수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되면서도,  혹시나 이것이 누군가의 악순환이며, 그 사람들의 결과+반응+욕구가 섞여 결국 심층이라고 하는 부분이 될수있는 것인가요? 제가 이렇게 이해하는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예: 공황장애를 겪고있는 남편은 본인한테는 반응이 되지만, 남편의 반응/결과/욕구가 쌓인 심층이 아내에게는 상황이 되는것인가 생각이 들더라고요.갈라디아서 5/6장에서도 악의 세력가운데 악행을 하는 사람들이지만, 결국 그들의 반응/결과/욕구가 쌓여 심층이 되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들이 상황이 되는것 같고요. 이렇게 상황이라는 존재가, 다른사람의 악순환이 될수도 있는것인가요?)

상황) 남편과의 갈등 결과) 남편이 술만 마시면 나오는 반응이 있음 (비아냥 말투, 과거질문)에 대해 아내의 괴로움이 나옴. 반응) 남편에게 하소연을 함. 남편이 자신의 과거를 기억하며 자기를 괴롭히는 피해자라는 마음이 있음 욕구) 자신에게 물어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편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 은혜) 자신의 말로 해결할수없고,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셔야하는 문제임을 인정해야함. 판단력이 흐려지는 술마시는 죄를 거듭 짓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구해야함. 그리고 자신과 남편의 연약함을 알고 계시니 회복/치료해주시기를 바라는 은혜를 구해야 보는것이 필요함. 결심) 자신의 죄/남편의 죄/하나님의 계획/사탄의 유혹에 대해 생각해본다. (자신이 아내로써 충족되지 못해 본의아니게 남편의 마음을 상하게 한 부분은 없는지. 과거 연애담을 얘기할때 지혜롭게 생각하며 말하지 않…

나는 현재 매주 토요일에 있는 한글학교 교사를 하고있는데, 한글학교에 중학생반을 맡아줄 선생님이 필요한 상황이였다. 마침 자원자를 찾게되었는데 본인은 중학생 반이 부담된다고 하여 내가 맡고있은 유아반을 그분이 맡으시고 내가 중학생 반을 맡게되었다. 새로오신 선생님은 한글학교에 대한 상황과 어떻게 수업을 인도해야하는지 모르시기에 개인적으로 만나서 인수인계가 이루어졌다. 한글학교 수업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그분이 이쪽 지역에 이사오시게 된 계기, 현재 근황 등을 나누면서 한참의 시간이 흘렀을때 왜 중학생반에 대한 거부를 하셨는지 조심스럽게 여쭈어보았다. 그분의 진입구는 아들과 남편의 관계가 아이가 중학교시절일때 가장 심했고, 본인이 제일 괴로웠음을 털어놓으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다. 현재는 아들이 군대를 간 상황이라 휴전상태이지만 중간에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마음의 걱정이 여전히 남아있으시다고 표현하시면서 2-3시간 이상 관련된 긴 이야기를 나눠주셨다. 처음에 모르는 상황에서 만…

저는 시든 박넝쿨을 발견한 요나를 피상담자로 만났습니다(요나4:6-9) - 상황: 해가 뜨고 뜨거운 동풍으로 피상담자의 머리위에 태양의 열기로 쓰러질 지경 - 전략: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함, 죽기를 하나님께 간청하며 성냄 - 구조: 사는 것보다 죽는것이 피상담자에게 낫다고 생각함 - 정신: 박넝쿨을 시들게한 벌레를 보내신/ 상황을 만드신 하나님께 성냄, 차라리 죽겠다고 거칠게 표현함,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자신의 생각(악순환의 욕구/니느웨 멸망)이 옳다고 주장함 질문: 요나의 경우에는 단순히 박넝쿨 뿐 아니라 근본적인 욕구/상황이 있는데, 이런 사람인 경우에는 상자안에 상자, 또 그 안의 상자…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것인가요? 아니면 상자모델은 피상담자에게 한개만 존재하고, 박넝쿨은 그 안에 단순히 몇개의 상황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야하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