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보고 나무를 알 수 있듯이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감정과 행동들로 자신 또는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과 같다. ‘35개의 엑스레이 질문들’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내면의 동기들이 무엇인지, 내 안의 주인이 하나님이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를 섬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일어나는 행동은 없다.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과 관계가 되어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거나 아니면 그를 경시하고 다른 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나의 중심과 사랑이 향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무엇인지에 따라 드러나는 감정과 행동들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내 안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없이 어떠한 거짓된 것과 어떠한 욕망들이 있다면 결국 쉽게 짜증내는 것, 이기심, 절망감, 현실도피, 자기의 ,자기연민,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두려움 등 죄악 된 패턴들이 겉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모든 동기들은 하나님과 관계되어 있으며 우리안의 잘못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관계된 방법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분을 향한 사랑이 모든 것의 동기가 되어야 한다. 회개를 통해 양심과 믿음을 회복한 마음은 구체적인 순종을 만든다. 하나님과의 수직적 차원의 관계회복은 사람들과의 수평적 차원의 관계를 이끌고 변화된 행동으로 드러나게 된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답변이 채택되면
포인트 100점 (채택 0 + 추가 100) 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