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핑계를 대면서 살아왔다. "내가 괴로운 것은 너 때문이다, 내가 안되는 이유는 엉망인 집안 때문이다, 내가 저주받은 인생은 남편 잘못만나서야, 내가 항상 안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삶의 악순환 속에서 우리의 한탄은 대부분은 변명과 핑계만 늘어놓는다. 하지만 우리는 이내 그런 핑계들이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아무리 합리적인 핑계라고 할지라도 그것은 핑계이다. 왜냐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 상황, 환경, 조건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부르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온갖 핑계로 불만과 불평으로 가득한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그 안에 "나"를 변화시키길 원하신다.
#2." 나는 죄인입니다 "
우리가 그토록 공허한, 비겁한 변명을 하면서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토록 무기력한 폐배자가 되기를 자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이다. 다른 설명은 필요없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설명을 원하고 있다. 달콤한 말로 나를 위로해주길 원한다. 심지어 예수그리스도께도 그런 역할만 해달라고 짜증을 낸다. 이 얼마나 바보 같은 요구인가?! 우리가 우리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인 인정하면, 우리는 그 바보같은 요구를 멈출 수 있다. 죄인인 것을 깨달았을 때 우리 삶은 질서를 찾게 된다.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자로 높여드리고, 그분이 죄인에게 베푸시는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채워진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예수님은 죄인된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맺으시겠다고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3. 예수는 그리스도!
그동안 얼마나 예수님은 내 마음대로 생각해왔는가? 복음을 내 멋대로 취해왔는가?! 회개하게 된다. 예수님은 심리치료사도 아니시며, 사랑이 남아돌아서 아무한테나 사랑을 베푸시는 분도 아니시다. 최악의 죄가운데 빠진 비참한 인간을 아시고, 그 인간을 위해 구원자로 오신 분이시다. 우리는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과 하나님의 위대한 성품을 우리마음대로 취하고 있음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색안경을 벗고, 예수님을 예수님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을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분은 죄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시고,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충만하신 주이시다.
#4. 가장 아름다운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의 계획에는 우리의 죄된 신분만 벗기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신분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까지 마련해놓으셨다. 얼마나 확실한 처음과 끝을 책임지시는 사랑이신가?! 하나님과 우리가 '인격적인 관계' 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은 삶에 대한 근원적인 희망이 된다.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이 팽배한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과 맺어진 아름다운 관계를 통해 늘 그분과 상의하고, 늘 그분과 교통하면서 하나 하나를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로 희망적이다! 이보다 더 희망적인 해결책이 있을까? 우리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담는 그릇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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