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장에서 저자는 과거 혹은 미래의 ‘그때’만을 위한 복음만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삶을 위한 복음을 설명한다. 복음은 현재의 구체적인 문제들을 씨름하고 다루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그 변화의 영역은 외면적 행동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동기, 욕구, 의지, 감정의 총합체라 할 수 있는 마음이다. 변화에 대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근거는 신학적 지식이나 경험이 아니라 오직 살아계신 그리스도에 있음을 강조한다.
제 2장에서는 변화를 모색할 때의 이세상의 문화, 즉 헛된 철학과 교묘한 속임의 위험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러나 변화의 유일한 토대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에게 있다.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 충만해졌다는 의미가 우리 안의 근본적인 변화와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 3장에서는 변화의 최종적 목적지를 보여준다. 그 최종적 목적은 그리스도이시다. 그분을 위해 사는 것이며 그분을 닮는 것이며 그분을 경배하는 것이다. 직업적 성공, 행복한 결혼생활, 규모 있고 안정된 삶에 대한 욕구를 버리고 그리스도만이 목표가 될 때 변화의 진정한 목적은 성취되는 것이다. 변화의 과정에 있어 나의 뜻과 상반된 혼란, 수치, 실패, 뒤죽박죽의 모습이 얼마든지 따를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주님의 목적을 향하신 일하심과 통치에 대한 주권에 대한 믿음이 요구된다.
제 4장에서는 우리를 변화시키는 제 1원인으로서 그리스도와의 언약적 결혼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그분과의 살아있는 관계야말로 우리 안에 가장 생동감 있고 본질적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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