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들의 문제행동과 진로를 상담중인 집사님의 경우
1) 어려운 내용: 헌신과 소망
어려운 이유: - 헌신은 아들의 행동을 보다보면 마음에 긍휼의 마음이 일어나야하는데 밉고 보기 싫다.왜 긍휼의 마
음이 안 생기는지 모르겠다.
소망은 문제가 너무 커보여서 나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사명이 아들과 가정을 바로 세우
는 건데 어떻게 그것을 이루어 가야 하는가?
조원질문1 - 헌신이 무엇인가요? (기도,긍휼,인내이다)
교재에 보면 헌신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인데 아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목적에 맞도록 인도
하심을 구하고 있는지요 ? ( 좀 막연해요.....)
조원의견1 - 아들에 대한 관심이 너무 세밀하지 않는가? 아들의 입장이해가 부족하고 바꾸고 싶은 아
들의 행동에만 너무 세심하게 집중되어있는 것 같아요
조원의견2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놓고 기도하는데 첫번째는 그동안 아들양육을 해오는데 있어서 회
개할 부분을 먼저 인정해야하지 않은지....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르치지않았던 부분을 찾
아서 회개하면서 다시 말씀을 행하면서 가정안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어떤지
2. 자녀의진학문제로 진로상담중인 집사님의 경우
1)어려운 내용:소망
어려운 이유- 이전에 누구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이번에 아이의 학교진학문제를 겪으면서 자문도
구하고 마음편하게 먹고 기도하며 기다리자는 심정이 된 것 같다 소망부분이 어려운 것은 아이에 대하
여 내 개인적인 뜻과 의지만 가득했었기 때문인것 같고 자만심(난 나혼자도 잘 할 수 있어!) 도 있었는데
자녀를 통해서 적나라한 나의 연약한 모습을 알게 된 것 같다. 특히 기독교 학교에만 맡겨서 키우고자했
던 내 태도를 깨닫고 소망없이 살다가 이번에 이 과정을 들으면서 소망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인내하고 기
다리자는 생각이 든다.
조원질문1 - 소망부분이 잘 되어지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뿐만아니라 아이와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이랑은 어떻게 공유면서 가야할 까요?
(이제 혼자가 아니라 학교와도 잘 연합하고 하나님과도 교회를 통해서 관계를 맺어가고 있어요. 특히 순
모임을 나가보니 너무 좋은 분들과 만나게 되서 함께 정보도 나누고 있어요. 아이랑은 그전같으면 정말
죽도록 미워서 분노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참으면서 관계를 잘 해나가야죠)
3.사역지를 정하는 문제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계시는 전도사님의 경우
1)어려운 내용: 자문
어려운 이유- 남의 말을 잘 믿기 어렵고 하나님과 나와만 관계있으면 되었지 누가 더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었음
한군데 사역지를 열어주셨는데 지금 생각하니 좋은 자문을 받아들인게 아니라 나쁜 자문을 받아들인
것 같다. 내판단으로 그 사역지가 좀 고생스러울 것 같고 사역하던 교회를 떠나고싶지 않은 마음도 있어
서 거절하였더니 결국 쉬게 되었다. 사역하던 교회를 사임할 때도 단독으로 결정하고 실행하였더니 일
일방적인 통보가 되는 결과를 가져옴
깨달은 것: 자문을 누구에게 구했어야했는지 깨닫게 되었는데 최소한 담임목사님과 남편에게는 자문을 구하여야 했던
것같다. 앞으로 결정할 때는 남편과도 충분히 상의하고 대화하면서 자문을 구해야할 것 같다.
4.남편문제로 상담중인 집사님의 경우
1)어려운 내용:소망
어려운 이유- 누구와 함께 공유한다는 것이 어렵고 더구나 내가 옳다고 느끼고 좋다고 느끼는 것은 하나님의 허락을
항상 받은 것이라고 믿고 밀어부치는 경향이있어서 그렇고 진로문제를 하나님과 타인과 공유한다는 것
와닿지 않았음 특히 하나님께 맡기고 아뢰어야하는 것은 내가하나님의 자리에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결심:기도와 말씀안에서 하니님의 목적이 되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