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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기본원리] 기본 원리 질문  

질문

 

외상으로 인한 문제는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신 것에 관한 질문입니다.

외상으로 인하여 생긴, 미군들이 전쟁에서 폭탄 등에 의해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들에게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것은 어떤 방법으로 다루고 또한 성경적 상담이 어떠한 부분을 감당할 있는 것인지요?

교회 의에 계시는 집사님께서 전쟁을 다녀오셔서 폭탄이 터져서 귀와 고막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을 하게 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한 충격과 두려움이 제대로 다루어 지지 않아서 신앙 생활을 하면서도 트라우마가 오면 세상적인 방법, 술로 풀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외상 후에 심적인 두려움이 이분을 지배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이 전쟁에서 외상을 당했을 일단 병원에서 치료는 받아야 하겠지만 외상으로 인한 문제는 마음의 문제가 아닐 있다면 성경적 상담자로서 무엇을 해야, 어떻게 개입을 해야 트라우마를 이기고 성경, 하나님의 방향으로 있게 도움을 있을까 하는 생각을 수업을 통해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이 주위에 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 저에게 항상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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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05 (목) 11:38 6년전
외상 자체는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문제이지만 그 외상에 대한 반응은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말씀하신 귀와 고막의 상처와 그로 인한 수술경험의 일들은 몸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을 하면서 갖게 된 충격과 두려움,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술로 풀어버리려고 하는 절망과 낙심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몸의 문제는 병원에서 치료해 주겠지만 그 이후에 생기는 마음의 문제는 성경적 상담에서 담당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배우게 될 내용이지만 그럴 때 중요한 것은 왜 그러한 감정과 안좋은 반응을 나타내는가입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그분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이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만 그 다음에 하나님의 은혜를 말해줄 수 있습니다. 그 은혜를 바라볼 때 자신에게 임한 안좋은 일들의 의미와 가치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유사한 ptsd를 경험하고 전쟁후유증을 겪는다 하더라도 그것을 올바르게 해결하고 더욱 승화시키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그속에서 괴로움을 겪고 자신과 주변 사람을 괴롭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바로 올바르게 그 경험이 해석되고 설명되고 승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러한 분들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위한 도움은 필수적이라고 하겠습니다. 좀더 구체적인 부분은 다음 '역동성'과목에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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