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심층상담] 공포증/동성애 상담문  

<공포증 사례>
대인공포증을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이 두렵습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증상이 더 많이 심해집니다. 대인공포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두렵고 초조하고 불안한 감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잘 극복하고 이겨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적용적 상담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어려움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사람을 대할 때 두렵고 초조하고 불안하다고 하셨는데 그러한 감정이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알고 이해를 하게 되면 그러한 감정이 사라지게 됩니다.

아프지도 않은데 주사를 맞아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척 싫지만 그것이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주사라는 것을 알게 되면 맞아야만 하는 것이 이해가 되고 그러면 주사를 맞을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과거 어떤 사건으로부터 그런 감정들이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잘 살펴보세요. 그것을 찾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서 사람에 대한 공포증을 반드시 극복하게 될 것입니다. 



<동성애 사례>
여자인데 여자랑 사겨요
전 오히려 진짜 친한 애들 말고 좀 그냥 어중간한 사이?
그런 애들한테만 여자랑 사귄다고 알렸어요
근데 어중간한 애들은 친한 애들이랑 모르는 사이라서 알 리가 없구여
커밍아웃을 해야되나여
둘이 동갑이고 학생이고 저는 여자처럼 긴 생머리인데
제 여친은 남장을 하고 다녀요 게다가 잘 생겼거든요 그것 때문에 난 그냥외모때문에사귀는게 아닌가
언젠간 질려서 저애한테상처줄것같다 라는 걱정이앞서네여..
커밍아웃을 제대로 해야될지 잘 모르겠어여
동성애자라고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아서..
또 제가 이때까지 남자랑만 사겨봤거든요 지금 제 여친은 딴 여자들이랑 많이사겨봤어요
전 대체 여자를 견제해야할지 남자를 견제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성관계 대해서는 안 말해주셨으면 좋겠어여..

- 관점적 상담문

[자신]
님께서는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이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스스로를 동성애자라고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우리는 특별함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명품을 가지려고 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특별함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닙니다.
"님은 (자신이)‘동성애’라는 것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진짜 여자가 좋은 건지 아니면 남자같은 여자친구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은 아닌지 (자신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 커밍아웃을 했을 때, 친밀한 사람들로부터 받으리라고 생각하는 안좋은 시각, 따가운 시선에 대한 걱정이 있음을 언급, 진정한 관계의 의미가 동일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강조,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제시,

[타인]
동성애자들은 커밍아웃을 통해 자신들의 정상적이지 않은 것들을 특별함으로 정당화하려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홍석천과 같은 연예인들의 커밍아웃은 사회적으로 동성애자들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요.
=> 동성애자들의 경향, 목적, 목표, 그들의 고민 등을 이야기

[하나님]
창조주는 남성과 여성으로 분명한 성적차이를 가진 존재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남성과 여성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신의 현재 감정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게 된다면 여자를 견제해야할지 남자를 견제해야 할지가 분명해지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이 만드는 남자와 여자의 역할, 남자와 남자의 관계성, 여자와 여자의 관계성에 대한 설명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