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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상담전도법] 과제3 ; 1-4단계 중 이해되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과 전도계획 세우기  

1. 1-4단계까지의 내용중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는지 점검하고 질문 올리기

 

 상담으로 전도를 하면 일대일로 차근차근 교제를 하며 나누기 때문에 열매가 확실하고 믿고 난 후에도 다음 단계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전도를 해서 교회에 데려다 놓았지만 끝까지 결실하지 못하고 도중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단계 단계를 꼭꼭 다져가며 전하고 양육하고 하면서 주님께 접붙이지 못해서 그랬던것 같다. 그리고 전도자인 나 자신이 2단계의 감정과 욕구가 3단계인 은혜와 선한 열매를 내는 결심, 실천과 뒤엉켰다. 은혜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고, 선한 결실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왜 신앙이 쑥쑥 자라지 못했는지가 이해된다. 한 단계 한 단계를 확실하게 다져서 그 다음 단계로 확실하게 올라서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상담전도자 자신이 4단계 선순환까지 올라서서 삶이 선순환이 되어져야지 어정쩡한 상태에서는 자기보다 더 대상자를 앞세울 수는 없다 그러므로 나 자신이 4단계까지 선순환의 삶으로 완전히 올라가고 싶다. 그리고 자녀들과 가족들, 맡겨진 사람들을 열매맺고 변화된 선순환의 삶으로 이끌 수 있게 되길 기도하고 소망한다. 왜 성도들이 이렇게 안 변하나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어리석은 고민이었지 않나 싶다. 그것이 곧 전도자, 지도자의 수준이었는데.

 

2. 전도대상자에 대해서 전도계획 세워보기. 1-4단계까지. 가상적인 모습을 상상하기

 

전도대상자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럴 정도로 전도를 하지 않았고, 전도에 적극적이지 않게 되어버린 것을 점검하는 계기가 된다. 마음속으로만 전도하고 양육해야 되는데 한 것 같다. 동생들을 전도했다. 지독한 불신 가정에서 혼자 믿는 것도 맨날 핍박인데 전도를 했으니 밉상이 되었다. 남동생은 목사님이 되었다. 여동생도 신앙생활을 잘한다. 물론 엄마도 거듭났다. 사촌들은 장로가 되었고, 그 자녀들은 목사님들이 되었다. 한 알의 밀알처럼 나 혼자 시작 했던 믿음이 이제 번져나가서 자라고 있다.

 

학교에서 전도해서 데려다 놓은 백지현, 안성진 선생님을 음으로 양으로 양육해서 4단계까지 올려야 겠다. 그리고 학교에 가면 전도를 해야겠다. 특별히 치현초등학교 김태식교장선생님을 전도하기 위해 기도해야 겠다. 좋은 관계를 맺고 복음을 제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방화초 신연옥 교장님은 3, 4단계로 올라서도록 도와야 겠다. 최현숙 언니를 전도해서 3단계까지 이끌도록 기도하고 힘쓰겠다. 장선옥 실무사에게도 복음을 전해봐야겠다.

 

막내딸이 불신자를 사귀고 있는 것을 알았다. 헤어지려니 했는데 1년이 지나도록 만난다. 전도를 하든지 헤어지든지 하라고 해도 그게 잘 안되었다. 그영혼도 구원받으려고 우리애를 만났나보다하고 기도했다. 열문이면 열어주시고 닫을 문이면 닫아주시라고도 기도했다. 불신자는 절대로 안된다고 으름장과 다짐도 여러번 두었다. 어쩌자고 오늘 교회에 데리고 왔다. 

 

그 아이를 쳐다보는데 무슨 죄인이라도 되듯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게 측은했다. 하기사 아직 예수님도 모르니 엄청난 죄인이지. 뉘 집 귀한 자식인데 저 영혼도 구원받으려고 저렇게 매달리나보다 하고 생각하니 기도가 절로 나왔다. "주님, 부디 저 영혼을 만나 주시고, 구원하여 주소서." 갑자기 과제가 생각이 났다. 딱히 전도할 사람도 없었는데 저 영혼을 구원하라고 보내셨나보다. 일단은 한 끼씩 금식을 하며 100일 동안 이름을 불러가며 간절히 기도하기로 마음 먹었다. 누가 알랴? 사역자로 세워질지. 나도 대학생 때 거듭났으니 나면서부터 신자는 아니고, 선교하러도 돌아다니는데. 전도해서 양육하라고 붙이신 영혼인지. 새로 사 두었던 등불성경을 주었다. 고맙게 받는다. 읽어보라고 했다. 읽다가 예수님을 만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겠다. 다음 주에는 박효진 장로님 간증집을 주어야 겠다. 그러다가 계속 나오면 밥도 사 먹이고 성경도 가르쳐주고, 좋은 유투브 말씀들도 알려주어야 겠다. 딸에게 내가 영접시키고 양육해줄까 물었다. 엄마는 위험한 요소가 많아서 싫고 다른 사람을 물색해 보겠다고 한다. 그렇다. 나는 자녀들에게 위험 인물이었다. 내가 먼저 선순환의 단계로 올라가 변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아이들에게 물심 양면으로 영육간에 진정한 전도자로 서야겠다. 그리고 그 아이 임태균이가 사역자로 길러지도록 기도하겠다. 그 집안까지도 구원얻도록. 빌립보 감옥 간수의 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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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9-08 (수) 16:28 3년전
복음의 씨앗을 심는 이가 있고 물을 주는 이가 있지만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그 능력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과제를 구체적인 대상으로 잘 세워주셨네요. 한 알의 밀알로 귀한 열매 맺으시길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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