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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고통] 과제1] 세 가지 수준의 고통을 생각해 보고(이해, 감정, 몸) 내 주변의 사람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수준의 고통이 무엇인가를 나누어보고 기록하기  

16세 고1 기독대안학교를 졸업후 일반고등학교로 옮겨 조금씩 적응하며 친구들과 어울리기도하고 문제가 생겨도 크게 반응하지않고 

상황을 이해하려했고, 조금은 생각할 틈을 두면서 대응하는 태도를 보여 엄마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잘 적응하는것 같았다.

그것도 잠시,

아들은 모의고사가 있다는 소식에 아들은 불안해하고 점점 모의고사가 다가올수록 두려워하며 

절망하는 태도와 짜증내는 태도로 심하게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학교가 가기싫다고 짜증내기를 반복적으로 행동을 한다.


이해상태: 아들은 공부에 대한 걱정보다 학교환경, 교우와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등 주로 관계하기를 더 어려울꺼란 생각이 컸기때문에 

학업은 그다지 신경쓰고 있지않아, 관계가 어려울줄 알고 고민하고 조심하고, 잘해보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어렵지않았다고 

학업이 또 다른 문제가 될지 전혀몰랐다고한다.  


감정상태: 두렵고 짜증난다고 수학선생님, 물건하나 빠뜨렸다고 미꼬시는 미술선생님의 말투, 

점점 선생님을 원망하는 반응이 나타나고 학교마져 이젠 가기싫다고 분노한다.


몸상태: 기운이 없고, 밥맛도 없다고 아무것도 하기싫다고 의욕이 사라지고 학교가는게 고통이라고 호소한다. 


아들과 악순환되는 상황을 이야기해보았다.

절망적이라 힘들고 계속되는 고통에 격려하며 검정고시를 치룰때, 대안학교에서 일반학교로 적응했던 과정들을, 교우관계를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친구도 사귀고, 활동에도 지장없이 잘적응하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대처방안으로 과외나 학원을 권유하며 

아들의 입장도 충분히 들어주며 합의점을 찾아보았다. 우선적으로 잘적응하는 학교 자신을 비춰주니 자신감이 생긴듯했고, 

악순환되는 고통에 벗어나고 싶었던지 과외나 학원권유에 격양되었던 감정이 차분해지면서 해보겠다는 

반응과 잘할수 있겠지요?하는 반문에 도움을 요청하는듯 적응하도록 옆에서 지켜봐주고 힘이되어줘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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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세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4-05 (수) 10:49 1년전
글을 읽어가며 제 아들의 고등학교 때의 상황과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아드님을 바라보는 집사님의 마음이 헤아려지네요.
그래도 아드님이 점차 좋은 방향으로 학교에 적응하고 관계 문제도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학업에 잘 집중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따라 좋은 진로를 찾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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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프론티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4-05 (수) 18:33 1년전
아드님이 현재 처한 상황을 읽고 있노라니 지난날 나의 청소년기가 생각납니다. 저는 중학교를 졸업한 후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당연히 적성에 맞지 않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도 힘들었습니다. 도저히 적응하기가 어려워 부모님께 사정을 말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억지로 인내하며 그 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지만 대학진학에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제 경우에 비하면 아드님의 경우는 그래도 다행입니다. 아들을 지지해 주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어머니가 있으니 아드님은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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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happ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4-06 (목) 17:20 1년전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선순환으로 나아가는 길은 길고도 지난한 여정이지만 그 길에 함께하는 집사님이 계셔서 자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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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04-06 (목) 17:50 1년전
악순환 가운데서도 잘 되어 가고 있는 부분을 기억나게 해주며 소망을 심어주니 악동참에서 중립 중립에서 선동참의 모습으로 나아올 수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담자가 피상담자를 진정 사랑함으로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려고 할 때 이끌어 주는 집사님의 모습을 통해 자녀가 선한 방향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순환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으니 힘을 내셔서 집사님께서 먼저 선을 주도하는 자리고 계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소망을 갖아 보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도덕적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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