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4] 성경적 실천계획(신앙생활계획:훈련, 양육, 교육, 교제, 전도, 봉사)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기자신에게 각자의 신앙생활 속에서 그 사역은 어떤 상황, 구조, 정신, 전략이 있는지를 기록하기. 이 과목을 들은 소감 적기.
훈련
-상황: 1년 1독을 목표로 새해가 되면 매일 조금씩 성경읽기를 하고 있다.
-구조: 피곤함과 바쁜일정을 우선하다 보니 묵상시간이 미뤄지고 있다.
-정신: 피로함을 이기기위해 카페인에 의지하고 가정돌봄의 스트레스를 늦은시간 미디어 시청으로 해결하다보니
어느새 이들이 우상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우선순위를 재정비 할 필요가 있다.
-전략: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커피와 미디어를 절제해서 맑은 정신으로 오전묵상을 다시 시도한다.
묵상을 통한 은혜가 하루를 생명력있게 살아내는 가장 확실하며 지속적인 비타민이 될 것이다.
양육/봉사
-상황: 지난 코로나 기간 갑작스런 건강악화 및 교회내 사정으로 5년간 섬겨온 장애인부서 교사자리를 내려놓았다.
-구조: 건강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지만 여전히 체력에 자신이 없어서 다른 섬김들도 망설이고 있다.
-정신: 체력이 완전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섬김이 폐만 끼치는 것이 아닐까 두려움이 있지만
주님이 내게 주실 능력을 믿으며 예비된 길을 위해 기도한다.
-전략: 건강해 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일단 작은 도움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려고 시도해본다.
교육
-상황: 학교에서 전공한 성경적 상담과정의 아쉬움이 항상 있어서 추가적인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구조: 건강악화(어지럼, 기력저하)와 가정내 바쁜일정으로 소원공부를 미뤄왔다.
-정신: 이제 조금씩 회복되고 있기에 완전한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이 정도로 회복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에 감사하며 공부를 시작해본다.
-잔략: 늦은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해 가족들에게도 협조를 구하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명의 길을 기대하며
과제를 늦추지 않고 해나갈 수 있도록 매일 일정량의 소원공부를 하려고 노력한다.
전도
-상황: 항상 전도에 목마름이 있었다.
-구조: 마음과 달리 전도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시도를 못하고 돌아설때가 많았다.
-정신: 혹시나 다가서서 괜히 부담만 지우는 거 아닌가 싶어서 기회를 놓칠때가 많았는데,
진정한 전도는 성령하나님에 의한 것임을 믿으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도록 한다.
-전략: 교회내 전도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다가서는 방법을 익히고,
실제 전도하시는 분들과 함께 다니며 그분들의 노하우를 경험해본다.
교제
-상황: 구역모임에 참여하는 것으로 성도간 교제를 주로 하고 있다.
-구조: 건강이 안좋거나 거리가 있어서 모임에 빠질 때가 종종 있다.
-정신: 평소 활달하고 누구와도 대화를 잘 나누는 편이라 교제에 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안에서 신자는 서로 하나로 연결된 가지임을 기억하며 좀 더 풍성한 교제가 되고
이 교제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도록 구성원으로써도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전략: 일단 무엇보다 참여가 느슨한 구역식구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모임에서의 나눔(간증)이 주님의 마음과 일치할 수 있도록 더 진지하게 공과를 묵상하고 참여하기로 한다.
# 소감 (104 방법론 & 1학기 과목)
-개인적으로 현장 강의를 녹화한 것이 온라인 강의만 녹화한 것보다 더 생동감 있고 재밌다.(현장강의는 음향의 업그레이드필요)
-책과 영상의 차이로 과제수행의 어려움이 있기에, 영상을 새로 다시 만들기 어렵다면
말미에 과제제시하는 영상 부분만이라도 예시를 좀 더 추가해서 제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숙제를 위한 숙제로 끝나거나 잘못된 타인의 과제를 모델로 삼아 과제를 수행할 우려도 있다.
-앞선 과제들의 일부는 단순히 필수과목 시청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다양한 예시가 많이 포함된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각론도 다루는 개론서)”책의 일독을 통해
숲과 나무를 유기적으로 이해하거나 선택과목 추가 시청이 필요해 보였다.
-몇 가지 아쉬움이 있지만, 배움이 더해 갈수록 성경적 상담의 실제가 더 구체화 될 것임을 믿기에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열악한 가운데도, 성경적 상담의 확장을 위해 애써주시고
오늘도 끊임없이 연구하시는 윤목사님을 비롯한 여러스텝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