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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기본원리] 과제3) 6, 7장 읽고 질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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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3) 6, 7장을 읽고 질문 만들기

 

질문) 사람은 이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존재이다.

         고통의 시간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영적 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

 

먼저, 이 고통이 온 이유를 찾아본다. 나의 죄로 인함인지, 타인의 죄로 인함인지, 하나님의 계획 때문인지, 사탄의 유혹으로 인함인지를 생각해 본다. 둘째, 고통은 하나님께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 고통의 시간을 기도로 잘 감당할 때에 영적 성숙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성경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도 고통(연단)의 시간들을 통과했다. 요셉, , 다니엘, 바울... 등 셀 수없이 많은 사람이 고통의 시간을 지나 성숙한 믿음의 자리에 이르럿다. 시편 기자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119:71).” 고백한다.

 

나 또한 고통을 통해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더 깊이 알게 되었다.

어느 날, 좁은 집에서 넓은 아파트로 전세를 얻어 이사 하고 우리 가족은 무척 좋아했다. 그런데 이사하면서 집이 매매되는 바람에 집주인이 바뀌었다.

이사하고 몇 달이 지났을까? 은행에서 연체 고지서들이 날아왔다. 은행으로 전화해 상황을 알아보니 이 집을 산 사람이 우리가 사는 아파트로 주소를 옮겨 놓고 여기저기 은행에서 돈을 대출받고 자취를 감춘 것이다.​

 

나는 너무 황당한 일이라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곳저곳 알아보아도 우리가 전세비를 건질 수 있는 확률은 적다고 한다. 나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울기만 했다. “하나님! 어떡해요...”  무엇을 잘못한게 있을까?, 가족 중에 하나님 앞에 잘못한 것이 있을까?, 하나님의 계획하심 일까?, 사탄의 유혹일까? 이러한 것들을 깨닫게 도와달라고 울며 기도했다. 그렇게 며칠을 울었을까? 기도 중에 성경 구절이 떠올랐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또한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아~ 시험이구나! 그렇다면 피할 길을 주시든지, 능히 감당할 힘을 주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다. 그러나 평안했다가도 사람들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나면 또 마음이 힘들었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이 고통의 기간이 1년 걸렸다.

1년 후, 법원에서 판결이 났다. 법원이 아파트를 경매한 금액으로 일 순위인 은행 한 곳과 이 순위인 우리 전세비를 지급해 주고 조금 남은 금액은 세금으로 처리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전세비 모두를 받을 수 있었다. 나는 아주 기뻤다. 이 일로 나는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게 되었고 이런 일을 당하는 성도들을 위로하며 함께 기도하고 고통 속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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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01-09 (토) 12:52 8년전
고통에 대한 실제적이고도 중요한 의미를 깨달으셨네요. 특히 이 부분이 중요한 대목이었습니다.
""아~ 시험이구나! 그렇다면 피할 길을 주시든지, 능히 감당할 힘을 주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다. "
이러한 마음의 변화를 주는 것이 고통을 대하는 성경적 상담자의 역할이빈다. 이러한 마음의 평안을 얻기 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이 없다면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을 버리게 되기도 합니다.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 고통을 어떻게 해결해 주는가가 중요함을 기억하시고 그 고통을 잘 다루어주어야 하겠습니다.

고통에 대한 더 자세한 이해는 '201 고통'과목에서 이루어지니 여기에서는 다만 원리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과제 잘하셨습니다.^^


과제성적: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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