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상담훈련법] 과제4. 극본적 상담문2
안녕하세요 여고생입니다.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제가 고2라 이제 공부도 더 집중해야되고 성적에 집중해야하는데 성적이 잘 나올까 부모님께 실망감만 안겨드릴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요즘에 제가 친하게 지내는 같은 반 여자애들이랑도 싸워서 너무 속상해요 그냥 내가 사람들 마음에 안드는 앤가? 이런 생각 들고요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요 엄마 아빠는 나 위해서 돈 버시고 힘든 내색도 안하시고 오히려 저 스트레스 받지 말자고 놀러 다니셔요 그래서 제가 함든 상황을 말씀기가 어려웠어요. 괜히 걱정하실까봐 못말씀드리겠어요.. 전에 고1 때는 어떤 친구가 제 잘못을 부풀려서 일을 더 크게 만들어서 진짜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결국엔 부모님께 말씀 드렸는데 걱정을 너무 많이 하셨어서 그 때로 돌아가긴 삻어서 말씀 안드렸거든요..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죽고 싶은 만큼이요 의지할 곳이 필요한데 없어요 제 주변에 그냥 이 친구들과 영영 멀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요 제발 도와주세요 두서 없는 글 읽어즈셔서 감사해요
발단- 상담자님께서는 현재 성적에 대한 부담감으로 마음이 힘든 상태이신 것 같아요. 사람의 모든 문제는 마음에 그 근원이 있기 때문에 상담자님의 마음을 바꾸어 준다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될 것입니다.
전개- 성적에 대한 부담감 이외에도 친구들과의 교우 관계로 심중의 부담이 좀 더 더해진 상황인신 것 같습니다. 또 가장 가까운 상담사가 될 수 있는 부모님들에게 이야기를 꺼내기에도 행여 걱정 하지 않을실까 하는 마음으로 상담자님이 더욱 마음이 무거워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상담자님도 현재 이런 상황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절정- 또 이전에 친구가 상담자님의 일을 부풀려서 전달하는 과정에서 딸에 대한 과한 걱정이 염려되어 이번에도 말을 하기 힘들고 어딘가 의지하고 말하고 싶은 곳이 필요한데 그런 대상을 찾기가 힘들어 삶에 대한 의지마저 연약해 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말- 이글을 쓰는 저 또한 가까운 부모, 남편, 자녀에게도 털어 놓지 못하는 수많은 내적인 문제들과 외적인 문제들 속에서 자유롭지 못할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하나님에게 다 털어 놓을 수 있으니 너무 속이 시원하고 문제를 털어 놓을 때 마다 신기하게도 그 문제들이 하나씩 해결되가는 과정들을 보며 갈증이 해갈되는 듯 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아시는 창조주께서 상담자님의 마음또한 시원하게 해갈시켜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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