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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가정상담]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할 때의 실수들  

1. 성경을 백과사전으로 생각한다
 
성경을 한 구절만 따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훈련을 많이 받아서 전체맥락과 상황을 이해하고 말씀을
 
적용하려고 한다.
 
2. 도덕적인 이야기를 집대성한 것으로 생각한다.
 
도덕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복음에 대한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구원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로 생각하고 읽고 적용한다.
 
3. 잘살기 위한 원리로 생각한다.
 
처음에는 말씀안에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읽기 시작하였다. 성경대로 실천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하지만 점점 하나님을 알아가고 친밀해 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은 과정 중이라 율법
 
적으로 성경을 대하는 면이 있다. 말씀을 통해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기를 희망한다.
 
4. 단순한 비상탈출구로 생각한다.
 
축복의 말씀만 읽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친구가 축복의 성경 말씀만 짜집기한 동영상을 보내 준 적이 있는
 
데 힘들때 위로가 되지만 위험한 동영상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힘들때 나를 위로해 주고 답답한 상황에서 해결책을 찾아
 
주는 통로로 말씀을 찾는 적이 있다. 이제는 그럴때 마다  위로의 말씀 보다 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 "내 생각은 너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의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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