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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방법론] 과제2. 상자모델로 성경에 나타난 하나의 사건을 선택, 사건의 주인공을 피상담자로 구분해서 기록  

1. 상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예고하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세 명의 제자들에게 기도요청을 하신 후 따로 떨어져서 기도하십니다. 죄인인 인간을 대신해서 십자가를 져야하는 상황이였던 것입니다.

2. 전략: 피상담자는 그 상황에 대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고통스럽게 기도하셨고 땀이 마치 핏방울처럼 땅에 떨어졌습니다.
죄인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 선다는 것은 인간이 되신 예수님에게도 두려움이였을 것이고, 아버지와 늘 하나였던 예수님에게는 분리되는 고통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3. 구조: 피상담자가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는 마음과 함께 십자가의 고통을 겪지 않고 피해 지나가기를 원하는 마음의 갈등을 겪으십니다.

4. 정신: 피상담자는 그 상황 속에서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사랑하시는 수많은 죄인을 바라보시며 그들을 대신해서 고통스런 죄의 심판을 받음으로 아버지의 뜻대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것을 선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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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8-29 (토) 20:14 4년전
피상담자로만 제한하지 말고 모든 대상자로 확대해서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선순환의 의미도 나타나고 악순환의 이유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예수님을 피상담자라기 보다는 대상자로 정의하시고 예수님의 선순환이 왜 생겼는지 예수님은 어떤 생각을 하시면서 십자가의 고난을 이루셨는지를 상자모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자모델이 주로 피상담자에게 적용되지만 꼭 그렇게 제한되는 것은 아니니 위인이나 모델이나 예수님처럼 선순환의 예를 이해하는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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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8-29 (토) 20:20 4년전
감사합니다, 원장닙! 저도 한가지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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