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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사례연구법] 과제1. 자가상담  

1. 자가상담의 주제를 선정하라

- 상담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시킨다.  

 

2.변화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라

- 피상담자의 악순환을 고집하려는 모습을 보고 낙담하지 않고, 피상담자의 가능성을 바라본다.

- 상담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의지한다. 

 

3.용기를 줄 사람과 기도 후원자들을 열거하라

- 남편, 함께 일하는 상담선생님들, 기독교인 친구들. 

 

 

4.여덟 개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라

1)내 상황은 어떠한가?(과거에는 어떠했고 현재에는 어떠한가?)

- 과거에는 심리 상담 및 정신치료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컸다. 그리하여 예전에 본인이 받아서 효과가 컸던 소원상담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소원상담을 남편과 함께 받으면서, 다시한번 성경적 상담의 효과성에 대하여 인지할 수 있었으나, 실제로 상담을 해볼 때에는 내가 효과를 본만큼이나 배운만큼 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물론 상담 방향 자체는 심리 상담보다 훨씬 단계성이 있어 구체적이고 하지만, 피상담자가 악순환을 인지하고도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볼 때에는, 내가 인지를 충분히 못시켜줬나 낙담감도 들고, 혹은 심각한 사람들은 변하는데 어려움이 있나 절망감이 들기도 했다. 또한 간혹 피상담자가 상담자에게 하는 불신적인 이야기들, 혹은 청소년들이 욕하거나 반감을 심하게 드러낼 때에는 피상담자가 미워지기도 했다.

 

2)나의 문제의 결과는 무엇인가?(구체적인 악순환의 형태를 구별하라)

상담이 부담스러워지고, 회의감이 들면서 적극적으로 상담을 하려는 마음이 사그라질 때가 있다. 또한 그러다보니 상담도 오히려 더 잘안되는 악순환이 이뤄진다.

 

 

3)나는 문제 속에 어떻게 반응했는가?(과거에는, 현재에는)

하나님보다는 나를 의지했던 것 같다.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 이웃에 대한 관심을 알려고 하기 보다는 빨리 내 스스로 피상담자를 변화시키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그래서 기도도 소홀히 하고 상담에 대한 간절함도 적었다.

 

 

4)지금 나를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가?(욕구 ,기대, 두려움의 실체 등)

피상담자가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 때, 절망감이 들었다. 그리고 피상담자가 나한테 자신의 안좋은 감정을 쏟을 때는 나는 잘못도 없는데 왜 이런걸 내가 대신 받아야 하나 생각하면서 피상담자를 피하고 싶은 미움이나 약간의 분노도 경험했던 것 같다. 그러한 감정에는 피상담자와 관련한 제반 상담을 내가 전적으로 이끌고 싶은 지배 욕구나, 힘들고 지치는 상담을 피하고 싶은 편안의 요구가 있었던 것 같다.

 

 

5)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내가 필요할 때 하나님은 무엇을 예비하셔서 나를 도우실까?

상담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피상담자에 대한 계획이 있으시고, 상담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 주권자이시다. 그것을 기억해야 하고, 또한 이 고된 과정일 수 있는 상담을 진행하는 나와 동행해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능력으로 상담에 필요한 모든 지혜와 사랑의 마음을 공급해주실 수 있다. 이러한 하나님을 기억하고 이 성품을 더욱 묵상하며, 이 성품에 의지하여 계속 기도해야 함을 느낀다. 

 

 

6)나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기 위해 어떠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

하나님의 계획과 동행하심에 의지하며 인내와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다. 피상담자에게 이루실 일들을 나도 인내하면 바라봐야 하고, 그것에 주권도 모두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고 나 역시도 인내하며 계속 상담하고 필요한 상담을 위해 공부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7)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내가 어떻게 상황에 반응해야 하는가?

피상담자를 대할 때,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며, 온유한 모습을 보이고, 피상담자는 그리 아니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의 덕을 행하는 모습으로 보여야 함을 깨닫는다.

 

 

8)계속적인 주를 믿음과 그 뜻에 순종하는 가운데 사는 삶의 결과는 무엇이겠는가?

결과적으로는 피상담자의 상태에 따라 양육과 교육을 하여, 피상담자 역시도 하나님의 가치와 하나님의 은혜아래 사는 선순환의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일 것이다. 또한 나 역시도 그런 가운데 예수님의 성품에 근거한 성화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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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2-17 (월) 17:03 5년전
좋은 과제 감사합니다. 성경적 상담자는 누구나 이러한 과정을 거칩니다. 내가 무슨 죄(?)가 있어서 이런 수모를 겪는가 라는 고민도 듭니다.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무슨 죄가 있어서 십자가에 달리셨겠습니까? 하지만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위함이었고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었습니다. 누군가 그 악순환의 사람을 대해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그 악순환 속에서 그대로 끝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힘주심을 경험할 때 놀라운 은혜를 알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좋은 상담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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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5-15 (수) 01:41 5년전
상담의 방향이 되는 과제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상담과정중에 피상담자와 상담자 모두를 도우시는 분이심을 짧은 상담기간을 통해서 경험하게되었습니다. 또한 한번의 상담을 통해서 내면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문제를 통해서 또 다르게 드러나는 욕구들이 하나님의 관점으로 전환되고 그의 은혜로 채워질 때 조금씩 변화되고  성장되어감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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